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5도, 서귀포 18.1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14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51
  • 맞고사는 결혼이주여성 제주에도 많다
  • 얼마 전 아이가 보는 앞에서 남편에게 폭행당하는 베트남 여성의 영상이 공개되면서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데요. 제주에서도 국제 결혼을 통해 이주한 외국인 여성들의 가정 폭력 피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1년 전, 남편의 폭력을 견디다 못해 아이와 함께 집을 나온 38살 A씨. 아직도 1년 전, 그 때만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결혼 이주여성 폭력 피해자> "집에서만 아니에요 밖에서도 해요. 술먹을 때 도박했을 때 내가 가요, 편의점에서 맥주 사서 저한테 … 뿌렸어요." A씨는 8년 전 남편을 따라 태국에서 제주로 왔습니다. 제주로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알코올중독자인 남편의 폭언과 폭행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참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혼 이주여성 폭력 피해자> "갈 데가 없어요." 결국 집을 나와 지금은 보호시설에서 지내고 있지만 1년 후면 쉼터에서도 나가야 합니다. <결혼 이주여성 폭력 피해자> "지금 돈 많이 모아야 돼요..그래야 아기 병원도 가고.." 또 다른 결혼 이주 여성 B씨. 남편과 함께 한 시간은 B씨에게 악몽 같았습니다. <결혼 이주여성 폭력 피해자> "때리고 어쩌고 제일 마음아픈건 애들 앞에서 위험한행동 칼도 던지고 너무 무서웠어요.... " 남편은 B씨에게 달라지겠다며 몇번이고 약속했지만 그때뿐. 남편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참다 못한 B씨가 시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하나. <결혼 이주여성 폭력 피해자> "시어머니는 한국생활이 다 그렇다. 그렇게 참고 살아야 돼, 참아야 돼요. 참고 참고 살아라…" 폭언과 폭행을 일삼던 남편은 B씨가 경찰에 신고하자 아이들을 데리고 집을 나가서는 얼굴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 1366센터로 신고된 결혼 이주 여성의 가정 폭력 건수는 1천600여 건으로, 2016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 보호시설로 가는 경우는 극히 일부이고 대부분의 여성들은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결혼이주여성 관계자> "체류 문제가 같이 결부돼 있기 때문에 남편이 내가 피해를 신고했을 때 '너네 나라로 가라' 아니면 체류에서 불이익을 준다던지 이런 걸 걱정하기 때문에…" 이번 논란을 계기로 가정폭력범에 대한 엄벌과 제도개선 등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19.07.09(화)  |  김경임
KCTV News7
02:41
  • 전통시장 자동제세동기 없어…응급상황 무방비
  • 제주도의 전통시장은 도민들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습니다. 많은 방문객과 시장의 규모와는 다르게 위급상황에서 필요한 자동제세동기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고 합니다. 허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관공서나 대형마트, 병원 등에 설치된 자동제세동기 입니다. 위급상황시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보다 수월하게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는 의료기곕니다. 자동제세동기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보건의료기관과 공항, 여객터미널,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김민정 / 삼도119센터 소방장> “관광객들의 안전 차원이나 지역민의 안전 차원을 생각해서라도 공항이나 교통시설 외에도 재래시장이나 이런 경우에도 제세동기 설치하는 것이 환자분들을 위해서 일반인들의 안전을 위해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허은진 기자> “심정지의 골든타임은 4분이지만 전통시장 어느 곳에서도 자동제세동기를 찾아볼 수는 없습니다.” 제주의 경우 자동제세동기 설치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지만 고령자들이 많이 이용하고 관광객들도 자주 찾는 전통시장에는 설치된 곳이 단 한군데도 없습니다. 관련 법에서 전통시장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빠졌기 때문입니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자동제세동기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김쌍숙 / 시장상인> “시장에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많이 다니잖아. 노년층, 중년층, 애들도 다니는데 위급상황이 생기면 그거 하나 있으면 좋지.” <곽기민 / 시장상인> “응급 시 필요한 건데. 그건 뭐 꼭 필요하죠. 여기는 사람들 왕래가 많고 어떠한 상황에서 어떠한 일이 발생할지 모르잖아요. 그런 건 갖춰지면 좋은거죠.” 제주시는 의무 설치 장소는 아니지만 예산 등을 확보해 전통시장에 자동제세동기 설치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 관계자> “일단은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는 수요조사를 해가지고 관리를 할 수 있는데를 받아가지고 의료기계 사는 것에 대해 보조를 줄 계획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19.07.09(화)  |  허은진
  • '의붓아들 사망' 고유정-현남편 대질조사
  •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고유정과 현 남편과의 대질 조사를 벌입니다. 충북 상당경찰서는 내일(10일) 제주교도소에서 고유정에 대한 4차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빠른 시일 안에 고유정과 현 남편간 대질 조사를 통해 서로의 상반된 주장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고유정은 의붓아들 사망사고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2019.07.09(화)  |  문수희
KCTV News7
02:18
  • 제주어뉴스 이렇게…
