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2(수)  |  문수희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따라 황사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 16.3, 서귀포 16.4도로 평년보다 다소 낮았습니다. (성산 16.4, 고산 15.6) 비는 내일 낮까지 10에서 40mm 북부와 추자도에는 5에서 20mm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은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2도에서 13도 낮 최고 기온은 15도에서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발표됐습니다.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3.5m로 높게 일고 바람도 강할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58
  • 제주 86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83번 동거 가족
  • 밤사이 코로나 확진자 1명이 또 발생했습니다. 제주도는 어제(3일) 한달살이 83번 확진자와 함께 체류중이던 가족 A씨가 코로나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도내 86번째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86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전 검사에서는 음성 통보를 받았지만 몸살기운 등 유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재검사를 실시했고 어제(3)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83번, 86번 확진자의 발생원인과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이들이 입도한 지난달 10일부터 확진판정을 받은 지난 1일까지의 세부 이동 경로를 확인하며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확진자는 거의 대부분의 동선을 함께 한 것으로 파악됐고 일반음식점과 관광지, 카페 등 모두 36곳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들에 대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와 함께 관련 정보를 공개할 방침입니다.
  • 2020.12.04(금)  |  허은진
  • 대체로 흐리고 쌀쌀…낮 최고 11도 (9시)
  • 금요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9에서 11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가끔 구름 많겠고 낮 기온은 12도 안팎으로 쌀쌀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 2020.12.04(금)  |  허은진
KCTV News7
02:06
  • '한달 살이' 확진자 가족 '음성'…"감염 경로 미궁"
  • 제주에서 한달 살이를 하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3번 확진자의 감염경로가 미궁에 빠졌습니다. 이 확진자가 제주에 체류하던 중 수도권 가족의 제주 방문으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지만 이 가족이 음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제주지역 최초의 깜깜이 환자 사례로 기록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방역당국이 심층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83번 확진자가 한달 살이를 하겠다며 제주를 찾은 것은 지난달 10일. 그러던 중 지난 1일, 발열과 오한 같은 코로나 의심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진단 검사 결과는 코로나 양성 판정. 문제는 이 확진자의 감염 경로가 분명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방역당국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확진자 가족이 제주에 다녀간 사실에서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해당 가족이 지난달 19일부터 2박 3일 제주에 머무르는 동안 전파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습니다. 하지만 가족은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83번 확진자가 가족으로부터 전파됐을 것이란 전제가 깨져버린 것입니다. 특히 83번 확진자는 도내에서 자차를 이용해 이동했고 도민들과 별도 교류도 없었다고 진술한 점도 감염 경로 확인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83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게 되면서 양성 판정 받기 전의 동선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다른지역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나 다중이용시설에서 감염됐을 가능성 등을 심층 역학조사하고 있습니다. <임태봉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어제)> "도민에 의해서 확진이 안 됐다라고 명쾌하게 말은 못하지만 그럴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제주 방역당국은 지금까지 발생한 확진자 80여 명의 감염 경로를 모두 파악했다고 자신했지만 83번 사례로 인해 이른바 깜깜이 감염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또 다른 우려와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12.03(목)  |  조승원
