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4(수)  |  김경임
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오라단지 환경평가 부결해야"
  •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이 제주도의회에 제출된 가운데, 도내 환경단체가 부결을 촉구했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오늘(28일) 성명을 내고 오라단지 사업 부지는 한라산국립공원 바로 밑자락인 만큼 환경훼손이 예상되는 데다 환경영향평가심의 과정에서 이미 절차적 정당성을 상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도의회는 단순한 환경적 영향을 떠나 제주에 미칠 영향까지 고려해 상임위인 환경도시위원회 차원에서 부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17.03.28(화)  |  나종훈
  • 민박집 화재 1명 사망 1명 부상
  • 어젯밤 11시 30분쯤 서귀포시 강정동 민박집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공사장에서 작업하던 여성이 4m 아래로 추락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수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건물 3층에서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남성 두명이 긴급히 뛰어들어 가고 소방관들이 호스를 들고 뒤이어 들어갑니다. 불이 난 건 어젯밤시 11시30분쯤. 서귀포시 강정동 민박집 객실에서 불이나 방 안에 있던 장기투숙객 48살 한 모 씨가 숨졌습니다. <씽크 : 목격자> "군인들이 소화기가지고 올라갔는데 문을 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까요. 검은연기 나오고 그래서 밖에서 뿌리고 내려오고 그때 소방관들 오셔서 올라가서 진압하고…" 초기화재진압 과정에서 26살 신 모 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10여명의 투숙객들은 대피해 화를 면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한 한씨에 대한 부검을 실시하는 한편, 현장 감식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전기 자전거와 오토바이가 시커먼 재를 온통 뒤집어썼습니다. 오늘 새벽 2시 10분쯤 제주시 우도면 한 자전거 대여점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와 전기자전거 등을 태우고 소방서추산 1천 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충전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빽빽히 늘어선 철근 사이로 구급대원들이 한 여성을 구조합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제주시 노형동 신축공사장에서 작업중이던 51살 전 모 여인이 4미터 아래로 추락해 허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장이 어두워 발을 헛디뎠다는 전 여인의 진술을 토대로 공사책임자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제주소방서/동부소방서> <영상취재 : 현광훈> <영상편집 : 김승철>
  • 2017.03.28(화)  |  김수연
  • 4.3 수형소년 408명, 억울한 옥살이
  • 제주 4.3사건 당시 제주에서는 어린 소년 408명이 영문도 모른채 인천형무소로 끌려갔었는데요. 이들은 군사재판조차 받지 못한채 억울한 옥살이를 해야 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해로 88살 양일화 할아버지는 69년전 지난 1948년을 잊지 못합니다. 4.3사건 당시 계엄군에게 한림읍 금악리가 고향이라고 말했다가 영문도 모른채 인천형무소로 끌려간 일은 마음 속 응어리로 남아있습니다. 수형인 명부상에 기록된 4 - 136번의 번호. 양 할아버지는 어떠한 군사재판도 없이 징역 5년이라는 판결을 형무소 간수로부터 선고받았습니다. <싱크 : 양일화 / 4.3 인천형무소 수형인> "재판이라고 한게 그냥 불러다가 말하고. 군사재판이라고 말 만했지 재판도 아니고, 우리는 그때 몰랐습니다. (형무소에) 쭉 꿇어 앉아서 -----수퍼체인지----- 누구 몇년, 3년, 1년 이런식으로 말하고. 방에 들어가라고." 87살 양근방 할아버지도 마찬가집니다. 단지 중산간에서 살았다는 이유만으로 군과 경찰에 의해 가족을 잃고, 빨갱이로 몰려 소년 형무소인 인천으로 끌려갔습니다. <싱크 : 양근방 / 4·3 당시 인천형무소 수형인> "큰 형님이 28살 때 밖으로 나가니까 바로 내 앞에서 세 발자국도 안 갔는데 총에 가슴을 맞아서 피가 솟아나고. -----수퍼체인지----- 나는 어리니까 군인이 '쟤도 빨갱이 족속이다'라고 해서 끌려가고." 4.3사건 당시 인천형무소에 끌려갔던 수형희생자에 대한 실태조사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당시 인천형무소로 끌려갔던 수형인은 모두 408명. 이들 중 대다수는 재판조차 받지 못하고 억울한 옥살이를 해야했습니다. 그나마 재판을 받은 이들의 상당수도 법원이 아닌 강제수용된 주정공장이나 경찰서 등에서 일방적 형의 선고만 받았을 뿐입니다. 4.3 수형희생자에 대한 법적인 명예회복과 진상규명이 시급한 이유입니다. <인터뷰 : 강경미 / 4.3진상조사단 조사연구원> "억울하게 잡혀가신 부분들이 있고, 정식재판도 아니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진상규명이 돼야 하고. 이에 따른 법적인 -----수퍼체인지----- 명예회복과 이후에 배상과 보상문제까지 같이 돼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3사건 발발 69년. 최근 끊임없는 4.3흔들기 속에 4.3의 완전한 해결이라는 역사적 숙제가 우리앞에 남아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7.03.28(화)  |  나종훈
  • "동승 경찰 사고 사실 알았다"
  • 뺑소니 사망교통사고 차량에 타고 있었지만 사고 사실은 몰랐다고 한 현직 경찰 진술이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사망교통사고 차량 운전자 42살 송 모 여인은 어제(27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무언가를 들이받은 느낌이 났는데 함께 타고 있던 이 모 경위가 그냥 가자고 말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조만간 이 경위를 불러 과실치사 교사나 방조혐의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지난 25일 새벽 2시20분쯤 안덕면 평화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망사고 차량은 송 여인이 운전하고 있었으며, 이 경위는 사고차량에 타고 있었지만, 술에 취해 사고 사실을 몰랐다고 진술해 왔습니다.