  • 지난 5월부터 시작된 KCTV 제주어뉴스가 입소문을 타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정통 제주어 뉴스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주어 뉴스 어떻게 제작되고 있을까요? 최형석 기자가 그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지난 5월 방송을 시작한 제주어 뉴스. 생소한 프로그램이지만 이미 경험했던 것 처럼 친근하게 다가왔다는 평가입니다. 제주어 자체가 제주인들의 정서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양인실 제주어뉴스 진행자> "동네 어르신들이 뉴스를 보고 잘한다고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지금은 그렇게 부담은 없습니다." 특히 제주어 뉴스는 제주어가 제주의 문화와 깊은 관련이 있고 지역에 따라 각기 다르게 쓰이는 경우가 많아 바른 의미와 다양성을 설명하는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또한 언어는 세월이 흐르며 변하는 것인 만큼 옛 말을 찾아서 쓰기보다 현재 사용되는 제주어를 활용하는 나름의 기준을 세우고 있습니다. <강영봉 / (사)제주어연구소 소장> "표준어의 경우는 맞다 틀리다가 가능하지만 제주어의 경우는 우리가 쓰는 말하고 같다 다르다라는 쪽으로 가야되기 때문에 그 중심으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사실 제주어 뉴스는 간혹 이벤트성이나 개그 소재로 사용된적은 있지만 정통 뉴스로 제작되기는 처음입니다. 그만큼 스텝들의 부담은 적지 않습니다. 제주어 보존에 힘을 보탤수 있다는 생각에 흔쾌히 참여하기는 했지만 제주어로 만드는 뉴스의 기준을 정립한다는 책임감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김순자 / 제주학연구센터 전문연구위원> "제주어 세대만이 아니라 어린 세대부터 나이든 세대까지 같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 지원, 노력들이 필요하지 않나..." 소멸위기 제주어를 지키고 제주의 언어로 제주의 역사를 기록해 나가고 있는 제주어뉴스. 부담스럽지만 즐거운 도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9.07.09(화)  |  최형석
  • 오는 12일부터 각급학교 여름방학…최장 54일
  • 제주도내 학교들이 오는 12일 효돈중학교를 시작으로 여름방학에 들어갑니다. 방학 기간은 학교장 재량에 따라 결정되며 짧게는 18일, 길게는 최고 54일간 운영됩니다. 54일간의 가장 긴 여름방학을 운영하게 될 학교는 서귀북초등학교와 서귀중앙초등학교이며 반대로 가장 짧은 18일간은 신촌초등학교와 삼성여고, 서귀포여고, 서귀포온성학교입니다.
  • 2019.07.09(화)  |  양상현
KCTV News7
01:43
  • 날씨/{오늘 밤부터 장맛비...모레까지 20~60mm}
  • 장맛비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비는 서쪽지역부터 시작돼 제주 전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예상 강수량은 모레 새벽까지 20에서 60mm입니다. 내일 오후부터 바람이 초속 13미터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에도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또 모레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고 도로가 미끄럽습니다.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내일날씨> 내일 비가 내리면서 종일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최저> 아침기온 20도에서 21도선으로 출발하겠습니다. <내일최고> 한낮에는 25도선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다소 쌀쌀함도 느낄 수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비가 내리면서 대기질은 좋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 보이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은 20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25도선에 머물겠습니다. <내일해상> 전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앞바다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공항> 내일 제주공항에도 장맛비가 내리면서 바람이 강하게 부는데다가 시정도 좋지 못하겠습니다. 미리 항공스케줄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주간날씨> 주간날씨입니다. 당분간 비 소식 잦습니다. 가방에 작은 우산 하나 챙겨다니시면 좋겠습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9.07.09(화)  |  김규리
  • 낮부터 흐리고 곳에따라 빗방울…자외선 '주의'
  • 오늘 제주는 구름 많다가 낮부터 흐리고 곳에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5에서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특히 자외선지수가 매우높음 수준으로 야외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5m로 일겠습니다. 내일은 흐리고 새벽부터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19.07.09(화)  |  허은진
  • 삼양해수욕장 인근 낚시객 바다에 빠져 숨져
  • 어젯밤(8일) 9시 쯤 제주시 삼양해수욕장 서측 해안가에서 낚시를 하던 삼양2동 52살 송 모 씨가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송 씨가 떨어뜨린 물건을 줍기 위해 바다로 들어간 후 나오지 않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9.07.09(화)  |  허은진
  •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중산간 짙은 안개 (14시)
  •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산간과 동부, 남부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오후까지 5mm 미만의 강수량을 보이겠고 중산간 지역으로는 안개가 짙게 껴 있어 차량운행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5m로 다소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은 흐리고 새벽부터 장맛비가 내려 모레 새벽까지 20에서 60mm 가량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19.07.09(화)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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