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편성표 보기
주민이 원하는 의사를 주치의로 등록해 꾸준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건강주치의 제도가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행됐습니다. 시범사업 첫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건강
김용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 부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2번 연속 도의원 출신이 내정되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졌지만 제 식구 감싸기 모습을 보이면서 청문회 무용론
해마다 오르는 물가 때문에 풍요로워야 할 명절이 오히려 부담스러운 분들 많으실 텐데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마트에서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중국 피싱 조직과 연계해 각종 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1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들은 20대에서 30대 청년들로 중국 사기 조직이 가로챈 범죄수익금을 세탁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 수사에 대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02
  • 현직 경찰관이 한라산 등반 중 의식 잃은 등반객 구조
  • 한라산을 등반하다 쓰러진 30대 여성을 당시 비번이던 현직 경찰관이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귀포경찰서 대정파출소 마라도치안센터에 근무하는 김주업 경위는 비번인 지난 13일 오전, 한라산 백록담 부근을 오르다 탈진 등으로 쓰러진 30대 여성 등반객을 발견했습니다. 갖고 있던 식염 포도당과 비상용 은박 담요로 응급 처치 한뒤 삼각봉 대피소까지 등반객을 업고 30여 분 동안 하산했고 이 과정에서 등반객은 점차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구조된 등반객이 제주경찰청 홈페이지에 감사 사연을 올리면서 선행 사실이 알려지게 됐습니다. 김 경위는 지난 2014년 경기도 평택에서 택시에 깔린 60대 남성을 구조했고 지난해 2월에는 서귀포시에서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한 후 난폭 운전을 한 20대의 차량을 순찰차로 막은 공로로 '자랑스러운 제주 경찰'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 2024.09.23(월) 17:00  |  김용원
KCTV News7
02:44
  • 더큰내일센터 1년 임대료 6억…고가 논란
  •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더큰내일센터가 제주시 연북로에 자리잡은지 올해로 5년쨉니다. 청년센터와 비슷한 성격의 조직으로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논란이 빚어지는 가운데 고가의 임대료가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1년에 6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더큰내일센터. 지난 2019년 9월 문을 연 이후 제주시 연북로 도로변에 위치한 4층짜리 건물에 자리 잡은 지 올해로 5년째입니다. 더큰내일센터는 해당 건물 2,3,4층 모두 3개층에 면적은 1천900여 제곱미터의 사무실을 사용하며 해마다 6억 원의 임대료를 내고 있습니다. 올해까지 모두 28억6천만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주변 시세보다 비싸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10~20%는 (시세보다) 비싼 게 아닌가. 개인한테는 그렇게 못 받습니다. 개인이 또 그렇게 돈 주면서 2,3,4층에 들어갈 업종도 없습니다." 주변에 있는 다른 공공기관 임대료와 비교해 봤습니다. 더큰내일센터와 길건너 5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농산물수급관리센터. 300제곱미터 면적에 1년 임대료는 5천만 원을 내고 있습니다. 3.3제곱미터 당 농산물수급관리센터는 55만 원. 더큰내일센터는 101만 원, 면적으로만 따져봤을 경우 두 배입니다.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는 청년센터의 경우 1년 임대료는 1억5천만 원으로 역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같은 임대료는 모두 세금으로 부담되고 있습니다. [좌광일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임대료 조건이나 청년들의 접근성을 종합적으로 보면 위치가 과연 적당한 지에 대한 의문도 있거든요. 이런 부분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더큰내일센터의 경우 값비싼 임대료에 청년센터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만큼 물리적인 통합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황국 / 제주도의회 의원] “더큰내일센터와 청년센터가 하나의 조직으로, 하나의 건물로 들어와야 앞으로 개선되고 청년 정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막대한 예산이 실제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아닌 엉뚱한 곳에 쓰이는 건 아닌지 제대로 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그래픽 : 유재광)
  • 2024.09.23(월) 16:58  |  문수희
KCTV News7
02:45
  • 4·3 희생자·보상 확대 추진…정부는 '난색'
  • 지난 국회에서 폐기됐던 4.3 특별법 개정안들이 이번 국회에서 보강된 내용으로 잇따라 발의됐습니다. 4.3 왜곡 처벌 규정을 강화하고 희생자와 재심, 그리고 보상금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건건이 상반된 입장을 보이면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4.3을 왜곡한 정당 현수막이 등장하고 여권 정치인이 4.3 허위 주장을 하면서 지난 국회에서 이를 처벌하도록 하는 4.3 특별법 개정안이 나왔지만 통과되지 못하고 자동 폐기됐습니다. 22대 국회가 시작되자 이 법률안은 다시 부활했습니다. 지난 6월, 제주 출신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이 1호 법안으로 4.3 왜곡 처벌법을 대표 발의했고 이달 초 국회 상임위에 안건으로 상정됐습니다. [정춘생 /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폄훼하고 왜곡할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 처벌 근거 조항을 만드는 것을 못했습니다. 