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산간에는 눈이, 해안에는 비가 내렸죠.
비가 그친 후에도 구름이 걷히지 않아 하늘이 우중충했는데요.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0.9도, 서귀포 12.7도로,
비는 내렸지만 예년과 비슷한 기온을 유지했습니다.
내일 새벽한때 산간에 눈이 예보된 가운데,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는데요.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 머물며,
오늘보다 3도 가량 떨어져 시작하겠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추울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구름이 많아 흐리겠습니다.
애월과 조천의 낮 최고기온은 1도, 연동, 건입, 화북은 4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6~10도나 떨어져 갑자기 추워지겠습니다.
<남부지역>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귀포 최저기온은 5도, 낮 최고기온은 3도로 예상됩니다.
그밖에 지역 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이 모두 2~3도로,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별로 없어 하루종일 춥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강하게 부는 바람이 수은주와 체감온도 모두를
끌어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고산은 3도로 출발하겠고
낮에는 4도에 머물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새벽 한때 눈이 내리다 그치겠고
강한 바람이 기온을 영하로 끌어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성판악 영하 5도, 윗세오름 영하 10도구요.
낮 최고기온은 성판악 영하 4도, 윗세오름 영하 11도로,
윗세오름은 낮에 기온이 더 떨어져 춥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흐린 가운데 바닷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도 안팎으로 시작하겠는데요.
낮 최고기온은 3도에 머물며 낮에도 아침만큼 쌀쌀하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전 해상에서 파도는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 내내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요일 오전에는 눈이 예보돼있습니다.
평년기온을 밑도는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36분,
해지는 시각은 오후 5시 56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KCTV 기상센터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제주시 지역에서 커피숍은 꾸준히 늘어나는 반면,
유흥업소는 계속 줄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위생업소는 1만 8천 800여 곳으로
전년도 보다 1천 100여 곳 증가했습니다.
특히 커피숍은 지난해 기준 830여 곳으로
2년 전보다 230군데 넘게 증가했고,
편의점 내 휴게음식점도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해 기준 단란주점은 460여 곳,
유흥주점 540여 곳으로
매년 10여 개씩 감소하며 대조를 보였습니다.
제주 신화월드가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며
140억원 규모 도민 일자리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지역발전기금도 100억원 출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얼마전까지 도민채용 중단으로 압박했다가
갑자기 태도가 바뀐 이유가 궁금합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화려한 조명 아래
다양한 종류의 도박 기계가 정신 없이 돌아갑니다.
카지노 종사자들끼리 칩과 카드를 주고 받으며
실전 연습도 한창입니다.
개장을 앞둔 제주신화월드 랜딩 카지노입니다.
< 이동주 / 제주신화월드 수석부사장 >
마카오, 홍콩의 카지노 시설들을 벤치마킹했기 때문에 큰 손, 하이 롤러들이 갈 수 있는 시설들이 들어가 있어요.
하지만 아직까지 정상 영업은 불가능합니다.
하얏트 카지노를 신화월드로 이전하는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음달 카지노 이전에 따른
제주도의회 의견 청취를 앞둔 가운데
신화월드가 갑자기 도민 상생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일자리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매년 운영비 140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를 현재 2천 600여 개에서
내년 6천 500여 개까지 늘리겠다는 것입니다.
제주도 발전기금으로 매년 100억 원을 출연하고
제주대학교에도 1년에 5천만 원씩,
10년 동안 기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도의회에서 카지노 의견 청취가 불발되자
경영난을 이유로 채용 일정을 중단하며
제주도와 도의회를 압박했던 것과는
180도 다른 모습입니다.
람정 측은 다음달 도의회 회기를 앞두고
카지노 이전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음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 이동주 / 제주신화월드 수석부사장 >
(도의회 의견 청취가) 1월로 계획하고 있다가 2월로 넘어가면서
시기가 맞물리게 됐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하고자 하는 것들이
///
구체화돼서 알려지는 것에 대해서는 시기적으로 지금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신화월드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카지노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 송우석 / 랜딩카지노 대표이사 >
복합리조트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써 카지노를 생각하고 있고 카지노 개장과 운영이 없으면 실질적으로 복합리조트 운영 자체가
///
상당히 난항을 겪을 것으로 생각한다.
