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5도, 서귀포 18.1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14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52
  • 날씨ON (열대야)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ON입니다. 요즘 날씨가 덥고 습해지면서 밤 잠 못이루는 날 많으시죠? 아직 7월초밖에 안됐는데 벌써부터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를 넘으면 열대야라고 하는데요. 제주지역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밤사이 기온이 계속 25, 26도 내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열대야는 7월 20일에 시작했는데 올해는 보름 가까이 빨리 나타난 겁니다. 열대야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센데요. 특히 최근 10년간 많이 늘었습니다. 2010년대 제주지역의 열대야 발생 일수를 보니까요 한해 평균 29.4일로 거의 한달이나 됐습니다. 1970년대 15.3일과 비교하면 14일이나 늘어난 겁니다. 전국별로 봐도 제주지역은 열대야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입니다. 지난 30년간의 평균 열대야 일수를 분석한 자룐데요. 서귀포와 제주가 각각 31일 29.9일로 가장 많았고 포항과 대구, 부산 등 남부 지역이 뒤를 이었습니다. 열대야는 폭염과도 상관성이 매우 높은데요. 열대야가 많은 해에 폭염도 많이 늘어납니다. 제주지역은 한해 평균 폭염일수가 3.9일로 대구나 이런 지역보다는 낮기는 했는데요. 하지만, 지난해부터 폭염기준이 일 최고기온이 아니라 '체감 기온'으로 바뀌면서 습도가 높은 제주지역은 폭염일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여름 더위도 만만치 않을 거라는 전망이 많은데 여름철 건강관리 늘 신경써야겠습니다.
  • 2021.07.07(수)  |  김수연
KCTV News7
03:41
  • [수중기획 5] 바다 자원 회복 '한계'…마을어장은 그대로
  • 갯녹음으로 황폐화된 바다 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바다숲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사업은 대부분 수심이 깊은 바다에 치중돼 있어 해녀들이 주로 조업하는 공간인 얕은 바다는 상대적으로 회복이 더딘데요. 해녀를 비롯한 마을 어촌계에서 자발적으로 관리에 나서고 있지만 이마저도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로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바다 한가운데 콘크리트 구조물이 투하됩니다. 양식 해조류를 이식한 인공어초는 물고기 산란장과 해조류의 번식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바다 갯녹음으로 고갈된 수산 자원을 회복시키기 위해 정부는 2009년부터 제주 갯녹음 해상 40여 곳에 마라도 면적의 300배가 넘는 9천 3백여 헥타르 규모의 바다 숲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갯녹음 면적이 줄어드는 등 사업 효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종식 /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장> "기후 변화나 해양 오염, 기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갯녹음 현상이 일어나고 있고 바다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바다 숲을 복원하기 위해서 수산자원공단에서 바다 숲을 복원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이것이 바다 숲 조성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업들은 대부분 수심 15미터 내외의 깊은 바다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10미터 이내 얕은 바다에는 구조상 인공어초 투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대신 양식 해조류를 로프에 달아 바다 암반에 고정시켜 해조장을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지원 예산이 적고 단발성이라 효과는 떨어집니다. 이식하는 해조류도 감태 처럼 깊은 바다에 살거나 양식이 쉬운 자원종에만 치우쳐 있습니다. 얕은 바다에 서식하는 우뭇가사리는 현재 양식 기술이 없어 인위적인 자원 회복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홍성완 / 제주해양수산연구원 미래양식연구과장> "국가에서 추진하는 바다숲 조성사업은 대부분 수심 10미터 이상되는 바다에서 추진되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갯녹음 현상이 가장 심한 조간대에서부터 조하대 수심 7미터까지는 대부분 사업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외면한 갯녹음 바다 관리는 결국 마을 주민과 해녀들의 몫이 되고 있습니다. 밭 농사 전에 잡초를 뽑아내는 것 처럼 바다에서도 잡초를 제거하고 암반에 붙은 석회 껍질을 긁어내는 작업들이 마을에서 자율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태민 / 종달리 어촌계장> "어촌계원 전부가 나와서 1년에 정기적으로 두 번씩 갯닦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갯닦기를 안 하면) 유용 해조류, 톳이나 우뭇가시리 포자가 암반에 달라붙지 않아서 자원이 고갈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어장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1960년대부터 도내 모든 어촌계에서 이뤄지던 바다관리 사업은 해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이제는 참여 마을이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강정찬 / 제주대 기초과학연구소 박사> "해녀들을 우리가 보호하고 양성하고 지켜나가는 문화유산으로서만이 아니고 해양 생태계를 조절하는 사람으로서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 분들의 역할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가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 지난해 갯닦기 작업을 끝낸 바다 밭에는 약속처럼 톳이 풍성하게 자랐습니다. 하지만, 갯녹음으로 신음하고 있는 바다가 봄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아 보입니다. KCTV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1.07.07(수)  |  문수희
