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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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원하는 의사를 주치의로 등록해 꾸준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건강주치의 제도가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행됐습니다. 시범사업 첫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건강
김용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 부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2번 연속 도의원 출신이 내정되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졌지만 제 식구 감싸기 모습을 보이면서 청문회 무용론
해마다 오르는 물가 때문에 풍요로워야 할 명절이 오히려 부담스러운 분들 많으실 텐데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마트에서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중국 피싱 조직과 연계해 각종 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1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들은 20대에서 30대 청년들로 중국 사기 조직이 가로챈 범죄수익금을 세탁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 수사에 대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5
  • 8개월간 붓펜으로 그려낸 제주4·3 벽화
  • 제주에서 활동하는 작가가 오로지 붓펜으로만 17m의 벽면을 가득 채운 벽화를 그려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을 들여 4.3 유적지의 서사를 그려내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전시장을 들어서자 벽면을 가득히 둘러싼 펜화작품이 펼쳐져 있습니다. 4.3의 대표적 유적지 가운데 하나인 속칭 이덕구 산전으로 불리는 사려니숲길 내의 '북받친밭'을 그려낸 풍경화, 김영화 작가의 '그 겨울로부터'입니다. 페인팅이나 디지털 프린트가 아닌 작은 붓펜으로 17m에 육박하는 한지 위에 8개월의 시간 동안 한땀한땀 직접 그려낸 작품입니다. [김영화 / 작가] "처음에 겨울부터 답사를 계속 다녔어요. 그래서 한 20번 정도 간 것 같은데... 계절이 바뀌고 그런 과정을 계속 지켜보면서 한 폭씩, 한 폭씩 옆으로 펜으로 (그렸습니다.)" 작품은 4.3의 광풍이 몰아닥친 1948년 겨울에서 시작해 이곳에 은신했던 4.3의 주역으로 꼽히는 이덕구가 떠난 이듬해까지의 6개월의 시간을 담았습니다. 작품에 그려진 숲 속에 파묻혔지만 간신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시가 새겨진 나무 팻말과 녹슨 무쇠 솥, 그리고 추모객들의 제단으로 쓰이는 청동밥상. 산전의 요즘 모습을 더해 이 장소를 왜 기억하고 또 그려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김영화 / 작가] "학살이나 희생, 그다음 죽음으로 상징되는 4·3 이전에 우리가 먼저 이 사람들이 꿈꿨던 세상 이런 게 많이 잊혀지지 않았나 싶어서 그 의미를 조금 더 두고 싶었어요." 어쩌면 현재의 4.3 해결과정에서 학살 이전의 가려진 내용인 항쟁의 이유를 표현하고 싶었다는 작가의 의도대로 작품은 오늘 날 우리가 4.3에서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09.10(화) 16:40  |  허은진
  • 비양도서 쓰레기 줍다 발목 접지른 50대 긴급 이송
  • 오늘 오전 11시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해녀탈의장 인근에서 쓰레기 줍기 자원봉사자가 발목을 접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발목을 다친 50대 여성을 한림항으로 이송했고 대기하던 119에 인계했습니다.
  • 2024.09.10(화) 16:27  |  김경임
KCTV News7
00:41
  • 제주경찰청-교육청, 딥페이크 예방·보호 지원 협약
  •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가짜 영상 등을 만들어 내는 딥페이크 범죄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제주경찰과 교육청이 공동 대응에 나섭니다. 제주경찰청과 제주도교육청은 오늘 오후 제주경찰청 회의실에서 딥페이크 예방과 보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건이 발생하면 각 기관이 서로 정보를 공유해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토록 하고 허위 합성물의 확산 차단과 피해자 심리 상담 등 지원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딥페이크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2024.09.10(화) 16:23  |  김경임
  • 김광수 교육감, "학교수영장 운영 민간공모" 지시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최근 제주도의회 교육행정질문에서 학교 수영장의 주민 개방을 위해 민간운영자 공모를 시사한 가운데 이에 대한 후속작업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10일) 열린 주간 기획조정 회의에서 학교 수영장의 민간 운영 공모를 지시하면서 이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제주도가 추진중인 행정체제개편과 관련해서도 국회, 정부와의 절충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 2024.09.10(화) 16:19  |  이정훈
KCTV News7
02:06
  • 바쁘다 바빠…추석 택배 현장은 '비상 근무'
  • 추석이 다가오면서 택배 물량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우편집중국은 원활한 배송을 위해 비상 근무에 들어갔는데요. 이번 추석 전에 물건을 보내려면 내일(11일) 오전까지 접수를 마쳐야 합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과일 선물세트를 가득 실은 화물 트럭이 우편집중국에 도착하자 직원들이 분주히 물건을 옮깁니다. 분류 작업장엔 소포와 택배 물품이 성인 키보다 높게 한가득 쌓였습니다. 컨베이어벨트 위로 과일과 한과 등 각종 추석 선물상자가 쉴 새 없이 쏟아지고 지역에 따라 분류된 택배는 배송 준비를 서두릅니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근로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을 이어갑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추석을 맞아 택배 물량이 폭증하면서 이곳 우편집중국에선 하루 3시간 가량 추가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도내 우체국 택배 물량이 모두 모이는 우편집중국. 평소 이곳에서 하루 평균 소화하는 택배 물량은 2만여개입니다. 하지만 추석을 앞두고는 60% 이상 늘어난 3만2천여개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정사업본부는 원활한 택배 배송을 위해 추석 2주 전부터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했습니다. 집중국과 물류센터를 최대로 가동하고 운송차량을 증차하는 한편 단기 아르바이트 등 추가 인원도 투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병철 / 제주우편집중국 물류총괄과장> “운송차도 많이 섭외를 하고 초단기 인력도 5명 정도 확보를 해서 일일 접수되는 물량들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작업장 안에 에어컨도 많이 설치했고 얼음물도 많이 제공하면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추석 전에 물건을 보내려면 11일 오전까지 접수해야 하며 오는 20일까지 방문 수거는 중단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을 위해 어패류·육류 등은 아이스팩에 포장하고 부직포·스티로폼·보자기 포장 물품은 종이상자 등으로 재포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4.09.10(화) 16:08  |  김지우
KCTV News7
01:13
  • 오늘의 날씨 (9월 10일)
