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정도성 부장판사는
2015년 7월 마라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공사 과정에
정화되지 않은 하수와 침전물을
연안해역으로 불법 배출한 혐의로 기소된
환경업체 이사인 50살 맹 모피고인과
전기업체 운영자인
50살 정 모피고인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에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해녀들에게 2천만원을 주고 합의한 점을 감안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월의 마지막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별다른 추위는 없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며 낮동안 포근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죠.
이소정 캐스터 나와주세요.
네, 오늘 구름이 드문드문 껴있는데요.
낮동안 일부지역으로는 비가 조금 내렸습니다.
기온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아서
예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며 초봄의 기운이 물씬 풍깁니다.
당분간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일 텐데요.
내일 아침은 밤사이 구름이 많이 빠져나가며
복사냉각이 활발하게 일어나겠습니다.
따라서 공기가 많이 차갑겠고 서리가 내릴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낮기온은 12도까지 껑충 오르니까요.
큰 일교차는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주간예보>
삼일절인 모레는 제주 전역으로 비가 내립니다.
비가 내리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분다는 점 참고하시고요.
다음 날 비가 그치면서 낮기온이 7도까지 떨어져 반짝 쌀쌀할 전망입니다.
<구름모습>
오늘 제주 위성영상입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구름많습니다.
<오늘육상>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2도로 예년 이맘때 기온을 유지하고 있고
<오늘해상>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육상>
내일은 맑다가 밤에 구름많아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도에서 6도로 다소 차갑겠고
낮기온은 12도 이상으로 뛰어 포근하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쾌청한 날씨 속에
일교차 크게 벌어지며 낮 동안에는 초봄의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1에서 1.5미터로 잔잔하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오늘 제주는 별다른 추위는 없겠지만
낮동안 곳에 따라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아침기온은 4도 안팎으로 쌀쌀했지만,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0도,
서귀포 12도로 예년과 비슷하게 오르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낮 한 때 북동부와 산간을 중심으로 5mm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최대 1.5미터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2월 마지막 날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오를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2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제주는
전역에서 12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며
큰 추위 없이 다가오는 봄을 느끼게 했습니다.
다만, 오전 한때 미세먼지의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며
야외활동에 다소 불편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주말을 맞아 제주를 찾은
8만3천여 명의 관광객들은
도내 생태 공원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며
성큼 다가온 남국의 봄 정취를 즐겼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가끔 구름 많다가
낮 한때 동부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5mm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제주해양경찰 소속 김재원 순이 다음달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세계철인 3종경기대회인 아이언맨 뉴질랜드대회에 출전합니다.
아이언맨 뉴질랜드 대회는 '세계철인3종경기협회가 승인한
국제 철인 3종 대회로
수영 3.8㎞, 사이클 180.2㎞, 마라톤 42.195㎞로 구성된
아이언맨 코스로 진행됩니다.
제주 김재원 선수는 지난해 9월 서귀포시 표선에서 열린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제주의 대표 철인으로 꼽힙니다.
<자료>
국내 1호 외국계 영리병원으로 추진되는
녹지국제병원이 연내에 개원할 전망입니다.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에 건설되고 있는
녹지국제병원과 힐링스파이럴호텔이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사업자인 중국 녹지그룹은
오는 9월쯤 병원 개설 허가를 신청하고
연내에 개원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녹지그룹은 지난 2015년 말
보건복지부로부터 외국의료기관 설립 사전허가를 받아
의료와 관광을 연계한 영리병원인
외국의료기관 설립을 추진해 왔습니다.
청제 제주에
의료와 힐링을 주제로 한
특수목적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어제부터 오는 28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중국 한의사와 산악 전문가 등 70여 명을 초청해
의료힐링 SIT 상품 개발 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제주관광을 즐긴 이들은
오늘 '중의 도 양생' 교류회를 가진데 이어
내일은 한라산 등반을 하고
고부가가치를 지닌 중화권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테마 상품개발에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최종변론을 앞두고
제주서도 이를 둘러싼 찬성측과 반대측의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하모니십연구소 등 도내 보수단체 회원들은
오늘(26일) 오후 제주시청 일원에서
이른바 태극기 집회를 열고
박 대통령의 탄핵 기각을 주장하고 특검을 비판했습니다.
이에 앞서 도내 10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은
어제(25일) 저녁 제주시청 앞에서 18차 촛불집회를 열고
박 대통령의 탄핵 촉구와 특검의 수사 기간 연장을 주장했습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내일(27일) 오후 2시 최종 변론기일을 열고
두 달여간 진행해온 탄핵심판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입다.
<촬영>
아직은 쌀쌀하긴 하지만
남국의 봄은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을 전령사라 불리는
노란 복수초와 변산바람꽃이 꽃망울을 터뜨렸고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도
산란을 마쳤습니다.
봄이 오는 소식 김용민, 나종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아직은 메마르고, 얼어붙어 있는 땅 위로
노란 꽃망울이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봄기운에 눈과 얼음도 뚫고
꽃을 피운다고 하여 눈새기꽃.
또는, 얼음새꽃이라고도 불리는 복수초입니다.
탐방로를 조금 벗어나
바람이 잘 드는 비탈길에는
하얀 꽃이 수줍게 살랑입니다.
봄바람을 타고 얼굴을 내미는
변산바람꽃입니다.
어른 손톱에 불과할 정도로
작은 꽃이지만
누구보다 먼저 봄의 전령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노루의 귀를 닮았다는 꽃,
노루귀도 분홍빛 꽃망울을 터뜨립니다.
따뜻한 남국의 섬 제주에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휴일을 맞아 나들이 나온 탐방객들도
활짝 피어나는 야생화를 통해
봄이 오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인터뷰 : 김영희 / 서울특별시 성북구>
"복수초도 올라오는거 보면 봄이 시작된 것 같아요. 좀 쌀쌀하긴 해도. 상쾌하죠. 훨씬 낫죠. 봄이니까."
생태 연못에는 개구리가 산란을 마쳤습니다.
아빠와 함께 나온 아이는
직접 자연을 느끼며
계절의 변화를 경험합니다.
<인터뷰 : 강지훈 강우준 / 제주시 연동>
"이제 날씨가 많이 풀리고 산에 아들하고 와서 너무 기분도 좋고. 공기도 맑고 아들도 좋아하는 것 같아서 좋네요."
겨울의 끝자락인 2월의 마지막 휴일.
아직 쌀쌀한 기운이 남아있긴 하지만
살랑이는 바람을 타고
남국의 봄은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