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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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10여 일 앞두고 후보들이 잇따라 제주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주를 찾아 동문로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4.3 정신과 재생에너지
정부가 제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에 나선 가운데 제주가 최종 후보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음달 중에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특구선정에 대한 가능성은 높지만 제주도가 핵심사업으로 신청한 3가지 가운
오늘 새벽 도내 한 중학교에서 이 학교에 근무하던 40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교무실에선 유서가 발견됐는데, 학부모의 민원을 대응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도교
한국전쟁 당시 1천여 명의 전쟁 고아를 구한 미 공군 딘 헤스 대령의 10주기 추모식이 오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거행됐습니다. 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헌신은 우리들 가슴에 깊이 남아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33
  • '경력단절 여성 지원' 새일센터 처우 '열악'
  •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이나 창업을 지원해주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제주에서도 3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센터 직원들의 급여가 고용 조건이 같은 다른 기관에 비해 유독 낮아 퇴사가 반복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질 좋은 정책 지원도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출산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 또는 창업 활동을 지원해 주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도내에는 제주시 1곳, 서귀포시 2곳 등 모두 3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출생 문제 심화로 경력단절 여성들에 대한 경제활동 촉진이 중요해지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로 센터 직원들의 열악한 처우가 꼽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원> “경력을 다 포함해도 최저임금 밖에 안되는 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어서...” 새일센터 근무 자격은 사회복지사나 직업상담사 자격증 소지자로 다른 사회복지시설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급여 차이는 큽니다. 여성가족부의 기본급 지급 기준을 따르고 있는 새일센터는 별도의 직급 구분없이 가장 낮은 호봉은 월 207만 7천 원 가장 높은 16호봉은 월 248만 7천 원으로 책정돼 있습니다. 반면, 다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경우 가장 낮은 7급을 적용하더라도 1호봉이 201만원, 가장 높은 31호봉은 347만 원대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시설 1급의 최고 호봉은 470만원으로 급수가 높을수록 기관간 급여 편차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올해 제주도의 생활임금은 월 급여 기준으로 238만 7천원. 새일센터에 아무리 오래 근무하더라도 생활임금 수준을 겨우 넘는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새일센터에서는 직원들이 경력이 쌓이면 다른 사회복지시설로 이탈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도내 센터 3곳 모두 직원 절반 이상이 5년 미만 근무자로 숙련된 상담과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원> “계속하셨던 분들이 여기서 비전을 못 보겠다는 말을 하면서 나가는 경우가 많고요. 그만큼 경력이 쌓이기 전까지 상담 등이 부재하다 보니 업무가 대부분 기존에 경력있는 분들에게 몰려요.” 잦은 직원 퇴사와 업무 가중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으로 새일센터 3개월 평균 취창업 실적은 24%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속적으로 여성가족부에 급여 기준 조건의 재조정을 요구하는 등 새일센터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가 새일센터에 지급하고 있는 종사자 처우 개선비 역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2번째로 낮아 노력에 대한 신빙성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강하영 / 제주도의회 의원> “생활임금을 맞춰야하는 (제주도) 조례도 있습니다. 새일센터의 절반 가까이 생활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이것은 (행정의) 관심이 부족한 게 아닌가..." 직원들에 대한 열악한 처우가 결국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제공될 서비스 질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행정의 관심과 대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그래픽 : 박시연)
  • 2024.11.21(목) 16:32  |  문수희
KCTV News7
02:16