KCTV News7
02:11
  • 올해 첫 폭염주의보·열대야…밤낮 없는 더위
  • 오늘 더우셨죠?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서 한낮에는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무척 더웠습니다. 게다가 습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불쾌지수도 상당했는데요. 간밤에는 올해 첫 열대야도 관측돼 밤낮 없는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푹푹 찌는 더위가 찾아오자 해수욕장에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시원한 바닷물로 뛰어들어 서핑 등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혀 봅니다. <이가연 / 서울특별시 중구> "너무 습하고 덥고 바람도 너무 많이 부는 것 같아요." 상인들은 뜨거운 열기를 식혀볼까 모래사장에 물을 뿌립니다. <성상현 / 이호테우해수욕장 상인> "바람이 너무 세게 불고 습도가 너무 높아서 솔직히 장사하는데도 힘드네요." <문수희 기자> "제주지방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습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도심 속 시민들은 숨이 턱 막히는 더위에 속수무책입니다. 내리쬐는 햇빛을 손으로나마 막아보고 연신 음료수를 마시며 더위를 달랩니다. 지난 주말부터 본격적인 장마철에 돌입했지만 산간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소강 상태를 보였습니다. 제주 북부지역은 월정이 33.9도, 제주시 32도로 낮기온이 30도를 웃돌며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지난해보다 22일 빠른겁니다. 특히 덥고 습한 남풍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불쾌지수도 매우 높음 수준을 보였습니다. 간밤에는 올해 첫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며 밤낮 없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영숙 / 기상청> "따뜻한 남서풍이 강하게 유입되고 지형적 영향으로 한라산을 넘으며 기온을 더 상승시켜 제주도 북부와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고 습도가 높아서 내일까지 체감온도는 33도 이상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기상청은 모레부터 제주지방에도 다시 장맛비가 내리며 무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1.07.06(화)  |  문수희
KCTV News7
00:42
  • 지난달 제주 평균기온, 기상관측 이래 '최고'
  • 지난달 제주지역 평균기온이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6월 기상특성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 평균기온은 22.8도로 평년의 21.7도보다 1도 가량 높았습니다.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61년 이후 가장 높은 기록입니다. 특히 제주시는 지난달 평균기온이 23.5도로 관측돼 1923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기상청은 지난달 전반적으로 따뜻한 남풍 기류가 유입됐고 강한 일사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2021.07.06(화)  |  조승원
KCTV News7
02:20
  • 변이 바이러스 '비상'…확진자 3명중 1명
  • 제주에서도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분석을 시작한 지난 2월 이후 확진자 3명 중 1명이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에서 최근 일주일 사이에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12건이나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10명은 영국발 알파 변이, 나머지 2명에게서는 인도발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이에따라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모두 116명으로 늘었습니다. 유형별로는 알파 변이 111명, 델타 변이 4명, 남아프리카공화국 발인 베타 변이가 1명입니다. 특히 직접적으로 변이 분석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역학적 연관성까지 모두 고려할 때 도내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258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변이 바이러스 분석을 시작한 2월 이후 확진자 3명 중 1명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셈입니다. <안성배 / 제주도 역학조사관> "역학조사 할때도 접촉자 기준을 기존보다 더 까다롭게 적용해서 많은 분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게끔 접촉자 분류를 해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전파력이 2배 이상 강한 델타변이 바이러스 입니다. 아직까지는 비중이 낮고 대부분 외부 유입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실제 도내 델타 변이 확진자 4명 가운데 2명은 해외입국 외국인이고, 1명은 홍대 원어민강사 관련 외국인 관광객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1명은 제주도민으로 다른 지역으로 나간적도 없고 선행 감염자도 밝혀진게 없는 깜깜이 환자로 분류됐습니다. 더욱이 다른 지역에서 델타 변이가 확산되는 모양새여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안성배 / 제주도 역학조사관> "다른지역에서 지금 계속 델타 변이가 늘어나고 있어서 제주에서도 지역 내에서 전파가 진행되지 않을까 굉장히 우려는 하고 있습니다." 최근 제주지역 확산세가 다시 불안해진 가운데 이를 잠재우기 위한 변이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1.07.06(화)  |  최형석
KCTV News7
01:26
