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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KCTV News7
00:23
  • 한림 금능교차로서 차량 충돌…7명 중경상
  • 오늘 새벽 3시 20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금능교차로에서 승용차와 SUV 차량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2.07.17(일)  |  조승원
KCTV News7
00:22
  • 우도서 뱀에 물린 관광객 긴급 이송
  • 어제(16일) 밤 11시 20분쯤 제주시 우도면에서 30대 관광객이 산책을 하던 중 뱀에 다리를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관광객은 혈압과 맥박이 높고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상태였으며 해경 구조정을 타고 성산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인계됐습니다.
  • 2022.07.17(일)  |  조승원
KCTV News7
00:38
  • 서귀포시,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첫 시행
  • 서귀포시가 올해 처음으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 건강검진을 시행합니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51살에서 70살까지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 중독, 근골격계질환, 심혈관계 질환 등 10개 항목을 검진하게 됩니다. 대상자는 오는 25일부터 11월까지 서귀포 열린병원에서 검진받을 수 있으며 검진 비용의 90%를 정부가 지원합니다. 검진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9월 30일까지 해당 병원으로 사전예약하면 됩니다.
  • 2022.07.17(일)  |  조승원
KCTV News7
00:43
  • 제주시, 폐형광등·건전지 '유해 폐기물' 74톤 처리
  • 올 상반기 제주시 지역에서 처리된 생활계 유해 폐기물이 70톤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시는 지난달까지 생활계 유해 폐기물로 폐형광등 44톤과 폐건전지 30톤을 다른지역에 있는 전문 재활용 업체로 운송해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 쓴 형광등과 건전지는 유해물질인 수은과 망간, 니켈 등을 함유하고 있어 분리 배출하지 않고 무단 폐기할 경우 인체와 환경에 오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한편 제주시는 폐형광등과 폐건전지를 1kg 이상 모아 재활용 도움센터로 가져가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고 있습니다.
  • 2022.07.17(일)  |  조승원
KCTV News7
00:42
  • 제주시, 구좌 김녕리서 재선충병 '드론 방제'
  • 제주시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드론 방제를 추진합니다. 이번 방제는 지상 작업이 어려운 구좌읍 김녕리 일대 소나무숲 44헥타르에 대해 다음 달까지 세 차례에 걸쳐 방제용 드론을 투입해 진행됩니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 하늘소의 활동 시기에 맞춰 개체수를 조절하는 전용 약제를 항공에서 살포할 계획입니다. 이와 별개로 제주도 차원에서도 한라산 국립공원 경계 지역을 대상으로 산림청 헬기를 투입한 재선충병 항공 방제에 나서고 있습니다.
  • 2022.07.17(일)  |  조승원
KCTV News7
01:03
  • 오늘의 날씨 (7월 17일)
  • 오늘 제주는 폭염특보가 전면 해제된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1도, 서귀포 29.2도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제주 31 서귀포 29.2 성산 30.2 고산 29.1) 내일은 새벽부터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모레까지 30에서 100mm, 많은 곳 산지에서는 150mm 넘게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내일 제주도 앞바다에서 최대 4미터까지 일 것으로 보여 해상활동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이번 주 대부분 비가 내리고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후텁지근하겠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날씨가 갤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2022.07.17(일)  |  조승원
KCTV News7
00:39
  • '스페인 출장' 도청 공무원 3명 코로나 확진·격리
  • 관광협력 사업 일환으로 스페인에 출장 간 제주도청 공무원 일부가 코로나19에 확진돼 현지에서 격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스페인에 출장 간 도청 공무원 8명 가운데 3명이 귀국 전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공무원은 출장을 마치고 복귀했지만 확진된 공무원 3명은 스페인 현지에서 격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출장은 한국과 스페인 간 관광협력사업과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 2022.07.15(금)  |  조승원
KCTV News7
00:59
  • "도지사 공백 상황서 재밋섬 매입 강행…도민 무시"
  • 제주문화예술재단이 100억 원을 투입해 삼도동 재밋섬 건물을 매입한 것과 관련해 제주도의회와 도민을 무시한 졸속 행정 처리라는 비판이 집중 제기됐습니다.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가 제주도와 문화예술재단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도의원들은 문화예술재단이 지난 5월 강행한 재밋섬 매입에 대해 질타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의원들은 지난 11대 도의회에서 건물 매입을 중단하라고 요청했음에도 문화예술재단은 지방선거 시기와 도지사가 없는 상황에서 매입을 강행하면서 의회를 무시하는 행태를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도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오면서 행정절차 중단 조치를 해소하게 돼 매입을 추진한 것이라며 추진 과정에서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 미흡했던 점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 2022.07.15(금)  |  조승원
