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 마용주 수석부장판사는
지난해 2월 군 복무중 휴가를 나와
제주시내 모 도서관 화장실에서 10대 여학생을
강제 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22살 김 모피고인에 대한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이 동종 범죄로 2차례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고
군복무 중 범행을 저지를 점 등을 감안하면
원심이 적절하다며 기각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제주지역 인플루엔자 환자가 여전히 많아
신학기를 앞두고
예방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제주지역의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1천명당 18.9명으로
전국 평균 7.1명에 비해 두배 이상 많게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신학기를 맞아
인플루엔자가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30초 이상 손씻기와 기침 예절을 지키고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해군 제주기지전대가
잠수질환 치료용 '챔버'를 이용한 지역주민 의료지원에 나섰습니다.
해군 제주기지전대는
잠수질환 치료용 챔버에 대한 테스트를 거쳐
어제(27일) 강정마을 해녀
16명을 부대로 초청해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잠수질환 치료용 챔버는
장병과 잠수 어업종사자들의
고압산소 치료지원을 위해 도입된 장비입니다.
<영상 있음>
2월의 마지막날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삼일절인 내일은 낮부터 비소식이 있습니다.
이 비가 반짝 추위까지 몰고 온다고 하는데...
자세한 날씨 들어보죠.
이소정 캐스터 나와주세요.
네, 맑은 하늘 아래 따스한 햇살이 가득 내리쬐고 있습니다.
성큼 다가온 봄 기운에 산책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12도 서귀포13도로
어제보다도 1~2도가량 높아 포근합니다.
다만 밤사이에는 점차 기압골의 다가오며 구름이 많아지겠고
삼일절인 내일 낮부터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모레 오전까지 5에서 10mm로 많지는 않겠는데요.
내일 밤사이 다시 추워지면서
산간으로는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간예보>
눈과 비가 그친 후에는 찬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낮 기온이 7도에 머물며 반짝 춥겠습니다.
찬공기가 오락가락하는 때인 만큼
겨울 코트 정리는 잠시 미루시는 게 좋겠습니다.
<구름모습>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육상>
낮 최고기온은 12~13도까지 올라 포근한 가운데
밤에는 구름이 많이 들어오겠습니다.
<오늘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육상>
삼일절인 내일은 낮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봄비 답게 양이 많지는 않겠고요.
남쪽 공기가 들어오며 낮 기온이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비가 내리며 바람도 다소 강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13에서 14도로 추위는 없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최고 3미터까지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2월 마지막 날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겠고
낮동안 포근할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2도, 서귀포 13도로 어제보다 오르겠습니다.
다만, 밤과 낮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보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최대 1.5미터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삼일절인 내일은 흐린 날씨속에 낮부터 비가 내리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오를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한 아파트에서 80대 노부부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7일) 오전 9시10분쯤
제주시 노형동 한 아파트에서
83살 이 모 할아버지 부부가
숨져 있는 것을 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햇습니다.
경찰은 노부부의 몸에 외상 흔적이 없고
화장실에 번개탄 등이 피워져 있는 것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서부소방서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열리는
제주들불축제에 따른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서부소방서는 우선
행사장 주변 화재와 시설 안전을 위해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290명과 장비 22대를 배치합니다.
특히 오름에 불을 놓는 4일에는
새별오름 주변 방화선을 구축합니다.
서부소방서는 또 소방안전 체험장과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119통역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이 20년 만에 3부 체제로 확대 개편했습니다.
출입국사범과 부동산 투기를 양대 현안으로 지목하고
엄정 대응해 나갈 방침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의 부동산 시장이 급등하면서 관련 범죄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 c.g in ###
제주지검이 입건한 부동산 투기 범죄는
2014년 32건에서 2015년 57건, 지난해 115건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 c.g out ###
부동산 투기를 목적으로 한 산림훼손 범죄도 마찬가지 입니다.
### c.g in ###
지난 2014년 119건에서 2015년 151건, 지난해 163건으로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c.g in ###
제주지방검찰청이 형사 3부를 신설하고
이 같은 부동산 투기와 산림훼손 범죄 만을 전담하기로 했습니다.
신설된 형사 3부에는 중견 검사를 포함한 2인 검사 체제로 운영됩니다.
제주지검이 3부 체제를 갖추게 된 건
1997년 형사 2부를 신설한 이후 20년 만입니다.
조직이 확대 개편되면서 24명 이었던 검사 정원도 28명으로 늘었습니다.
<녹취:이석환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 ## 자막 change ##
"3부체제의 출범은 제주지검이 업무를 경감하는 차원이 아니고 제주지역의 발전과 늘어나는 업무에 걸맞는 신속하고 정확한 일처리를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합니."
형사 3부 신설로
기존 형사 1부는 외국인 관련 범죄에 대한 대응을 보다 강화할 계획입니다.
### c.g in ###
제주에서 발생하는 불법체류자는
지난 2014년 2천150여 명에서 2015년 4천930여 명,
지난해 7천830여 명으로 급증하면서 사회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c.g out ###
이에따라 형사 1부에는 지난해 출입국사범 전담 검사 2명을 배치한데 이어 중견 검사를 추가 배치했습니다.
형사 2부는 종전처럼 강력사건을 담당하게 됩니다.
20년 만에 3부체제로 확대 개편한 제주지검.
외국인 관련 범죄와 난개발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투기 범죄를 양대 현안으로 지목하고
엄정 대응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