  • 시장 경기 '매서운 한파'…김장 대목도 '실종'
  • 제주도내 전통시장의 체감경기가 빠르게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맘때쯤 시작돼야 할 김장철 대목도 기대하기 어려워지면서 상인들의 올겨울은 유난히 추울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 대표 전통시장인 동문시장. 도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농산물 판매 골목은 손님이 뜸해진 지 오랩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특산품 골목도 한산하긴 마찬가지입니다. 간혹 오는 손님들도 얇아진 주머니 사정에 선뜻 지갑을 열지 않습니다. <인터뷰 : 특산품 판매 상인> “IMF 때라든지 코로나 때도 이 정도로 경기가 어렵지 않았어요. 상당히 가네요 기간이. 대체로 주머니를 열지 않는 것 같아요. 자기 필요한 것만 몇 가지 사고.” <스탠드업 : 김지우> “전통시장을 찾는 발길이 줄면서 상인들의 체감경기도 급격하게 얼어붙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전통시장 상인들의 체감경기는 57.1로 전월보다도 27포인트 가량 하락했습니다. 이달 전망지수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80선에 머물렀습니다. 수치가 100 미만이면 경기가 나빠졌다고 느끼는 상인이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경기가 좋지 못했던 지난해와 비교해도 체감지수와 전망지수 모두 10포인트 이상 하락한 겁니다. 상인들은 소비 위축과 유동인구 감소 등을 체감경기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이맘때쯤 시작되는 김장철 대목도 기대하기 어려워졌습니다. 김치를 사먹는 가구가 점점 늘고 있고 물량을 앞세운 대형마트는 경쟁적으로 할인 판매에 나서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배추 등의 김장 재료 가격이 안정세에 접어들어도 이를 구매하는 손님은 점점 줄고 있습니다. <인터뷰 : 농산물 판매 상인> “(김장을) 예전만큼은 안 해요. 예전만큼은 안 한다고 봐야지. 만약에 30포기 할 거면 나이 드신 분들도 20포기 정도.”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침체에 소비의 한 축을 이루는 내국인 관광객까지 감소하면서 상인들의 올겨울은 유난히 추울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송상윤)
  • 2024.11.21(목) 16:09  |  김지우
  • '금성호 수색' 심해 잠수사 투입 준비…수사도 본격 (5시용)
  • 금성호 실종 선원에 대한 수색작업이 2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심해 잠수사 투입 준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그동안 기상악화로 피항했던 바지선은 오늘(21) 오전 9시쯤 사고 현장에 도착해 고정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지선 고정작업이 마무리되면 그물 분포 현황을 확인하고 민간 구난업체와 협의를 통해 수중수색 방법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특히 그동안 수심 35m 지점에 넓게 퍼져 있었던 그물이 조류 등의 영향으로 길게 한줄로 늘어져 있어 당초 계획과 달리 그물 제거 없이 선체 진입과 수색이 가능한지를 살펴볼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5일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금성호 선사 관련 자료를 분석하는 등 사고와 관련한 수사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어획량과 유류량, 그물의 무게, 용적량 등의 수치를 확인하고 모의 재연 실험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를 밝혀낼 예정입니다. 해경은 우선 사고 과정에서 기름이 유출된 것을 확인해 선사 측을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으며,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2024.11.21(목) 15:58  |  김경임
KCTV News7
03:33
  • "공약중심" "말뿐인 증액"…예산 삭감 줄다리기
  • 제주도의회 각 상임위원회가 내년도 제주도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에 돌입했습니다. 총 예산은 늘어났지만 읍면동 관련 예산은 감소한데 대해 제주도와 도의회가 시각 차이를 보여왔는데요. 역대급 삭감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막판까지 줄다리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제주도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7조 5,783억 원. 올해보다 3천679억 원, 5.1% 증가한 규모입니다. 세입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예산 편성입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지난 12일, 시정연설)> "도민의 삶을 지켜내기 위해 과감하게 재정 지출을 늘리는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도민의 행복을 지킨다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시책을 우선 추진하겠습니다." 제주도는 도민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주력해야 할 분야로 꼽힌 사회복지와 환경 분야 예산을 큰 폭으로 증액하고 문화예술과 관련해서는 최근 4년 사이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의회의 평가는 달랐습니다. 전체 예산 증가율에 비해 행정시와 읍면동 예산의 경우 증가율이 저조하거나 감소했다며 상임위마다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고, <임정은 / 제주도의원(지난 14일,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회의> "사회복지 현장에는 실질적인 예산 증액 체감이 안되고 삭감되는 사업도 많이 있어요. 