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목)  |  김경임
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6
  • 토지매매 대금 명목 9억 편취한 50대 여성 징역형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장찬수 부장판사는 토지를 싸게 팔아주겠다고 속여 매매대금 명목으로 9억1천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된 56살 여성 전 모 피고인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의 손해를 배상하기 위해 담보를 제공하기로 하는 등 원만히 합의한 점 등을 감안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0.12.31(목)  |  최형석
  • 이틀째 한파…제주 전역 '대설특보' (9시)
  •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늘 제주는 이틀째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5도에서 6도로 평년보다 5도 정도 낮아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제주 전역에는 대설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 오전까지 산간에는 5에서 15cm, 많은 곳은 20cm 이상, 중산간에는 5에서 10cm, 해안가에는 3에서 8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이 오면서 도로가 결빙된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공항에는 강풍특보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예상돼 이용객들은 반드시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셔야 겠습니다. 제주 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 2020.12.31(목)  |  김경임
  • 도로 대부분 결빙…차량운행 통제
  • 어제부터 이어진 눈 날씨로 상당수 도로가 결빙되면서 차량 운행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경찰단에 따르면, 1100도로와 5.16도로에 5cm 넘는 눈이 쌓여 모든 구간에 대해 대형과 소형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첨단로도 소형 차량은 통제된 가운데 대형 차량은 체인을 장착해야 운행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평화로와 한창로, 비자림로, 서성로, 제1, 제2 산록도로, 명림로, 애조로는 대형과 소형 모두 체인을 장착해야 합니다. 번영로와 남조로, 일주도로는 대형 차량은 정상 운행하는 가운데 소형 차량은 체인을 장착해야 운행 가능합니다. 제주시내 도로는 정상운행되고 있지만 미끄러운 구간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0.12.31(목)  |  조승원
KCTV News7
02:07
  • "일상 회복,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 2021년 신축년이 밝았습니다. 지난해 코로나가 제주 사회를 덮치며 힘든 한 해를 보냈는데요. 새롭게 밝은 2021년, 올 한 해 도민들의 새해 소망은 무엇일지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은실, 고서현> "코로나가 일단은 없어졌으면 좋겠고. 그 다음 아이들이 한 살 한 살 먹어가니까 이제 그만큼 건강하고 가족 모두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박진국 / 자영업자> "올해에는 예년에 비해서 매상도 많이 떨어지고 했지만 자영업하시는 분들 다들 파이팅하시고. 또 건강하시고. 내년에는 장사가 잘 돼서 (경기를) 회복해서 파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서희 / 예비고 1> "코로나가 빨리 끝나서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고등학교도 열심히 다닐 생각입니다." <강민석 / 소띠 대학생> "대학교 졸업반이라서 취업을 해야 하는데 지금 코로나 때문에 다들 힘들어하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코로나가 잘 해결될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준비를 해서 내년에 취업을 잘 하는 게 목표입니다." <강선애 / 서귀포시 동홍동> "빨리 코로나가 물러가고 모두들 건강히 지내고. 제가 친정이 육지인데 어머니도 보고 싶어서…" <이상미 / 한라병원 선별진료소 간호사> "사실은 집에 가면 녹초가 돼서 애들한테 제대로 해주는 것도 없고, 남편에게도 사실은 소홀한 집사람이 될 수 밖에 없는데. 내년에도 종식이 되면 좋겠지만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으면 가족들은 최선을 다해서 저에게 협조해주지 않을까요? 그런 바람으로." <하주연 / 수화통역사>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지만 농인들의 알 권리에 대한 보장은 나아지는 해가 되었고 내년에는 모든 영역의 정보제공에 있어서도 농인들이 배제되지 않는 환경이 구축되기를 바랍니다." <김대형 / 시장 상인> "건강하고 돈 많이 버는 거. 그게 누구나 원하는 거 아닙니까? 그냥 건강하고 가정 다 편안하고. 장사하는 사람들은 돈 많이 벌고."