  • 2017.03.28(화)  |  나종훈
  • 해경, 기소중지자 특별단속 실시
  •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다음달 한 달 동안 소재불명 등으로 수사기관에서 체포하지 못한 기소중지자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입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해상에서 형사기동정과 경비함정을 동원한 단속 활동을 벌이는 한편, 신분을 속이고 어선에 타는 경우가 있을 것으로 보고 낚시어선과 여객선 등에 대한 점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적발된 기소중지자는 수배 유형에 따라 수배를 내린 수사기관에 인계될 예정입니다.
  • 2017.03.28(화)  |  나종훈
  • 밤부터 '비'…내일 오전까지 최대20mm
  • 오늘 제주는 평년기온을 회복한 가운데 밤부터는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늦은 밤부터 비가 시작돼 내일 오전까지 5에서 20mm가량 내릴 전망입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육상과 해상에 안개가 끼겠고 밤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비날씨에도 기온은 더욱 올라 포근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 2017.03.28(화)  |  이소정
  • 날씨/포근한 날씨 속 밤부터 요란한 봄비
  • 포근한 봄날씨를 회복하자마자 반가운 벚꽃 개화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기상청이 오늘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는데요. 올해는 3월 평균기온이 작년보다 다소 낮아서 작년보다는 7일 평년보다는 3일 정도 늦게 피었습니다. 앞으로는 포근한 날이 계속될 것으로 예보돼 일주일 뒤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밤사이에도 포근한 남풍이 불어오겠는데요. 이로 인해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5에서 20mm가 예상되는데 날이 포근해서 안개가 끼는 많겠고 밤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치겠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 오후에 그치겠습니다. 비날씨에도 아침기온 10도 내외, 낮 기온은 15도이상으로 오늘보다 더 오르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비가 내리다 오후에는 구름만 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7도까지 올라 선선하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오전까지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아침도 10도 이상으로 올라 쌀쌀한 기운은 없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오후부터 비구름대가 빠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도 기온이 영상권으로 오르며 비가 내리겠고요. 아침최저기온은 1도에서 7도를 보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비가 내리다 오후에는 날이 개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믈결은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고 새벽사이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간날씨> 내일 비가 그친 뒤 남은 이번 주에는 별다른 비예보 없이 구름만 지나며 선선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18분 해지는 시각은 6시 19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7.03.28(화)  |  이소정
  • 제주 벚꽃 개화…4월 초 만개
  • 제주에 벚꽃이 피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28일)을 기해 제주에 벚꽃이 개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보다는 7일, 평년보다는 3일 늦은 것입니다. 벚꽃 개화는 제주지방기상청 관측 표준목을 기준으로 한가지에 세송이 이상 꽃이 피었을 때를 말합니다. 벚꽃은 다음달 초순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 2017.03.28(화)  |  이소정
  • 강동균 전 강정마을회장 항소심도 벌금형
  • 행정기관에 등록하지 않고 후원금 3억5천여 만원을 모집하고 제주해군기지 공사 차량 진입을 방해한 이유로 기소된 강동균 전 강정마을회장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에 처해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 박희근 부장판사는 기부금품법의 모집과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과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기소된 강 전 회장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일반교통방해는 방법과 수단에 비춰 위반 정도가 중하지만 모금한 기부금은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사용하지 않은 점을 참작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17.03.28(화)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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