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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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제주인 기획뉴스 세번 째 순서입니다. 제주 사람들은 일본에서 어렵게 살면서도 고향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도로와 수도, 전기, 감귤나무 보급 등 제주발전의 기초를 다진 것도 이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제주가 보답
추석 연휴 제주에 4.3 역사 왜곡 논란의 현수막들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4.3 단체를 중심으로 철거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현 제도로선 철거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아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재일제주인 기획 뉴스 두번째 순서입니다. 과거 재일제주인 1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고향의 형편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기부금들은 전기나 수도, 도로 개설에 쓰이는 등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내년 출범에 실패한 뒤 제주도가 후속 로드맵을 내놓지 못하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구역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정리되지 않으면서 출범 시기조차 불투명해지고 있고 도민 피로감만 쌓이고 있습니다. 문
이 시각 제주는
  • 탐라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 운영
  • 탐라도서관이 9월 독서의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탐라도서관과 애월도서관, 한경도서관 등에서 북토크와 전시회, 인문학 강연, 어린이 독서 퀴즈 등 26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이와 함께 도서 대출 2배 데이와 연체자 해제 이벤트 등을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프로그램 참여는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합니다.
  • 2024.08.21(수) 10:17  |  허은진
KCTV News7
00:54
  • "행정체제개편 주민투표 서명·홍보활동 전개"
  •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도민운동본부와 제주도, 제주도의회가 오늘(21일) 오전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기초자치단체 도입에 찬성하는 도내 27개 민간단체로 구성된 도민운동본부는 이 자리에서 제주도의 행정체제 개편을 도민 스스로 결정하기 위한 주민투표 성사를 1차 목표로 정하고 서명운동과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진영을 떠나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주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도민운동본부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봉 의장은 도민운동본부가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원하는 도민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도민 의견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2024.08.21(수) 09:59  |  문수희
KCTV News7
00:40
  • 광복절에 한라산서 아이스크림 나눔 선행 '눈길'
  • 광복절 한라산 등산객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눠준 청년들의 선행이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5일 한라산 정상에서 아이스크림 150개를 무료로 나눠주며 제주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도민 조신홍, 곽용준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무거운 아이스박스를 들고 6시간의 등반 끝에 한라산 정상에 도착해 아이스크림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무료 나눔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들은 올해 광복절을 맞아 뜻깊은 일을 고민하다가 아이스크림 무료 나눔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4.08.21(수) 09:56  |  김지우
  • 서부중 설립 등 40건 중점관리 사업 '선정'
  • 가칭 서부중학교 설립 사업이 중점관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최근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조하기 위해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자의 실명 등을 기록하도록 하는 중점관리 대상에 서부중 설립 등을 포함해 40건을 결정했습니다. 서부중 설립 외에도 위기학생 지원 확대와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 신설 사업이 포함됐습니다.
  • 2024.08.21(수) 09:50  |  이정훈
KCTV News7
00:34
  • 코로나 확진 학생 결석 '출석 인정' 처리
  • 제주교육당국이 코로나 재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 학생의 결석을 출석으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2학기 개학 시기를 맞아 코로나19 감염 학생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은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 증상이 심하면 등교하지 말고 집에서 쉬도록 권장하고 진료확인서 등을 제출하는 경우 등교하지 않은 기간도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각급 학교에는 2시간 마다 교실을 환기하고 방역 물품을 확보하도록 주문했습니다.
  • 2024.08.21(수) 09:46  |  이정훈
KCTV News7
00:21
  • 월령포구서 스노쿨링하던 20대 익수사고
  • 어제(20일) 오후 3시 2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스노쿨링을 하던 28살 남성 물놀이객이 물에 빠졌습니다. 이 남성은 출동한 소방에 구조됐지만 두통과 어지러움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8.21(수) 08:41  |  김경임
  • 북부 폭염경보…곳에따라 5~40mm 비 (9시)
  • 오늘 제주는 태풍이 지나가고 덥고 습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현재 제주도북부에 폭염 경보를 비롯해 산지를 제외한 전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겠고 습도도 높아 체감기온을 끌어 올리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곳에따라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고 오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도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이 최고 4m 높이로 일겠습니다. 기상청은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온열 질환 등 개인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2024.08.21(수) 06:14  |  문수희
KCTV News7
00:45
  • 재밋섬 지연손배소송, 제주문예재단 최종 승소
  •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식회사 재밋섬파크의 지연손해금 20억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대법원은 재밋섬 측이 재단과 체결한 부동산 매매계약의 중도금과 잔대금지급이 지연됐다며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심리 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리며 원고의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지난해 8월 재단의 귀책사유가 없어 재밋섬이 지연손해금을 청구할 수 없다는 제주지방법원 1심 판결이 대법원까지 이어진 겁니다. 문화예술재단은 이번 대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제주아트플랫폼이 원도심 문화시대를 열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운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4.08.20(화) 18:12  |  양상현
