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2(월)  |  김용원
제주교사 노조는 시험 출제 오류와 학생부 기록 사항 등을 징계 대상으로 규정한 제주도교육청 감사 처분 기준 개정을 규탄하면서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고교학점제 시행 이후 교사들의 평가 업무는 이미 한계를 넘었고 격무에 시달리는데 적정한 보상과 지원은 외면하고 오로지 책임만 지우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교육청은 학교 평가를 위축시키고 공교육 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 징계 기준 신설을 철회하고 평가 업무에 대한 적정한 보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평화로 구간 과속단속 하루평균 75건 적발
  • 제주시 평화로 구간과속 위반 차량이 하루 평균 75대에 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이 지난 한 달동안 평화로 구간 과속 단속을 벌인 결과 위반차량은 모두 2천 300 여대로 나타났습니다. 위반 사례가운데 구간 평균속도 위반이 71%으로 가장 많았고 시작점 속도위반 17%, 종점 속도위반 11% 순이었습니다. 위반 차량 가운데 10대 가운데 5대는 도민들이 운전하는 차량이었고 렌터카와 화물차가 뒤를 이었습니다.
  • 2017.08.01(화)  |  이정훈
  • 제주청소년 모의유엔 내일(2일)부터 사흘간 개최
  • 제7회 제주청소년 모의유엔 회의가 내일(2일)부터 사흘동안 제주대학교에서 열립니다. 실제 UN회의를 표본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놓고 해결방안을 찾는 이 행사는 도내 고등학생들이 주축이 돼 진행됩니다. 이번 모의유엔에는 도내 중,고등학생 190여 명이 참가해 북한 문제를 비롯해 고령화사회 형성에 대한 대책, 안전한 핵 처리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 2017.08.01(화)  |  이정훈
  • 게스트하우스에서 20대 여성 성추행 의경 입건
  •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6일 새벽5시쯤 도내 모 게스트하우스에서 이 곳에 투숙하고 있던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제주동부경찰서 소속 의무경찰 23살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3박4일 휴가를 받았던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2017.08.01(화)  |  나종훈
  • 낙뢰 추정 주택화재, 인명피해 없어
  • 어제 저녁 8시 30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단독주택에서 낙뢰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10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62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시 현장에 낙뢰가 계속 발생했다는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동부소방서>
  • 2017.08.01(화)  |  김수연
  • 시간당 100mm 물폭탄…남원·표선 또 침수
  • 오늘 또다시 남동부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번 비 역시 표선과 남원지역에만 집중되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비가 쏟아집니다. 도로는 온통 물바답니다. 침수됐던 차가 레커차에 끌려나옵니다. <인터뷰 : 침수차량 주인> "앞부분 갔는데 내리막 길이라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 빠져 나왔어요, 시동 아직 켜지 말라고 해서...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도로에 폴리스라인을 칩니다. <브릿지 :김수연> "보시는 것처럼 도로 한복판에 발목 높이의 물이 가득 차오르면서 차량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주택 앞마당도 상황은 마찬가지 양동이로 고인 물을 퍼내보지만 여전히 물바답니다. <인터뷰 : > "여기가 다 차서 찰랑찰랑..." 하수구 물은 맨홀 뚜껑 위로 콸콸 역류하고 배수로에서 흘러넘친 물은 모두 비닐하우스로 쏟아지면서 1년 농사를 모두 망쳐버렸습니다. <인터뷰 : > "여기 토사가 모두 쓸려가버렸잖아. 서귀포시 표선면과 남원읍에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한 건 오후 1시쯤. 이후 2시간동안 시간당 100mm의 비가 내리면서 표선은 172mm, 남원지역은 137.5mm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올들어 내린 비중 가장 많은 양입니다. 이번 비로 도로는 물론 주택과 학교 등 10여곳이 침수됐고 차량과 주택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돼 모두 4명이 구조됐습니다. 또, 낙뢰로 인한 주택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기상청은 남동부지역에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강한 비구름대가 형성되면서 집중호우가 쏟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까지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20에서 70mm의 비가 더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7.07.31(월)  |  김수연
  • 강정생명평화대행진 돌입…구상권 해결 촉구
  • 제주해군기지를 둘러싼 구상권 청구 등 갈등해결을 요구하는 강정생명평화대행진이 오늘(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정마을회를 비롯한 도내 185개 단체 등 3천여 명의 행진단은 오늘(31일) 오전 제주민군복합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제주 전역 도보 행진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강정마을을 중심으로 동서로 나눠 행진한 뒤 이번 주말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모여 평화문화제를 열 예정입니다. <촬영>
