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교육부가 공개한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과 관련해
4.3도민 연대 등 관련 단체들이 반발하고 습니다.
4.3도민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수만 명의 인명 피해를 안긴
4.3역사를 단 몇줄로 기술한 교육부의 최종본은 시대착오적이며
반교육적이라며 즉각 폐지를 주장했습니다.
강창일·오영훈·위성곤 의원도 공동성명을 통해
"4·3의 배경과 원인에 대한 설명이 없고
문제점을 대부분 수정하지 않고 부연설명만을 추가하는 등
기존 방향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제주도가 전세버스의 불법 지입차량 합법화를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합니다.
오는 7월까지 전세운송업의 신규등록과
버스의 양도양수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를 찾는 단체관광객이나
통학차량 이용 학생들의 발이 되는 전세버스.
도내에는 모두 59개 업체
2천 285대의 전세버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 C.G IN
이 가운데 70%정도인 1천600여 대는
버스기사가 버스를 소유하고 있는
불법 지입차량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C.G OUT
문제는 이같은 지입차량은
제대로 된 정비를 받지 못하며
안전사각지대에 놓인데다,
지입료 납입 등의 문제로
기사들을 무리한 운행으로 내몰며
교통사고 위험도 높인다는 점.
제주도가 그동안 도내에 만연했던
지입 전세버스를 양성화 합니다.
전세버스 총량제에 따라
그동안 묶여있던 신규 운송사업 등록을
오는 7월까지 허용하고
버스의 양도·양수를 허가하기로 했습니다.
### C.G IN
이에 따라
지입 버스기사들간 협동조합 형태의
신규 운송사업 등록이 가능해지고,
전세버스 업체가 지입차량을 매입하면서
지입차주에게 일정부분 주식을 전해주는 주주편입도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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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합법적인 기회를 주는 만큼
하반기부터는 유관기관과 강력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현대성 / 제주도 교통관광기획단 팀장>
“지입차량 자진신고를 5월 말까지 설정하고, 7월 말까지 (전세운송업)신규등록을 할 수 있도록 국토부 고시를 통해 조치했고, 올해 말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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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의) 일부 양도양수를 할 수 있도록 조례개정을 했기 때문에”
전세버스 업계도 대체로 반기는 분위깁니다.
지입기사들은 안정적인 배차로 일정부분
생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업체 역시 보다 안전한 버스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익중 / 지입 전세버스 15년 운영>
“주유소가서 영수증 내면 세금 환급도 받을 수 있는데, (그동안) 마음대로 못했거든요. 비록 자기가 돈을 내고 차 보험료내고, 4대보험,
-----수퍼체인지-----
기타 전부 돈을 내면서 권리를 행사 못했습니다. 이제는 직영버스나 우리나 똑같은 입장에서 일을 할 수 있게끔 (됐다고 봅니다.)”
<싱크 : 전세버스 업체 관계자>
“대표자들은 지입 기사님들이 안좋은 행동을 하더라도 강하게 갈 수 없었어요. 허점이 있다보니까. 참고 넘기는 상황이 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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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안전관리부터 시작해서 룰을 정해놓으면 그 룰에 따를 수 있도록 유도를 할 수가 있겠죠.”
관광시장의 호황 속에
버젓이 자행됐던 전세 버스 불법 지입 차량.
제주도는 이번 대책이
불법 지입차량을 근절하고
관광시장의 질적인 성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인사 소식입니다.
대법원은 다음달 9일자로
제주지방법원장에 최인석 부산가정법원 법원장을 임명했습니다.
경남 사천 출신인 최 신임 법원장은
올해 60살로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지원장과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와함께 제주 출신인 이재권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광주고등법원 제주재판부 부장판사 겸 제주지법 수석부장판사에 임명했습니다.
현 이승영 법원장은
서울동부지법원장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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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법원 인사
(사진) (사진)
최인석 법원장 이재권 수석부장판사
수백억원을 들인 회전교차로가 제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내용은 이미 보도했는데요.
행정당국은 보수할 의지도 없는지,
예산도 확보하지 않고 있습니다.
수백억원 예산 낭비도 낭비지만
교통사고 예방에도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김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해 7월
수학여행 전세버스 사고가 발생한
동광육거리 회전교차로.
버스가 교차로를 그대로 질주하면서
곳곳이 망가졌습니다.
<스탠드>
"지금 제가 있는 곳은
지난 여름 사고로 파손된 연석입니다.
하지만 사고가 발생한지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보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명 시설은 전선이 끊어졌고,
연석은 아예 반토막이 났습니다.
파손된 유리 등
교통사고 흔적도 남아있습니다.
<인터뷰: 김동욱/ 서귀포시 안덕면>
"와서 저쪽의 로터리 수리를 한다던가 그런 것은 본 적이 없어요."
이렇게 방치된 회전교차로는
제주도내 상당수.
차선규제봉이 부서지거나
야간 반사경이 망가진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구좌읍 세화교차로도
상덕천 삼거리 교차로도
엉망이긴 마찬가지.
문제는 이를 해결할 예산은 물론,
의지도 없다는 겁니다.
올해 예산안에서 회전교차로 항목으로 확인되는 것은
신규 설치비 2억 8천만 원과
수목식재 2천만원이 전부입니다.
안전 시설 설치보다도 조경이 우선인 셈입니다.
그나마 지방도 안전시설 정비 사업비가 있다지만
회전교차로 보수를 위한 계획은 아직 잡혀있지도 않습니다.
<싱크: 제주도관계자>
"유지 예산은... 설치하는 예산은 잡혀있는데 유지보수예산은 저희가 잡혀 있는 것은 없고, 작년에는 도로관리과에서 잡혀있던게 있었고..."