KCTV News7
01:46
  • 제9호 태풍 종다리 영향권에서 벗어나
  •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우리나라 서해를 향해 북상하면서 제주는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다행히 세력이 강하지 않아 우려했던 피해는 없었습니다. 태풍 종다리는 오늘 늦은밤이나 내일 이른 새벽쯤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잡니다. 제9호 태풍 종다리는 오늘 오후 5시 고산에 60km까지 가까워지며 제주에 가장 근접한 뒤 제주 해상을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시간당 30km의 속도로 북상한 뒤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해져 내일 오전 3시에는 서산 남서쪽 약 130km 해상에 위치하겠습니다. 경로대로라면 제주지방은 오늘 늦은 밤부터 태풍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종다리는 올들어 발생한 태풍 가운데 처음으로 제주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오후 5시 기준으로 한라산 삼각봉에는 88mm의 비가 쏟아졌고 윗세오름과 진달래밭은 60mm 가량의 강수량을 보였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00mm 이상 내릴 전망입니다. 곳에 따라 순간풍속 초속 30m 내외의 강풍이 불었지만 전반적으로 태풍의 세력이 강하지 않아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물결이 4미터 내외로 높게 일면서 도내 전 해안가엔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다만 제주지방기상청은 태풍이 지나간 후에도 당분간 제주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송상윤)
  • 2024.08.20(화) 17:40  |  김지우
KCTV News7
00:41
  • 총선 법정 실비 초과 활동비 제공 선거사무원 고발
  •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4월 실시한 제22대 총선에서 모 국회의원 후보자 선거사무원으로 활동한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당시 다른 선거사무원 2명에게 개인차량 이용 관련 유류비 등 활동비 명목으로 법정 한도액을 초과한 48만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규정에 의한 수당과 실비를 제외하고는 금품이나 기타 이익을 제공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2024.08.20(화) 17:15  |  허은진
KCTV News7
02:45
  • 문 닫는 제주 첫 청년몰…활성화 뒷전
  • 전통시장과 청년을 살리겠다며 추진되고 있는 청년몰이 고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제주의 첫 청년몰은 폐장을 앞두고 있고 북적이는 시장에 위치한 또다른 청년몰은 여전히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제주시 중앙로상점가에 위치한 생기발랄청년몰.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정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24억 원을 들여 지난 2019년 제주에 처음으로 조성된 청년몰입니다. 대부분의 점포가 문을 닫았고 빈 점포에는 잡동사니들이 방치돼 있습니다. 점심시간임에도 테이블은 텅 비었습니다. 고장나 한쪽으로 치워둔 키오스크와 매장 곳곳에 쌓인 먼지들은 오랜 시간이 지났음을 짐작케합니다. 그나마 운영 중인 매장도 조만간 폐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청년몰 사업기간인 5년이 종료되며 폐장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활성화 사업에도 선정돼 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지만 이마저도 청년몰을 되살리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내심 활성화를 기대했던 인근 상인들도 별다른 성과없이 종료되는 청년몰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청년몰 인근 상인] "해볼 거라고 열심히 하는데 젊은 애들 잡는 일이지... 돈 없는 청년들 먹고살게 해 줬지만 손 다 털고 나갔잖아. 나중에는 빚졌지 그 사람들." 인근 동문공설시장 지하에 지난 2021년 수십억 원을 들여 개장한 청년몰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동문시장 안에 위치해 있지만 이용하는 사람은 없어 한산하기만 합니다. 임대료와 시설 사용료가 저렴하다는 이점이 있지만 청년몰 자체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수년째 활성화되지 않으면서 빈점포 입점 모집만 반복되고 있습니다. 사업 선정 이후 후속 조치 등 사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겁니다. [신선혜 / 동문공설시장 청년몰 입점상인] "도민분들도 오셔서 '이렇게 좋은데 왜 우리가 몰랐지? 시장 맨날 오는데' 이럴 정도로 홍보가 안 된 편이라서. 시청이나 이런 주변이나 아니면 동문시장에 현수막이라도 걸었으면 좋겠는데 그런 부분이 조금 미흡하지 않았나." 전국적으로 청년몰 폐장이 잇따르는 가운데 실패 요인에 대한 제대로운 분석 없이 쳇바퀴 돌듯 모집과 철수를 반복하는게 타당한지 이에 대한 근본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08.20(화) 16:10  |  허은진
  •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제주 최근접
  •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우리나라 서해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 이 시각 제주에 가장 근접해 이동중입니다. 지역에 따라 비바람의 강도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KCTV 취재팀이 안덕면 사계해안에 나가 있습니다. 그 곳 날씨는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우 기자 전해주시죠 네 저는 지금 사계해안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은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태풍이 가까워지면서 비바람이 강해지고 있는데요. 강풍과 함께 파도도 높게 일며 연신 해안가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제9호 태풍 종다리는 중심기압 998 헥토파스칼에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19m로 열대저압부와 태풍의 구분 기준인 중심 부근 최대 풍속 17m를 조금 넘는 수준의 태풍입니다. 현재는 고산에 60km까지 가까워지며 제주에 가장 근접해 있습니다. 태풍은 시간당 30km의 속도로 저녁부터 차츰 제주 해상을 빠져나가 밤 9시에는 흑산도 남쪽 40km 해상에 위치하겠습니다. 현재 바다 수온은 높지만 상공에 있는 따뜻한 고기압이 태풍의 발달을 막으면서 북상 과정에서 크기나 강도는 커지지 않았습니다. 종다리는 올들어 발생한 태풍 가운데 처음으로 제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육상과 해상에 태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과 내일 사이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다만 이번 비는 지역에 따라 강수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커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30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 등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물결이 4미터 내외로 높게 일면서 도내 전 해안가엔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제주지방은 오늘 늦은 밤부터 태풍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제주지방기상청은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계해안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2024.08.20(화) 16:06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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