  • 오늘 제주는 흐리고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0.5도, 서귀포 34.2도, 고산이 34.5도 등으로 분포했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 남부와 동부,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오전까지 제주 북부에 10에서 40mm, 이외 지역에는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6에서 27도, 낮 기온은 30에서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해상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4.09.10(화) 16:02  |  김경임
KCTV News7
00:53
  • 제주시, 전기차 충전기 철거 요청…제주도 '난색'
  •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위험성에 대한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전기차 보급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제주도 공공기관이 일부 시설에 있는 충전기 철거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시는 지난 2018년 시청사 별관 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3기에 대한 철거 의사를 지난 달 말 공문 형식으로 제주도에 전달했습니다. 이미 지난 4월 소방으로부터 지상으로 옮기라는 권고가 있었고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기 화재가 발생하면 별관 주요 시설에 미칠 피해가 크다고 판단해 이설 대신 전면 철거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도는 현재 철거 예산도 확보되지 않았고 이용자 편의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전면 철거에는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4.09.10(화) 15:58  |  김용원
KCTV News7
00:56
  • 무더위 속 곳에 따라 비, 모레까지 최대 120mm 이상
  • 오늘 제주는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모레까지 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0.5도, 서귀포가 34.2도 등으로 분포했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 남부와 동부,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제주 북부에 10에서 40mm, 이외 지역에는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오늘 늦은 밤부터 지역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비가 내리면서 내일 새벽에는 제주 산지와 남부중산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비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이 31도 안팎으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9.10(화) 15:57  |  김경임
KCTV News7
05:22
KCTV News7
00:33
  • 대통령 제주 민생토론회 개최 논의 시작
  • 전국을 순회하는 대통령 민생토론회 일정이 제주만을 남겨둔 가운데 토론회 개최를 위한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 출입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광주 토론회 개최 이후 대통령실과 제주 토론회 개최를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달 중 개최는 불가능하고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면 도민들께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통령 제주 토론회는 당초 지난 6월 개최를 논의했다가 연기됐습니다.
  • 2024.09.10(화) 15:06  |  문수희
KCTV News7
00:36
  • "직장내 괴롭힘 과태료 제주시체육회장 사퇴 의사 없어"
  •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이병철 제주시체육회장이 체육회장직에서 사퇴 의사가 없음을 재확인했습니다. 오늘(10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의 출자 출연기관 현안 보고에 출석한 이병철 제주시체육회장은 직장내 괴롭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해 마음이 아프고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체육회장직을 사퇴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영수 의원은 피해자들이 체육회장의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며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2024.09.10(화) 15:03  |  이정훈
KCTV News7
02:43
  • "2공항 갈등조정협 필요…전액 국비 투자돼야"
  • 제2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이 고시되며 환경영향평가와 공항 설계를 포함한 본격적인 후속 절차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영훈 지사가 제주 제2공항 사업 고시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내놨습니다. 특히 환경영향 갈등 조정 협의회 구성의 필요성을 시사했습니다. 또 이번에 2단계로 나눠 추진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불편한 속내를 내비치면서 민자 유치나 제주도의 투자 없이 국가 사업으로 마무리 돼야 한다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기본계획 고시로 사업이 본격화된 제2공항. 최대 변수인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앞둔 가운데 오영훈 지사가 환경 영향 갈등 조정 협의회 구성의 필요성을 제시했습니다. 오 지사는 출입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2공항 사업은 환경 영향 평가 동의 절차에 갈등 해소 문제가 달려 있는 만큼 도민 공감대에 맞는 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와 같은 찬반 입장이 이어진다면 협의회를 가동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갈등조정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에 나와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지금과 같은 찬반 입장이 계속될 경우 가동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공항 사업은 국가 사업으로 마무리 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2단계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제주도의 입장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불편한 속내를 내비쳤습니다. 그러면서 민간 자본을 유치하거나 제주도가 직접 투자하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민자 유치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 (그러면 2단계까지 국가에서?) 당연히 국가사업으로 가야죠. 2단계까지."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제주도의 계획대로 올해 안에 주민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이달 중 행정안전부가 투표 실시를 요구해야 하지만 아직 실무 차원의 논의 단계에 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부정적이다, 긍정적이다, 이렇게 표현하긴 쉽지 않은 상황이고 그래도 제주도의 요구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의지는 있는 것 같다..." 이 밖에 오영훈 지사는 내년 제주도 예산은 민생 경제 활력과 인구 정책에 우선 순위를 두고 편성했고 최근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불거진 태도 논란에 대해서는 보여진 그대로 도민들에게 평가받겠다고 답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4.09.10(화) 15:00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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