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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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제주 지역 부동산 경매 물량이 18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과거 전국에서 손 꼽힐 정도로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던 오피스텔마저 통째로 유찰되는 등 경매 시장의 한파가 더욱 매서워지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이른바 '펫팸족'이 늘면서 장례 문화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에는 그동안 장례시설이 없어 보호자들은 다른지방까지 이동하거나 제대로 된 장례를 치르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고의숙 교육감 취임 후 첫 추경안이 편성됐습니다. 교육감 인수위에서 각종 시설비 비중을 줄여야 한다고 제안했지만 실제 추경안의 50% 이상이 시설비에 편중됐습니다. 정작 교육감의 주요 공약 예산은 대부분 반영되지 못
올여름에도 극심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지면 뜨거운 햇빛에 농작물 생육이 나빠지면서 농민들의 피해가 커지는데요. 폭염 피해는 갈수록 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비는 아직
이 시각 제주는
  • 일간지 1119
  • [오프닝] 오늘 아침 도내 일간지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제주도가 처음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을 마련했다는 소식, 머릿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제주신보 1면 먼저 보겠습니다. - 1면... 주거환경 지구단위계획은 도시개발이나 택지개발 등을 할 때 구체적으로 토지의 용도와 건축물의 높이, 형태까지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말합니다. 제주도는 어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을 고시하고, 앞으로 기반시설을 충분히 갖추고, 주거환경을 개선할 경우 인센티블 줘서 적정 규모의 개발은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공공시설 조성과 경관, 교통인프라 등을 평가해 기준에 부합할 경우 고도를 최대 140%까지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동주택도 공공시설과 기반시설 부담을 늘리는 조건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렇게 할 경우 소규모 개발허가로 인한 난개발을 막고, 정적 규모 이상의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4면.... 제2공항 제주도의회가 제2공항 갈등을 해소한다며 구성한 특별위원회가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김태석 의장 주도로 속전속결로 이뤄진 특위 구성에 대해 의회내 일부 의원들이 중립성을 훼손했다며 이의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특위 위원 7명 가운데 1명인 김장영 교육의원은 오늘 공식 입장을 밝히고 사퇴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무소속 안창남 의원도 어제 열린 도정질문에서 "중립적인 의원을 추천하도록 조건을 달아 상임위를 통과시켰는데 그렇게 됐는지 의심스럽다", 이경용 문화관광체육위원장도 "충분한 숙고 없이 바로 위원을 선정한데 대해 상당히 실망스럽다"고 특위의 중립성 훼손을 비판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주일보 - 5면.... 고령사회 제주지역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지만 인구대비 노인 여가 시설수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올해 65세 이상 인구가 9만6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4.5%를 차지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2027년에는 20.1%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되고, 2039년에는 30.7%로 30% 대에 진입하게 됩니다. 하지만 노인복지관과 노인 교실 등 여가활동, 학습프로그램 등 노인 여가 복지시설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지난해 기준 노인 1000명당 3.3개소로 10년전보다 1.1개소가 감소했습니다. 전국 평균 감소율 3.2%보다 제주지역 감소율은 5.7%로 높게 나타나 이에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 4면.... 교통체증 제주시 동문로터리 회전교차로가 사라진후 교통체증으로 인한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2016년 탐라문화 광장 조성으로 동문로터리가 사라진후 사라봉오거리 방면 2차선 도로가 정차하는 버스와 좌회전 대기 차량 때문에 수시로 교통체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주민 홍모씨는 탐라문화광장과 야시장 방문객이 늘면서 교통혼잡이 더 심해졌다. 인근 상인도 차량이 횡단보도를 점령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라며 개선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러나 행정당국은 회전교차로 복원 요구는 광장이 이미 조성됐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하다. 교통흐름을 개선할 대책은 찾아서 문제를 해결해 보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다음은 한라일보 - 3면... 서귀포 산모 제주시로 원정출산을 나섰던 서귀포지역 산모들이 지역의료시설을 이용해 분만하고 있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올들어 10월까지 서귀포시 출생아 905명 가운데 서귀포의료원에서 태어난 아이는 324명. 관내 분만율이 35%를 기록했습니다. 2015년에는 6.8%에 불과했지만 2016년 14%, 2017년 20%, 2018년 30%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2014년 분만의료취약지역으로 선정돼 의료원의 시설과 장비를 지원받아 24시간 운영체제를 갖췄는데 이 점도 도움이 됐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 4면... 