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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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원하는 의사를 주치의로 등록해 꾸준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건강주치의 제도가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행됐습니다. 시범사업 첫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건강
김용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 부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2번 연속 도의원 출신이 내정되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졌지만 제 식구 감싸기 모습을 보이면서 청문회 무용론
해마다 오르는 물가 때문에 풍요로워야 할 명절이 오히려 부담스러운 분들 많으실 텐데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마트에서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중국 피싱 조직과 연계해 각종 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1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들은 20대에서 30대 청년들로 중국 사기 조직이 가로챈 범죄수익금을 세탁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 수사에 대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51
  • '사고 내고 도주' 5.16도로 뺑소니 징역 5년
  • 5.16 도로에서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를 내고 도주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여경은 부장판사는 지난 7월, 한라산 성판악휴게소 인근 5.16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지인의 승용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차량 4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A 피고인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여 판사는 판결문에서 범행을 인정하고 음주운전 전력이 없지만 피해자들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해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A 피고인은 사고 당일 여러 차례 술을 마신 영상이 확인됐지만 사고 직후 도주한 지 14시간만에 검거돼 음주 수치가 나오지 않으면서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 2024.09.12(목) 16:57  |  김경임
KCTV News7
02:58
  • 모르면 무용지물…비상탈출 완강기 사용법은?
  • 얼마 전 경기도 부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호텔 객실에는 완강기가 설치돼 있었지만 이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서 투숙객들의 피해가 더 컸는데요. 비상상황에서 탈출을 돕는 완강기 사용방법을 김경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호텔 창문에서 시뻘건 불길이 솟구치고 연기가 쉴새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19명의 사상자를 낸 부천 호텔 화재. 당시 객실에 완강기가 설치돼 있었지만 이를 사용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피난 시설이 갖춰져 있어도 사용법을 모르면 비상상황에 무용지물인 겁니다. 그렇다면, 높은 건물에서 불이 났을 때 탈출을 돕는 완강기는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우선 벽에 설치된 지지대를 펼치고, 완강기함에 있는 속도 조절기를 꺼내 연결고리로 지지대와 이어줍니다. [이경준 / 제주안전체험관 소방위] "중요한 게 이 나사를요. 확실하게 조여줘야 이 속도 조절기가 빠지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후 지지대를 창 밖으로 밀고 밧줄이 감겨있는 릴도 밖으로 던집니다. 안전벨트는 겨드랑이 바로 아래로 착용하고 몸에 맞게 안전 고리를 단단히 고정하면 하강 준비가 마무리됩니다. [김경임 기자] "제가 있는 이 곳은 건물 4층 정도의 높이인데요. 실제 건물에 설치된 완강기를 이용해 탈출해 보겠습니다." 벽면을 바라본 상태로 손으로 벽을 짚고 미끄러지듯 내려오면 쉽게 대피가 가능합니다. 이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초당 25에서 150cm 속도로 천천히 내려오는데, 특히 벨트가 벗겨지지 않도록 양 팔을 W자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힙니다. 또, 완강기를 이용할 때는 한 번에 한 사람씩 사용하고 부상을 막기 위해 벽을 손으로 세게 밀거나 발로 차지 말아야 합니다. 완강기는 건물 3층에서 최대 10층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돼 있는데 평소에 미리 위치와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경준 / 제주안전체험관 소방위] "저희 제주안전체험관에서도 완강기 체험 등 다양한 안전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용법을 반드시 숙지하시고 완강기가 설치된 가정에서는 지지대가 헐거워져 있지 않은지, 완강기가 손상되지는 않았는지 정기적으로 점검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비상 상황에서 탈출을 돕는 완강기. 사용법을 모르면 무용지물인 만큼 미리 배우고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4.09.12(목) 16:39  |  김경임
