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한일 어업협상이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서
8개월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인
갈치 조업이 전면 중단돼
심각한 생계위협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이맘때면 갈치조업 준비로 한창 바빠야 할
서귀포항이 한산합니다.
한일어업협상이 장기간 표류하면서
갈치어선들이 조업을 멈췄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7월 협상 결렬이후
8개월째 중단상태 입니다.
그나마 조금이라도 건져보려는 어민들이
출항에 나서고는 있지만 상황이 녹록치가 않습니다.
<인터뷰 : 김길성/갈치잡이 어선 선주 겸 선장>
"한일어업협정 결렬로 EEZ 밖에서 조업을 하다보니까 어획량이 상당히 감소됩니다."
이로인해 올들어 제주지역
갈치 조업량은 크게 줄었습니다.
<브릿지>
"올들어 최근까지 서귀포관내 갈치어획량은 482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가까이 줄었습니다."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갈치 조업이 중단되면서
어민들은 먼거리 조업에 나설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동중국해상까지 갈치를 잡으러 갔던
어선이 전복되면서
선원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어민들은 한일어업협상의 장기간 결렬에 따른
정부의 특별대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인터뷰 : 김상문/제주어선주협의회장>
"조업에 나서야 할 어선들이 항포구에 정박해 있음에 따라
선원들의 인건비, 금융부채 부담 등 우리의 고충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제주도는 일본측의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협상에 진척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 조동근/제주도 수산정책과장>
"전통적으로 어업협정을 인정해주기로 했으면 그렇게 해야하는데
(일본이)조업척수를 해마다 줄이고 조업조건을 까다롭게 해서 실제 조업을
-----------수퍼체인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실정이기 때문에 어민들도 물러설 수 없다.(그런 상황입니다.)"
일본 배타적경제수역으로 조업을 나가는 제주 연승어선은 130여척.
한일어업협정 결렬 이후 8개월째 이렇다할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으면서 어민들의 시름만 깊어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오늘(20일) 오후 1시30분쯤
제주시 우도면 북동쪽 42km부근 해상에서
선원 10명이 타고 있던
부산선적 270톤급 대형선망어선이 침몰했습니다.
사고 당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8명은 구명 보트을 타고 표류하다
인근을 지나던 화물선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나머지 2명 가운데 1명은
구명조끼를 입고 표류하다
해경 헬기에 의해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실종된 선원 1명을 찾기 위해
사고 해역에 경비함정과 헬기를 파견하고
주변 민간선박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좋지 않은 기상여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서>
제주는 밤사이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면서
내일 아침 반짝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기온은 1에서 4도로
오늘보다 7에서 9도나 뚝 떨어지겠고
강풍주의보가 지속되며
체감기온은 더 낮을 전망입니다.
낮부터는 예년기온을 점차 회복하며
바람도 다소 잦아들겠습니다.
바다의 물결도 최고 4미터로 높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모레는 새벽부터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는데
따뜻한 남풍이 강하게 불며 기온은 크게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새벽 3시50분쯤
제주시 건입동 모 사우나에 들어가
숙면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50대 남성의
사물함 열쇠를 빼낸 뒤 사물함을 열어
현금 50만 원을 훔친 혐의로
24살 강 모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이전에도 같은 혐의로 처벌을 받아
집행유예를 받았던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달 한달 동안 제주시내 편의점 7곳을 돌아다니며
종업원에게 업주와의 친분을 사칭해
600여 만 원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는 등
상습적인 사기를 일삼은 23살 오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오 씨 역시 같은 혐의로 처벌을 받아
교도소에 복역을 하다 지난해 11월 출소했던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해가지면서 공기가 더욱 차가워졌습니다.
비가 그친 뒤 찬공기가 내려오며 기온이 떨어지고
강한 찬바람도 추위를 거들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이 제주시 2도로 오늘보다 7도나 뚝 떨어져
반짝 춥겠습니다.
아침까지 바람도 강해서 체감기온 낮을 테니 옷차림 잘 하셔야겠고
낮에는 다시 예년기온을 회복하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겠습니다.
지난 주부터 봄과 겨울을 왔다갔다하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면역력 떨어지기 쉬운데요.
모레 다시 기온이 오르며 주 중반까지는 오락가락 할 테니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맑게 트인 하늘 아래로
찬공기가 가득 들어오며 아침은 무척 춥겠습니다.
아침기온 0도에서 1도에 그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대체로 맑겠고요.
낮 기온이 아침보다 10도 안팎이나 뛰면서
오후에는 예년과 같은 날씨로 돌아가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점차 바람이 잦아들면서
낮에는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아침기온 1~2도, 낮 최고기온은 10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큰 일교차만 주의하신다면 날씨 무난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10에서 11도로 아침보다 10도가량 뛰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하늘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들어오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윗세오름 영하 4도, 성판악 영하3도로 떨어지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구름만 조금 지나며 바닷바람은 약간 강하겠습니다.
아침기온 1~2도, 낮기온은 9에서 11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 4미터까지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골프장날씨>
제주도내골프장, 아침까지 바람 강하게 불며 춥다가
낮에는 바람도 추위도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주간날씨>
모레는 다시 남풍이 강하게 불며 제주에 많은 비가 내리겠고
기온도 크게 오르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12분
해지는 시각은 6시 24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대규모 결항사태가 빚어지며
마비됐던 하늘길이 다시 열렸습니다.
항공사들은 임시편을 투입하며 승객 수송에 분주했는데요.