  • 2020.12.31(목)  |  김경임
  • 어선 수색·구조 밤새 이어져…실종자 발견 안돼
  • 제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된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이틀째 밤샘 수색을 벌였지만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그제(29일) 저녁 제주항 앞바다에서 전복된 32명민호 선체 부근에서 밤새 이어진 수색과 구조 작업에서도 이렇다 할 성과는 없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당시 어선에 타고 있던 한국인 4명과 인도네시아인 3명 등 실종 선원 7명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사고 직후 선실내에 5명의 선원이 살아 있는 것을 확인했지만 어제(30일) 새벽 3시 이후로 연락이 닿지 않아 생사여부도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시간이 흐를수록 실종 선원들의 생존 가능성이 낮아지는 만큼 경비함정과 인력을 대거 투입해 사흘째 수색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 2020.12.31(목)  |  조승원
KCTV News7
02:14
  • 국가경찰 전원 복귀…자치경찰 대폭 '축소'
  • 1월 1일자로 개정된 경찰법 시행에 따라 제주자치경찰의 업무와 인력이 대폭 축소됩니다. 더욱이 제주자치경찰을 이원화하는 기형적인 형태로 운영하며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주목받았던 자치경찰의 위상은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자치경찰 확대 시범 운영으로 지난 2018년부터 자치경찰로 파견된 국가경찰은 모두 268명. 새로 개정된 경찰법이 이달 1일자로 시행되며 이들은 다시 국가경찰로 전원 복귀했습니다. 개정된 경찰법에는 경찰 이원화가 아닌 현재 국가경찰 안에 별도의 자치경찰 부서를 두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하지만 제주는 지역 사회의 반발로 기존의 자치경찰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제주에서는 자치경찰이 제주도 소속의 자치경찰과 국가경찰 소속의 자치경찰 두 개로 나뉘어 지는 기형적인 형태로 운영됩니다. 당연히 자치경찰의 규모는 대폭 축소됩니다. 인력과 함께 이관됐던 업무 역시 다시 국가 경찰 소관으로 조정됩니다. 연동자치지구대와 함덕자치파출소 등 자치경찰이 관할하던 5개의 자치지역관서도 국가지역관서로 환원되고 산지와 서귀포자치지구대는 폐지됩니다. 사실상 자치경찰의 핵심이었던 치안 업무도 국가경찰 역할로 되돌아갑니다. 제주도 경찰청은 복귀하는 2백여 명의 인력을 생활안전과 교통 등 민생치안부서에 집중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정식 / 제주도경찰청 자치경찰실무추진팀> "복귀 인력을 지구대·파출소나 교통외근 등 최대한 민생치안 담당 부서에 배치해서 현장 치안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됐고 한 때는 전국 확산의 중요한 역할로 주목받았던 제주자치경찰이 확대는 커녕 어중간한 운영방식으로 이름만 자치경찰로 전락하는 건 아닌지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12.31(목)  |  문수희
KCTV News7
02:25
  • 세밑 한파 기승…제주 전역 '대설특보'
  • 제주지방에 세밑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지면서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고 찬바람에 기온도 뚝 떨어졌습니다. 해안지역에도 많은 눈이 예보돼 내일 출근길, 특히 조심하셔야 하겠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세차게 부는 바람을 따라 거센 눈보라가 휘몰아 칩니다. 밤사이 내린 눈이 쌓이면서 주위는 온통 하얀 눈 세상으로 변했습니다. 하얀 눈밭 위에는 눈썰매는 물론 스노우보드까지 등장했습니다. 매서운 추위에도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오랜만에 찾아온 눈을 마음껏 즐깁니다. <박은실, 고서현 / 제주시 연동> "며칠 동안 코로나 때문에 계속 집콕하다가 눈이 많이 와서 눈 구경도 하고 아이들도 오랜만에 밖에 나와서. 사람 없는 곳에서 눈싸움하면서 가족들하고 같이 시간 보내려고 나왔어요." 제주 전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지면서 시내에도 눈발이 세차게 내렸습니다. 곳곳에서는 두툼한 옷을 갖춰입은 채 제설 작업에 나선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갑작스런 눈에 차량들은 속도를 내지 못한 채 거북이 주행을 이어갑니다. 도로 일부가 얼면서 차량이 미끄러지자, 운전자가 황급히 내려 체인을 감아보기도 합니다. <김경임 기자> "제주 전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지면서 제주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한라산 어리목에는 20cm가 넘는 눈이 내려쌓였습니다. 폭설이 내리면서 서귀포와 제주시를 잇는 5.16과 1100도로는 전면 통제됐고 중산간 일부 도로의 경우 월동장비를 갖춰야만 운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 눈은 모레 오전까지 최대 50cm, 해안지역에도 3에서 8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늘 제주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도 안팎. 평년보다 7도 이상 낮았고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영하권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폭설에 강풍이 몰아치며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12.30(수)  |  김경임
KCTV News7
02:21
  • 어선 전복 7명 선원 실종…악기상에 수색 난항