  • 2017.07.31(월)  |  나종훈
  • 서귀포시 고교 교육 발전 워크숍
  • 서귀포시 고등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발전 방안을 찾는 워크숍이 오늘 엠스테이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주관한 워크숍에는 고등학교 교장과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해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고교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학교별 계획과 시기에 맞춘 지속적인 예산 지원 요구와 초중고 학교별 특성에 따른 프로그램 지원을 요구하는 등 다양한 제언이 나왔습니다. <촬영>
  • 2017.07.31(월)  |  조승원
  • 도로 편입 토지…주민 갈등·재정 압박
  • 과거 새마을운동 당시 도로로 편입됐던 땅에 토지주들이 재산권을 행사하면서 기존 농로가 사라지는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간 갈등이 불거지고 있고, 지적 정리 과정에서 행정소송도 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서호동에 있는 농로에서 포클레인 한대가 황급히 이동합니다. 돌담을 쌓다가 마을 주민들이 항의하자 자리를 뜨는 겁니다. 이튿날 찾은 현장에는 큼직한 돌들이 빨간 선을 따라 50미터 넘는 줄을 이뤘습니다. 해당 토지주가 최근 경계를 측량한 결과 농로 일부가 자기 토지에 해당하자 재산권을 행사하며 빚어진 현상입니다. 주민들은 몇십년 동안 사용한 도로인데 토지주가 예고도 없이 도로를 점유했다며 당황스럽다는 입장입니다. < 이춘삼 / 서귀포시 서홍동 > 옛날 새마을사업으로 도로를 조금씩 내놓아서 지금까지 아무 탈 없이 사용해 왔는데 (앞으로) 차량 통행하는 데 엄청난 문제가 생길 겁니다. 토지 경계 때문에 토지주와 주민 사이에 갈등이 일고 있는 건 이 곳 뿐만이 아닙니다. 서귀포시 서홍동 도로에도 한가운데 빨간 선이 선명하게 그어졌습니다. <스탠드업> "건축 신축공사를 하면서 측량해 놓은 선입니다. 이대로라면 차량 한대가 지나가기 어려울 정도로 도로가 좁아지게 됩니다." < 김상을 / 서귀포시 서홍동 마을회장 > 공사 관계자도 만났는데 자기네는 그대로 담 쌓겠다고 나오고 있어요. 시청에서는 책임지고 해결하겠다고 하는데 어떤 식으로 할지는 모르죠. /// (만약 해결이 안 된다면) 안되면 데모해야죠. 마을 차원에서 강력히... 1970년대 새마을운동 과정에서 도로로 편입된 땅이었는데 수십년 동안 지적 정리를 하지 않아 생긴 상황들입니다. 이처럼 공익사업 부지였지만 보상금이 지급되지 않은 이른바 '미불용지'는 도내 9만 필지가 넘습니다. 비슷한 갈등이 더 나올 수 있다는 건데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 외에 뚜렷한 해결 방법도 없습니다. < 고원홍 / 서귀포시 건설행정담당 > 서귀포 예산으로 토지주한테 통행세를 주다가 예산이 확보되면 보상해주면서 지적 정리해서 도로 형태를 그대로 놔두게 되는데... 미불용지에 대한 행정소송은 2010년 6건에서 지난해 85건으로 크게 늘었고, 제주도가 패소해 지급한 부당이득금은 지금까지 10억 원이 넘었습니다. 아직 정리되지 않은 9만여 필지를 감안하면 보상에 필요한 예산만 공시지가 기준으로 1조 2천 억원에 이르고 있어서 미불용지가 갈등의 불씨가 될 뿐만 아니라 재정까지 압박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7.07.31(월)  |  조승원
  • 괭생이 모자반…중국산?
  • 지난 2015년과 올해, 이상유입되며 제주 해안을 뒤덮었던 괭생이 모자반 알고 계시죠? 이 모자반이 중국 한 지방정부에서 바다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하던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해안을 온통 뒤덮으며 골치를 ��였던 괭생이 모자반. 지난 2015년 1만2천톤이나 유입된 이후 올해도 4천4백톤이 몰려오며 한바탕 수거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모자반은 비단 제주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남해안에도 이상유입되며 양식장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 <인터뷰 : 해남 어민>(tv조선) "" <브릿지> "불과 지난달 중순까지만해도 제주해안을 뒤덮으며 피해를 줬던 괭생이 모자반이 중국에서 양식하던 모자반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연구원 좌민석 책임연구원은 정책이슈브리프를 통해 중국 저장성 정부에서 양식하던 모자반이 우리나라 해역까지 떠밀려왔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실제 중국 저장성 정부는 지난 2011년부터 바다 숲 조성과 해양수질 개선을 위해 해양경제혁신발전구역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86만여 제곱미터 면적에 모자반을 양식하고 있는 상황. ### C.G IN 좌 연구원은 양식 과정에서 떨어져 나온 모자반이 점차 성장하며 해류를 따라 제주와 남해안에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C.G OUT 지난 4월 국립수산과학원이 발표한 ‘제주에 유입된 모자반과 중국 모자반의 염기서열이 99.9% 일치한다‘는 연구결과와도 비슷한 내용입니다. <인터뷰 : 좌민석 /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위원> “” 그동안 명확한 원인조사 없이 치우는데만 급급했던 괭생이 모자반. 이제는 정부와 지자체가 역할을 나눠 원천적인로 모자반 유입 방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7.07.31(월)  |  나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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