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3(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강한 바람과 함께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2.9도, 서귀포 20.6도 등으로 분포해 선선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밤까지 산지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3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새벽까지 지역에 따라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1도 안팎 낮 기온은 23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고사리 대금 내주면"…사기 잇따라
  • 최근, 농수산물 직판장을 운영하는 농어민을 상대로 대금을 가로채는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농산물을 살 것처럼 접근해 고사리 대금을 보내주면 물건 값을 한번에 입금하겠다며 돈을 가로챈 건데요. 지금까지 피해를 당한 농민만 14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서귀포에서 농수산물 직판장을 운영하는 72살 A할머니. A할머니는 최근 한라봉과 갈치를 대량 구매하겠다는 38살 이 모 씨로부터 사기를 당했습니다. 고사리 값을 송금해주면 한라봉 값과 같이 갚겠다는 이 씨의 말을 철썩같이 믿었다 돈을 떼인 겁니다. A할머니가 이 씨의 계좌로 보낸 고사리 대금은 760여만 원 하지만, 2주가 지나도록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 피해자> "한라봉을 주문하면서 자기가 중국 와 있어서 고사리값 사장님이 할머니한테 보내면 고사리 상인이 싣고 와서 (대금을) 한꺼번에 주겠다고 속이더라고" 피해자는 A할머니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이 씨에게 피해를 당해 경찰에 고소한 사람은 14명. 확인된 피해액만 1억원에 달합니다. 이 씨는 전화통화로 제주사투리를 쓰면서 피해자들을 안심시켰고 범행 이후에도 피해자와 계속 연락을 주고 받는 대범함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 피해자> "육지말만 했어도 내가 안 속았지. 바로 제주말로 하니까 (속았지) 그 사람 동쪽 사람일거라" 여기에 신분증 사본까지 제시하는 등 본인의 인적사항을 스스럼 없이 밝힌탓에 비교적 젊은 연령대의 피해자들도 모두 속아 넘어갔습니다. 경찰은 농수산물 직판매장 운영자들을 상대로 같은 수법의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중국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 피의자 이 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수배 조치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7.06.27(화)  |  김수연
  • 법원, ICC-부영 연결통로 현장 검증
  •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부영호텔 연결통로 소유권을 놓고 양측이 소송 중인 가운데 다음달 법원이 현장을 방문합니다. 서울지방법원은 다음달 7일 오후 2시에 서귀포 중문관광단지를 찾아 연결통로에 대한 현장 검증을 벌입니다. 이미 지난 3월과 4월 두차례 변론을 거친 상황에서 다음달 법원의 현장 검증이 재판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연결통로는 지난해 준공됐지만 컨벤션센터와 부영측이 각자 소유권을 주장하면서 소송을 벌이고 있습니다.
  • 2017.06.27(화)  |  김용원
  • 화물차 과적 '심각'
  • KCTV가 카메라포커스를 통해 보도했던 화물차 과적을 해경이 수사해 50여명을 무더기 입건했습니다. 해경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현장에선 적재량을 속인 화물차들이 여객선에 실리고 있었습니다. 나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카메라포커스 0329 자료화면> 한 화물차가 무게를 재기 위해 계량 사무소로 들어옵니다. 증명서 한 장을 발급받더니 곧 어디론가 출발합니다. 도착한 곳은 제주시내 한 육가공업체. 화물차 안은 비어 있고, 지게차까지 동원해 상자를 옮깁니다. ---화면전환 KCTV 카메라포커스를 통해 여실히 드러났던 화물차 과적 문제. 해경이 최근 수사를 벌여 물류업체와 화물차 운전기사, 여객선사 관계자 등 관련자 50여 명을 대거 입건했습니다. 이들이 화물차에 최대한 짐을 많이 싣기 위해 행했던 방법은 다양했습니다. 먼저 계량증명서를 받은 다음 다른 장소로 가서 추가로 화물을 더 싣는가 하면, 물류업체 스스로 아예 처음부터 선적 무게와 날짜, 도장 등을 위조해 계량증명서를 발급하기도 했습니다. 계량업으로 등록되지 않은 일반 고물상 등에서 화물 계량을 하는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여객선사는 운항관리규정에 따른 적재대수를 초과한 차량을 카페리에 실었다가 해경에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그야말로 여객선 안전을 위협하는 화물 과적의 총체적인 문제점이 밝혀진 겁니다. <인터뷰 : 장대훈 / 제주해양경비안전서 수사정보과장> "위조부분은 아예 자신들의 숙소나 특정 물류업체에서 컴퓨터를 통해 서류를 만들어서 전혀 계량하지 않고 출력해서 사용하는 형태로…." 문제는 이같은 여객선 화물과적이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다는 점. 화물칸이 텅 비어 있는 큰 트럭에 작은 트럭들이 붙더니 분주하게 물건을 싣습니다. 취재진이 접근하자 버럭 화를 내더니 본인은 계량증명이 필요없는 화물선을 이용할 것이라 말합니다. <싱크 : 화물차 운전기사> "(목포로 가세요? 여수로 가세요?) 화물선으로 간다고요. 화물선으로. (그래서 어디로 가시는데요?) 목포 화물선으로 간다고요." 하지만, 정작 해당 트럭이 향한 곳은 계량증명이 있어야만 선적할 수 있는 카페리선. <브릿지> "해경의 수사가 이뤄지고 관련자들이 대거 입건됐지만 결국 달라진 건 전혀 없었습니다." 화물 기사들이 말하는 과적의 원인은 돈입니다. <싱크 : 화물차 운전기사> "차가 많아서 운임료는 계속 다운되는 상황이고, 배 삯은 계속 오르는 상황이고 그러면 저희 차들도 조금이라도 더 실어가려고 하죠. -----수퍼체인지----- 돈 때문에 결국 악순환이 되는거죠." 세월호 참사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화물 과적. 안전이라는 교훈은 어느새 헛구호에 그친 채 과적된 폭탄이 오늘도 여객선에 실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7.06.27(화)  |  나종훈
  • 道교육청-더민주, 국립해사고 등 현안 논의
  • 제주도교육청이 더불어민주당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맡은 김우남 제주도당 위원장과 이상봉 제주도의회 원내대표 등 민주당 관계자와 해양수산부와 교육부 등 정부 부처 관계자들도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에선 국립해사고 제주 설립 추진을 비롯해 부교육감 인사권 문제 폐교재산의 활용 촉진을 위한 특별법 개정 등이 논의됐습니다.
