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현장실습 도중 숨진
이 이민호군의 사망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교육감은 오늘(29일) 제주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 이민호군 숨진 사건에 대해 교육감으로서
매우 막중한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교육청 차원에서
특성화고 현장실습 실태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중이고
학생이 원할 경우
학교로 돌아올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2020년 시행예정이던
강화된 현장실습 관리 지침를
내년부터 제주에서 전면 도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도내 양돈장 대부분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악취를 내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가 한국냄새환경학회에 의뢰해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두 차례에 걸쳐
양돈장 101곳에서 악취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98곳이 악취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2차 조사한 한림읍 금악리 양돈장 50군데는
모두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악취관리지역을 지정해 특별관리할 방침입니다.
故 이민호군의 현장실습 사고사와 관련해
해당업체 관계자들이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고 이민호군이 실습했던 해당 업체의 대표인 56살 김 모씨를 비롯해
공장장과 안전담당 등 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현장실습생에게 충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지 않았고
사고 방지 시설을 설치하지 않는 등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관련 혐의를 부분적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4도, 서귀포시 18도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낮은데다,
찬바람까지 불면서 체감기온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고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추워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오늘(29일) 새벽 1시 20분쯤 서귀포시 성산수협 앞 해상에서
32살 S 씨가
물에 빠져 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S 씨는
술을 마신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해경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서귀포해양경찰서>
제주는 비가 그치고
예년 이맘때 늦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기온이 크게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듣겠습니다.
기상센터 나와주세요.
비가 그친 제주는 안개 낀 날씨 속에 쌀쌀합니다.
낮 기온이 어제보다 낮지만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찬바람이 불어 체감하는 기온은 더 낮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기온은 내일부터 급격히 떨어집니다.
제주시 아침기온 7도 낮 기온은 9도까지 밖에 오르지 못하겠고
찬바람이 강해지는 만큼 체감추위도 강해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12월의 첫날인 모레까지 이어집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구름모습>
오늘 제주는 기압골이 점차 빠져나가며 비가 그치고 흐립니다.
<오늘육상>
낮기온은 어제보다 2~4도가량 낮아 다소 쌀쌀하고요.
<오늘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육상>
내일도 구름가득한 하늘에 찬바람이 강해지며 춥겠습니다.
아침기온 6도에서 9도,
낮 기온은 1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날은 점차 개지만 추위가 찾아옵니다.
추자도의 낮기온 8도까지 떨어지겠고
그밖에 지역도 10도 이하를 보이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계속해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강한 추위는 주말부터 누그러지겠지만
계절이 겨울로 넘어가는 12월인 만큼
옷은 항상 따뜻하게 챙겨 입으시기 바랍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며
쌀쌀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4도와 서귀포 17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해상에는 오늘 밤을 기해 제주도 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되는 물결이 최고 4미터 높이로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기온이 오늘보다 더 떨어져 추워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어젯(28일) 밤 10시 40분쯤
제주시 연동 썬호텔 인근 도로에서
32살 강 모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52살 현 모 씨의 택시를 들이 받아
택시에 타고 있던 40대 중국인 승객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라산 성판악 코스가 넘쳐나는 탐방객들로 훼손이
심각합니다.
특히 정상 부근에는 붕괴 가능성이 높아
즉시 대책을 세워야 할 정도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라산 정상 등반 코스 가운데
탐방객의 90%가 이용하는 성판악 코스.
연간 40만명이 몰리며 환경훼손에 대한 우려는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한라산천연보호구역 기초학술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연구진은
실제 성판악 탐방로 곳곳이 침식이나 변형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탐방객들로 인한 인위적인 요인 때문입니다.
탐방로가 탐방객들로 인해 다져지고,
그 주변으로 빗물이 흐르면서 암반이나 나무뿌리가 노출되고
비탈이 붕괴되고 있는 겁니다.
이 같은 현상은 경사가 심한 1,500고지에서 1,700고지 사이 구간이
상대적으로 더 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뷰:임재수 한국지질자연구원 책임연구원>
"대부분의 경우 상당히 좋은 상태가 유지되고 있었지만 일부 구간에 한해서는 당장 조치가 필요한 영역또한 조사 결과로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백록담에서 200미터 정도 떨어진 한라산 동릉은
즉시 대책을 수립해야 할 정도로 붕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낙석 위험지역이 급경사를 이루고 있는데다
탐방로와 불과 40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탐방객들의 안전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임재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산로 윗쪽에 용암판 현무암 암석들이 떨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가 있으니까 아무래도 언제 떨어질지 모르지만 위험요소가 감지됐기 때문에 시급하게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판악 탐방로 주변 훼손실태에 대한 지질학적 연구조사는
사실상 이번이 처음입니다.
때문에 이번 연구 결과는 등반로 관리와 유지 보수 등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근거 자료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내년 3월부터는
재개방 여부를 놓고 논란이 컸던 남벽 탐방로에 대한 학술조사에 착수할 예정이어서 추후 결과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