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생 아동을 위한
긴급돌봄 교실의 무상 급식비를 지원합니다.
제주도는 긴급돌봄 대상 가구가 맞벌이 가정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임을 감안해 급식비 지원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앞서 제주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지난 달 2일부터 긴급 돌봄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는데
최근 온라인 개학 등으로 돌봄 신청 아동은 7천8백명까지 급증해 교육당국이 제주도에 예산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휴일인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제주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남원 19.4도, 제주시 18.1도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제주 북부와 동부 지역에는 3일째 건조특보가 발효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급감했던 관광객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중인 제주도의 여행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황금 연휴에는 더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파란 하늘 아래 초록빛 녹차밭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마스크를 쓴 관광객들은 따뜻한 봄햇살을 만끽하며 오랜만의 외출을 즐깁니다.
<한겨레, 한나라 / 서울특별시 노원구>
"코로나 때문에 많이 못 돌아다니니까 주말에 잠깐 한적한데 돌아다니고 싶어서 왔어요. 날씨가 따뜻하고 좋아서 잘 놀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휴일을 맞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2만여 명. 코로나 사태 이후 하루 1만명 대로 줄었던 주말 관광객이 2만 명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에 비해 관광객이 여전히 절반 수준이긴 하지만, 최근 들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겁니다.
특히,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동안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18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제주기점 항공편이 만석이거나 호텔 예약률도 70-80%대로 올랐습니다. 중단됐던 제주와 대구 노선 운항이 재개된데 이어 항공사들은 연휴 기간 국내선 운항 횟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부 완화된 가운데 제주도가 바짝 긴장할 수밖에 없는 이윱니다.
제주도는 방역 강화를 위해 공항을 통한 국내 입도객들의 검사 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관광 사업체의 현장점검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연휴기간을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최대 위기로 보고 방역 수위를 높이는 한편, 방역을 위한 여행객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휴일인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나 최고기온은 남원 19.4도, 제주시 18.1도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제주시 북부와 동부지역에는 3일째 건조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아침기온이 9에서 11도로 떨어지며 쌀쌀할 전망입니다.
다만, 낮기온은 17에서 18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제주도 앞바다에는 물결이 0.5에서 1미터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맑고 기온이 올라 포근했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궂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제주시 낮 최고기온은 23도, 서귀포19.2도
고산 16.2도, 성산20.6도를 기록했습니다.
강풍특보와 제주 전해상의 풍랑주의보는
오늘 밤 점차 해제될 전망입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어제와 오늘 제주를 찾은 4만1천여명의 관광객들은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제주의 봄 정취를 즐겼습니다.
내일은 맑겠고
낮 기온은 16도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퇴원 일주일 만에
재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던
도내 6번째 확진자인 미국 국적의 30대 남성이
어제(24일) 저녁 퇴원 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현재 제주대학교병원 음압격리 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남성은 제주도 자체 관리 지침에 따라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며 보건소의 모니터링을 받아왔으며
그동안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전국 재양성 환자는 24일 17시 기준 228명입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의 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제주동부소방서는
1단계 대응 상황을 발령하고
소방헬기와 소방대원 등 190여 명을 투입해
2시간 30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임야 8천 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차를 타고 지나가다 불이 난 걸 발견했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소방헬기 '한라매'가 배치된 이후
화재 현장에 투입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늘 낮부터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강한 바람이 불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15분쯤
제주시 노형동 연북로 인근에서
신호등이 강풍으로 부러져
2시간 동안 교통 혼잡을 빚었습니다.
이 외에도
제주시 노형동에서 공사장 펜스가 쓰러지고
신호등이 흔들리는 등 3건의 강풍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제주공항에는
강풍과 윈드시어 특보가 발효되면서
오전 한 때 제주와 김포를 잇는
항공기 4편이 결항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