몇백억 원짜리 지역발전기금과
대규모 카지노 사업권을 맞바꾸려 한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 좌광일 / 제주주민자치연대 정책국장 >
상생 계획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카지노 이전 허가를 받아내기
위한 물밑작업 성격이 강하다고 보고, 어떻게든 도민 여론을 돌려서
///
카지노를 설치해보겠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카지노 이전 성공을 위해 람정이 꺼내든
지역 상생이라는 카드가
도민 사회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법원이
하천 교량사업 비리와 관련된
전·현직 공무원들에 대해
무더기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그동안 암암리에 자행돼 왔던
전현직 공무원들의 결탁 고리를 끊겠다는 의지가
내포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상판이 뒤틀리는 등
부실시공 논란을 겪었던
한북교와 와호교 등 하천 교량 사업.
그 속을 파헤칠 수록
단순 부실시공인줄 알았던 사업들은
전·현직 공무원이 결탁하며
부정한 청탁을 주고받는
관피아의 민낯만 드러낼 뿐이었습니다.
지난해 제주를 떠뜰썩하게 했던
하천 교량비리에 대한
법원의 첫 선고가 나왔습니다.
재판과정에서 밝혀진
하천 교량 관피아들의 결탁사실은
체계적이면서도 복잡했습니다.
### C.G IN
관급공사와 교량 자재 납품을 담당하는
토건회사 운영자 64살 강 씨는
전직 공무원들을 자신의 사업장 대표로 앉혀놓고
관급공사에서의 알선과 청탁을 요구했습니다.
### C.G OUT
건설사이 대표이사가 된 전직 공무원들은
후배인 현직공무원들을 회유하며
수 십억 상당의 사업을 따냈습니다.
부정한 청탁과정에서
수백에서 수천만 원의 뇌물이 오가는 건 기본.
심지어, 청탁의 대가로
아파트를 시세보다 5천만 원 싸게 분양받게 해주기도 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법원의 선고는 철퇴였습니다.
### C.G IN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 제갈창 부장판사는
하천 교량비리로 재판을 받아 온
전현직 공무원 전체 8명 가운데
6명에게 최고 징역 4년의 무더기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다른 전현직 공무원 2명에게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는 한편,
뇌물을 건네준 토건회사 대표에게도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 C.G OUT
### C.G IN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교량 공법 선정에 대한 재량권이 상당한 담당 공무원들이
특정업체를 밀어주는 등 부정한 행위를 한 후 뇌물을 수수했다며
각자가 취한 이익과 범행의 경중을 따져 형을 선고했다고 판시했습니다.
### C.G OUT
지난 7년동안 있었던 하천 교량사업을 통해
여실히 드러난 관피아의 민낯.
<클로징>
"법원이
암암리에 자행됐던 공직사회 비리에 대해 철퇴를 빼들면서
당초 보석 석방됐던 전·현직 공무원 6명은
또 다시 구속되는 신세를 면치못하게 됐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오늘(22일) 새벽 0시 40분쯤
제주시 삼양2동 새마을금고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50살 박 모 씨가
51살 현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에 치여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당시 박 씨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운전자 현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지방경찰청>
제주도교육청이 1천8백억원 규모의
올해 시설공사와 물품, 용역 발주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와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개된 계획에 따르면
시설공사가 1천498억원, 물품 152억원, 용역 153억원입니다.
이는 지난해 발주액 1천345억원보다 34% 증가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안에 전체 사업의 절반인 9백억원을
조기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어제(21일) 오후 1시50분쯤
서귀포 남동쪽 111km 부근 해상에서
한림선적 22톤급 근해연승어선이 조업 도중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남해어업관리단에 의해 구조돼 모슬포항으로 예인됐습니니다.
남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사고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8명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제공 : 남해어업관리단>
제주도교육청이 2018학년도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유치원교사 10명, 초등학교 교사 25명, 특수학교 2명, 특수학교 교사 12명입니다.
합격자는 내일(23일)부터 이틀동안 제주도교육청에서 등록해야 하며
오는 19일부터 탐라교육원에서 직무연수에 참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