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김정남 살해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베트남 국적의 도안 티 흐엉이
지난해 11월 제주도를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흐엉씨는 중국 남방항공을 타고
지난해 11월 2일 제주에 들어와
5일 출국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흐엉씨는 당시 입국심사에서
한국인 남자친구를 만나러 왔다고 말하며
제주시내 모 오피스텔을 거주지로 적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관계당국은
흐엉씨의 제주 체류기간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제주는 오늘 강풍을 동반하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날씨에도 높은 기온에 포근하지만
내일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추워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들어보겠습니다.
이소정 캐스터 나와주세요.
네, 아침보다 빗줄기도 굵어지고
바람도 더 강해졌는데요.
이같은 날씨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오늘은 종일 비바람 때문에 불편하겠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발효 된 산간, 그리고 남부는
80mm이상이 쏟아지겠고
그밖에 지역도 20에서 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매우 강한 바람이 내일도 지속돼
항공편과 배편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어 염두에 두셔야겠고요.
바람은 비가 그친 후 차가워지겠습니다.
오늘은 따뜻한 공기의 영향으로
제주시 낮 최고기온이 16도까지 별다른 추위 없는데요.
내일 비가 그친 뒤 찬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5도 안팎까지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욱 낮겠습니다.
<구름모습>
오늘 제주는 남서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구름대가 가득 들어왔습니다.
<오늘육상>
비날씨에도 낮 최고기온은 16도까지 올라 포근하고요.
<오늘해상>
바다의 물결은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육상>
내일은 새벽에 비가 그친 뒤 구름 많겠고
찬바람이 불며 추워지겠습니다.
아침기온 5도 안팎으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바닷바람이 무척 차가워지겠고
종일 5도 내외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비가 그친 뒤 남은 이번 주는 구름만 많겠고
쌀쌀한 겨울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오늘 제주는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고
내일부터 다시 쌀쌀한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20에서 60mm,
산간과
남부지역에는 80mm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하겠습니다.
이같은 날씨속에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6도,
서귀포시 15도까지 올라 대체로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최대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그친 후 내일은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우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침몰 원인은 역시
나쁜 기상 때문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사고 어선 선원들은
큰 파도로 인해 배가 5분만에 침몰했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어제 오후 1시 30분쯤
우도 북동쪽 40km 해상에서 침몰한 어선 선원들이
항구로 들어옵니다.
얼굴에는 지친 표정이 역력합니다.
선원들이 도착하면서 사고 원인에 대한
해경의 조사도 시작됐습니다.
선원들은
좋지 않은 기상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도중
큰 파도로 배가 침몰했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물이 들어닥치기 시작한 지
불과 5분에서 10분사이 배는 가라앉았습니다.
해경은
높은 파도에 바닷물이 어창으로 유입되면서
배가 복원력을 상실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 안진섭/제주해양경비안전서 수사계장>
"큰 파도가 와서 선수 갑판을 덮쳤고 두 세차례 덮치는 과정에서 물이 어창으로 스며든겁니다."
해경은 사고 선박이 무리한 항해를 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선장 58살 김 모 씨를 선박매몰죄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어선 침몰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8명이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대형함정과 민간어선, 헬기 등을 투입해
실종된 56살 조 모 씨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영상 취재 : 김승철, 박병준>
<영상 편집 : 고문수>
제주도민들의 주민자치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읍면동 단위의 주민의회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신용인 교수는
오늘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열린
‘주민자치를 위한 행정체제 토크콘서트’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의회로 격상시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 패널로 참석한
민기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도
제주는 특별법을 갖고 있는 만큼
상상력을 발휘하면 가능한 일이라며
시장직선제를 통한 주민자치 강화방안도
고려돼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촬영>
해를 거듭할수록
양돈장 악취에 대한 민원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축산악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면서도
상당수 축산 농가에서는 이를 외면하면서
민원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여전히 풀지 못한 숙제로 남아있는 축산악취.
주민불만은 해를 거듭할 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냄새로 인한 민원은 지난 2012년 203건에서
지난해 666건으로
최근 5년 사이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주민들은 일상 생활에서도 피해가 크다며
대책 마련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용주/ 제주시 한림읍 주민자치위원장>
"특히 한림지역에 밀집돼 있는데요. 양돈농가가. 우리 지역은 앞으로도 희망이 없는 지역입니다. 해안선 외에는 귀농하시는 분들이 와서 정착을
*수퍼체인지*
못 하고 있는 실정이고요."
