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광어양식장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일부와 냉동실 안에 있던 어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선 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냉동창고 안에 있던 실내기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동부소방서>
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 장수물 인근 올레길이
몰래 내다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역사유적지 이미지 훼손에서부터
환경오염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제주 항파두리 유적인 장수물 인근 도롭니다.
고가도로 아래 온갖 쓰레기들이 널려 있습니다.
한쪽은 아예 농기계 창고로 쓰이고 있고
그 옆에는 버려진 박스와 옷 등이 산더미를 이루면서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 김수연>
"이렇게 인적이 드문 곳에 제 키보다도 높은
쓰레기 더미가 쌓여 있습니다.
여기 보시면 헌옷 수거함에서 나온 걸로 추정되는 옷가지들부터 각종 퇴비까지 방치돼 있습니다."
주민들은
하천과 올레길 바로 옆에 오랫동안 방치돼 온 쓰레기 더미때문에 지역 이미지를 흐리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인터뷰 :윤성근/제주시 애월읍 >
"여기가 항파두리 유적인데 저런 걸 쌓아 놓으면 안되지. 내가 봤을 땐 저게 작년부터 있었어."
<인터뷰 :인근 주민>
"공기 좋아서 여기 살러 왔는데 당연히 안 되지. 말이 안 되지.어떻게 저기다가 쓰레기를 저렇게 버릴 수가 있어요. 알고 나면 우리도
--------수퍼체인지----------
신경쓰고 보겠지. (비오면 저기 하천으로 물 내려가는 거 아니야?)"
더군다나
이렇게 불법 쓰레기를 대규모로 버린 탓에
자칫 화재가 발생한다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읍사무소는
쓰레기가 방치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며
현장을 확인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씽크 :00읍사무소>
"저희가 말씀하신 것처럼 민원 들어오거나 순찰하면서 방치 폐기물이 있으면 처리를 하는데...말씀 하신 건 저희가 이제 처리할 예정이에요."
누군가 버린 양심으로 쓰레기장이 돼버린 공터.
역사유적지 옆 올레길이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폐기물과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제주공항에서 관광객들에게 렌터카 영업을 하는
호객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단속이 이뤄지고 있지만 단순히 경범죄 처벌에 그쳐
근절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이같은 호객행위에 대한 처벌이 크게 강화될 전망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공항 주차장으로 빠져 나가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젊은 사람이 말을 건넵니다.
공항에서는 등록된 업체만 렌터카 영업을 할 수 있는데
이를 어기고 몰래 호객 행위를 하는 겁니다.
지난해 적발된 렌터카 호객 행위는 모두 백여 건.
올들어서도 벌서 10건이 넘습니다.
자치경찰단이 수시 단속을 벌이고 있지만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호객행위를 하다 적발돼도 범칙금이
5만 원에 불과해 단속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솜방망이 처벌에 한 사람이 많게는 39번 가까이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문신현 / 제주자치경찰단 공항사무소 경장]
"자기들이 버는 수익보다 내는 범칙금이 워낙 소액이다 보니까
그것을 감수하고 이렇게 (불법행위를) "
공항에서 벌어지는 호객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처벌이 대폭 강화됩니다.
범칙금보다 최대 10배나 많은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 개정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이 국가 경찰과 자치경찰에게 공항내에서 호객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단속권을 부여하는
법귤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전화인터뷰 오영훈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자치경찰대와 국가경찰에게 호객행위를 단속할 수 있는 법률을 만들고 있고요. 불법 행위를 근절해서 공항 이용객들의 불편이 줄어들도록..."
호객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로 제주공항에서의
무질서가 바로 잡힐 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어느덧 2월도 내일 하루 남았네요.
겨울의 끝자락에서 찬기운도 많이 빠졌습니다.
낮 한때 일부지역의 비가 조금 내렸지만
초봄의 기운이 물씬 풍겼습니다.
구름은 밤사이 빠지면서 내일 아침은 다시 맑겠습니다.
복사냉각이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공기가 차갑겠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산간으로는 농작물 관리 신경써주시고요.
낮에는 기온이 12도 이상으로 껑충 뛰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이제 환절기 기온변화에도 유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공기 차가워 2~4도에 머물겠고
낮 기온은 12도 안팎까지 껑충 뛰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 15도까지 높아지며 낮동안 포근하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날씨 좋겠네요.
아침은 다소 쌀쌀하지만 낮에는 봄기운이 성큼 다가오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구름만 가끔 지나며 화창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2에서 13도로 오늘보다 1~3도가량 오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구름이 맑게 트이면서 아침에는 서리가 내리겠습니다.
최저기온 윗세오름 영하 6도,
성판악 영상1도를 보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쾌청한 날씨 속에
일교차 크게 벌어지며 낮 동안에는 초봄의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1에서 1.5미터로 잔잔하겠습니다.
<주간날씨>
삼일절인 모레는 제주 전역으로 비가 내리겠고
모레 밤사이 반짝 찬기운이 유입되면서
목요일 오전에는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눈비가 모두 그친 이후에는 봄날의 포근함이 가득하겠습니다.
<생활지수>
올 2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았고
3월도 대체로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 제주 벚꽃은 예년보다 4일 빠르겠고
작년과는 동일해서
3월 21일에 개화하겠습니다.
만개하는 날은 이로부터 일주일 뒤엔 28일 정도로 예상되네요.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4분
해지는 시각은 6시 30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제주는
구름 많고, 낮 최고기온이 9도에서 12도로 어제와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새벽 시간때 중산간 이상에는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커지는 등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북부와 동부 해상에서 1에서 1.5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제주시 한림읍과
한경면 일대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 일대 2천 500여 가구에
전기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가 30여분 만에 모두 복구됐습니다.
한전은 변압기 고장문제는 아닌 것으로 본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새벽 5시쯤
제주시 연동 모 찜질방에서
잠을 자고 있는 손님의 옷장 열쇠를 훔친 뒤
옷장 속에 보관중인 현금과 휴대전화 등
11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8살 K군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수법 등에 미뤄
추가 범죄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이
부동산 투기와 환경훼손 범죄를 담당할
형사3부를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제주지검은 오늘(27일) 오전 검찰청 2층 현관에서
검사장과 제주출입국관리소장,
교도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형사3부 신설 기념 현판식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신설한 형사3부에는 2명의 검사가 배치돼
부동산 투기와 난개발, 산림훼손 범죄를 담당하게 됩니다.
지난해 제주지검 부동산 투기 범죄 기소사건은 110여건으로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한편 제주지검에 3부 체제가 출범한 것은
지난 1997년 형사 2부가 신설된 지 20년 만입니다.
올해 제주에서 벚꽃은
다음달 21일 정도에 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간기상업체인 케이웨더는
이달 기온이 평년과 비슷했고,
다음달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제주에서의 벚꽃 개화는
다음달 21일쯤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벚꽃 절정 시기는
개화한 뒤 일주일 정도 걸리는 것을 감안할 때
다음달 28일쯤 만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