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4(수)  |  김경임
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美 이지스 구축함 입항
  • 제주민군복합항에 미국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이 처음으로 입항했습니다. 강정마을 주민들은 군사기지를 우려하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민군복합항에 커다란 함정 한대가 들어옵니다. 미국 해군 제7함대 소속의 알레이버크급 이지스구축함 스테덤함입니다. 선체 길이 153미터, 8천400톤에 달하는 잿빛 함체는 멋진 위용을 자랑합니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동해상에서 이뤄진 한미 연합 해상 훈련을 마치고 제주를 찾았습니다. <브릿지> "제주민군복합항 개항 이래 외국 함정이 들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 해군측은 환영행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한미 양국의 굳건한 동맹을 약속했습니다. <싱크 : 더글라스 펙허 / 스테뎀함 함장> "제주 방문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한국 해군과 더욱 더 발전적이고 견고한 동맹관계를 지속적으로 맺어나가기를 희망합니다." 스테덤함 장병들은 도내 모 재활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제주문화탐방을 한 뒤 내일 오후 다시 떠날 예정입니다. 한편, 우리 해군측은 최근 불거진 미 함정의 민군복합항 배치논란을 의식한 듯 이번 입항은 임시기항일 뿐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싱크 : 김태호 / 해군 작전사령부 정훈공보실장> "제주민군복합항 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미국 함정을 포함해서 외국 함정들이 언제든지 일시 기항할 수 있다고 계속 이야기 해 왔었습니다." 이러한 설명에도 강정마을회 주민들은 이번 입항이 스텔스 구축함 줌월트 배치를 위한 사전 포석이 아니냐며 반발하는 등 온도차를 드러냈습니다. <싱크 : 고권일 / 강정마을회 부회장> "제주도민들을 안심시켜 놓고 줌월트급 이지스함들을 제주해군기지에 전략적으로 배치하려는 은폐공작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민군복합항에 처음으로 미국 함정이 들어오면서 한미 양국의 우호증진이라는 상징은 보여줬지만 되려 군사기지화 우려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게 됐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7.03.25(토)  |  나종훈
  • 어선 폐수 무단배출 기관장 입건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 오전 10시 10분쯤 서귀포 섶섬 인근 해상에 어선에 있던 폐수 45리터를 무단배출한 통영선적 80톤급 어선 기관장 55살 서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서 씨는 기관실에 고여 있던 폐수를 배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 2017.03.25(토)  |  김수연
  • 사망 뺑소니 40대 여성 운전자 검거
  • 서귀포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평화로에서 몽골인 33살 바 모 여인을 차로 치여 숨지게 한 후 달아난 혐의로 42살 송 모 여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송 여인은 인근 방범용 CCTV에 찍혀 사고발생 7시간여만에 검거됐습니다. 은색 아반떼
  • 2017.03.25(토)  |  김수연
  • '제주 대학생 4·3평화 대행진' 열려
  • 4·3의 의미를 알리기 위한 대학생 '4·3평화대행진'이 오늘(25일) 제주시 탑동광장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도내 4개 대학 총학생회가 마련한 오늘 행사에는 대학생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3의 역사를 배우고 도민사회에 알리기 위한 거리행진을 진행했습니다. 또 정당 대선주자에 4·3 해결 공약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 2017.03.25(토)  |  이경주
  • 제주4·3 70주년 범국민위원회 결성
  • 제주4.3이 내년이면 70주기를 맞는 가운데, 4.3 진상규명 등을 위한 70주년 범국민위원회가 결성됐습니다. 제주4.3 70주년 범국민위원회는 어제(24일) 서울시의원회관에서 대표자회의를 열고 4.3 진상규명과 미국의 사과, 피해자를 위한 배.보상, 수형인 문제 해결 등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4.3범국민위원회에는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4.3연구소, 제주민예총 등 120여 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진 2장>
  • 2017.03.25(토)  |  조승원
  • 히말라야 14좌 완등 '끝이 보인다'