그렇다면 축산악취를 아예 없앨 수는 없는 걸까.
농가 의지만 있다면 가능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이야기입니다.
처음부터 문제가 되는 냄새발생 요인을 줄이고
2차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 축산의 지속 가능 여부는
냄새 관리에 달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두환/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답이 없다고 하지만 사실 답은 찾을 수 있습니다. 축산 악취물질 발생 자체를 줄여야 하는 것이 먼저이고, 발생된 악취물질을 어떻게든 사람들
*수퍼체인지*
있는 쪽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악취 민원이 없다는
제주도내 한 축산농가를 찾아가봤습니다.
통상적으로 가장 냄새가 많이 나는
돼지 분뇨 처리시설입니다.
돼지분뇨를 보리차 정도로 맑게 발효시켜
돈사 세척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탠드>
"거름망 등 최종 처리를 거친 돼지 분뇨입니다.
이물질도 보이지 않고 냄새도 나지 않습니다."
돼지 사체 또한 처리 또한
일주일 이상 발효 과정을 거쳐
악취 없는 퇴비로 만들고 있습니다.
양돈농가들로 구성된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는
이러한 우수 사례를 보급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태우/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 냄새혁신위원장>
"앞으로는 농가들의 개인적인 생각보다는 전체적으로 같이 몇 가지 (악취 저감) 중요한 방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주문하고 있습니다."
양돈장 악취 저감을 위한
제주도의 3개년 혁신 계획에도
오히려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축산 악취 민원.
무엇보다도 농가들의 자구노력이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소방장비 납품 비리 의혹으로
소방조직이 뒤숭숭 합니다.
지난 13일 조사를 받던 소방관이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고,
지난 17일에는 소방간부가 자살을 기도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소방장비 납품 비리에 연루돼
검찰 조사를 받던 소방공무원이
지난 17일 자살기도를 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현재 동부소방서 소속 K 모 소방령은
지난 17일 낮 서귀포시 성산읍 일주도로상에서
자신의 차 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싱크 : 당시 현장 출동 소방관>
“갔을 때 저희는 차문을 개방하려고 장비를 준비했는데 가보니까 문이 열려있어서 막 구조하려는 상황에서 같이 협력해서 문이 개방돼 있었고.
-----수퍼체인지-----
처음에 도착했을 때는 잘 몰랐죠. 하다보니까 얼굴보니까 아차 싶었죠."
지난 13일 소방 비리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던 현직 소방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지 불과 나흘 만에 벌어진 일입니다.
K 소방령은
지난 2015년 말부터 지난해까지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서 예산과 장비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의 책임자였습니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과 검찰은 이점에 주시했습니다.
이미 뇌물수수와 사기,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 모 소방장의 범행에
일정부분 동료 소방관들의 가담 또는 묵인이 있었을 가능성에 주목한겁니다.
실제 검찰은
지지난주 K 소방령을 불러 조사한 뒤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한 상태였습니다.
### C.G IN
범행에 일부 관여한 것이 확인됐다면서도
수사중인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 C.G OUT
제주도소방안전본부도
검찰의 수사개시 통보를 받고
지난 15일 K 소방령을 직위해제 했습니다.
<싱크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관계자>
“수사를 받으니까 수사기관에서 수사받으니까 그런 사유로 (직위해제 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수사개시) 통보 온 게 없습니다.”
수사 초기 당시
직원의 개인 비리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던 제주도소방안전본부.
검찰은 압수한 증거물 분석을 통해
추가 범행 사실을 확인하고 있고,
경찰 역시 조직 내부에 조력자나
이를 묵인한 직원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소방 장비 납품 비리 의혹으로
조사를 받던 공무원들이 잇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되려 조직적인 개입이 있었던게 아니냐는 의혹만
커지게 됐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제주 4.3 70주년을 전국적으로 기념하기 위한 위원회가 출범합니다.
제주 4.3 관련단체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다음달 1일 제주시 관덕정에서
3.1절 시위 70주년 기념대회와 함께
제주 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과 배.보상 문제,
수형인 문제,
4.3 국정교과서 폐기운동 등
70년을 맞은 제주 4.3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