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을 위한 전문 치과병원이 문을 열고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달 병원 부지 내에 제주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를 완공하고
진료를 시작한데 이어
다음달 2일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치과진료를 위해
다른 지역을 오가야 하는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입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201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장애인 치과진료 거점센터로 선정됐습니다.
오늘(30일) 새벽 4시 50분쯤
서귀포시 강정동 한 마트에서
전기 온장고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1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서귀포소방서>
오늘 제주는 평년 기온을 크게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전까지 곳에따라 눈이 내리겠습니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산간에는
현재 한라산 어리목에 45cm의 적설량을 보이는 등
오전까지 최대 3cm,
그 밖의 지역에도 1cm의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중산간 도로는 물론
시내 주요 도로에도 눈이 쌓여 아침 출근길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4도, 서귀포시 6도로
평년기온보다 5도 가량 낮겠습니다.
제주부근 해상의 풍랑특보는 해제됐지만
물결이 2.5m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은 낮 기온이 오늘보다 조금 더 오르겠고
산간을 중심으로 밤부터 다시 눈이 내릴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평년기온을 크게 밑도는
추운 날씨 속에 오전까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현재 적설량을 보면
한라산 어리목에 45.2cm, 제주시 1.8cm, 아라동 15.8cm,
유수암 15.5cm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눈은 오전까지 산간에 최대 3cm, 그 밖의 지역에 1cm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중산간 도로 뿐 아니라
시내 주요도로도 일부 결빙돼 출근길 불편이 우려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4도, 서귀포시 6도로
평년기온보다 5도 가량 낮은데다
찬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를 더 끌어내리겠습니다.
제주해상에 발효됐던 풍랑특보는 해제됐지만
물결이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캠페인 종료를 3일 앞두고 100도를 넘었습니다.
모금액은 목표치보다 더 많은 47억 2천300여 만원이 모여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웃사랑 성금이 모일 때 마다
온도계 눈금이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4천 4백만원이 모금될 때 마다
1도씩 오르는 온도계는
어느덧 107도를 가리킵니다.
<스탠드 : 문수희 기자>
"희망 2018 나눔 캠패인 종료일을 앞두고 사랑의 온도탑 눈금이 100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 목표 금액은 44억 천여 만원.
당초 종료일인 1월 31일을 앞두고
목표 금액을 훨씬 초과한
47억 2천 3백 칠십 만원이 모였습니다.
희망나눔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역대 최고 금액입니다.
<인터뷰 : 공동모금회 팀장>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 덕분에..."
올해는 특히, 캠패인 기간 중에
1억원이 넘는 고액을 기부하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다른 해보다 많이 탄생했습니다.
고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의장과
강상주.故강기봉 소방관 부자를 비롯해
10명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나눔 온도를 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고사리손으로 용돈을 모아 성금을 기부한 어린이들부터
시상금을 전달한 공무원까지
도내 다양한 사람들이 온정의 손길을 보냈습니다.
1월 초부터 20여일 가까이 90도에서 정체되던 사랑의 온도탑은
캠페인 막바지, 기업들의 기부가 잇따르며
100도를 훌쩍 넘기게 됐습니다.
<인터뷰 : 농협>
""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100도를 가리키는 사랑의 온도탑.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제주도민들의 기부에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이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지난 26일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아
피해를 커졌다고 지적되고 있는데요.
도내 병원 사정은 어떨까요?
고민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26일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19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브릿지: 고민우기자>
"그렇다면 제주지역 병원의
스프링클러 설치 상황은 어떨까요?
제가 직접 확인해 보겠습니다."
복도에도 진료실은 물론 입원실에도
스프링클러가 없습니다.
다른 병원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씽크: 병원 관계자>
"저희는 기준에 맞지않아 설치가 안됐습니다."
### C.G IN ###
현행법상 요양병원이 아닌 일반 병원은
11층 이상 고층건물,
바닥 면적이 천제곱미터를 넘는 4층 이상 건물에만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돼 있습니다.
### C.G OUT ###
### C.G IN ###
제주지역 종합병원과 요양병원을 포함한 24곳 병원 가운데, 3 곳이 스프링클러가 설치가 안됐습니다.
3 곳 중 2곳은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없는 겁니다.
또, 2곳은 신관에만 스프링클러가 설치됐을 뿐
법 개정 이전의 지어진 건물에는
설치가 안 됐습니다.
### C.G OUT ###
일각에서는 재해 약자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방법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채연 / 제주국제대학교 교수>
"...."
작은 화재로 큰 피해가 발생하는 다중이용시설.
소방법 강화뿐 만 아니라
당국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꾸준한 점검과
화재 예방 활동을 통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에 대해 준비해야 합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
구좌읍 평대리와 한동리 주민들이
제주도의회에 해상풍력지구 지정 동의안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29일)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상풍력 지구 지정 동의안이
도의회에서 1년 8개월째 심의 보류 등으로
표류하면서 마을은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음달 임시회에서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해상풍력지구 지정 동의안 처리 여부를
반드시 결론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 회기에서
처리가 안될 경우에는
도의회와 제주도, 에너지공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역 교사 절반은 제주 4.3 성격이 집단 학살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4·3 희생자유족회와 제주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가
도내 초·중등 교사 61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4·3 성격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55%가
집단학살 또는 '제노사이드'라고 답했습니다.
'항쟁'이라는 응답은 18%,
'봉기'라는 응답이 1%로 나타났습니다.
조기 게양을 실시해야 한다는 응답은 63%,
4.3희생자에 대한 묵념은 52%가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