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올들어 처음 치러지는 수렵 면허 시험이
오는 4월 29일 실시됩니다.
원서 접수는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로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올 하반기 시험은 오는 7월 15일 실시됩니다.
현재 도내 수렵면허 소지자는 모두 1천120명입니다.
2년 전 제주 해안에 대량으로 유입돼 피해를 줬던
괭생이 모자반이 또 다시 밀려오고 있습니다.
서부, 동부지역 할 것 없이
해안가마다 밀려들면서
제주해안 곳곳이 모자반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제주시 함덕 서우봉 해변입니다.
갈색 해조류가 해수욕장을 가득 뒤덮었습니다.
풀밭인지 모래사장인지 분간이 안갈 정돕니다.
<브릿지 : 김수연>
"보시다시피 이곳 해안가에는 바닷가에서 떠밀려온
이 괭생이 모자반이 수북이 쌓여 산더미를 이루고 있습니다."
해변을 구경하러 온 관광객들도 눈살을 찌푸립니다.
<인터뷰 : 차정화/경기도 성남시>
"제주도 바다는 색도 다르고 맑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 보니까 저런 게 썩고 그러면 바다 오염도 되고 냄새도 나고 큰 문제인 것 같아요."
다른 곳도 상황은 마찬가집니다.
제주시 애월읍 고내포구에도 괭생이 모자반이 잔뜩
밀려왔습니다.
바닷속이 보이지 않을 만큼 많은 양입니다.
며칠전부터 괭생이 모자반이
제주연안으로 계속 밀려들어오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또 다시 괭생이 모자반으로 피해를 입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씽크 : 인근 식당 주인>
"바위에 달라 붙으면 그게 내려가지 못하니까 거기서 썩잖아요. 밖으로 나가버리면 상관이 없는데 모든 게 정착돼 있어서 썩으면서 냄새가
---------수퍼체인지-----------
나고 그러면서 벌레가 꼬이고…"
제주시는 봄까지
제주연안에 많은 양의 괭생이 모자반이 유입될 것으로 보고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괭생이 모자반이 또다시 제주 해안가에 몰려오면서
수거 처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제주는 일요일인 내일도 기온이 오늘만큼 올라
초봄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겠습니다.
다만 미세먼지가 짙어질 수 있어 주의를 하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이소정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네, 날이 풀리며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주말입니다.
기온도 쑥쑥 올라
예년 이맘때 기온을 살짝 웃돌았는데요.
다만 미세먼지가 농도가 살짝 짙었습니다.
대체로 보통수준을 보였지만
오후 한때 나쁨으로 올랐는데요.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바깥활동하실 때는 이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만 아니라면 일요일 날씨도 무난하겠습니다.
구름만 지나겠고 낮 최고기온 10에서 12도로
오늘만큼 포근하겠습니다.
<주간예보>
남은 2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봄기운이 물씬 풍기겠습니다.
삼일절인 삼월 첫날과 둘째날까지 비가 내릴 텐데요.
이 비가 그친 후에는 반짝 쌀쌀하겠습니다.
<내일육상>
일요일 날씨는 조금 더 살펴볼게요.
구름많겠지만 사이로 햇살이 비추며
낮 최고기온은 오늘 만큼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높은 구름만 지나겠네요.
아침기온 7도 낮기온 10도 이상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2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어제보다 오르며
추위가 풀렸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와 성산이 11도.
서귀포시와 고산은 12도까지
올랐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 4만 3천여 명은
주요 관광지를 찾아 봄 정취를 즐겼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구름 낀 날씨 속에
낮 기온이 10도 안팎을 보이며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도민의 올 한해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한라산신제가
오늘(25일) 오전
천연기념물 제160호인 곰솔 군락에 마련된
제주시 산천단 제단에서 봉행됐습니다.
아라동주민센터와
한라산신제봉행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산신제에는
김방훈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와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 등이 제관을 맡아
전통 유교방식으로 치러졌습니다.
탐라국 시대부터 시작된 한라산신제는
지난 1908년 일제강점기 당시
민족문화 말살정책으로 금지됐다가
해방 이후 다시 부활해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촬영>
겨울이 지나는 마지막 주말.