  • 제주 산악인들의 야심찬 계획인 히말라야 8천미터급 14개 봉우리 완등 프로젝트가 성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제주산악 원정대가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마칼루 공략을 앞두고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도전이 성공하면 14좌 완등 대기록 달성에 봉우리 1개만을 남기게 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8천m급 히말라야 14좌 봉우리 완등에 도전하는 제주산악 원정대가 마칼루 공략을 앞두고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이창백 원정대장을 필두로 강종진 등반대장과 오경아, 김영용, 조문용, 김동진 대원 등 제주 베테랑 산악인들로 꾸려졌습니다. 이번 마칼루 도전이 성공하면 히말라야 14개 봉우리 완등이라는 대기록 달성에 단 한개의 봉우리만을 남기게 됩니다. [인터뷰 강종진 / 원정대 등반대장] "마칼루라는 산이 제주에서는 아무도 안가봤기 때문에 처음 가보는 산이기 때문에 정보가 많지 않아서 수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 제주 원정대를 기다리는 마칼루는 해발 8천463미터로 세계에서 다섯 번째 높은 산입니다. 가파른 경사면과 눈사태 위협으로 산세가 험하기로 유명합니다. 세계 산악인들이 여러차례 도전했지만 22명의 목숨을 앗아가며 쉽사리 정복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1년 동안 한라산 등지에서 극한 생존 훈련을 하며 준비한 제주 원정대에게도 이번 등정은 만만치 않습니다. [인터뷰 이창백 / 원정대장 ] "2박3일 동안 잠을 자지 않고 최소한의 식량을 갖고 버티는 훈련을 많이 했습니다. " [인터뷰 오경아 / 원정대 대원 ] "산행은 항상 즐거워야되고 저는 신나고 즐겁게 등반을 할 것이고 대원들과 같이 무사히 (돌아오겠습니다.) " 오랜 제주산악인들의 기대를 안은 제주원정대는 마칼루 등반을 위해 27일 네팔로 떠납니다. 이후 다음달 7일까지 4,800m 지점인 탕마르에서 고소 적응 훈련을 한 뒤, 베이스캠프를 차립니다. 그리고 오는 5월 중순 전후로 제주 산악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마칼루 정상 정복에 나설 계획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7.03.25(토)  |  이정훈
  • 소방차 길터주기, "쉽지 않네"
  • 소방서가 비상상태를 설정해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갈수록 나빠지는 도로 여건탓에 훈련도 쉽지 않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동행취재 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소방대원들. 꽉 막힌 도로에서 소방차는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합니다. 정체가 워낙 심해 차들이 자리를 내주는데도 한참의 시간이 걸립니다. 심지어 사이렌 소리에 비키지 않는 차량도 있습니다. <현장씽크 :우측으로 비켜주십시오.> 이면도로는 상황이 더욱 심각합니다. 소방차가 좁은 골목길에 세워진 차량들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지나갑니다. 불법주차된 차량때문에 코너를 제대로 돌지도 못합니다. 출동시간은 지체될 수밖에 없습니다. 소방서가 정기적으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과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도로 사정은 점점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한경섭/제주소방서장> "차량들이 갑자기 급증하다 보니까 사거리라든지 중간에 불법주정차로 인해 피하지 못할 상황이 많습니다. 긴급차가 보이면 다소 어려움이 ----------수퍼체인지-------- 있더라도 최대한 시민들이 협조할 때 골든타임 4분을 지킬 수 있습니다." 1분 1초가 아쉬운 사고현장. 화재신고접수 이후 7분 안에 현장에 도착하지 못하면 화재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사고현장에 도착이 10분 늦어지면 사망자가 발생할 확률은 2.5배나 증가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7.03.25(토)  |  김수연
  • 쌀쌀한 날씨 속 오후까지 '비'(9시)
  • 주말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고 한라산 정상부근에는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비는 오후까지 5mm가량 더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제주시 11도, 서귀포 13도로 평년보다 2-3도가량 낮아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최고 1.5미터로 점차 높게 일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대체로 구름 많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17.03.25(토)  |  김수연
  • 뺑소니 추정 30대 몽골인 여성 숨져
  •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제주시 평화로 광평 6교 인근 도로에서 제주로 시집온 33살 몽골 여성이 도로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뺑소니 사고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7.03.25(토)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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