KCTV News7
00:51
  • 추석 연휴 평년보다 무더워…'보름달' 구름 사이로
  • 올해 추석 연휴는 평년보다 무덥고 추석 당일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추석 연휴 기간 우리나라 상공에 있는 따뜻한 고기압과 중국으로 이동하는 태풍의 고온 다습한 바람이 더해지면서 아침 기온은 27도, 낮 기온은 33도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아 더울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16일부터 18일까지 낮 동안 소나기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추석 당일 달이 뜨는 시간은 오후 6시 15분이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편 제13호 태풍 버빙카는 중국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휴 중반에는 물결이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고 풍랑특보도 발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2024.09.12(목) 16:34  |  김용원
KCTV News7
03:32
  • [재일제주인 100년] ① 흐릿해지는 기억
  •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부터 일본으로 건너간 재일제주인 1세대들은 어려운 처지에도 고향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왔습니다. 60, 70년대 마을길 개설이나 상수도, 전기 시설 등 기반시설은 재일제주인들의 역할이 컸습니다. 그 중에서도 학교를 짓거나 기자재, 학용품 같은 교육분야 기부는 두드러졌습니다. 제주인 특유의 고향 사랑과 배움에 대한 관심과 열정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들의 공헌은 흘러가는 세월 만큼이나 빠르게 기억 속에서 잊혀져가고 있습니다. KCTV제주방송은 재일제주인 이주 100년 역사를 통해 우리가 기리고 감사해야 할 기억들을 기록해 나가는 기획뉴스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추석 명절을 앞둔 오사카 재일 제주인들의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최형석, 현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일본 최대의 재일제주인 밀집지역인 오사카시 이쿠노구를 남북으로 가르는 600여 미터의 히라노 운하 1920년대 강제로 끌려오거나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등진 제주인들이 맨손으로 일궈낸 결과물입니다. [최형석 기자] "재패니스드림을 꿈꾸며 고향을 떠나온 제주인들은 고된 노동에 시달리면서도 하루하루 끼니를 걱정하며 어렵게 살아가야 했습니다." 차별과 생활고로 힘들었지만 어떻게든 살아보려는 제주인들이 자연스럽게 히라노 운하 주변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츠루하시 시장과 오사카 코리아타운도 재일제주인들이 생활 물품을 구하기 위해 시장을 만든게 모태가 됐습니다. 얼핏 보면 제주시 동문시장 처럼 여겨질 만큼 제주인의 삶의 모습이 녹아 있습니다. 하지만 1세대들이 돌아가시기 시작한 20여 년 전부터 시장 풍경은 사뭇 달라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제주 출신들이 운영했던 가게들은 다른 지역 출신이나 일본 현지인들로 채워지면서 제주인의 흔적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김형여 / 재일제주인(츠루하시 시장 상인)] "다 돌아가시고 그 다음에는 자식들이 하느냐 하는게 아니고 그 다음에 육지에서 오신 분들이 다 하는 것 같더라고요." 재일제주인은 1989년 11만7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1991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2021년에는 7만4천여 명으로 추정되는데 30년 동안 4만 3천여 명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됩니다. 1세대들이 돌아가시면서 추석 명절 분위기도 이젠 다 옛일로 잊혀지고 있습니다. [오정자 / 재일제주인 2세(코리아타운 상인)] "옛날에는 제사 있다 하면 동네 사람들도 다오고 명절에는 친척들이 막 오고 이래했는데 이제는 그런 건 다 옛날이여 옛날" 살아남기 위해, 성공하기 위해 고향을 떠나온 재일제주인. 섬 사람이라는 이유로 차별의 차별까지 받아온 1세대들은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고향에 대한 애정을 보냈지만 세월이 흐르고 세대를 거듭하면서 그 기억마저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4.09.12(목) 15:40  |  최형석
KCTV News7
02:53
  • 수소 트램 도입 도민 공감대 '시동'
  • 제주도가 트램 도입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을 위한 본격 시동에 나섰습니다. 우선 제주에 적합한 트램 종류나 노선은 어떻게 구축해야 할 지 청사진이 담겨진 도시철도망 계획 수립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서귀포지역이나 해안도로, 제2공항과 현재 공항을 연결하는 노선 등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 빠졌던 내용들이 다양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원도심을 비롯해 교통난이 심각한 도심을 트램이 시원하게 질주합니다. 제주도가 오는 2030년 도입을 추진중인 트램 운행 가상 영상입니다. 트램 도입을 위한 도시철도망 계획수립 용역 착수에 따른 도민설명회에서 한 전문가는 세계 각국의 관광 도시들이 신교통수단인 트램을 도입해 교통난과 지역 활성화 등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인구 52만명의 일본 우쓰노미아 사례를 들며 트램 도입 1년 만에 자동차 이용 감소로 교통 정체 해소와 경기 활성화 효과로 노선 확장에 나서고 있다며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는 제주도에 시사하는 점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용상 / 우송대학교 교수] " 버스나 세금 문제 이해관계자 왜 (반대가) 없었겠어요? 