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정년을 남겨두고 교단을 떠나는
명예퇴직 교사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월 명예퇴직을 신청한
유치원과 초,중등 교원은 11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9명보다 44%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명예퇴직 교원이 급증한 요인으로는
연금법이 개정돼 연금 수령이 60살에서 65살로 늦춰진 가운데
내년까지 퇴직하는 공무원들은 종전처럼 60살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차를 탄 채로 음식을 주문하고 바로 가져갈 수 있는
이른바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
제주에도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매장으로 들어가려면 인도를 가로질러야 하는데
보행자를 보호할 안전시설물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청 인근에 위치한 한 패스트푸드 매장입니다.
이 곳은 차를 탄 채로
음식을 주문해 가져갈 수 있는
이른바 '드라이브 스루' 매장 입니다.
음식을 주문하려는 차들이
수없이 인도를 가로지릅니다.
길을 걷는 사람들 사이로
차들이 오가면서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
하지만 차량이 진입하는 것을 알려주는
출입 경보기는 고장난채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한쪽에 설치된 볼라드는 이미 찌그러진지 오래.
시민들은 인도를 걸으면서도
마음을 졸여야만 합니다.
<현나윤 / 제주시 이도동>
"핸드폰 하면서 걸어가다가 (출입경보기) 소리가 안 나니까
(갑자기 차가 와서) 깜짝 깜짝 놀랄 때가 많은 것 같아요.
특히 어린애들은 더 위험할 것 같아요. 키가 작으니까."
다른 곳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커피를 사기 위해 차들이 매장으로 들어서지만
인도 근처에 볼라드 같은 안전 시설물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2018년 도로법이 개정되면서
드라이브 스루 진입로에는
과속방지턱이나 출입 경보 장치 등이
의무적으로 갖춰져야 합니다.
<김경임 기자>
"도로법이 개정된 이후 만들어진 드라이브스루 매장입니다.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차량 출입 경보기와 같은
안전시설물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법이 시행되기 전 허가받은 곳은
의무 대상이 아닌데다가,
허가가 난 이후에는
따로 점검이 이뤄지지 않다보니
시설물이 고장나거나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제주시 관계자>
"점검은 따로 우리가 일일이 다 돌아다닐 수는 없고요.
이런 시설물을 저희가 일일이 관리는 하고 있진 않거든요.
만약에 민원이 들어오거나 자료 조사할 때 돌기는 하고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 늘어가고 있지만
안전시설물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으면서
보행자들은 위험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제주농협과 대한적십자사제주지부가
오늘(17일) 오후
한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설맞이 차례상 장보기 봉사활동을 진행합습니다.
차례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농협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자 100여 명은
오는 23일까지
모두 3천 만원 상당의 제수용품을 구입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도내 3백여 결연가구에 전달됩니다.
지난 11일 서귀포시 강정천에서 죽은 채 발견된
천연기념물인 원앙 무리의 사인은
총상이 아닌 통신줄에 부딪혀 죽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현장에서 수거한 원앙 6마리에 대한 부검을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에 의뢰한 결과
통신줄에 부딪히며 목과 가슴 등이 부러져 죽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원앙 사체 안에서 발견된 총알은
최근이 아닌 오래전에 총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후부터 하늘이 맑아지면서
오랜만에 햇살이 내리쬈습니다.
오늘 낮 기온도 서귀포지역은 12도까지 오르며 포근했는데요.
주말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 보이겠습니다.
대체로 구름 많겠고요.
아침에 6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10도선으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당분간 산지와 중산간 이상 도로에는
결빙되거나 살얼음이 어는 구간이 있으니까요.
한라산 등반하시는 분이나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육상>
주말인 내일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아침에 5도에서 6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오르고요.
낮에도 10도에서 11도로
오늘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도서>
도서 지역은 아침에 5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9도 나타내겠습니다.
<해상>
바다의 물결도 최고 2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제주남쪽먼바다와 서부, 동부앞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공항>
내일 공항은 맑겠습니다.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주간>
주간날씨입니다.
이번 주말 활동하기 좋겠고요.
월요일은 절기상 대한이지만
큰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20번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소가 발주한 사업이라도
참가자격을 제한할 수 있는 권한은 단체장에게만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 강재원 부장판사는
모 상하수도 설비 제조업체가 제주도상하수도본부장을 상대로 제기한
입찰참가자격제한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비록 계약의 수요기관이 상하수도본부라 하더라도
입찰 참가자격을 제한하는 처분을 할 권한은
제주도지사와 계약의 사무를 위탁받은 조달청장에게 있다며
처분 권한이 없는 행정청이 한 행위는 위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고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7에서 1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중산간 이상 도로는 결빙되는 구간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겠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 쌀쌀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