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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제주도청 고위 공무원이 뇌물 수수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액수도 수천만원대로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이 남중이나 여중인 단성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논의를 본격화합니다. 남녀 공학 전환에 학교 구성원들의 동의가 중요한 요소인 가운데 교육당국은 사전 협의를 통해 상당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판단하고
한해 수십 만 명이 찾는 한국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제주 올레 일부 탐방로가 주인 동의 없이 조성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 올레측은 문제가 된 구간을 원상 복구했지만 토지주는 수년 간 무단 사용한 것에 대한
경찰이 우도에서 교통법규와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에 나섰습니다. 안전띠를 매지 않고 차량을 몰거나 이륜차를 타며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등 위반 행위가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단속 현장을 김경임, 좌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31
  • 중국인 불법 모객 진료 '재판행'…"혐의 부인"
  • 외국인 환자를 불법 유치해 진료한 혐의로 도내 모 의원 원장과 무등록 여행업체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외국인 환자를 유치해 진료할 수 있는 의료해외진출법 시행 이후 제주에선 첫 적발 사례입니다. 해당 병원 측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2014년부터 외국인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등록된 의원입니다. 그런데 최근 불법으로 외국인을 유치한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의원과 무등록 여행업체가 공모해 외국인 환자들을 불법 유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해 10월, 검찰은 해당 의원을 압수수색해 통신 기록과 회계 장부를 확보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지난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업체로부터 소개받은 중국인 관광객 17명을 상대로 30여 차례 진료나 시술을 하고 1억여 원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모객 대가로 무등록 업체에겐 진료비의 10에서 15%, 수수료 1천 2백여 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업체는 불법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도내 재외동포 등에게 알선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9월 이미 자치경찰에 적발됐고 보완 수사 과정에서 외국인 환자까지 모객했다는 단서를 확보한 검찰이 직접 수사에 나서면서 추가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정식 여행업체를 통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고 진료할 수 있는 도내 의료기관 54곳 가운데 불법 행위로 적발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양성필/제주지방검찰청 전문공보관] "제주지검은 피고인들에게 불법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에도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제주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외국인 환자들이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무등록 유치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의료기관 원장과 경영이사, 그리고 무등록 여행사 관계자 등 3명을 의료해외진출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한편 병원 측은 정상적인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등록된 곳으로 검찰의 공소 사실은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도 감독 기관인 제주도는 재판 결과와 청문 절차 등을 거쳐 혐의가 인정될 경우 등록 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그래픽 소기훈)
  • 2025.01.08(수) 15:49  |  김용원
KCTV News7
02:34
  • 불법 재임대 논란…폐교 활용 방안 '분분'
  • 교육청으로부터 무상으로 빌린 폐교를 사업자에게 불법으로 다시 임대를 줬다 논란이 커지자 교육청이 계약을 중도 해지했습니다.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던 카페가 다시 폐교 모습으로 되돌아간 건데요. 제주교육당국은 공공 교육 인프라로 활용하겠다고 방침을 정했지만 실제 쓰임새를 놓고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학생 수 감소로 폐교된 학교시설을 리모델링해 인기 명소로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난해까지 매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이 곳은 올들어 갑작스레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실제 내부 집기나 판매되던 물품은 아직 정리조차 안됐습니다. 인기 명소가 하루 아침에 문을 닫은 이유는 감사 과정에서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됐기 때문입니다. 마을회가 제주교육당국으로부터 무상으로 임대받은 폐교시설을 개인사업자에게 불법으로 재임대해 부당이득을 취득한 사실이 들통났습니다. [녹취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 "이게 마을에다가 (임대)했더니만 자꾸 이런 문제가 생겨서 수익만 접근해서 우리 교육용지를 가지고 수익 사업한다는 건 말이 안 되거든요." 제주교육당국은 마을회와 맺은 폐교 재산 사용계약을 중도 해지하고 앞으로 교육시설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할지를 두고 의견은 분분합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학교 부지 등에 공동주택을 지어 활용하자는 의견을 제안했습니다. 일각에선 제주 서부지역에 부족한 유아교육센터나 환경학교 등으로 활용하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녹취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 "여기다가 서부 유아교육센터를 어떻게 해보자하는 얘기도 있고 눈독 들이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이것도 재정이 풀려야 될 얘기입니다. 투자가 필요해서..." 하지만 제주교육당국은 그동안 폐교 시설을 교육적으로 활용하는데 한계를 보여왔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 제주지역의 문을 닫은 학교 10곳 가운데 4곳 꼴로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습니다. [클로징 이정훈기자] "김광수 교육감이 폐교 시설을 공공 교육인프라고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한 가운데 이 곳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지 지역 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 2025.01.08(수) 15:40  |  이정훈