우쓰노미아도 있었고요. 호주도 있었어요. 다 있습니다. 사람 사는데 다 있어요. 근데 이런 부분들은 어떤 시각으로 풀어가느냐에 따라 달라진 거예요." 도시철도망 계획수립 용역을 맡은 연구진은 앞으로 트램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제2공항이나 서귀포시, 해안도로 등 종전 제주시로 국한했던 타당성 노선 분석을 제주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밖에도 사업비의 60%를 국비로 지원받는 것외에도 민자 유치를 통한 추진 방식도 제시할 방침입니다. [이준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연구원] "제주도는 그런데 제가 작년에 호주의 골드코스트, 시드니 그리고 오키나와 이런 데를 가봤는데요. 관광 수요가 뒷받침해주는 트램 사업은 절대 실패할 수가 없어요." 용역진은 최근 대전과 울산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이 트램 도입을 서두르며 주도권을 가져가려 한다며 제주가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도민 공감대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내세우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트램 도입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시동을 건 가운데 제주도는 내년 말까지 도시철도망 구축 관련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2026년 정부의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9.12(목) 15:30  |  이정훈
KCTV News7
00:34
  • 추석 뱃길 이용객 급증…해양 안전관리 강화
  • 추석 연휴 기간 뱃길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경이 치안활동을 강화합니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에 배편으로 제주에 온 귀성객과 관광객은 하루 평균 3만 8천여 명으로 평소보다 두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추석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안전 관리 종합 대책을 수립해 연안 안전 사고 예방활동과 물놀이 위험지역 집중 순찰, 선박교통 관제 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2024.09.12(목) 15:20  |  김용원
KCTV News7
02:34
  • 민선 8기 도정 운영 '탄력'…정치적 책임 '오점'
  • 대법원 확정 판결로 당선 무효 위기를 벗어나면서 오영훈 지사는 민선 8기 도정 운영에 전념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재판 과정에서 선거운동의 일부 불법성이 드러났고 함께 기소된 핵심 참모 등 피고인들의 유죄도 확정되면서 오점을 남겼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2022년 5월 오영훈 당시 도지사 후보 캠프에서 열렸던 상장기업 유치 협약식. 그리고 민주당 도지사 후보 경선 과정에서 있었던 단체 지지선언. 불법 선거 운동과 불법 경선 의혹은 선관위 고발과 검경 수사로 이어졌고 민선8기 도정 내내 법적 공방은 계속됐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선거법 위반 등의 모든 혐의를 줄곧 부인해왔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지난 4월)] "저는 여전히 무죄 입장을 주장하고 있고 대법원 판결을 통해서 정리되기를 희망한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법원은 협약식은 실제 기업 상장을 추진하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 상장기업 20개 만들기 핵심 공약을 홍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사전 선거운동으로 판단했습니다. 행사의 실질을 인지한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며 오 지사에게 벌금 9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지지선언도 후보 지지 여론 형성을 위한 기획된 경선운동이며 도지사가 관여했다는 증거는 없지만 캠프 핵심 참모 두명에 대해서는 행사를 주도한 혐의를 인정해 각각 벌금 5백만원과 4백만 원 형을 확정했습니다. 1년 10개월 간의 법적 다툼 끝에 대법원 확정 판결로 당선 무효 위기에서 벗어나 오영훈 지사는 민선 8기 도정 운영에 전념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재판을 통해 경선과 선거 과정에서 일부 불법성이 드러났고 함께 기소된 피고인 모두 일부 혐의에 대해 유죄가 확정되면서 정치적 책임에서는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2016년 총선 당내 경선에서 이른바 역선택을 유도한 혐의로 벌금 80만 원을 선고받은데 이어 8년 만에 또 다시 선거법 위반 전과가 늘게 됐습니다. 한편 검찰은 오영훈 지사에게 1년 6개월을 구형했지만 오 지사의 개입 정도나 구체적인 지시가 있었는지 명확히 입증하지는 못하면서 무리한 기소였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이아민)
  • 2024.09.12(목) 14:39  |  김용원
KCTV News7
02:03
  • '선거법 위반' 90만 원 확정…사법 리스크 해소