21대 성과를 바탕으로 못했던 것을 22대 국회에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기에 민주당 위성곤 의원도 유사 법안을 최근 발의했습니다. 4.3 허위 사실을 유포해 역사적 사실을 부인 또는 왜곡할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7천 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도록 했습니다. 4.3 희생자 범위에 4.3 사건으로 연행 또는 구금된 사람을 포함했고 희생자가 아니어도 재심 청구가 가능하도록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또 보상금 지급 대상에 유족을 넣어서 상속권자가 아닌 직접 청구권자로 범위를 넓혔습니다. 국립트라우마 치유센터 경비도 국가가 의무적으로 부담하도록 명문화했습니다. 법안이 통과되면 비방 목적과 무관하게 4.3을 왜곡하면 처벌 받을 수 있고 희생자와 재심, 보상 대상도 확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4.3 당시 연행 또는 구금된 사실에 대한 자료 부족으로 이들이 희생자라는 객관적인 입증이 어렵고 보상금 지급 확대에도 대규모 재정이 소요되는 만큼 재정 당국과 협의가 선행돼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왜곡 처벌법도 형법 규정으로 적용이 가능해 개정 실익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재심 대상 확대에 대해서도 행안부와 검찰 재심 합동수행단은 희생자가 아닌 경우까지 포괄적 청구를 인정하면 4.3 사건 당시 사법시스템을 전면 부정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현행대로 유지하자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22대 국회 시작부터 의미있는 4.3 특별법 개정 논의가 시동을 걸었지만 정부가 핵심 개정안에 건건이 제동을 걸면서 심사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 그래픽 이아민)
  • 2024.09.23(월) 16:08  |  김용원
KCTV News7
00:43
  • 흐리고 더위 누그러들어…해상 풍랑특보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다소 누그러들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최고기온은 서귀포 27.2도, 제주시 26.9도로 지난주보다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겠고 오전부터 낮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2에서 23도, 낮기온은 28도 내외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해상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내일 오전까지 연장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2024.09.23(월) 16:03  |  김수연
KCTV News7
02:56
  • 어선 화재 '침몰'…선원 6명 모두 구조
  • 어제 저녁 서귀포시 마라도 해상에서 15톤 급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해경이 출동해 어선에 타 있던 선원 6명을 모두 구조했는데요, 당시 해역의 물결이 높게 일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구조와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캄캄한 밤, 어선 한 척이 온통 시뻘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주위로는 연기가 자욱합니다. 연신 물줄기를 쏘아보지만 이글거리는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어제(22) 저녁 6시 쯤. 서귀포시 마라도 동쪽 9km 인근 해상에서 15톤 급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해경이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30분 만에 인도네시아인과 한국인 등 선원 6명을 모두 구조했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해경] "화재 진압 중에 있음. 옆에 장대 조심하고!" 당시 현장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황. 물결이 최대 2m 높이로 높게 일고 바람도 초속 6에서 8m로 강하게 부는 데다 선박이 불에 잘 타는 강화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순식간에 불길이 번지면서 해경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당시 선박에 경유와 LPG 가스통이 실려 있어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영조 / 서귀포해양경찰서 화순파출소 (출동대원)] "많이 흔들리기도 하고 장비 준비할 때 떨어질 위험도 있어서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화재가 이미 50% 정도 진행이 된 상황이었고 그리고 LPG 가스통이 4개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쪽으로 불이 옮겨 붙으면 폭발하거든요. 인명사고가 더 발생할 수 있어서." 밤새 진화 작업이 이뤄졌지만 화재 선박은 신고 접수 10시간 만에 결국 침몰했습니다. 해당 어선은 조업을 나가던 중이었으며 해경은 기관실에 설치된 전선 쪽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선원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기관실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관실에는 소화기가 비치돼 있었지만 당시 선장과 선원들이 정확한 소화기 위치 등을 파악하지 못하면서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고 선원들은 양동이로 바닷물을 퍼올려 초기 진화를 시도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재로 선박이 침몰하면서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배를 찾으면 육상으로 인양하고 국과수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혀낼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일반적으로 기관실에는 자동 확산형 소화기가 설치돼 있는 만큼 해당 선박 안의 소화기 설치와 작동 여부 등도 살펴볼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CG : 유재광,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제주서부소방서)
  • 2024.09.23(월) 16:01  |  김경임
KCTV News7
03:02
  • 미뤄지는 제주어대사전 편찬…언제쯤?