KCTV News7
02:54
  •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서양 명화 한자리에
  • 낭만주의와 사실주의, 입체파와 팝아트에 이르는 서양미술사 대표 거장들의 작품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제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비엔날레 협력전시로 열리고 있는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전인데요. 제주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명화 전시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사실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귀스타브쿠르베가 그린 프랑스 노르망디 에트르타 해변의 코끼리 바위입니다. 자연이 모습을 최대한 사실에 가깝고 미화되지 않은 형태로 그려내고자 한 노력이 담겨있습니다. 당대의 화풍을 거부하고 혁명적인 세계관을 꿈꿨던 쿠르베의 스타일을 잘 보여줍니다. 인상파의 중심에 섰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초기 화풍을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대기중에 떠있는 구름과 꽃들이 만개한 순간을 화폭에 담아냈습니다. 점을 찍듯 빠른 붓놀림으로 더욱 생동감 있고 자유로워 보이는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16세기 후반부터 20세기까지 400년의 서양미술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제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폴세잔, 클로드 모네, 앙리마티스, 앤디워홀 등 거장 89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전입니다. <인터뷰 : 이미경/제주현대미술관 학예사> "서양미술사를 만들어간 주요 작가들의 대표 작품들을 시대별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낭만주의, 사실주의, 인상주의 그리고 아방가르드, 현대미술까지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원화로 감상할 수 있는 재미는 물론이고, 아프리카 현대미술도 함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립미술관인 요하네스버그 아트갤러리의 소장품 143점을 소개하는 명화특별전으로 전국 순회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낭만주의에서 사실주의 혁명, 인상주의, 아방가르드, 팝아트 등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서양미술사의 폭넓은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무료 오디오 가이드와 전시해설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접해볼 수 있도록 구성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주연/제주시 아라동> "많이 들어봤던 유명한 화가들 작품도 너무 많아서 잘 감상할 수 있었고, 그림들을 보면서 정말 그 화가가 옆에서 그리는 것 같은 느낌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주비엔날레 협력전시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오는 3월 30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에서 이어집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5.01.08(수) 15:37  |  김수연
KCTV News7
00:41
  • 제주항공, 국제선 574편 추가 감편…총 1,878편 줄어
  • 제주항공이 동계 기간 운항량을 감축하기로 한 가운데 국제선 감편을 추가합니다. 제주항공은 오는 3월 29일까지인 동계 기간 국제선 574편에 대한 감편을 추가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기존 감축 계획이 발표된 국내선 838편 등을 포함해 모두 1천878편을 감편합니다. 제주항공은 운항 안정성과 정시성 강화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으며 비운항이 결정된 항공편에 대해선 스케줄 변경 또는 환불 조치를 통해 승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2025.01.08(수) 15:33  |  김지우
KCTV News7
02:45
  • 연초 배추·무 '들썩'…올해도 밥상물가 '비상'
  • 연초부터 배추와 무 가격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폭염과 잦은 비로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이 오른 겁니다. 이미 지난해 이상기후 여파로 농산물 가격이 치솟았던 터라 올해도 이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을까 서민가계 근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채소 가게들이 들어서 있는 시장 골목입니다. 제철을 맞은 겨울 배추와 무들이 진열돼 있지만 손님 발길은 뜸하기만 합니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배추 1포기 가격은 8천원. 김장철이 지나 가격이 내려야 할 시기인데 오히려 가격이 급등해 찾는 손님이 크게 줄었습니다. [인터뷰 : 배추가게 상인] "김장이 다 끝나면 배추 가격이 내려야 되는데 올해는 내리지도 않고 비싸니깐 사람들이 사 가지도 않고, 할 수 없는 사람들 김장 못한 사람들이 하나씩 사고." 지난 7일 기준 도내 평균 배추 소매가격은 1포기에 5천435원. 평년보다 45%, 지난해보다는 72% 급등했습니다. 무 가격도 올랐습니다. 평균 무 소매가격은 1개에 2천330원으로 평년 대비 11%, 지난해와 비교하면 29%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여름철 폭염에 추석 이후까지 늦더위가 이어져 농산물 생육이 부진했던 게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또 겨울 무 주산지인 제주에 비가 자주 내린 것도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연초부터 채소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밥상물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도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지만 이상기후 등에 여파로 농산물은 10.4% 급등했습니다. 채소, 과일 등 기상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품목으로 구성된 신선식품 지수도 9.5% 오르며 밥상물가 부담을 키웠습니다. [전화 인터뷰 : 김지범 / 통계청 제주사무소 경제조사팀장] “장기간 폭염, 폭우 등 기상이변으로 병충해와 열과 피해가 출하량 감소로 이어져 과실류 18.3%, 채소류 7.6%, 기타 농산물 2.8% 각각 상승해 전반적으로 신선식품지수가 상승했습니다.” 정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성수품이 배추와 무 가격이 오르자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오는 29일까지 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최대 40% 할인 판매를 추진합니다. 하지만 잦은 이상기후로 먹거리 물가 상승이 반복되면서 그렇지 않아도 경기 침체에 허덕이는 서민경제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그래픽 송상윤)