  • 오영훈 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가 최종 벌금 90만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당선 무효형을 피하면서 사법 리스크에서 벗어난 오 지사는 지사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대법원 제1부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상장기업 유치 협약식'을 개최해 사전 선거운동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영훈 지사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90만 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검찰은 원심 판결이 위법하다며 상고했고 오영훈 지사 측도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지만 양측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대법원은 결정문에서 상장기업 유치 협약식을 공약 홍보를 위한 사전 선거운동으로 판단하고 나머지에 대해 무죄로 판단한 원심 판결에 법리 오해 등의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2022년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캠프에서 상장기업 유치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지선언을 기획 주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당선 무효형인 1년 6개월을 구형했고 오 지사는 모든 혐의를 부인해 왔습니다. 1심과 항소심은 검찰이 기소한 오영훈 지사에 대한 공소사실 가운데 사전선거운동 혐의에 대해서만 유죄로 인정해 벌금 9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대법원 확정 판결 직후 오영훈 지사는 입장문을 내고 "사전선거운동에 미필적 고의를 인정해 유죄로 판단한 법리적인 해석에는 아쉬움이 남지만 도지사의 책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원심을 확정한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이 벌금 90만원 형을 확정하면서 오영훈 지사는 지사직을 유지하게 됐고 당선 첫해부터 불거졌던 사법 리스크를 덜어내게 됐습니다. KCTV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4.09.12(목) 13:39  |  문수희
KCTV News7
00:36
  • 제주공항 추석 특별교통대책…국내선 주차 무료
  •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이 추석 연휴를 맞아 내일(13일)부터 18일까지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합니다. 여객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대에는 신분확인 게이트와 보안검색대를 최대로 가동하고 추가 안내와 지원 인력을 배치합니다. 또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국내선 여객을 대상으로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제주공항 이용객 수는 약 53만7천명으로 예상되며 추석 다음날인 18일에 가장 붐빌 전망입니다.
  • 2024.09.12(목) 13:36  |  김지우
KCTV News7
00:37
  • "2공항 기본계획 고시 철회하고 도민결정권 보장"
  •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오늘(12일) 성명을 내고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를 철회하고 도민결정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는 어떠한 명분도, 필요도 획득하지 못한 사업이라며 국토교통부의 몽니와 이에 편승한 이익집단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일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를 향해서는 단순히 환경영향평가에서 해소하겠다는 원론적인 말만 반복할 것이 아니라 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도민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주민투표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4.09.12(목) 13:26  |  허은진
  • 오영훈 지사 "일부 아쉽지만 재판부 판단 존중"
  • 이번 대법원 판결에 대해 오영훈 지사는 입장문을 통해 제주도민의 선택으로 부여받은 도지사의 책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원심을 확정한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미필적인 고의로 인해 선거운동기간 전, 규정된 방법을 제외한 선거운동 부분에 대해 법리적인 해석에 아쉬움이 남지만 더 신중한 자세로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백으로서 외풍에 흔들리지 않고 도민의 삶이 행복한 제주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4.09.12(목) 13:24  |  문수희
  • 국회 찾아 '주민투표 연내 실시' 지원 요청
  •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제주도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과 함께 국회를 찾아 행정안전부 장관의 주민투표 실시 요구를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어제와 오늘 이틀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을 비롯해 법안소위 의원들을 잇따라 면담해 이같이 건의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특별자치도라면 자치조직권이나 행정체제에 대해 결정 할 수 있어야 한다며 행안부의 책임자와 주민투표 실시와 관련한 문제에 대해 논의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 2024.09.12(목) 13:18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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