KCTV News7
02:12
  • 코로나 수능 마무리…결시율 역대 최고
  •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 사태 속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어느때보다 마음 고생이 컸던 수험생들의 얼굴엔 해방감과 아쉬움이 교차했는데요.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시험을 보지 않은 결시율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학교 정문 앞에는 초조한 마음으로 자녀를 기다리는 학부모들이 모여있습니다. 잠겨 있던 문이 열리고 수험생들이 하나,둘 고사장을 빠져나옵니다. 코로나로 어느때보다 힘든 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의 표정에는 해방감과 아쉬움이 교차합니다. <이승은 / 수험생> "싱숭생숭하고 이제 뒤에 면접있으니까 그것에 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고수환 / 학부모> "맛있는거 먹이고 싶어요. 같이 먹지도 못했는데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올해는 초고난도의 문제는 피하려 했다는 수능 출제 본부에 입장과 달리 수험생들이 느끼는 난이도는 엇갈립니다. < 김민혁 / 수험생> "국어와 영어는 (모의평가와) 비슷했는데 수학이 많이 어려웠어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제주지역 결시율은 수능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1교시 10.09%를 기록하는 등 4교시 평균 결시율이 사상 처음 두자리를 넘었습니다. 이같은 결시율은 지난 2015년도 이후 7년만에 역대 최곱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7일까지 수능 이의신청에 대한 접수를 받고, 심사기간을 거쳐 오는 14일 최종 정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시험이 끝난 상황에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이 긴장감이 떨어지고 모이기 시작하면 방역 관리에서 위기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친구들과의 모임 등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하는 등 수능은 끝났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긴장감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12.03(목)  |  이정훈
  • 수험생 3명 발열 증상 등으로 별도 시험실서 응시
  • 오늘 수능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 가운데 발열 증세 등으로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른 학생이 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자가격리중이던 수험생 한명이 서귀포학생문화원에 마련된 별도시험장에서 응시했고 발열 증세를 보인 또 다른 수험생 한명이 서귀포여자고등학교 별도시험실로 옮겨졌습니다. 또 입원중이던 수험생 한명은 한라병원에 마련된 별도시험장에서 응시했고 제주일고시험장에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수험생이 2교시 시험 도중 구토 등으로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 2020.12.03(목)  |  이정훈
  • 비자림로 멸종위기종 서식지 발언 '공방'
  • 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들은 오늘 성명을 내고 어제(2일) 김경학 도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환경단체가 애기뿔 쇠똥구리를 잡아다 사진을 찍어 비자림로 서식지로 왜곡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조사한 결과 서식 사실이 확인돼 공사가 중단된 것인데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은 사실을 막말로 늘어놓았다며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경학 의원은 오늘(3일) 열린 예결위 회의에서도 비자림로 주변에는 당연히 쇠똥구리가 서식할 수 있지만 삼나무에 붙어있는 사진은 말이 되지 않는다며 비자림로 공사구간은 멸종위기종 서식지가 아니라고 다시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면밀한 재조사 후 보완대책을 마련해 공사를 재개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 2020.12.03(목)  |  김수연
  • <카메라포커스 리포트>해녀 테왁 장인 명맥 끊긴다
  • 점차 사라져가는 해녀 문화를 보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그 전통을 그대로 지키기가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제주해녀들이 사용했던 물질도구인 테왁을 직접 만들며 그 명맥을 이어가는 어르신들이 있다고 합니다. 김수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서귀포시 법환동의 한 마을 창고. 어르신들이 둥근 박과 식물 줄기를 손질하고 있습니다. 해녀들이 수면 위에서 몸을 기대 쉬고 각종 해산물을 보관할 때 사용하는 테왁망사리를 만드는 중입니다. 스티로폼과 나일론 줄로 만드는 현재의 테왁 대신 1960년대 이전에 쓰였던 전통테왁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씨를 파낸 박의 구멍을 막아 동그란 공모양으로 만들고 식물을 엮어 만든 그물망을 연결하기까지 닷새가 넘는 시간이 걸립니다. 테왁은 제주민속문화재로 지정이 될만큼 중요한 도구지만 이제는 전통방식 그대로의 테왁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어 명맥이 끊길 위기에 놓였습니다. <싱크 : 고유성/법환마을 노인회장> "남자, 남편들이죠. 이분들은 집에서 아기도 보고 테왁도 만들어놓고 망사리도 짜고 (그랬죠.) 지금 맥을 이어나가는 분들이 두 사람밖에 없습니다. 이분들이 지금 고령화돼서…." 테왁장인 몇분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옛방식을 전수하고 있는데 더 이상 배우려는 사람이 없는 실정입니다. <싱크 : 고순실/테왁장인> "젊은 사람들이 해야 되는데 지금 다 노인들이니까 그게 문제예요." 이제 장인들이 만들지 않으면 더이상 보기 힘든 전통 테왁. 제주 해녀문화를 상징하는 전통 물질도구들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12.03(목)  |  김수연