  • 2025.01.08(수) 15:26  |  김지우
  • 보조금 8억 횡령 전 수협 직원 항소심서 형량 늘어
  • 수억원의 보조금을 횡령해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전 수협 직원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더 늘었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형사1부 이재신 부장판사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3년여 간 보조금 8억 6천여 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전 수협직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범행 경위 등을 종합했을 때 원심의 형량이 너무 낮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피고인은 수년 동안 돌려막기 식으로 돈을 빼돌리다 감사가 진행되자 자수했으며, 도박 빚을 갚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2025.01.08(수) 15:07  |  김경임
  • 문화와 생활 (1월 9일자)
  • 1. (전시) 제6회 다온 임관표 개인전 '사진으로 보는 제주국가유산 기록사진전 : 연대' 제6회 다온 임관표 개인전 '사진으로 보는 제주국가유산 기록사진전 : 연대'가 오늘(9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 올레길을 따라 걸으며 만날 수 있는 23개의 돌담 연대를 사진으로 기록해 다각도로 조명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 1월 9일까지, 장소 :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 2. (전시) 대섬아트스페이스 김영중전 '흔적의 여운' 김영중 작가의 '흔적의 여운'전이 다음 달 28일까지 제주시 대섬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78년부터 80년대 말까지의 현대미술을 작가의 시각을 통해 구체화한 서양화, 드로잉, 설치 작품 등 4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선보입니다. (기간 : 2월 28일까지, 장소 : 제주시 대섬아트스페이스) 3. (생활정보) 통합복지기금 지원 대상 공모 제주특별자치도가 통합복지기금 지원 대상을 오는 17일까지 공모합니다. 지원 분야는 노인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지원, 평생교육, 문화 예술활동 지원 등 9개로, 노인 복지 관련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단체 또는 노인복지시설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간 : 1월 17일까지,신청 : 제주도청 노인복지과 방문, 우편) 4. (생활정보) 서귀포시, 자기차고지 갖기 지원 사업 접수 서귀포시가 공사비의 90%를 지원하는 올해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나 서귀포시청 교통행정과에서 접수하며 지원 규모는 한 곳당 최대 800만원으로 8년동안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접수 : 읍면동 주민센터, 서귀포시청 교통행정과, 지원 : 한 곳당 최대 800만원)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5.01.08(수) 12:01  |  박진희
KCTV News7
00:23
  • 제주문화예술재단, 비상임 이사 7명 재공모
  •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오는 13일까지 비상임 이사 7명을 재공모합니다. 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2월 공모를 진행했지만, 추천 후보자가 2배수가 되지 않아 재공모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임되는 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재단 업무에 관한 사항에 대해 의결권을 갖게 됩니다.
  • 2025.01.08(수) 11:48  |  김수연
KCTV News7
00:46
  • 우리해역 침범 불법 조업 중국 어선 잇따라 적발
  • 우리나라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외국어선들이 잇따라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그제(6) 아침 8시 40분쯤 차귀도 남서쪽 약 140km 해상에서 허가 없이 조업하던 중국 범장망 어선이 적발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 3일 오후에는 마라도 남서쪽 약 126km 해상에서 불법 조업하다 적발되자 선박자동식별장치 등을 끄고 도주한 중국 범장망 어선이 나포되는 등 지난 2일부터 5일 동안 불법조업 외국어선 3척이 나포됐습니다. 해경은 올해도 불시 단속 등을 통해 불법 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2025.01.08(수) 11:42  |  김경임
KCTV News7
00:42
  • '거짓 신고' 60대 과태료…제주서 112신고처리법 첫 적용
  • 지난해 7월부터 112 신고처리법이 운영되는 가운데 제주에서 처음 해당 법이 적용된 사례가 나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인 60대 남성은 지난해 10월 31일 제주시 이도동 삼성혈 인근 도로에서 남성 2명이 죽어있다며 112 거짓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조사 결과 피의자는 이전에도 두 차례 거짓 신고를 했던 것으로 확인돼 재범을 막기 위해 112 신고처리법이 적용됐으며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한편, 112신고처리법에 따르면 경찰에 거짓 신고를 할 경우 최대 5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2025.01.08(수) 11:23  |  김경임
KCTV News7
00:42
  • 흐리고 쌀쌀, 곳에 따라 눈 또는 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0에서 1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산지에는 10에서 30cm, 중산간에는 5에서 10cm의 눈이 쌓이겠고, 해안가에는 10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낮 기온이 5도 안팎에 머물며 더 춥겠고, 해안지역에도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1.08(수) 11:18  |  김경임
KCTV News7
00:43
  • 중소기업 81% "상반기 인력채용 계획 없거나 유동적"
  • 도내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상반기 인력 채용 계획이 없거나 유동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도내 중소기업 84개 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인력 채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81%가 인력채용 계획이 없거나 미정 또는 유동적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이 같은 응답 비율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16%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불확실한 경기 전망과 인건비 부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채용실적은 평균 0.6명, 올해 상반기 채용계획은 평균 0.3명으로 조사됐습니다.
  • 2025.01.08(수) 11:01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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