  • 지난 1995년 편찬된 제주어사전은 지자체가 직접 예산을 들여 만든 첫 방언사전으로 주목 받았습니다. 2009년 한차례 개정증보됐고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한 가칭 제주어대사전 편찬 계획이 수립됐는데요. 사업 완료 목표인 올해가 3개월 남짓 남았지만 제주어 대사전 편찬은 부지하세월입니다. 무슨 이유인지 허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2009년에 발간된 개정증보 제주어사전. 2만 5천여 개의 제주어와 그 뜻풀이가 담겨 있습니다. 발간된지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부족한 어휘가 드러났고 지난 2019년에 이를 보강하고 실제 사용 예문 등을 담은 가칭 제주어대사전 편찬 기본 계획이 세워졌습니다. 어휘와 관용어, 속담 등 4만 개 이상의 제주어를 담고 사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사진 삽화 등 보조자료 구축 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제주어에 대한 보전 전승뿐 아니라 제주어로 기록된 각종 자료의 이해를 돕는데 필요한 근간 마련 차원에서 대사전 편찬이 추진되고 있는 겁니다. [김미진 / 제주학연구센터 전문연구위원] "제주어로 되어 있는 많은 자료들이나 어떤 문화나 풍속과 같은 것들을 접근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제주어를 알아야 가능하기 때문에 그걸 하기 위한 기본적인 작업, 기초 작업이 제주어 사전을 만드는 거라고 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제주어대사전 편찬은 지지부진한 상황. 당초 올해 연말까지 대사전 편찬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인쇄 발간은 커녕 여전히 편찬을 진행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매번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예산 삭감 때문에 사실상 작업이 멈춰서 있는 겁니다. 당초 기본계획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20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됐지만 실제 반영된 예산은 절반에 못미치는 7억 원 수준입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집필위원 확대와 기초자료 확보 등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대해 제주도는 당초 목표를 연장하고 제주어 온라인 사전을 우선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문원영 / 제주도 문화정책팀장] "당초에는 종이 사전인 제주어대사전을 4만 단어로 편찬을 2024년까지 마무리하기로 했었는데 약간 수정을 해서 웹사전과 병행하면서 4만 단어의 제주어대사전 편찬을 2027년까지 마무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소멸 위기 언어인 제주어의 전승과 보전을 위한 대사전 편찬작업이 예산 부족이라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하염없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09.23(월) 15:38  |  허은진
KCTV News7
03:07
  • '기획에서 편집까지' 학생들의 방송콘텐츠 호평
  • 청소년들의 영상 제작 역량을 키우기 위한 2024 방송콘텐츠 경연대회가 지난 주말 시상식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학생들은 바쁜 학업 중에도 직접 기획에서부터 촬영, 출연, 편집까지 도맡아 사회의 각종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따돌림으로 반 친구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소은이 하지만 그런 소은이를 누구보다 잘 이해해주는 친구가 있어 힘든 학교 생활을 이어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은이를 아끼는 친구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반 친구로부터 전해들으면서 충격을 받지만 서서히 다른 반 친구들에게도 마음을 열어갑니다. 학교폭력 트라우마로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있다가 친구의 도움으로 용기있게 사회 속으로 걸어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 영주고등학교의 '흰토끼'입니다. KCTV제주방송과 제주도교육청이 마련한 방송콘텐츠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윤재원, 강소연 / 영주고] "만드는 과정에서 친구들하고도 많이 미운정 고운정도 들고 제 꿈에 좀 더 다가설 수 있다는 기쁨이 너무 커서 재밌게 했던 것 같아요." 귀일중학교의 '라켓과 셔틀콕 사이에서'라는 작품은 중등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자신의 친구이자 배드민턴 경쟁자에게 열등감을 갖고 있던 주인공이 대회 출전을 통해 열등감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김연욱 / 귀일중] "이 대회를 위해서 다 같이 촬영하고 맛있는 거 먹고 열심히 편집하면서 많이 피곤하고 밤 낮이 바뀌기도 했지만 너무 많이 보람찬 것 같습니다." 제주중앙고등학교의 '슬리브'와 성산중학교의 '유일한 아이'는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방송콘텐츠경연대회 본선에는 1차 기획안 심사를 통과한 중등부 5개팀과 고등부 9개팀이 진출했습니다. 지난 넉달 동안 KCTV제주방송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유래없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올 여름 방학 등을 이용해 기획부터 촬영과 편집까지 직접 진행했습니다. 특히 청소년 문제 뿐만 아니라 저출산과 도박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루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를 거듭할 수록 청소년들만의 독특한 시각을 담아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방송콘텐츠 경연대회, 대상을 비롯한 본선작품들은 오는 11월부터 KCTV제주방송 7번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9.23(월) 14:26  |  이정훈