그런데 유별나게 유독 지사님의 공약 사항에는 예산이 증액이 되고 있습니다." <하성용 / 제주도의원(지난 15일, 행정자치위원회 회의> "특히 민생 경제와 지역 경제 관련 예산들이 홀대되고 있다, 읍면동 예산이 전체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아우성이 있습니다." 큰 폭으로 증액했다는 문화와 환경 관련 예산들은 말뿐이라는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정민구 /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지난 19일)> "위험한 시국이다라는 경고성 메시지 정도는 있어야 되지 않느냐,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용이 없단 말이에요. 그게 아쉽다는 거예요. 오영훈 도지사께서는 별로 기후 환경에 관심이 없구나…." <고태민 /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지난 13일)>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문화를 홀대했다는 얘기를 들을 것이다…. 행사 축제 경비에서 민간행사사업보조 있죠. 작년 대비 16%가 마이너스예요" 제주도와 도의회가 이처럼 큰 시각차이를 보이면서 지난해 삭감액인 459억 원을 웃도는 역대급 수준의 삭감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강성의 /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상임위원회별로) 다양한 사업의 내용들, 또 신규 사업이라든지 도지사 공약사항 부분들을 지금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고 그런데 예산 상황이 너무 안 좋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민생경제와 관련한 예산들을 조금 더 살펴보려고 하고 있고요." 각 상임위원회가 계수조정을 통해 손질한 내년도 예산안은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도 막판까지 줄다리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예산 파행이 재현되는건 아닌지에 대한 걱정도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11.21(목) 14:27  |  허은진
KCTV News7
01:58
  • 내년부터 모든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
  • 내년부터 제주지역 초등학생들은 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도록 조례가 개정됐는데요. 최근 제주도의회에서 버스요금 면제 대상에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하자는 논의가 한창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년부터 제주지역 초등학생들은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초등학생의 버스 요금을 면제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가 개정됐기 때문입니다. 제주도의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한창인 가운데 대중교통 요금 면제 대상에 중,고등학생까지 포함하자는 논의가 활발합니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강경문 의원은 현재 일정 거리 이상을 통학하는 중고등학생에게 지급하는 왕복 교통비를 활용하면 모든 청소년들의 무료 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청소년 버스 이용률은 전체 이용자의 16%로 무료로 전환하더라도 연간 100억원 대 예산이 필요한데 현재 지급되는 교통비로 감당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강경문 / 제주도의원 ]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을 해서 30% 증가율 최대치를 잡아봤는데 그게 100억 원이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5억 원이 남아요." 청소년 버스 요금 면제 확대 제안에 제주교육당국도 긍정적인 입장입니다. 다만 현재 통학비의 절반 가량을 부담하는 제주특별자치도와의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 강동선 / 제주도교육청 안전국장 ] "좋은 제안이라고 했는데 다만 걱정되는 건 제주도와의 협의를 어떻게 이끌어낼 건가에 대한 고민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 한편 버스 요금 면제 대상 확대 제안에 대해 제주도는 면밀한 예산 분석이 필요하지만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청소년들의 버스 무료 이용이 현실화될 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11.21(목) 13:33  |  이정훈
KCTV News7
00:49
  • 개인정보 이용 대포폰 만들고 판매 일당 구속송치
  • 제주경찰청은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대포폰을 만들고 이를 판매한 20대 남성 등 5명을 사기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월 한 달 동안 내국인과 외국인의 신분증을 이용해 대포폰 90여 개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유출된 개인정보를 구매한 뒤 이를 이용해 유심칩을 신청해 대포폰을 만들었으며, 개인정보 데이터 베이스 구매와 유심 신청, 대포폰 판매 등 각자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범행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행을 통해 얻은 수익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대포폰을 구매한 사람과 개인정보를 판매한 사람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2024.11.21(목) 13:31  |  김경임