석달간 제주경찰이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한 3개월 간의 특별단속으로 불법체류 외국인 277명을 적발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8월부터 10월까지 석달동안 특별치안활동을 벌여 미등록 외국인 277명과 불법고용 알선책 35명 등 312명을 검거했습니다. 전년에 비해 불법체류자는 240%, 알선책은 190%가 증가했습니다. 경찰은 이 기간에 외국인에 의한 강력범죄가 한 건도 없었다면서 특별단속이 범죄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끝으로 제민일보입니다. - 4면.... 오토바이까지 최근 산악 자전거와 오토바이 등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이 오름을 많이 찾으면서 오름 훼손이 우려된다는 기사 싣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지난 4일부터 탐방객이 등반할 수 있는 69곳과 산악자전거, 오토바이가 진입할 수 있는 6곳에 대해 훼손�疽쨍�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훼손사례가 확인되더라도 오토바이와 자전거의 진입을 제한할 근거가 없어 계도에 그친다는 점입니다. 현재도 산불 감시인들을 시켜 오토바이 출입을 자제시키고 있지만 이유를 물을 경우 마땅한 제지방법이 없어 난감할 때가 많다고 합니다. - 4면... 불법 대부 불법 대부나 음란광고 전단지가 주택가 도로를 점렴해 청소년들에게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시 연동의 한 주택가 이면도로에 주차된 차량에는 출장이라는 빨간 글씨와 함께 휴대전화 번호가 적혀 있었습니다. 노형동 주택가에는 도로 바닥에 당일대출, 5분 입금이라는 글씨가 적힌 전단지가 뿌려져 있었습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한 주부는 아이가 등교하기 전에 아이가 볼까봐 먼저 나와 전단지부터 치운다고 합니다. 전단지 한 장당 5000원에서 5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지만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살포하고, 하루 짧게는 몇 시간 간격으로 전화번호를 바꾸고 있어서 해당 업소를 적발하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이상 오늘의 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 2019.11.19(화) 08:10  |  오유진
  • 찬바람 불며 추워…강풍·풍랑주의보 (9시)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4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9도 가량 낮겠습니다. 특히 남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체감기온이 떨어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도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제주와 추자, 제주와 완도를 잇는 소형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 2019.11.19(화) 07:59  |  허은진
  • 온평리 단독주택 화재…다친 사람 없어
  • 어젯밤 11시 3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과 주변에 주차된 차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9.11.19(화) 06:14  |  김경임
KCTV News7
03:43
  • 고유정 결심공판 다음달로…"우발적 범행"
  • 전 남편 살인사건 피고인 고유정에 대한 결심공판이 다음달로 미뤄졌습니다. 고유정은 진술거부권을 행사했고 변호인측이 준비기일을 더 달라는 요구를 결국 재판부가 받아들였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남편 살인과 사체손괴, 은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에 대한 결심공판.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 정봉기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된 이번 재판에서 변호인측은 시작부터 최후변론을 준비하지 못했다며 기일 추가를 요청했습니다. 반면 재판부는 변호인측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검찰의 피고인 신문을 시작으로 공판은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고유정은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면서도 울먹이며 우발적 범행임을 주장했습니다. 사건 당일 성폭행을 피해 몸싸움 하는 과정에 흉기로 전남편을 찔렀다는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사건 당시 임신중이었다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까지 펼쳤습니다. 그러나 사체를 훼손한 이유 등 핵심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진술을 거부하고 유족에 대한 사과도 없었습니다. <강문혁 / 피해자 유족 법률대리인> "위기상황에 처해있을 본인의 얘기를 얘기할 때는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굉장히 장황하게 본인의 의견을 아주 상세하게 밝혔습니다. 이러한 태도들을 보면서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변호인측은 재차 기일 연기를 요청했고 재판부가 받아들이면서 검찰의 구형도 다음달로 미뤄졌습니다. <고유정 변호인> "2주라는 시간동안 계속 진행하면서 굉장히 힘듭니다. 그래서 한번만 연기해 달라고 했던거고 재판부도 사정 이해하고 해주셨으니까 다음 기일에는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초 검찰과 변호인측 모두 청주 이붓아들 사망사건과 병합해 심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반면 재판부는 고유정의 구속기한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병합여부를 결정하려 했지만 결국 변호인측의 기일 추가 요청을 받아들이게 되면서 최종 선고는 더 미뤄질 가능성이 커지게 됐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9.11.18(월) 18:06  |  최형석
  • "도의회 2공항 특위 중립성-정당성 매우 우려"
  •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도관광협회,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제주경영자총협회 등 제주지역 7개 경제단체는 제2공항 건설 갈등해소 특별위원회 구성에 따른 성명을 내고 이번 특위 구성이 특정정당에 편중돼 있는데다 업무내용이나 활동범위 역시 한쪽으로 치우져 있어 중립성과 정당성에 매우 깊은 우려를 감출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특별위원회의 책임 있고 중립적인 활동을 통해 도민 우려와 불신을 해소하고 제2공항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 2019.11.18(월) 17:00  |  양상현