*수퍼체인지*
<인터뷰: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원>
"읍면지역 교통 안전을 위해서 상당수 설치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전을 위해서 설치했습니다만 그 이후에 관리가 안되어서 오히려 교통 불편을
*수퍼체인지*
초래하고 미관에도 상당히 안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그래서 향후 대책이 절실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300억원 이상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정작 유지관리는 엉망인 회전교차로.
안전을 위해 설치됐다고 하지만,
현실은 오히려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데,
당국은 눈과 귀를 닫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연휴 후유증 잘 극복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이럴 때일수록 몸 관리 잘하셔야하는데요.
모레까지는 추운 날씨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은 일시적으로 평년과 비슷하게 오르겠지만
모레 다시 1도 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에는 오늘과 비슷한 기온을 보일 텐데요.
차가운 북서풍이 불어 체감기온은 이보다 낮겠습니다.
당분간 옷 따뜻하게 입으셔야겠고
추위는 금요일 낮부터 모두 풀릴 전망입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다시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3도로 일시적으로 예년기온을 회복하겠지만
낮동안 찬바람도 강하고 기온은 6도에 그치며 춥겠습니다.
<남부지역>
오늘 맑았던 남부지역도 구름이 많이 들어오겠는데요.
이 지역의 경우는 기온이 상대적으로 높고
평년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역시 구름 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1~2도가량 높지만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기온은 이보다 낮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해가 가려지겠고 찬바람이 추위를 더하겠습니다.
한림의 낮기온 6도 고산과 대정읍 7도에 머물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은 강추위에 아침한때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낮부터는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 윗세오름 영하 8도,
성판악은 영하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6~7도로 오늘보다는 1~2도가량 오르는데요.
바닷바람이 체감기온을 떨어뜨리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미터에서 3미터로 높아지겠습니다.
<골프장날씨>
제주도내골프장, 예년보다 추운 날씨 속에
바람은 초속 3에서 9미터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보온과 함께 바람 잘 막을 수 있는 옷 챙기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금요일쯤 예년기온을 회복하겠고요.
절기 입춘인 이번 주말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30분
해지는 시각은 6시 5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제주에 계속되고 있는 겨울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5.6도,
서귀포시도 8.1도에 머물며
예년보다 2도가량 낮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산간은 아침 한때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기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평년기온을 웃돌겠지만
오후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춥겠고,
특히 모레 아침은 다시 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해상도 내일 오후부터 강풍이 불며
물결이 1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정부가 오늘(28일) 내년부터 사용하게 될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을 공개됐습니다.
지난해 말 공개한 현장검토본에서 논란이 됐던
제주관련 역사도 보완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미흡하다는 평가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가 내년부터 검정교과서와 함께 사용할
국정 역사교과서의 최종본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말 공개된 현장검토본에 대한 의견 수렴을 거쳐
수정 보완된 겁니다.
[씽크 이영 / 교육부 차관 ]
"교과서 개발 사상 최초로 원고를 웹상에 공개해 국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제출된 의견은 국사편찬위원회와 집필진의 면밀한 검토와
편찬심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최종본에 반영됐습니다. "
최종본에선 축소 왜곡 논란을 빚었던 4.3 등 제주 관련 역사도
함께 보완됐습니다.
cg-in
종전 현장 검토본에서는 없던 제주 4..3관련 특별법 공포 내용과
43 평화공원에 안치된 희생자의 위패 관련 내용이 수록됐습니다.
cg-out
잘 못 표기된 제주 4.3 특별법 명칭이 정정되고,
고려 지방행정 지도에서 제주 탐라를
일본과 같은 색으로 표현한 부분도 고쳐졌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보완에도 불구하고
축소 왜곡 논란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종전 검정교과서들이 다룬 4.3 발발 배경 설명이나
관련 사진은 여전히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고등학교 역사교과서 역시 본문 내용은 유지한 채
4.3사건 관련 각주를 보완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처럼 최종본이 도민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관련 단체는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교육부장관과의 면담에서 납득할만한 보완을 약속받은
4.3유족회는 최종본을 인정할 수 없다며 집단 행동까지 예고하고 있습니다.
[전화 인터뷰 양윤경 / 제주4.3유족회장]
"4.3이 왜 일어났는가 발발 배경이 중요하거든요. 발발 배경을 안 넣으니까 도민들이 나쁜 사람으로 아이들에게 각인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도민들의 목소리를 전혀 반영하지 않은 거에요."
한편 정부가 내년부터 검정교과서와 국정 역사교과서
혼용 방침을 밝힌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은 국정 역사교과서 주문을 일괄 취소토록 하면서
제주에서는 종전대로 검정교과서를 사용하게 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만취상태에서 이유없이 행인 8명과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몽골 국적 유학생 20살 샤 모 씨와 18살 엘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어제 새벽 4시쯤
제주시 연동의 한 쇼핑센터 주차장 앞을 지나는 행인 8명에게
아무런 이유없이 시비를 걸어 폭행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다리를 무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26일 오전 11시 50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원룸에서 불법 체류자 신분인
중국인 40살 장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검거과정에
외국인 체류정보 조회시스템이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현장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국정 역사교과서 내용 중 논란이 됐던
제주 4.3 관련 기술 부분이 보완됐습니다.
교육부가 오늘(31일) 공개한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에는
지난해 발표된 현장 검토본에서 수렴한 의견이 반영됐습니다.
주요 보완 내용으로는 틀기게 표기된
제주 4.3 관련 특별법 명칭이 정정됐고
제주 4.3 평화 공원에 안치된 희생자의 위패 내용을 수록하는 등
관련 기술을 보완했습니다.
교육부는 또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서
'당시 무고한 희생자가 생겼으며 이후 진상규명 노력이 있었음에 유의한다'고 명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