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아침 추위도 잠시,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뛰며
예년과 같은 겨울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하늘도 맑아서 활동하기도 참 좋았는데요.
내일은 새벽부터 종일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서쪽에서 저기압이 몰려오며
산간과 남부는 80mm가 쏟아지겠고
그밖에 지역도 20에서 60mm의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지형적 영향으로 지역별 강우량의 차이가 큰데요.
제주 전역에 바람은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한 번 항공편에 불편이 예상되고 있어
최신기상정보 계속해서 확인해주셔야겠습니다.
바람은 비가 그친 후 찬바람으로 바뀌겠습니다.
내일은 따뜻한 공기의 영향으로
제주시 낮 최고기온이 17도까지 올라 포근할 텐데요.
비가 그친 뒤 찬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5도 안팎까지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욱 낮겠습니다.
겨울철 막바지 추위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은 아침 10도 내외, 낮에는 17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비날씨로 돌아서겠고
기온은 껑충 올라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튼튼한 우산 챙겨나오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공기가 들어와
아침추위도 없겠고 낮기온은 오늘보다 5~6도가량 오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종일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람은 강하게 불지만 역시 따뜻한 바람이라
기온은 16도까지 올라 춥지 않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아침최저기온은 2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6에서 14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내내 강한 비바람이 예보됐고요.
기온은 크게 오르며 4월에 해당하는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해상날씨>
해상도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고
물결이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내일 비가 내린 뒤 모레부터는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주말까지 쌀쌀한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11분
해지는 시각은 6시 24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시 지역 모 어촌계에서 사무장으로 근무하면서
어촌계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49살 현 모 여인을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현 여인은 2012년 1월부터 약 5년간
양식장 피해보상금, 어촌계 건물 임대료 수익 등
어촌계 공금 1억 5천여만원을 빼돌려
개인 생활비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는 내일 새벽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남서쪽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부터 모레새벽까지 비가 오겠고
산간은 진눈깨비가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우량은 20에서 60mm,
산간과 남부지역은 80mm이상이 쏟아지며
지역차가 크겠습니다.
또한 제주도 전역과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항공과 해상교통에 큰 불편이 예상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은 따뜻한 공기의 유입으로 포근하겠지만
모레 비가 그친 후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추워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가 올해도
작은 학교 희망만들기 사업을 계속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우선 학교 운영비를 지난해보다 10% 증액해 지원합니다.
또 국내,외 연계 화상 영어교육을 위해
6군데 학교에 시설을 설치합니다.
이 밖에도 교무행정실무원의 배치와
과학실험보조교사 등을 우선 지원합니다.
제주시청 공중화장실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허일승 부장판사는
지난해 8월 새벽 제주시청 여성 공중화장실에 들어가
20대 여성을 위협해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33살 장 모피고인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의 범행으로 피해자가 현재도
불안과 불면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등을 감안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오전까지 춥겠지만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점차 풀릴 전망입니다.
아침기온은 4도 안팎을 기록한 가운데
낮부터는 바람도 잦아들고
기온이 10도에서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최대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20에서 80mm의 비가 내리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오를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소방장비 납품비리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던 소방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데 이어
또 다른 소방공무원이
자살을 시도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제주동부소방서 소속 K 소방령은
지난 17일 낮 서귀포시 성산읍
도로에 세워진 자신의 차에서 연탄가스를 흡입하려다
지나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K 소방령은
이번 소방장비 납품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구속기소된 강 모 소방장의
결재선상에 있던 간부공무원으로
최근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지난 15일자로 직위해제된 상태였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3일에는
검찰 조사를 받은 51살 장 모 소방위가
자살로 추정되는 사인으로
자신의 집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우도 북동쪽 해상에서
침몰된 부산선적 선망어선의
구조된 선원들이
어젯밤(20일) 제주해양경비안전서의
경비함정을 타고 제주항으로 들어왔습니다.
이들은
제주항 입항 직후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오늘(21일) 오전 중으로
구조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편, 해경은
야간에도 실종된 선원 1명을 찾기 위해
경비함정 2척과 민간 어선 2척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좋지않은 기상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촬영>
연초부터 건설 공사장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대부분 안전관리가 소홀했기 때문이라는
보도 전해드렸는데요,
제주도가 도내 최고층 공사장인
드림타워 건축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는데,
이 곳에도 안전 불감증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공사 현장.
터파기를 마친 지하 5층 깊이에서
기초 공사가 한창입니다.
타워 크레인은 쉴 새 없이 철근을 옮깁니다.
현재 공정률은 2%로
2019년 9월까지 완공한다는 목표입니다.
최근 공사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점검단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건물 높이 약 170미터로
도내 최고층을 지향하는 공사장인데
점검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미흡한 부분이 적발됩니다.
<현장 싱크>
계단으로 오르락 내리락하는 근로자들한테 위급 상황도 발생할텐데 당연히 공사용 엘리베이터 설치해야죠. 여기 지하 5층이지 않습니까.
전기 장치를 사용하면서 소방 장비도 갖추지 않았고
공사 현장에는 각종 공구가 어지럽게 나뒹굴고 있습니다.
올 들어서만
공사장에서 안전사고 7건이 발생해
숨지거나 다친 사람이 17명에 이르지만
안전 불감증은 여전했습니다.
< 김보영 / 제주도 안전관리자문단장 >
사소한 것 같지만 결국은 공사현장에서 사고와 이어지는 가장 기초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앞으로 현장에서 지켜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고오봉 / 제주도 안전정책과장 >
안전 시설들이 생각한 것보다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구조공단 등과 점검을 했기 때문에 지적사항에 대해서 조치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제주지검과 광주지방노동청이
산업재해가 잦은 건설현장 30군데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지 않거나
기본적인 안전 수칙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드러난 바 있습니다.
행정 처분을 강화하는 제도개선과는 별개로
건설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인식 전환이 시급해 보입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