KCTV News7
02:18
  • 북적북적 매일올레시장, 청년몰은 '썰렁'
  • 서귀포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시장현대화 사업으로 지난 5월 '1965 올레시장 54번가'라는 매장을 열었습니다. 소위 청년몰 형태로서 시장에 젊은 고객들을 유치하고 새바람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었지만 건물의 절반정도가 비어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관광객과 올레꾼들이 즐겨찾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입니다. 올레시장 공영주차장에 새로운 건물 하나가 들어섰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현대시설화 사업에 선정돼 16억원을 투자해 지은 '1965 올레시장 54번가' 정책매장입니다. 이른바 청년몰 형태로서 전통시장에 젊은 고객들을 유치하고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개소한지 6개월 가량의 시간이 흘렀지만 건물의 절반 정도가 텅 비었습니다. 건물 내부 곳곳에 공사흔적들은 그대로 남아있고 계단에는 물건들이 가득 쌓였습니다. 매일 운영하던 유아를 동반한 시장 이용객들을 위한 키즈카페도 일주일 가운데 나흘만 운영해 문이 닫혔습니다. 바로 옆 북카페는 개봉하지 않은 물건들을 비롯해 제대로 이용조차 못한 흔적들로 가득합니다. 주변 상인들은 텅 빈 상가를 바라볼떼마다 안타깝습니다. <인근상인> “이왕 건물을 지었으니까 채워져 있는 게 좋죠. 저렇게 비어있는 것보다는... 저렇게 비어있을 바에는 뭐하러... ” <인근상인> “지을 때부터 비어 있었어요. 한 번도 다른 사람 들어와 본 적 없어요. 빌리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많고 물어보는 사람 많던데... (빈 공간으로 운영되면) 안 좋죠. 우리 세금으로 지었는데...” 하지만 행정당국에서는 공공재산을 통한 수익 허가 문제로 민간위탁을 할 수 없고 시장 상인들을 고려해 아무런 점포나 내줄 수 없어 딱히 활용한 방법이 없는 상황. <서귀포시 관계자> “저희 계획 수립 중이라고 해야 되나... 아직 용도가 정확하게 되어 있는 게 아니어서 지금 논의 중에 있습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목적에 맞는 적절한 이용방안 마련이 필요해보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19.11.18(월) 16:58  |  허은진
KCTV News7
02:29
  • 주52시간제 보완…감귤 APC '숨통'
  • 고용노동부가 내년부터 확대하는 주 52시간제에 대한 보완책을 발표했습니다. 당분간 계도기간을 둬 처벌을 유예하고 특별연장근로를 확대한다는 내용입니다.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던 APC, 즉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이지만, 노동계는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내년 1월1일부터 확대 시행하는 주 52시간제 안착을 위한 보완책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아직 대비하지 못한 5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 충분한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처벌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이재갑 / 고용노동부 장관> "현행 제도만으로는 도저히 해법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300인 이상 기업에 대한 계도기간 부여 사례를 감안해 전체 50에서 299인 기업에 충분한 계도기간을 부여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주52시간 적용를 제외하는 특별연장근로 기준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특별연장근로는 재난 수준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만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일시적인 업무량 급증 같은 경영상의 사유까지 포함됩니다. <이재갑 / 고용노동부 장관> "현장 의견을 들어보니 평상시에는 주52시간을 지킬 수 있으나, 일시적인 업무량 증가 등에는 대응이 어렵다는 호소가 많았습니다. 시행규칙 개정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특별연장근로 인가 사유를 최대한 확대하겠습니다." 현재 국회에서 논의하고 있는 탄력근로제 확대 입법이 불투명한 가운데, 이대로 진척이 없을 경우 고용노동부가 시행규칙을 개정해 내년 초 특별연장근로제를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주52시간제로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우려됐던 농산물산지유통센터도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감귤 출하기에 물량이 집중되면 인력 부족과 유통비 상승이 불가피하다며 국회를 찾아 주52시간 대상에서 제외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노동계는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이번 정부의 발표를 규탄하고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예고하면서 주52시간제를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거세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9.11.18(월) 16:55  |  변미루
KCTV News7
02:18
  • 애물단지 된 '똑똑한 쓰레기통'