  • 2017.06.27(화)  |  이정훈
  • 내일 대기불안정 소나기…모레 장맛비
  • 제주는 내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제주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다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이같은 날씨가 이어져 낮동안 5~20mm의 소낙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습도가 매우 높아 당분간 육상과 해상에서는 짙은 안개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모레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해 밤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 2017.06.27(화)  |  이소정
  • 날씨/내일 낮 소나기…모레는 다시 장맛비
  • 오늘 대기불안정으로 한 번씩 쏟아진 비가 더 습하게 만듭니다. 집안에서도 끈쩍끈쩍한 느낌이 들죠. 장마철의 경우 평균 습도가 80~90%까지 치솟습니다. 특히 습도가 70% 이상이면 곰팡이 균의 확산이 빨라지는데요. 피부나 호흡기에 피해를 줄 수 있는 건강상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에어컨 선풍기 난방의 적절한 활용으로 실내 적정 습도 유지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리다가 낮에는 최대 20mm의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을 테니 우산 챙겨다니셔야겠고요. 모레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목요일 밤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이어지며 이 비가 그친 후에는 더 더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날씨는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흐리고 26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역시 해는 종이 숨어있겠고 습한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대체로 흐린 날씨에 덥겠습니다. 아침기온 20도, 낮 최고기온 25도를 보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잿빛구름 가득하겠고요. 낮 기온 26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흐린하늘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도 있겠고요. 안개주의하세요. 아침최저기온 12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 17도에서 22도가 예상됩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마찬가지로 우중충한 날씨에 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24도에서 26도를 보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남쪽먼바다에서 차츰 높아지겠습니다. <주간날씨> 목요일인 모레부터 다시 장맛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에도 습하고 덥겠고요. 비가 그치는 토요일부터는 30도 이상으로 올라 더욱 강한 더위가 전망됩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26분 해지는 시각은 7시 48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7.06.27(화)  |  이소정
  • 日유학 길 쉬워진다
  • 제주학생들의 일본 대학 진학이 한층 쉬워졌습니다. 일부 대학들이 그동안 필수 과정이었던 유학시험 대신 고교 내신성적과 일본어 성적만으로도 제주학생들을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호세이대학 등 일본 유수 대학 입학 관계자가 제주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일본 유학을 떠나는 제주 학생이 연평균 열명이 채 안되지만 설명회에는 이례적으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했습니다. 일부 대학들이 제주 학생들에게 진입 장벽을 낮췄기 때문입니다. 일본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외국인 학생들은 EJU로 불리는 일본유학시험을 반드시 치러야합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제주학생들은 이 시험을 치루지 않고도 고교 내신 성적과 일본어 능력 성적만으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요시노리 시바오카 / 日호세이대 국제입시과장 ] "일본어 능력 성적만으로 입학을 허용하는 국가는 한국(제주)과 대만이 유일합니다." 해외 유학생을 확대 유치하려는 일본 대학과 제주 학생들의 유학을 적극 추진중인 제주교육당국의 이해가 맞아 떨어지면서 두 기관이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기 때문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서울과 부산에서만 실시되던 일본 유학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돼 제주 학생들의 일본 유학이 한층 수워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고동현 / 제주도교육청 학교교육과 장학사] "일본어 능력시험과 국,영,수 내신성적만 준비하면 호세이대학이나 간세이 가쿠인 대학교에 우리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두 기관은 시행 첫해인 올해 제주도교육감의 추천을 받아 10명 안팎의 학생들을 우선 선발할 계획입니다. 중국에 이어 일본과 홍콩 등 최근 유학지로 아시아지역 대학으로 눈을 돌리는 제주 학생들에게 선택의 기회가 조금씩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7.06.27(화)  |  이정훈
  • 만취상태로 업소에서 행패 부린 40대 구속
  •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저녁 7시 30분쯤 제주시 연동에 있는 마사지숍에 만취상태로 찾아가 별다른 이유없이 업주와 종업원들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협박한 혐의로 46살 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 2017.06.27(화)  |  김수연
  • 온코퍼레이션 제주사옥 190억에 낙찰
  • 파산한 제주 이전기업 온코퍼레이션의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사옥이 국내 2위 치과용 임플란트 업체에게 넘어갔습니다. 법원에 따르면 어제(26일) 중소기업은행이 임의경매 신청한 온코퍼레이션 제주사옥에 대한 3차 경매에서 주식회사 덴티움이 190억원에 단독 응찰해 낙찰받았습니다. 이같은 금액은 최초 감정가 384억여 원의 절반 수준입니다. 제주 이전기업 사옥이 경매로 넘어가기는 모뉴엘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 2017.06.27(화)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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