이미 제주에는 봄꽃들이
이른 봄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추위도 풀리면서
만발한 유채밭에도
꽃구경 나온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안덕면 사계리 산방산 일대에
서서히 봄 기운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겨울 추위를 이겨낸 유채꽃이
화사한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노랗게 물든 유채밭이
이른 봄 향기를 전합니다.
모처럼 날이 풀리면서
관광객들도 유채꽃과 어우러져
봄 정취를 만끽합니다.
꽃길을 따라 걸으며 여유를 즐기고,
친구들끼리 재미난 포즈도 취해 봅니다.
제주의 이색 풍경을 배경삼아
저마다 소중한 순간을
추억으로 담아 냅니다.
<인터뷰:허태영 제소양/부산>
"2월에 제주에 매화도 유명하고 유채꽃도 많이 폈다고 해서
가족여행으로 왔는데 이렇게 노란 꽃밭에서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단체 관광으로 제주를 찾은 어머니들.
만발한 꽃처럼 얼굴에도 설렘과 웃음꽃이 가득 피었습니다.
<인터뷰:박흥순 /충남 당진>
"우리 이웃끼리 친구 모임으로 해서 여행 왔는데
유채꽃 보니까 소녀된 기분입니다. 너무 예쁘고 제주도를
사랑합니다."
이달 부터 꽃을 피운 유채는
다음달까지 제주 전역을 노랗게
물들일 전망입니다.
봄의 전령사인 매화도
고운 빛깔을 뽐내면서
서귀포시에서는
다음 주까지 매화 축제도 이어집니다.
겨울추위가 물러나고
봄꽃들도 피기 시작하면서
제주섬도 어느새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제주대학교와 제주 이전 기업인 카카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IT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 제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와 카카오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졸업생은 78명으로
이 가운데 국내 IT 기업 취업률이 평균 80%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17명은 카카오에 입사했습니다.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인 '카카오 트랙'은
카카오 임직원들이 겸임교수로 직접 강의에 참여하고
현장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합니다.
제주 해군기지, 즉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이
준공된 지 꼭 1년을 맞았습니다.
준공 이후로 군 병력이 제주에 주둔하며
남방해역을 지키는 군항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주민과의 갈등은 여전하고 민항 기능은 부족한
반쪽짜리 민군복합항이란 지적입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2016년 2월 26일) >
정부는 이곳을 미국 하와이나 호주 시드니와 같은 세계적인
민군복합항으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부푼 기대 속에 운영을 시작한 지 1년째를 맞은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그동안 국내 최대 수송함인 독도함과 잠수함 등이
여러차례 방문하며
남부해역을 지키는 해군항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병력 3천여 명이 주둔하며 인구 유입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줬다고 해군은 설명합니다.
민군복합항이
군항으로서 나름의 역할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지만
갈등과 과제 또한 여전합니다.
해군이
일부 주민과 단체의 반대활동으로
기지 건설과정에 손해를 입었다며 제기한
34억 원대 구상권 소송이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군 측이 최신 구축함을 제주에 배치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며
미군 전초기지로 사용될 수 있다는
주민 반발을 불렀습니다.
이처럼 갈등이 지속되고 있지만
제주도는 해군에 구상권 철회를 요청했을 뿐,
별다른 대응은 없습니다.
게다가 민군복합항의 한 축인 민항 기능은
아직도 갈 길이 먼 상황입니다.
오는 7월부터 크루즈가 입항하기로 돼 있지만
현재 공정률은 25%에 불과합니다.
크루즈터미널은 내년 3월 이후에나 사용할 수 있어
그동안 임시 시설에 의존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 이상봉 / 제주도의회 의원 >
해군과 중앙정부에서 34억 구상권 철회에 대한 입장을 도민 화합 차원에서 제시했으면 좋겠고 민항 기능을 잘 갖추려면 기반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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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충해야 하기 때문에 재원을 더 투자해서...
최초 입지선정 과정에서부터 많은 논란을 불렀고
지금도 갈등과 문제를 풀지 못한 민군복합항.
준공 이후 지난 1년은
성과보다는 과제를 더 많이 남긴 한 해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