  • 제주 시내 곳곳에 설치된 스마트 쓰레기통을 보신 적 있으십니까? 일반 쓰레기통과 달리 일정 용량이 되면 쓰레기를 압축하는 똑똑한 쓰레기통인데요. 하지만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제주 시청. 인도 한 쪽에 네모난 쓰레기통이 놓여있습니다. 태양광으로 전기를 만들어 쓰레기를 압축하는 이른바 '스마트 쓰레기통' 입니다. 쓰레기 양을 나타내는 센서등도 있어 넘치기 전에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한 대당 5백만원에 이르는 비싼 쓰레기통이지만 관리는 엉망입니다. 입구가 좁아 넣지 못한 쓰레기는 주변에 나뒹굴고 태양광 패널에는 이물질이 잔뜩 묻어 있어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잠겨 있어야 할 문도 살짝 잡아당기자 쉽게 열려버립니다. <김주연 / 제주여고 3학년>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놔야 하는데 아무 데나 버리는 게 안타까워요." <김상진 /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보면서 전기 관련된 물건인 줄만 알고. 쓰레기통이라고 생각은 못 했어요." 쓰레기통이 아예 고장난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센서등에는 쓰레기가 반도 차지 않았다고 표시되고 있지만 투입구에 간신히 넣어둔 쓰레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를 직접 열어봤습니다. 열쇠로 잠긴 문을 열자 쓰레기들이 쏟아져나옵니다. 기계가 고장나 압축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겁니다. <주민센터 관계자> "어떨 때는 잘 되다가 어떨 때는 멈춰있는 경우도 있고. 저희가 안에 (비닐 갈고 하는) 관리는 하는데. 인력 문제도 있고 해서 (쓰레기통을) 매일 닦지는 못해요." <김경임 기자> "대부분의 스마트 쓰레기통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시가 중심 시가지 곳곳에 설치한 스마트 쓰레기통은 모두 8대. 하지만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서 일반 쓰레기통과 별반 다르지 않아 '똑똑한 쓰레기통'이 아닌 애물단지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19.11.18(월) 16:55  |  김경임
  •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황사도 영향
  • 오늘 제주지방은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있으며 제주시지역은 미세먼지 농도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며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남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고 내일 밤까지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한라산 정상 부근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약한 눈도 내리겠으며 중산간 일부도로는 결빙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최고 4m로 거세게 일면서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19.11.18(월) 16:55  |  김규리
  • 20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47억 8천여만 원 목표
  •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모레(20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희망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합니다.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모금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 동안 진행됩니다. 모금 목표액은 47억 8천 2백만원입니다. 지난해 모금액은 역대 최대인 47억 8천만 원으로 온도탑이 100도를 돌파했습니다.
  • 2019.11.18(월) 16:53  |  김용원
KCTV News7
01:37
  • 날씨/{강풍주의보, 풍랑특보 발효 중...황사 주의}
  • 오늘은 강한 바람이 불면서 쌀쌀하셨죠. 오전에는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기도 했는데요. 현재 고산지역에서는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제주시에서는 미세먼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어서 마스크 착용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다행히 내일은 공기질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벽에는 한라산 정상 부근에서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약하게 눈이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서리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등반길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산간도로에서는 결빙되는 구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비 소식 들려드리는데요. <공항> 내일까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강풍특보는 내일 밤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을 수 있으니까요. 미리 운항정보를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육상> 다음은 내일의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8도에서 10도선으로 출발합니다. 쌀쌀하기 때문에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으면서 12도에서 14도선에 머물겠습니다. <도서> 도서지역은 9도로 출발해 한낮에도 12도선이 예상됩니다. <해상>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풍랑특보는 내일 밤 해제될 전망입니다. <주간> 계속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말에 다시 포근해지겠습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9.11.18(월) 16:48  |  김규리
  • "교육의원 제도 개선해야"…"공감대 형성 우선"
  • 오늘 도정질문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에만 운영되고 있는 교육의원 제도와 관련해 제주도의회와 제주도 간 입장차도 표출됐습니다. 부공남 교육의원은 도의회로부터 교육위원회의 완전한 독립과 깜깜이 선거, 무투표 당선 같은 교육의원 선거 제도 개선에 제주도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원희룡 지사는 교육의원 제도를 바꾸려면 도의원 3분의 2 이상 동의로 제주특별법을 개정해야 하고, 교육계와 도의회 차원의 공감대 형성이 우선이라며 우회적으로 거절 의사를 밝혔습니다.
  • 2019.11.18(월) 16:46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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