KCTV News7
04:57
  • [포커스 취재수첩] 해녀 테왁 장인 명맥 끊긴다
  • <오유진 앵커> 제주해녀들이 사용하는 중요한 도구 중 하나인 '테왁’ 이번 주 카메라포커스는 명맥이 끊길 우려에 처한 전통 테왁 장인들을 만나봤습니다. 취재기자와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수연 기자! 전통 테왁 제작 전수 현황이 어떻게 됩니까? <김수연 기자> 네, 테왁을 포함한 물질도구는 도 민속문화재(도 민속문화재 제10호)로 지정이 돼 있는데요. 테왁을 제작하는 방식이나 만드는 장인들은 아직 향토무형유산이나 전통 기능보유자로 지정이 돼 있지 않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전통테왁을 만드는 곳은 법환마을밖에 없어서 사실상 유일하게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어르신들은 국내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관심이 더 많은 것같다는 말씀을 하실 정도로 아쉬워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해녀 문화에 관심이 있는 외국 교수진들이 직접 이곳에 찾아와 테왁 제작 방식을 전수받고 가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고 하는데요. 물론 국내에서도 전통을 보전하기 위한 여러 노력들이 이어지고는 있지만, 조금 더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오유진 앵커> 그런데 대부분 남자분들이세요... 원래 해녀 물질 도구를 해녀분들이 만들었던 게 아닌가요? <김수연 기자> 해녀들도 물론 테왁을 직접 만들었었지만, 어르신들 말씀에 따르면 보통 집에서 남편이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고 해요. 이곳에 계신 테왁 장인 한분은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를 대신해 만들었던 기억이 있어 이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지금 현재 전통 그대로의 테왁을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은 여기 법환동에 계신 어르신들과 일부 해녀들이라고 합니다. 이제 다들 나이가 많이 드셨기 때문에 계속 전승되지 않는다면 머지 않아 명맥이 끊길 거라는 우려를 하시는 겁니다. <오유진 앵커> 문화재 지정같은 보전을 위한 움직임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김수연 기자> 2년전 서귀포시에서 전통 테왁을 만다는 과정을 영상과 사진으로 촬영해서 책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당시, 제주도 향토무형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등록을 추진하겠다고 했지만, 아직 신청이 이뤄지진 않은 상황인데요. 향토무형유산으로 지정되면 일정금액의 지원금과 보전, 전승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기 때문에 지금의 걱정을 조금은 덜 수 있을텐데, 행정에서 신청을 하고 심의를 거쳐 등록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습니다. <오유진 앵커> 4. 또 하나 궁금한게 지금 10분 정도의 어르신들이 부지런히 제품을 만들고 있는데 그 제품들이 어떻게 활용되는 건가요? <김수연 기자> 관광상품으로 해녀박물관 등에서 판매가 되고 있고요. 또, 촬영이나 전시 소품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제작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게 잘 팔리면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고 자연스럽게 제작 방식이 전승될 수도 있겠지만, 판로가 잘 갖춰져 있지 않고, 수요도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한해에 만드는 제품이 100개에서 200개 수준에 그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오유진 앵커> 지금까지 김수연 기자였습니다.
  • 2020.12.03(목)  |  김수연
  • 난대아열대연구소 시험림 화재…2시간만에 진화
  • 어젯밤(2일) 11시 2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일대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1천 100여제곱미터와 삼나무 60그루, 소나무 10그루 등이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와 탱크차 등 장비 24대와 인력 126명을 동원해 사고 발생 2시간 20여분만인 오늘(3일) 새벽 1시 40분쯤 진화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목재를 쌓아둔 야적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12.03(목)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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