  • 7월 06일 확진자 현황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13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7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3명은 유증상을 보여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은 사례이며 1명은 수도권에서 입도한 여행객, 1명은 부산과 경남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도민, 1명은 해외입국자입니다. 어제는 5명으로 2명은 도민, 나머지 3명은 관광객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누적 확진자는 1천 298명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명과 다른지방 이관 3명을 제외한 1천 246명이며 입원환자는 49명입니다.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제주지역 누적 1차 예방접종인원은 19만 8천 576명으로 전체 인구수 대비 비율은 29.4%를 보이고 있습니다. 얀센을 포함한 2차 접종은 6만 8천 837명으로 인구대비 접종률은 10.2% 입니다. 제주도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중 서귀동 해바라기 가요주점에 머물렀던 사실을 확인하고 공개된 시간에 방문했다면 진단검사를 반드시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초 이 주점 직원이 확진된 이후 오늘 오후 5시까지 4명이 추가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 2021.07.06(화)  |  양상현
KCTV News7
00:39
  • 제주Utd 소속 선수 1명 코로나19 확진
  •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구단은 소속 선수 1명이 코로나 증상을 보여 검사받은 결과 오늘(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선수단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경남 밀양에서 전지훈련한 뒤 지난 4일 서귀포에 있는 클럽하우스에 소집돼 후반기 준비를 시작했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도 증상이 나타나기 하루 전인 지난 4일부터 다른 선수들과 훈련한 만큼 추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2021.07.06(화)  |  조승원
KCTV News7
00:31
  • 제주서 화이자 백신 접종 70대 숨져
  • 제주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 70대가 숨진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역학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해당 접종자는 지난 달 30일 서귀포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2차 접종을 마친 뒤 5일 만에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습니다. 이 접종자는 평소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사망 사례와 백신과의 인과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1.07.06(화)  |  변미루
KCTV News7
02:23
  • 제원아파트 재건축 속도?…'폐도 철회'
  • 아파트 단지 내 도로를 폐쇄하는 '폐도' 문제로 번번히 제동에 걸렸던 제원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도로를 유지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제주시는 아파트 소유자 414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재건축 추진위원회의 정비계획안을 제주도에 제출하고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했습니다. 조승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6개 블럭에 11개 동으로 구성된 아파트 단지 조감도입니다. 아파트 단지 중앙부를 동서 방향으로 가로지르는 도로가 눈에 띕니다. 제원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쟁점이었던 350미터 도로입니다. 그동안은 폐도, 즉 도로를 없애고 재건축한다는 계획이었지만 공공도로를 폐쇄하는 데 대한 논란과 교통난 우려 등이 제기돼 왔습니다. 그 결과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도시계획 심의에서 네 번이나 제동에 걸렸습니다. 재건축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던 가운데, 새로 구성된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가 폐도 계획을 철회하기로 결정하면서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중앙부 동서 도로는 물론, 대지여건을 유지한 채 재건축을 추진하기로 하고 제주시에 수정된 정비계획안을 제출한 것입니다. 수정안은 15층 높이에 705세대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기존 계획안인 745세대보다는 줄어들지만 현재 628세대보다는 늘어나게 됩니다. <이정자 / 제원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장> "4차에 걸쳐서 안되니까 주민들이 어떻게 재건축을 할 것인가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래서 현재 상태에서라도 올려서 좋은 환경에서 살아보자…." 제주시는 수정안을 제출한 추진위원회가 전체 소유주의 2/3를 넘어 정비구역 입안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 같은 계획을 바탕으로 제주도에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했습니다. <지승호 / 제주시 공동주택팀장> "향후 도시계획 심의를 거친 다음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 설립, 시공사 선정, 교통영향평가 심의 등을 거쳐서 사업시행 인가를 받게 됩니다." 42년 된 제원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폐도 논란을 해소하면서 재건축에 착수한 지 3년 만에 본 궤도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1.07.06(화)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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