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2(월)  |  김용원
제주교사 노조는 시험 출제 오류와 학생부 기록 사항 등을 징계 대상으로 규정한 제주도교육청 감사 처분 기준 개정을 규탄하면서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고교학점제 시행 이후 교사들의 평가 업무는 이미 한계를 넘었고 격무에 시달리는데 적정한 보상과 지원은 외면하고 오로지 책임만 지우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교육청은 학교 평가를 위축시키고 공교육 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 징계 기준 신설을 철회하고 평가 업무에 대한 적정한 보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상인회 반발…'법정다툼' 예고
  • 우도에 외부차량 반입 제한이 시행됐지만 정착되기까지는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상인회를 중심으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며 법정 다툼을 예고하고 있고 반입 제한 차종에 대한 세부적인 기준이 미비해 혼란을 낳고 있습니다. 이어서 조승원 기자입니다. 우도면 상인연합회가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지난달 24일 제주지방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렌터카를 제한하면 관광객 유입이 줄어 지역경제에도 손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무효화해달라는 취지입니다. 이미 상인 100여 명이 뜻을 모았고 다른지역 로펌까지 고용했습니다. <상인회 간사> "1년 동안 제한하면 지역경제 몰락한다..." 상인 대다수가 지역주민인 우도 특성상 마을 내부에도 이번 조치에 대한 불만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교통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점은 공감한다면서도 반입 제한 조치에 앞서 의견 수렴이 부족했다고 지적합니다. <마을리장> "일방적 추진이었다..." <제주도 주무관> "앞으로 대응하겠다..." 반입 제한 차종에 대한 세부적인 기준이 모호한 점도 보완해야 할 과제입니다. 현재 허나 하, 호 같은 렌터카 번호판을 전면 통제하면서 노인이나 장애인, 영.유아가 탑승한 경우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도면 공익 차원에서 필요한 통신이나 전기업 차량의 경우 장기임대, 이른바 리스차도 반입이 제한되며 주민 불편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관광객이 타는 전동 이륜차에 대한 기준도 명확하지 않아 도항선에 오르는 경우도 목격됩니다. <전동 킥보드 이용자> "별 제한 없었다..." <제주시 국장> "보완해야 할 점이다..." 우도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앞으로 1년 동안 시행에 들어간 외부차량 반입 제한. <클로징> "행정과 주민간 법정다툼과 갈등, 제도적 미비점까지 다양한 과제가 남아 있어 차량반입 제한이 정착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7.08.01(화)  |  조승원
  • 윤웅걸 지검장 "투명한 검찰"
  • 신임 윤웅걸 제주지검장이 최근 영장회수 논란을 계기로 내부 의사결정 시스템을 대폭 개선해 투명한 검찰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직접 수사보다는 수사지휘에 집중할 뜻을 밝혀 경찰과의 관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임 윤웅걸 제주지검장이 취임식과 함께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윤 지검장은 먼저 최근 불거진 영장회수 논란은 오해와 시스템의 부재에서 비롯됐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대검 기획조정부장 시절 고안해 둔 합리적인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체화해 투명한 검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상급자의 지시는 모두 서면으로 남기겠다며 자신부터 실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윤웅걸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 ## 자막 change ### "과연 그 결정이 사후에 점검했을 때 맞았는지 틀렸는지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상급자의 지시는 서면으로 남기겠다. 서면으로 남길 자신이 없는 지시는 하지 말자." 본격적인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을 앞둔 상황. 윤 지검장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수사는 경찰에 맡기고 검찰은 수사지휘와 공소유지에 중점을 두겠다는 뜻을 피력했습니다. 다만 고도의 판단이 필요하거나 중요한 사건은 직접 챙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윤웅걸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 ### 자막 change ### "범죄로부터 안전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은 검찰이는 경찰이든 누가 하는게 중요한게 아닌 것 같아요. 누가 하더라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윤 지검장은 이와함께 부정부패 척결은 검찰 본연의 업무라며 대규모 개발에 편승한 고질적 비리에 대한 엄단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또 출입국사범과 외국인 범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해남출신인 윤웅걸 신임 지검장은 올해 51살로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서울중앙지검 제2차장 검사와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대검 기획조정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7.08.01(화)  |  최형석
  • 폭염 속 동부 또 호우…밤에도 소나기
  •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동부지역은 또 국지성 호우가 내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과 제주시에서 35도를 치솟았고 남원읍 33.4도, 서귀포에서도 32.1도까지 오르며 남부지역으로 다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동부는 또다시 호우가 발생하며 김녕지역에 시간당 27mm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져 53mm를 기록했고 성산에서도 16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밤에도 산간과 남동부지역은 밤 한때 5에서 3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많겠고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되겠습니다.