  • 제주관광공사, 지방공공기관 대통령 표창
  • 제주관광공사가 오늘(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공기관 혁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인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제주관광공사의 대통령 단체 표창은 지방 관광공사와 제주도내 공기업 가운데 첫 수상으로 정부의 지방 공공기관 혁신 계획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2024.09.23(월) 13:37  |  김지우
KCTV News7
00:27
  • 인터넷 '칼부림 예고' 게시글 작성자 추적
  • 인터넷 상에 칼부림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어제(20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내일 오전 대치동에서 칼부림을 하겠다' 취지의 글이 올라왔다는 제주도민 신고를 받고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해당 글은 어제 밤 10시 20분쯤 작성됐고 현재는 관리자에 의해 삭제 처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2024.09.23(월) 11:53  |  김용원
KCTV News7
00:36
  • 진보당 도당 "2공항 강행 사과하고 주민투표 해야"
  • 진보당 제주도당은 오늘(23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2공항 사업으로 인해 발생한 갈등 해소를 위해 정부의 사과와 주민투표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제2공항 밀어붙이기로 도민사회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며 도민 동의 없이 강행한 점에 대해 정부가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민투표 실시가 갈등 해소의 유일한 방안이라며 이를 위해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 대표자 4자간의 정책협의회를 제안했습니다.
  • 2024.09.23(월) 11:30  |  문수희
KCTV News7
00:38
  • 서귀포시,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
  • 서귀포시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소와 염소 등 우제류 가축을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합니다. 전업 농가에서는 백신 구입비를 50% 지원해 자가 접종을 하게 되며 소규모 농가는 접종반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지원합니다.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 기준치 미만 농장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와 도축장 출하금지, 행정지원 배제 등의 패널티가 부과됩니다. 한편 양돈농가는 농장별 백신 프로그램에 따라 자체적으로 상시 접종하고 있습니다.
  • 2024.09.23(월) 11:21  |  김수연
KCTV News7
00:36
  • 흐리고 더위 누그러들어…낮 최고 27~29도
  •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더위가 조금 누그러들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7에서 29도로 평년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제주도앞바다와 제주남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4에서 4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고 낮까지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낮 기온이 28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9.23(월) 11:18  |  김경임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뉴스 편성안내
평일
토요일
일요일
오전
제주를 여는 창 KCTV 뉴스 7
07:00 ~ 07:30 (30분)
 
KCTV 9시 뉴스
09:00 ~ 09:30 (30분)  |  11:00 ~ 11:30 (30분)
 
KCTV 제주어 뉴스
06:50 ~ 07:00 (10분, 월)
오후
KCTV 13시·15시 뉴스
13:00 ~ 13:10 (10분)  |  15:00 ~ 15:10 (10분)
 
KCTV 17시 뉴스
17:00 ~ 17:10 (10분)
 
KCTV News7 (종합뉴스)
19:00 ~ 19:30 (30분)  |  21:00 ~ 21:30 (30분)  |  23:00 ~ 23:30 (30분)
 
KCTV English News
19:30 ~ 19:40 (10분)  |  21:30 ~ 21:40 (10분)  |  23:30 ~ 23:40 (10분)
 
KCTV 중국어 뉴스
19:40 ~ 19:50 (10분)  |  21:40 ~ 21:50 (10분)  |  23:40 ~ 23:50 (10분)
오후
KCTV 주말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
오후
KCTV 일요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