  • 어제(29일) 저녁 제주항 인근 해상에서 한림선적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어선에 승선하고 있던 7명의 선원은 실종 상탭니다. 해경은 헬기와 함정, 가용 인력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악기상 속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불빛 하나 없는 어두운 밤바다. 물 위로 뒤집힌 배의 바닥 부분이 보입니다. 구조대원들이 배로 접근하려 하지만 집채 만한 파도가 몰아치며 쉽지 않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시각은 어제(29일) 저녁 7시 40분 쯤. 제주항 북서쪽 2.6킬로미터 인근 해상에서 한림선적 39톤급 어선인 '명민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 상황실로 접수됐습니다. 이 선박에는 선장인 55살 김 모 씨를 비롯해 한국인 선원 4명과 인도네시아 선원 3명 등 모두 7명이 타고 있었는데 전원 실종 상탭니다. 해경은 어젯밤 9시 10분 쯤 최초 사고 지점보다 다소 육상과 가까운 제주항 북쪽 1.3km 해상에서 사고 선박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구조대원이 사고 어선에 올라타 선체를 두들기며 신호를 보냈고 어선 내부에서도 생존 반응이 있었습니다. 또 선원과의 10여 차례의 전화통화를 통해 어선 선실내에 5명의 선원이 살아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오늘(30일) 새벽 3시 10분 이후로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현재 헬기와 9척의 함정은 물론 소방과 해군, 해병대 인력 9백여 명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현재 사고 해역에 풍랑특보가 발효돼 있는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궂은 날씨로 인해 사고 선박 진입이 어려워지면서 실종자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해경은 명민호 역시 기상 악화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해경청 경비안전과장 이천식> "사고 원인은 기상 불량으로 인한 전복으로 추정되나 수색, 구조가 완료된 이후 정확한 조사를 통해 확인되는 대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현재 사고 해역의 수온은 18도 안팎이며 국제 메뉴얼상 해당 수온에서의 생존 가능 시간은 최대 33시간 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12.30(수)  |  문수희
KCTV News7
02:43
  • '방역수칙 나 몰라라' 위반 업소 줄줄이 적발
  • 제주형 2단계 플러스 알파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조치가 지난 18일부터 시행되고 있는데요. 일부에서는 강화된 방역수칙을 지켜내며 어려움을 참아내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관련 지침을 무시하며 돈벌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벌써 20곳 이상이 적발됐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제주시내 한 유흥업소에서 사람들이 모여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제주형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모든 유흥시설에 운영 중지 명령이 내려졌지만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는 겁니다. 모두 불법 영업행위입니다. 제주도는 해당 업소를 고발하고 이곳에서 술을 마시던 손님 모두에게 최고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이중환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18명이 4개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고 손님에 대해서는 모든 인적 사항을 확보한 상황입니다. 사법기관에 고발함과 동시에 이용자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외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된 이후 현재까지 적발된 업소는 22곳. 적발된 업소는 음식점 19곳, 목욕탕 2곳, 숙박업 1곳입니다. 음식점의 경우 저녁 9시 이후 매장 내에서 취식을 허용하거나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테이블간 거리두기를 위반했고, 목욕탕은 발한실 운영, 숙박업소는 50% 이하 예약 수칙을 위반한 경웁니다. <임태봉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심각할 정도로 문제가 된다고 했을 땐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할 수 있지만, 약간 실수나 여러 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는데 일단 시정 조치나 계도를 원칙으로 하고 2단계부터는 행정조치를 취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고…." 제주도는 술을 마시면서 카드 게임을 즐기는 업장인 홀덤펍에 대해서도 오는 3일까지 영업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아직 제주지역은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진 않았지만, 수도권지역 홀덤펍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문제가 되고 있고 업장 특성 상 밀폐된 공간에서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지키기 어렵다는 이유에섭니다. 제주도는 모든 코로나19 방역조치 위반 사례에 대한 민원 창구를 재난안전상황실로 일원화해 신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12.30(수)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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