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빼앗기 위해
흉기를 휘두른 50대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지난해 10월 제주시청 인근의 한 은행에서
돈을 빼앗으려 50대 여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55살 김 모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의 범행 수법이 위험하고
참회의 가능성이 전혀 없다며 구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라대 김성훈 총장이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김 총장은 2013년 7월부터 2016년 1월까지
한라학원의 교비 1억 8천여 만원을
변호사 선임 비용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해
사립학교법 위반과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한편, 김 총장은 2014년과 지난해에도
노조 설립을 방해한 혐의 등 부당노동행위를 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자치경찰을 전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는
경찰법 개정안이 행안부에 회부된 이후 진척이 없는 가운데
제주는 지난 2018년부터
국가 경찰의 업무와 인력을 이관해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달안에 4차 파견을 준비하고 있는데
정원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리면서
자치경찰 파견 근무 선호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치경찰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제주.
자치경찰 전국 시행을 앞두고
제주는 지난 2018년부터
시범적으로 자치경찰 조직과 사무를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4차 파견을 준비하고 있는데
정원보다 많은 파견 지원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올해 자치경찰로 파견될 국가경찰 인원은
지난해 3단계 파견 때 보다 소폭 늘어난 260여 명.
국가경찰을 대상으로
파견 근무 희망자 수요를 조사한 결과
모두 280여 명이 지원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1월 3단계 파견으로
자치경찰 근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찰 260명 가운데
88%가 올해도 잔류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렇게 자치경찰에 대한
국가경찰의 선호도가 높은 것은
자치경찰제 전국 확대 시행시 얻을
이익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현재 국가경찰 정원의 최대 36%인
4만 3천여 명이 자치경찰로 이관됩니다.
지금보다 조직 규모가 커지면
기존 파견 경찰관에 대한
승진 기회 등 인센티브가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또, 형사와 수사 업무 등
중대범죄를 맡고 있는 국가경찰에 비해
자치경찰의 업무 강도가 상대적으로 가볍운 것도 이유로 꼽혔습니다.
<박상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인사팀장>
"법안이 국회를 통회될 경우 조직 확대에 대한
기대 심리와 그동안 자치경찰 파견 근무를 하면서
근무환경에 대한 만족도 등으로 지원율이 많이 않았나..."
자치경찰 전국 법제화의 내용이 담긴
경찰법 개정안은
지난해 9월 행안위에 회부된 이후 별다른 진척이 없습니다.
제주경찰은 법개정 전까지
1년 단위로 인력을 파견하고
주취자와 교통불편 등
주민 밀착형 사무를 맡도록 할 예정입니다.
<우정식/ 제주지방경찰청 기획예산계장>
"올해도 지난해 3단계 운영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국회에서 자치경찰 관련법이 통과될 때 까지는
지금의 규모의 인력과 사무를 계속 유지할 계획입니다."
자치경찰 확대 운영에도
치안 향상 등 당초 기대했던 효과는 미미하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일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제주경찰 내부에선
자치경찰 파견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말다툼을 하다 아파트 이웃을 살해한 70대에게
중형이 내려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정봉기 부장판사는
지난해 9월 제주시 아라동 한 아파트 복도에서
이웃 주민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70살 이 모피고인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를 흘리며 도망가는 피해자를
재차 따라가는 등 범행 경위와 범행 이후의 정황을 종합해보면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북쪽에서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를 떨어뜨려 쌀쌀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8.2도, 서귀포시 9.8도,
성산읍 7.6도, 고산 7.3도로
어제보다 4도 가량 낮았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1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높겠습니다.
내일까지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거나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제주 해상에는
물결이 최고 3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피해에 유의해야 합니다.
자치경찰에 대한
국가경찰의 선호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이 최근
올해 자치경찰 4단계 파견 근무 지원 268명을 모집한 결과
280여명이 접수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1월 3단계 파견으로
자치경찰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찰 260명 가운데 88%가
올해도
자치경찰 잔류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승진 등 인센티브에 대한 기대와
국가경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벼운 업무 강도가 꼽히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2도로
어제보다 4도 가량 낮겠습니다.
특히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이 떨어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3m 높이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
쌀쌀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제한속도가
시속 20킬로미터 이하로까지 하향 조정됩니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새로 발표된 대책으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제한 속도를
시속 30킬로미터 이하로 낮추고
보행공간이 없는 구역은 시속 20㎞ 이하로 더 낮추게 됩니다.
스쿨존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한 과태료도
현행 일반도로의 2배인 8만원에서 3배인 12만원으로
인상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