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지역 유흥주점에서 출입명부 작성 수칙을 위반한
제주지역 26번째 코로나19 확진자와
해당 주점 관리인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제주시는 26번 확진자와 호박유흥주점 종사자 2명을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제주서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부터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에서
전자출입명부 인증 또는 수기명부 작성이 의무화됐지만
지난 15일
26번 확진자의 명부가 누락돼
역학조사에 지장을 초래했다며 고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제주시는 이와함께
최근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점검을 벌여
출입명부를 작성하지 않은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각 1곳에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섬 속의 섬 우도에
바다를 매립한 대형 전망대 건설 계획이 추진돼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우도 해중전망대 조성 사업자가 신청한
우도면 오봉리 전흘동 일대의
공유수면 점유 사용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중전망대는 공유수면 2천 제곱미터에
길이 130미터, 폭 3미터 다리와
약 17미터 규모 원형 건물을 세워
바닷속을 조망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 사업으로 우도 환경이 파괴돼
흉물이 될 것이라며 반대하는 의견과,
이 사업은 새로운 관광 컨텐츠를 위해
지역주민과
합의하에 시작된 사업이라며
찬성하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제주주민자치연대는 오늘 성명을 내고
제주연구원장 후보자로 사전 내성설이 나돌던
김상협 카이스트 글로벌전략연구소 지속발전센터장이 단독 추천돼
무늬만 공모였음이 드러나며
원희룡 도정의 구태가 재연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차기 제주관광공사 사장에
원 지사 측근인
김헌 전 협치정책실장이 내정됐다는 소문이 파다하고,
오경생 제주의료원장은 전형적인 보은인사,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회전문 인사로 평가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식의 인사는
결국 도정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린다며
더이상 인사 문제로 도민을 실망하지 않게 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지역에 따라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 산지와 동부, 남부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번 비는 내일 밤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26에서 28도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에서 3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북부와 동부 지역을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의 경우
밤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중복인 오늘 제주는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성산이 28.3도를 보이는 등
서귀포시 26.5도,
제주시 25.3도로 다소 더웠습니다.
이같은 날씨속에 그제부터 제주에는
관광객 6만명이 찾아
도내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에서 피서를 즐겼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장맛비가 시작되겠고
모레까지
강한 바람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30에서 80mm 가량의 강수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고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시 한림읍 지역내
모든 학교의 등교 수업이 내일(27일) 정상 재개됩니다.
제주를 다녀간
서울 광진구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한림지역 일부 주민이
추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등교수업을 중단한 지 9일만입니다.
등교수업은 물론 돌봄교실, 방과후 학교도 정상 운영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제주도내 학교의 수학여행이 사실상 취소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최근 각급 학교에 공문을 보내
숙박으로 계획된 수학여행 일정을 취소하고
당일 일정으로 대체할 것을 시달했습니다.
특히 방문 장소 한곳당 최대 100명으로,
버스는 한대에
30명까지만 탑승하도록 제한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코로나 확산 추이를 보면서
올해 가지 못한 수학여행을
다음년도에 대체하는 방안 등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5조원 규모의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이달말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1일
제주도개발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 자리에서
오라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심의하게 됩니다.
이에 앞서 사업자측인 JCC는
재무재표를 포함한
자본조달 검증 자료를 심의위원회에 제출해 놓고 있습니다.
개발심의위원회는
원안 통과와 조건부 통과,
재검토, 부결 등의 판단을 내리게 됩니다.
원안 통과된다면
제주도는 제주도의회에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재상정하게 되며,
만약 부결된다면
사업 추진 자체는 불가능하게 됩니다.
오라관광단지개발사업은 5조 2천억원을 투입해
오라 2동 일대
357만 5천여제곱미터 부지에
관광호텔과 휴양콘도, 워터파크 등
제주 최대 규모의 복합관광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어획물 하역 작업 중 선장에 흉기를 휘두른
30대 베트남 선원을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35살 베트남 선원 A씨는
지난 23일 애월항에서 어획물 하역 작업 도중
54살 선장 B씨가
일을 못 한다고 꾸짖자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