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제주교육청 최고위직에서 섬마을 교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문영택 우도중학교 교장이
10년 만에 수필집을 내놨습니다.
수필집 '탐라로 떠나는 역사문화기행'은
선사시대 제주의 모습부터 탐라와 제주, 4·3사건을 거쳐 현대까지 제주의 역사문화를 폭넓게 다뤘는데요
역사적 사실과 제주 신화와 전설을 재해석한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졌습니다.
문화가 소식 이정훈기잡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치유를 위해 찾는 곳 우도.
하지만 이 곳이 과거 일제의 가혹한 수탈에 맞선
해녀 항일운동의 본거지라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
일제의 서슬퍼런 총칼 앞에서도 항일 투쟁 의지의 불씨를 태었던
제주 해녀들
그들의 모습은 천진항에 세워진 해녀항쟁기념비에
고스란히 새겨졌습니다.
교육자이자 수필가인 문영택교사가 10년 만에 3번째 수필집
' 탐라로 더나는 역사 문화기행'을 내놨습니다.
우도 해녀항일투쟁비를 포함해 탐라 성주, 목민관, 향교 등
제주 역사 유적지에 대한 답사 기록을 담았습니다.
[인터뷰 문영택 / 수필가 ]
" "
수필집은 절부암의 마을 용수리를 시작으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유산, 역사와 사람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명월 진성을 비롯한 귤림서원 등은 제주 역사 기행을 위한
안내서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또 교장 재직시설 제자들과 함께 개척한 '한수풀 역사순례길' 이야기는 따뜻한 그의 제자 사랑도 읽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문영택 / 수필가 ]
" "
40년의 교편 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직 교사가
10년 만에 내놓은 수필집 '탐라로 떠나는 역사 문화기행'은
이 밖에도 마을과 지명에 얽힌 제주 신화와 전설을
저자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재해석해내며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어제(24일) 제주농협의 비상임 이사 선거가 치러진 가운데
선거를 앞두고 일부 후보자들이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들에게
금품이 건넸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어제 오전
농협 임원 선거에 출마한 일부 후보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와
선거관련 자료 등을 압수하고
농협협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다만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차츰 풀릴 전망입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10도 서귀포 11도로 어제보다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최대 2미터로 일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구름 많겠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오늘 오전 8시쯤
서귀포 남쪽 317km 동중국해에서
침몰한 중국어선의 실종자 수색 지원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당시 침몰한 중국어선 305톤급 어선에는
선원 13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지금까지 헬기와 함정 등을 동원해 6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제주4.3 당시 희생된
서귀포시 남원읍 주민들의 혼을 달래기 위한 위령비가
4.3 발발 69년 만에 조성됐습니다.
오늘(24일) 남원읍 의귀리 돈물교 옆 소공원에서 열린
위령비 제막식에는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을 하며 4.3 희생자의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4.3 당시 남원읍 9개 마을에서는
양민 960여 명이
토벌대, 무장대의 총칼에 목숨을 잃었으며
의귀, 수망, 한남 등 중산간 마을들은
초토화 작전으로 피해를 당한 바 있습니다.
<서귀포시청 영상>
제주도가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불편을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일반 도민들이 원하는 방향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쓰레기 감량 정책의 하나로
지난해 말부터 실시되고 있는 요일별 배출제.
충분한 공감과 사전 홍보 없이 강행되면서
도민들의 불편과 혼란만 가중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결국, 제주도가 요일별 배출제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고
시민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 C.G IN
개선된 주요 내용은
기존 배출일에 더해
주말에도 쓰레기 종류에 따라
배출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많이 배출되는
플라스틱과 종이 비닐 등을
배출 요일을 추가한 겁니다.
### C.G OUT
특히, 내년까지 재활용순환센터를 70군데 설치해
요일과 시간 상관없이
언제나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싱크 : 김양보 / 道 환경보전국장>
“재활용순환센터가 어떤 거냐면 재활용품을 매일 가서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할 겁니다. 매일. 도우미를 배치할 겁니다. 지금 클린하우스
-----수퍼체인지-----
지킴이처럼 이거 안됩니다. 가져가세요 이런 식이 아니라 친절하게.”