KCTV News7
01:15
  • '금성호 실종자 수색 2주째' 잠수사 투입 임박…수사도 본격
  • 금성호 실종 선원에 대한 수색작업이 2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심해 잠수사 투입 준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그동안 기상악화로 피항했던 바지선은 오늘(21) 오전 9시쯤 사고 현장에 도착해 고정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지선 고정 작업은 4시간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여 빠르면 오늘 오후쯤 심해잠수사 투입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특히 그동안 수심 35m 지점에 넓게 퍼져 있었던 그물이 조류 등의 영향으로 길게 한줄로 늘어져 당초 계획과 달리 그물 제거 없이 선체 진입과 수색이 가능한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5일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금성호 선사 관련 자료를 분석하는 등 사고와 관련한 수사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또 사고 당시 어획량과 유류량, 그물의 무게, 용적량 등의 수치를 확인하고 모의 재연 실험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를 밝혀낼 예정입니다. 해경은 우선 사고 과정에서 기름이 유출된 것을 확인해 선사 측을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으며,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2024.11.21(목) 12:09  |  김경임
  • 제주삼다수, 국가품질경영대회 3년 연속 '우수'
  • 제주개발공사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3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제주삼다수 원수의 품질을 위해 체계적인 취수원 관리와 주변 지하수 관측으로 실시간 수량과 수질 감시체계 가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미국 FDA와 일본 후생성, 중국 공인기관의 엄격한 수질검사를 매년 통과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인증을 취득한 점도 우수한 점으로 인정받았습니다.
  • 2024.11.21(목) 11:31  |  양상현
KCTV News7
00:39
  • 가끔 구름 많고 선선, 낮 최고 18도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웃돌며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6에서 18도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높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오전에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겠고, 낮 기온은 16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11.21(목) 11:23  |  김경임
  • 제14회 도지사배 전도축구대회 23~24일 개최
  • 제14회 제주도지사배 전도축구대회가 모레(23일)부터 이틀동안 제주시 삼양축구장과 회천축구장에서 펼쳐집니다. 제주도축구협회가 마련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읍,면,동 마을별 대항전으로 치러집니다. 경기는 3,40대 장년부와 50대 노장부, 60대 실버부로 나눠 진행되며 여성부는 동호인 대항전으로 치러집니다. 한편 청년부와 장년부로 나눠 열렸던 지난해 대회에선 구좌읍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2024.11.21(목) 11:20  |  이정훈
KCTV News7
00:57
  • 도의회 상임위 계수조정, 예산 삭감규모 관심
  • 제주도의회가 상임위원회별로 내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하고 계수조정에 들어간 가운데 감액 규모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심의를 통해 각 상임위원회는 민생 예산을 편성했다지만 도청을 중심으로 공약사업에 집중됐고 상대적으로 행정시, 읍면동의 경우 소외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증액됐다고 밝힌 민생경제 예산이나 환경분야 역시 도민체감도가 낮고 문화예술 분야의 홀대 역시 문제점으로 꼽았습니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삭감 규모가 459억원에 이르는 등 최근 500억 원 안팎의 조정이 이뤄지고 있어 이번에도 최소한 이 정도 이상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오늘 상임위원회 계수조정을 마무리하고 내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가동해 본격적인 내년 예산 심사에 나섭니다.
  • 2024.11.21(목) 11:17  |  양상현
KCTV News7
00:31
  • 도교육청, 28일 가칭 서부중 설립 주민설명회
  • 제주도교육청이 신설을 추진중인 가칭 서부중학교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8일 제주시 외도동주민센터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설명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이 공유될 예정입니다. 가칭 서부중은 제주시 외도동 2만 5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31학급, 정원 840여 명 규모로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중 입니다.
  • 2024.11.21(목) 11:06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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