  • 2017.08.01(화)  |  이소정
  • 날씨/제주 전역 폭염, 동부 또 호우…제5호 태풍 노루 북상
  • 올 여름 동부지역은 말 그대로 물난리입니다. 오늘은 오후 2시쯤 김녕지역에서 시간당 27mm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며 53mm를 기록했고 성산도 16mm의 비를 더했습니다. 대기 불안정이 계속되며 오늘 밤에도 5에서 30mm 가량의 소나기가 내릴 테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남부지역도 다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남원에서 33.4도까지 올랐고 서귀포 32도로 무더웠고 제주공항과 제주시는 35도까지 치솟으며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5호 태풍 노루가 세력을 키우며 제주를 향해 북상 중입니다. 현재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일본 도쿄 남쪽 먼바다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쯤 일본 가고시마 남쪽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이고 제주 해상에 간접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매우 유동적인 상황이라 기상정보에 유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구름만 지나며 무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30도에서 32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구름사이로 햇볕이 비추겠고 32도 내외에서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내일은 아직 비예보가 없는 상태고요. 낮 동안 30도 이상의 찜통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구름 많이 지나는 가운데 폭염 이어갑니다. 고산과 한림의 낮기온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구름만 끼며 습도 높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18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 22도에서 26도를 보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무더운 날씨만 이어집니다. 낮기온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씨> 해상은 동풍의 영향으로 물결이 다소 높겠고 너울이 높아 해안가에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남은 이번주 구름많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북상중인 태풍 때문에 날씨가 변덕스럽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47분 해지는 시각은 7시 33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7.08.01(화)  |  이소정
  • 제사 안 지낸다며 아내 폭행 40대 징역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황미정 판사는 지난해 8월 종교적인 문제로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며 자신의 아내를 둔기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42살 진 모피고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의 범행 수법이 잔혹해 엄벌이 필요하지만 사건 발생 후 아내가 이혼해 자녀들을 데리고 제주도를 떠났고 피고인에 대한 선처를 탄원하는 점을 고려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17.08.01(화)  |  최형석
  • 간부 공무원 폭행 일간지 기자 벌금형 확정
  • 지난 2015년 제주시청 간부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도내 일간지 기자에 대해 150만 원의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제2부는 지난 27일 상해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은 현 모 씨의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현 씨는 지난 2015년 8월 제주시청 모 국장에게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2017.08.01(화)  |  김용원
  • 성산항 내 연료용 기름 유출 선장 입건
  •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어제(31일) 오후 4시50분쯤 서귀포시 성산항 내에서 연료용 기름 38리터를 유출 시킨 혐의로 서귀포선적 29톤급 연승어선 선장 52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선장 박 씨는 어선에 기름을 채우는 과정에서 잠시 자리를 비웠고, 이 사이에 기름이 유출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련법에 따르면 선박에 있는 오염물질을 과실에 의해 해양에 배출할 경우 최고 3년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 2017.08.01(화)  |  나종훈
  • 8월 첫 날, 폭염 특보 속 국지성 소나기
  • 8월의 첫 날인 오늘도 산간을 제외한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35도에 육박하고 있고 대기불안정으로 지역에 따라 국지성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20에서 최고 60mm로 해안이나 저지대 거주하는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또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예상되는 만큼 항해나 조업 선박의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 2017.08.01(화)  |  이정훈
  • 강한 태풍 '노루' 북상… 5일부터 제주 영향권
  • 제5호 태풍 '노루'가 제주를 향해 북상하고 있어 피해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이 940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의 최대풍속이 초속 47미터의 매우 강한 중형급의 태풍 '노루'는 현재 일본 도쿄 남쪽 1천 여킬로미터 해상에서 한반도를 향해 서북서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경로는 유동적이지만 현재까지 예측상 오는 5일쯤 일본 도쿄 남남서쪽 970킬로미터 해상까지 이동하겠고 제주먼바다부터 차츰 영향권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특히 강한 세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북상할 것으로 예상돼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2017.08.01(화)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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