지정토론자로 참석한 패널들은
개선안에 대체로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싱크 : 김은정 / 제주여민회 이사>
"너무나 많은 분들이 불편함을 호소하셨었고, 이러한 불편함들을 어느정도는 반영해서 개선방안을 만들어 주시지 않았나."
-----수퍼체인지-----
<싱크 : 김충균 / 제주시통장협의회>
"지금 현재 클린하우스 보면 얼마나 깨끗합니까. 플라스틱 주3회 월요일, 금요일, 일요일해서 배출하는거 맞다고 생각하고."
하지만, 정작 토론회를 지켜보는 일반 도민들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사전예고도 없이 갑작스레 잡은 토론회의 본질부터 의심을 하며,
<싱크 : 고영림 / 제주시 건입동>
"농담반 진담반이지만 고경실 시장님 치적 혹시 칭송하러 모인게 아니냐는 아까 들어오면서 그런 의심이 들었고요."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제기가 잇따랐습니다.
여기에 오락가락 하는 행정의 태도와 함께
땜질처방 이라는 비판이 더해졌습니다.
<싱크 : 고경식 / 용담1동 주민센터 근무>
"쓰레기 배출일을 추가시켰는데, 이게 일요일에 비닐과 플라스틱이 중복됩니다. 중복이 되면 지금 주민들이 (분리배출해봤자) 재활용과
-----수퍼체인지-----
쓰레기를 혼합해서 수거한다고 우려하는데 다시 이상태가 되면 예전과 똑같아 질 수 있는…."
쓰레기 배출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겠다며 마련된 토론회.
행정이 내놓은 개선안이
실제 주민들이 바라는 해결책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현장이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오늘 낮 12시쯤
서귀포시 회수동 1100도로에서
58살 김 모 씨가 몰던 트럭이 도로 옆 바위와 충돌해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탭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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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7시쯤에는
제주시 한림읍 신화역사박물관 인근 도로에서
23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차량은 다행히 가드레일에 멈춰서면서
추락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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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늘 오후 4시쯤에는
제주시 한경면 생각하는 정원 근처 도로에서
51살 추 모 여인이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이나 운전 미숙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청자제보 : 이희정>
공기가 다소 차갑긴 했지만
겨울의 끝자락에서 찬 기운이 많이 약해졌습니다.
햇살 덕에 활동하기도 한결 수월했죠.
주말인 내일부터는 추위가 모두 풀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10도 이상으로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
구름만 지나며 나들이하기에도 좋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추위도 없겠고 봄날의 기운이 물씬 풍기겠습니다.
다음 주 초까지 기온은 오름세를 타며 예년기온을 웃돌겠고
구름만 지나는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맑다가 낮부터는 구름이 다소 들어오겠습니다.
아침은 쌀쌀할 텐데요.
낮 기온은 10도 이상으로 올라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구름만 지나는 날씨 속에
비교적 포근한 주말이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 10도에서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주말 즐기기 좋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기온 10도 안팎으로 별다른 추위는 없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구름사이로 햇살이 비추겠고
아침기온 4~5도,
낮 기온은 10도를 웃돌아 오늘보다 4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산간지역>
한라산도 등반하기 쾌적하겠습니다.
옷은 따뜻하게 껴입고 가셔야겠네요.
아침최저기온 윗세오름 영하 9도 성판악은 영하2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맑은 날씨 속에
낮부터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올라 추위는 누그러지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골프장날씨>
제주도내골프장 날씹니다.
낮 기온 10도 이상으로 오르며 찬기운은 빠지겠고
바람이 약간 불지만 라운딩 하는 데는 큰 지장 없겠습니다.
<주간날씨>
당분간 구름만 지나는 날씨 속에
계절도 봄을 준비하겠고
삼일절인 3월의 첫째날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7분
해지는 시각은 6시 27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