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도내 야산과 하천 등지가
누군가가 무단으로 버리는 폐기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시에서 수거한 폐기물만 634톤이나 되는데요.
올해도 400톤 넘게 치워야 합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하천 주변 풀 숲에
누군가 갖다버린 폐기물이 방치돼 있습니다.
장롱과 의자 등 우리가 생활 속에서 흔히 사용하는 가구들입니다.
타고 남은 재들은
이곳에서 불법 소각도 있었음을 짐작케 합니다.
나무가 우거지고
평소 인적이 드문 곳도 쓰레기장으로 변했습니다.
<브릿지>
"건축현장에서 쓰인 것으로 보이는
건축폐기물까지 인적이 드문 이 곳에
무단투기된 현실입니다."
하천에는 아예
이른바 아시바라 불리는 시스템 비계와
안전발판 등 건축자재가 버려져 있기도 합니다.
<싱크 : 인근 주민>
"공사차량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여기서부터 저 아래 내려가는 황사평 입구까지 양쪽에 보면 의자부터 TV도 갖다 버리고 너무 많아요."
지난해 제주시가
야산과 올레길 등에서
수거한 무단 투기 폐기물만 634톤.
올 들어서도
각 읍면동별로 조사를 했더니
400톤 가량의 폐기물이 버려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시는 무단투기 폐기물 단속과 수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화인터뷰 : 고대익 / 제주시 생활환경과장>
"차량이나 손수레 등 운반장비를 이용해서 다른장소에 생활폐기물을 버렸을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의 10%를 신고포상금으로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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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신고포상금제를 운영하고 읍면동별로 순찰을 강화해서."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해마다 반복되는 폐기물 무단 투기.
누군가가 버린 비양심으로
환경파괴는 물론 이를 치우는데
매년 소중한 혈세가 쓰이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오늘(17일)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개막했습니다.
미래 제주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을 받는
전기차를 주제로 한 엑스포지만
참여업체는 줄고 행사 진행은 미숙합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전시장 곳곳마다
장난감처럼 보이는 자동차들이 눈에 띕니다.
곧 상용화를 앞둔 초소형 전기자동차입니다.
관리 비용이 저렴하고
좁은 길을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순찰차 활용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오봉/ ○○산업 기술전략팀장>
"전기차의 장점은 유지 관리비도 있지만 환경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를 큰 차를 타지 않고도 다닐 수 있는 특수한 계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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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상대로 차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오는 23일까지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시작됐습니다.
<스탠드>
"특히 올해는 기존에 행사가 진행됐던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외에도
이곳 여미지식물원까지 전시공간이 확대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전기차에 대한 전시를 비롯해 토론과 특별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 속도라면 2020년에는 전기차 산업에 전환점이 도래할 것이라며,
제주도가 앞장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원희룡/ 제주도지사>
"2020년 전후정도이면 이번의 주제가 과연 티핑 포인트 이게 전환점이 언제 올 것인가인데 2020년 정도이면 전기자동차의 가격이라든가 모든 면에서
*수퍼체인지*
전환점이 오지 않겠는가. 이걸 당기자라는 것이 저희 목표고요."
야심찬 계획과 달리
정작 행사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짐은 행사 일주일 전
닛산과 bmw 등 대형 업체들이 대거 불참 선언을 하면서부터 예견됐습니다.
여기에 사드배치 영향으로
중국 업체들도 상당수 빠져나가면서
올해 전시업체는 당초 목표에 70% 수준에 그쳤습니다.
막상 현장에서도 새로울 것이 없다는
실망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심재만/ 대구광역시>
"완성차만 조금 있고요. 부품에 관한 것은 충전시스템 빼고는 나와 있는 것이 없었어요. 모터 제어 등 제어측면의 기술은 별로 나온게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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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게 별로 없었어요. 솔직히 말해서..."
일정이 계속 변동되는 등 행사 진행도 미숙했습니다.
특히 주차공간 시설이 협소해
셔틀버스를 제공한다고 했지만,
이것도 제대로 운영되자 않아
관람객들은 불편함을 토로했습니다.