KCTV News7
00:44
  • '빚 대물림 방지' 법률 지원 조례 추진
  • 제주도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빚 대물림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법률 상담을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도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이 조례는 제주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24살 이하 아동과 청소년이 사망한 부모의 채무 상속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법률 지원을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조례에 따라 제주도는 지원 대상자에 대해 변호사와 전문가 상담, 각종 청구 등을 지원하고 인지대와 송달료 같은 비용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2022.07.15(금)  |  조승원
KCTV News7
03:17
  • '재밋섬 매입' 강행…"예산 비협조" 맞불
  • 제주도가 아트플랫폼을 조성하겠다며 삼도2동 재밋섬 건물을 100억 넘는 예산을 들여 매입한 것을 두고 제주도의회 업무보고에서 집중 질타를 받았습니다. 도지사가 공석이었고 문화예술재단 이사장 퇴임을 앞둔 상황에서 건물 매입을 강행하며 절차 중단을 촉구했던 도의회가 무시당했다는 지적입니다. 앞으로도 적잖은 예산 투입이 불가피한데, 도의회는 추가 예산에 협조하지 않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도가 아트플랫폼을 조성하겠다며 지난 2018년부터 매입을 추진한 삼도2동 재밋섬 건물. 그동안 추진 과정에서 불공정 계약과 예산 낭비 논란이 일었지만 현재 제주문화예술재단이 100억 원에 매입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매입 시점이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재단이 건물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친 것은 지난 5월 중순. 정책 결정자인 도지사가 공석이었고 이승택 전 재단 이사장의 퇴임을 앞둔 시점이었습니다. 게다가 지난 11대 도의회가 지난 4월 공식적으로 매입 중단을 촉구했음에도 매입 절차는 강행됐습니다. 12대 도의회 첫 업무보고에서 재밋섬 매입을 강행한 행정을 향해 비판이 집중된 이유입니다. <양영식 / 제주도의회 의원> "도지사 공백기에 처리를 결정한다, 이게 상식적이냐는 거예요. 넌센스 아닙니까? 행정의 폭거에요 폭거. 의회를 무력화시키는 오만 방자한 행정…." <고춘화 /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 "2018년도에 이미 1차 중도금이 나가서 계약상에 있었던 사항인데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서 행정절차 중단했던 사항이 해소됐기 때문에 매입을 했던 거고…." 제주도가 문화 예술 정책에 대한 철학 없이 주민 공감대와 동떨어진 기반 시설을 늘리는 데만 집중하고 있다는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이승아 /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 "지역별 인구 대비 문화시설이 제일 많은 데가 어디일까요? 확연하게 제주도입니다. 문화예술에 참여하는 도민 비율이 몇 %일까요? 1.7%로 전국에서 꼴등입니다." 해당 건물이 노후화돼 앞으로 리모델링과 보수 작업에 막대한 예산 투입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도의회는 추가 예산에 대한 비협조를 예고했습니다. <박두화 / 제주도의회 의원> "2006년 7월 4일 등기한 건물로 16년 돼서 노후화됐죠. 2018년 계약 당시 리모델링 비용이 65억에서 70억, 그런데 지금은 100억에 달할 수도 있겠습니다." <양경호 / 제주도의회 의원> "앞으로 운영하려면 리모델링 등 돈도 많이 들어갈 것 아닙니까? 문광위가 새로 구성돼서 출연 동의도 해야 할텐데 쉽게 되겠습니까?" 제주도가 재밋섬 건물 매입까지는 마쳤지만 앞으로 아트플랫폼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도의회의 집중 견제 속에 험로가 예상됩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박병준)
  • 2022.07.15(금)  |  조승원
KCTV News7
00:40
  • 어제 854명 신규 확진…확산세 이어져
  • 어제 하루 제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854명이 신규로 발생하며 확산세가 이어졌습니다. 이에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24만 4천 896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6월 넷째주 726명에서 6월 마지막주 1천 133명, 이달 첫재주 2천 505명으로 3주 연속 증가했습니다. 사망자는 184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확진자 3천 668명이 격리 중인 가운데 위중증 환자 2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2022.07.14(목)  |  조승원
KCTV News7
01:02
  • 급속 확산 대비 치료센터 확보·공항 검사소 운영
  • 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폭증 상황에 대비해 단계별 의료대응체계를 추진합니다. 우선 확진자가 750명에서 1천 500명까지 발생하는 1단계와 2단계에서는 코로나 병상 191개, 3천명 발생하는 3단계에서는 최대 435병상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재택치료자가 증상이 발현될 경우 대면 진료를 통해 조기 치료하고, 야간이나 응급 상황에도 24시간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무증상이나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예비 시설 1곳을 확보했으며 병상 가동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가 확충할 방침입니다. 이와함께 국제선 운항 재개와 입도객 증가를 고려해 제주국제공항에 하루 최대 1건의 PCR검사가 가능한 임시 검사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 2022.07.14(목)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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