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내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자유학년제로 확대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종전 중학교 1학년 1학기에만 시행했던 자유학기제를 1년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학교 1학년은 1학기와 2학기 모두 학력 평가를 실시하지 않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기 위한 자유학기 활동이 연간 220시간 이상 운영됩니다.
제주대학교가
올해 제주대학교를 빛낸 교수로
해양산업경찰학과 문일주 교수를 선정했습니다.
문 교수는 지난 4월 기상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상을 수상한데 이어
주저자로 투고한
‘기후변화와 태풍의 경향’ 논문이
세계 권위 과학저널인 네이처에 게재됐습니다.
문 교수는 현재 제주대 태풍연구센터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분야는
태풍 강도과 예측 등입니다.
제주항 인근 해상서 전복된
'명민호' 선원 한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청은
오늘 오전 10시 반 쯤
제주항 3부두 인근 해상에서
명민호 선원인
74살 김 모 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실종된 나머지 6명은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명민호가 전복된 그젯밤(29일)부터 사흘째
가용 인력과 헬기, 함정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기상 악화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항 인근 해상서 전복된 명민호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반 쯤 제주항 3부두 인근 해상에서 시신 1구를 수습하고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제(29일) 저녁 전복된 명민호에는 7명이 타고 있었으며 해경은 가용 인력과 헬기, 함정 등을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기상 악화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어제(30일) 하루동안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로 9명이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제주지역 누적환자는 41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9명의 확진자 가운데 사우나발 3명, 성당과 카페발 각 1명, 도내 확진자와의 접촉 4명 등입니다.
노형동 네오플에서의 확진자 2명 발생에 따른 직원 전수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집단감염지별 누적환자를 보면 사우나가 75명, 카페발 56명, 성당발 32명 등입니다.
한편 오늘 새벽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추가 발생한 환자는 없습니다.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들면서 감염재생산지수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승혁 제주도 역학조사관은 오늘(31일) 오전 브리핑에서 코로나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수치인 감염재생산지수가 지난 27일을 기점으로 1.0 미만으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제주지역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 28일 0.97에서 오늘(31) 0시 기준 0.71까지 낮아졌습니다.
방역당국은 감염재생산지수가 0에 가까울 수록 추가적인 전파나 감염을 막을 수 있다며 지금의 수준을 유지한다면 코로나를 조절하는 데 도움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가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기동감찰팀을 운영합니다.
현장기동감찰팀은 자치경찰과 소방인력 등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늘부터 PC방, 키즈카페, 목욕탕 등 감염 취약지를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또 도내 자가 격리자들을 불시에 점검해 방역수칙 준수 위반 사례가 없는지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2단계 이상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 기간이 끝나가는 가운데 제주도가 단계 조정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임태봉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은 오늘(31일) 오전 브리핑에서 전국적인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의 목표는 확진자를 대폭 줄이는 것이었지만 최근 추이를 보면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제주도의 경우 확진자 수가 다소 하향곡선을 보이고 있지만 중앙방역대책본부와 동일한 정책을 지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거리두기 기간이 끝나는 1월 4일 이후 2단계를 지속할지 여부는 내일이나 모레 중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마지막날인 오늘 제주는 이틀째 세밑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오전까지 산지와 중산간 지역에는 5에서 10cm, 많은 곳은 20cm가 넘게 더 내리겠고 해안가에도 3에서 8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이 내리며 도로 곳곳이 결빙돼 차량 통제가 잇따르고 있어 운전자들은 사전에 교통 정보를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셔야 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6도로 평년보다 5도 가량 낮겠습니다.
제주도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돼 소형 여객선은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도 흐리고 오전까지 눈 또는 비가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