<인터뷰: 송기관/ 서울특별시>
"행사장하고 주차장하고 거리가 좀 있다보니까 셔틀버스타고 움직이려고 하고 있는데, 아직 홍보가 덜 되어서 그런지 불편한 감이 있네요."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세계인들의 전기차 축제를 만든다는 야심찬 목표였지만,
현실은 준비 미숙에 그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서귀포시 하원동 옛 탐라대학교 부지 내
야초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야초지 3300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4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쇠파이프를 자르는 작업을 하다가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주민들이
낙원산업 토석채취 확장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오늘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년 전 초안이 작성된 환경영향평가서를
심의를 한다는 자체가 말이 되지 않고
주민설명회도 형식적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최근 낙원산업은
토석채취 부지를 기존 8만 8천여 제곱미터에다
7만 8천제미터를 확장해 줄 것을 제주도에 요청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맑고 포근해
완연한 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제주는 고기압의 중심부에 들어 화창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고
당분간은 낮과 밤의 일교차도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
개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말까지 기온은 더욱 오르며
봄 기운이 짙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에 시집온 베트남 여성과, 베트남에 있는 이주여성 어머니가
무단이탈 범죄에 가담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이같은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9일, 제주항 6부두.
화물트럭 짐칸에 숨어있던
외국인들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무비자로 제주에 들어온 뒤
트럭 화물칸에 숨어 다른지역으로 빠져나가려고 한겁니다.
이들은 모두 베트남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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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시집와 살고 있는
베트남 부인 38살 쩐모씨의
친정 어머니 58살 웅 모씨가 베트남 현지에서
모집한 이들입니다.
이들은 베트남 모녀의 도움으로
제주에 들어온뒤
쩐씨의 남편 57살 장모씨가 마련한 트럭에 숨어
제주를 빠져나가려다 적발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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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 : 김수연>
"장씨는 무사증으로 제주에 온
베트남인들을 목포로 몰래 이동시키려다
이곳 검문검색대에서 적발됐습니다."
장씨 등은 무단이탈 대가로
베트남인 한명당 1천 300만 원을
받아 챙겼습니다.
경찰은 남편 장씨와 공범인 운송책 51살 김씨를 구속하고
베트남 부인 쩐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인터뷰 : 김수복/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국제범죄수사대장>
"결혼이주여성과 베트남 현지 모친 등 가족이 공모하고 국내 운송책이 베트남으로 직접 이동해 인솔한 수법으로 이번이 처음입니다."
해경은
결혼 이주 여성이 무단이탈 범행에 가담하는
또 다른 범죄 가능성을 감안해
관련 수사를 확대해나가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화면제공 : 제주해양관리단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오늘은 해가 구름 뒤로 숨으며
다소 서늘한 하루였습니다.
밤부터는 다시 하늘이 맑게 트여서
내일은 화창한 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밤사이 추워지며 아침은 쌀쌀하게 시작하겠지만
낮까지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며
한낮에는 오늘보다 더욱 포근하겠습니다.
주말까지 봄기운이 짙어지겠습니다.
이번 주말 낮기온은 15도까지 올라갈 텐데요.
일교차가 크다는 점은 계속해서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맑게 트인 하늘에 포근한 봄을 느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13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햇살이 더 따뜻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15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역시 맑겠습니다.
아침은 쌀쌀해도 일교차 크게 벌어져
낮에는 13에서 15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다시 화창한 봄날이 예상되고요.
아침기온 5도내외, 낮기온은 12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쾌청한 하늘에 기온이 껑충 뛰겠습니다.
아침최저기온 영하4도에서 영상2도에 머물다가
낮에는 산간 정상에서도 영상권으로 오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더 포근해지겠네요.
낮 최고기온 12도에서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골프장날씨>
제주도내골프장입니다.
맑은 날씨 속에 온화하겠지만
큰 일교차와 건조함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날씨>
주말까지 봄기운 짙어지는 가운데 건조함은 강하겠고
다음 주 월요일에 내리는 비가 단비가 되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42분
해지는 시각은 6시 43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최근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제주 여행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수학 여행단을 적극적으로 유치합니다.
이 교육감은 오늘(16일) 도교육청 기자실을 찾아
교육감협의회에 참석해
제주 상황을 설명하고
각급 학교에서 수학여행지로
제주를 선택해 주도록 협조를 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 수학여행단 프로그램에
제주4.3 등과 관련된 내용도 포함해 주도록
요청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자료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