하지만,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기상이 호전되지 않으며
항공기 지연사태가 속출하는 등
이틀 연속 승객들의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제주공항은 승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하루종일 북새통이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공항 출발 대합실이 북새통입니다.
이미 예약된 승객에다
전날 대규모 결항사태로
제주에 발이 묶였던
4천600여 명의 체류객까지.
각 항공사 창구에는
기다란 줄이 늘어섰습니다.
<브릿지>
"이곳 대합실은
제주를 빠져나가려는 체류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체류객들의 얼굴에는
오랜 기다림에 지친 표정이 역력합니다.
<인터뷰 : 이선복 / 인천광역시 서구>
"지금도 엉덩이 아파서 죽겠어요. 3시30분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어떻게 하나. 나갔다가 들어오고 싶어도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니까.
-----수퍼체인지-----
또, 정확하게 이야기도 안 해주고. 3시40분 비행긴데 가족이 4명왔는데 저는 출근해야 하니까 대기자 1번으로 올려놨거든요."
표를 구하긴 했지만
인천으로 가는 표를 받아든 체류객은
항공사 직원과 한바탕 실랑이를
벌이기도 합니다.
<싱크 : 항공사 관계자 - 체류객>
"저희가 김포로 특별기를 내리려고 해도 내릴 수 있는 시간대가 없어서 인천으로. (이것도 30분 또 지연된데요.) 양해 좀 해주시기
-----수퍼체인지-----
바랍니다. 저희가 항공기 운행 사정이 안 좋기 때문에. 너그럽게 이해 좀 해주십시오. 죄송합니다."
이마저도 구하지 못한 체류객은
그저 답답할 뿐입니다.
<인터뷰 : 한상열 / 경기도 김포시>
"(비행기 구하려고) 오늘도 새벽 4시에 오고. 계속 표가 없데요. 마감돼서 끝났다고 하고. (그럼 언제 가세요?) 모르죠.
-----수퍼체인지-----
말도 안해주는데 제가 어떻게 압니까."
항공기 운항이 재개되자 각 항공사들은
제주를 오가는 46편의 임시편을 편성하며
승객 수송에 분주했습니다.
하지만,
당초 오전에 해제될 것으로 예상됐던
제주공항의 강풍, 윈드시어 특보가
밤 10시까지 연장되는 등
하늘길 운항에는 이틀 연속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전날과 같은 대규모 결항은 없었지만
기상 악화로 항공기 이륙이 연쇄적으로 지체되며
지연운항이 속출했습니다.
제주도 전 해상에도
높은 물결로 풍랑특보가 발효되며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되며 이용객들의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예상치 못한 강풍에
외부로의 발이 끊겼던 제주섬.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는
기압차에 의한 강한바람이 계속되겠다며
사전에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 상황을 확인하고,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며 궂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는 오후까지 계속되겠고
차차 기온이 떨어져
밤에는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특히 제주도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떨어지겠습니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돼
대부분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 많아지겠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늦게부터 불어 온 태풍급 강풍에
하늘길이 마비됐었는데요.
당초 오늘 오전부터
정상을 되찾을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공항의 기상특보가 오늘 밤까지 연장됐는데요.
이로 인해 아침에도 일부 항공기가 결항됐고,
지연운항이 잇따르는 등
이틀째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공항 대합실이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공항사 각 창구에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체류객들의 얼굴에는 오랜 기다림에 지친 표정이 역력합니다.
<브릿지>
"이곳 대합실은
제주를 빠져나가기 위한 체류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어제 하루 제주공항의 강풍과 난기류로 결항된 항공기는 모두 57편.
이로 인해 4천600여 명이 제주에 발이 묶였습니다.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한 체류객들은
이른 오전부터 다시 공항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 이선복 / 인천광역시 서구>
"답답하죠. 지금도 엉덩이 아파서 죽겠어요. 3시30분가지 기다려야 하는데 어떻게 하나. 나갔다가 들어오고 싶어도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수퍼체인지-----
모르니까. 또, 정확하게 이야기도 안 해주고. 3시40분 비행긴데 가족이 4명왔는데 저는 출근해야 하니까 대기자 1번으로 올려놨거든요."
결국 항공권을 구하지 못한 체류객들은
그저 답답한 마음만 토로합니다.
<인터뷰 : 한상열 / 경기도 김포시>
"(어제도 비행기타러) 3시쯤에 오고, 오늘도 새벽 4시에 오고. 계속 표가 없데요. 마감돼서 끝났다고 하고. (그럼 언제 가세요?)
-----수퍼체인지-----
모르죠 말도 안해주는데 제가 어떻게 압니까. 말도 안 해주는데. 아이 참."
당초 오늘 오전 해제될 것으로 보였던
공항 강풍과 윈드시어 특보는 밤 10시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아침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2편이 결항됐고,
이로 인해 나머지 항공편의 지연이 속출하는 등
이틀째 하늘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 전 해상에도
높은 물결로 인해 풍랑특보가 내려지며
일부를 제외한 모든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KCTV는 디지털 채널 20번을 통해
실시간 기상상황과 항공, 항만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10일 새벽시간 영업이 끝난
서귀포시 월드컵 경기장 앞 편의점의 자물쇠를 자르고 침입해
현금 40만 원을 훔치는 등
도내 편의점을 돌며 같은 수법으로 80여만원을 훔친 혐의로
24살 정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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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또 지난해 7월부터 식당에 취직한 후
식당 금고나
주인 가방에서 현금 320만원을 훔친 혐의로
45살 임 모 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