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4(수)  |  김경임
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화순항 방파제에서 60대 숨진 채 발견
  • 오늘 오후 3시 40분쯤 서귀포시 화순항 동방파제에서 64살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주변 CCTV와 목격자 등을 통해 김씨의 행적을 조사하고,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 2016.12.23(금)  |  김수연
  • 어린이재단, 사랑의 장보기 나눔 행사 실시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오늘 오후 도내 50개 저소득 가정과 함께 제주동문시장에서 사랑의 장보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어린이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는 연말을 맞아 소중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지역 시장을 통한 경제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제주가 1천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면서 마련됐습니다. <촬영>
  • 2016.12.23(금)  |  나종훈
  • 해경, 항만공사 부정입찰 건설업체 압수수색
  • 도내 모 건설업체가 항만공사를 진행하면서 부정한 방법으로 입찰에 참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1일 도내 모 건설회사를 압수수색하고 입찰 계약과 관련한 서류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해당 건설사는 여러개의 자회사를 만들어 낙찰 확률을 높이는 방식으로 입찰에 참여해 다른 업체의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 자료화면>
  • 2016.12.23(금)  |  나종훈
  • 성탄주말 맑고 쌀쌀…산간 결빙주의
  • 주말인 내일은 맑겠지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제주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모처럼 맑겠지만 낮 기온이 8에서 11도에 머물며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산간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내린 눈이 얼 것으로 예상돼 한라산 두 개 횡단도로를 지나는 운전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에서 4미터까지 높게 일다가 차차 낮아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성탄절인 모레, 일요일부터 풀리겠고 늦은 밤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2016.12.23(금)  |  이소정
  • 크리스마스 실종…도심 곳곳 '조용'
  • 예년 같으면 거리마다 캐롤이 울려퍼졌겠지만, 올해는 좀처럼 듣기가 어려운데요. 체감경기가 악화된데다 어수선한 정국까지 더해지며 성탄절 분위기가 자취를 감춘 연말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대형마트입니다. 크리스마스 용품과 장난감이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선물을 사러 나온 부모님은 이것저것 살펴보며 장난감을 고릅니다. <인터뷰: 홍문정/ 제주시 연동> "그동안 많이 못해줬거든요. 바빠서... 그래서 이번 기회에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해서 겸사겸사 나왔어요. 보고 있어요. 지금. *수퍼체인지* 뭐가 낫나... 아직 모르겠네요. 찾고 있는 중이에요. 지금." 하지만 이렇게 선물을 고르는 사람도 올해는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가득 채운 물건들과 다르게 매장은 한산하기만 합니다. 특히 아이들 선물로 많이 나가는 완구류는 전년대비 매출이 30% 가량 줄었습니다. <인터뷰: 이태경/ ○마트 생활담당> "사회적인 이슈 문제도 있고 작년에 비해서 완구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매출이 30% 정도 역신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지하상가도 꽁꽁 얼어붙긴 마찬가집니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작은 장식품으로 대체됐고, 산타 이벤트는 아예 취소됐습니다. 사람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더욱 차갑습니다. 겨울이면 쉽게 들을 수 있던 캐롤도 올해는 뜸해졌습니다. 더욱이 최순실 국정농단에 이은 대통령 탄핵정국으로 주말마다 촛불 집회가 열리면서 성탄과 연말 분위기를 마냥 즐기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인터뷰: 김가을/ 대정여고 3학년> "길가를 다녀봐도 캐롤이나 트리보다는 박근혜는 하야해라 이런 것 밖에 안 보이고요. 내년에는 더 멋진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랍니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연말 최대 축제, 크리스마스. <클로징> "어수선한 정국과 경기 불황에 올해는 성탄 특수도 찾아보기 어려운 연말이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 2016.12.23(금)  |  김기영
  • 날씨/내일도 추워 산간 결빙주의…성탄절 당일 추위 풀려요
  • 사흘째 이어지는 강풍주의보에 추위까지 더해지면서 오늘 많이 쌀쌀하셨죠. 산간에는 눈도 내려 쌓였습니다. 윗세오름에서 4.5cm,어리목 3.5cm의 적설을 기록했습니다. 내일까지도 추위가 이어져서 산간은 영하의 추위에 1100도로나 5.16도로 등 한라산을 지나는 도로에 결빙 구간이 많겠습니다. 미끄럼사고 나지 않게 조심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성탄주말인 내일은 모처럼 하늘이 맑게 트이겠습니다.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아서 겨울추위가 이어지지만 겨울햇살이 추위를 조금은 달래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성탄절 당일은 기온이 다시 크게 올라 추위는 주춤할 텐데요. 밤 늦게부터 비소식 있습니다. 늦은 시간이기 때문에 바깥활동 하는 데는 크게 지장없겠지만 이 비가 그치고 다시 추워진다는 점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주말인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낮부터 모처럼 맑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 겨울 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은 낮부터 겨울 햇살에 기온이 조금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1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2~3도 높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옷반 따뜻하게 입으신다면 나들이 하기 좋겠습니다. 아침기온 5도 안팎으로 춥겠고 낮에도 8도 내외에 머물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맑은 날씨에 바람이 점차 잦아들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1~2도정도 오르겠지만 추위는 이어집니다. <산간지역> 산간은 내린 눈이 어는 곳이 많겠습니다. 등산하실 때 또 운전하실 때 주의하셔야겠고요. 내일 아침까지는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겨울 햇살 가득하지만 바람은 다소 차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7에서 1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3에서 4미터로 일다가 차차 낮아지겠습니다. <주간날씨> 성탄주말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고요. 성탄절 당일 밤늦게나 비가 시작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비가 그친 후 다시 추워진다는 점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36분 해지는 시각은 5시 32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6.12.23(금)  |  이소정
  • 널뛰는 물가에 얼어붙은 '사랑의 김치'
  • 언제나 연말이 되면 김장 나눔 봉사활동 소식이 많이 들리곤 하죠? 그런데, 유독 올 들어서는 이러한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이 주춤하다고 합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언제나 연말이 되면 줄을 잇는 따스한 나눔의 손길. 특히, 김장철인 만큼 김치 나눔 봉사활동은 대표적인 나눔 활동입니다. 하지만, 유독 올 들어서는 김장김치 나눔이 줄었다는게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설명입니다. <싱크 :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부녀회 같은 곳의 지원이 줄어들었어요. 올해는 없었어요. 예전에는 다섯 가정이든 몇 가정이든 이렇게 들어왔었는데…." -----수퍼체인지----- <싱크 :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다른 시설도) 기존에 해주시던 곳이 있기 때문에 횟수가 줄어들지는 않았을 건데, 물량 자체가 작년대비해서 줄어든 곳이 많을 것 같아요." 최근 부쩍 오른 물가 탓입니다. ### C.G IN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의 가격정보에 따르면 23일 기준 배추 한 포기의 가격은 4,370원. 지난해에 비해서는 거의 2배 수준이고 평년가격 보다도 1천 원이나 비쌉니다. 월동무도 지난해에 비해 2배나 비싼 탓에 김장하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 C.G OUT 여기다가 최근 혼란스러운 시국에 경기침체까지 겹치면서 각 기관들의 후원금도 줄다보니 전체적인 나눔 활동이 위축됐다는 해석입니다. <인터뷰 : 정원철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장> "요즘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런 어려움때문에 사회시설에 대한 관심이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러한 상황에도 사회복지기관들은 조그만 손길이라도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신 만큼 투덜댈수는 없지 않느냐며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싱크 :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아니 그런 부분은 (말하기) 좀 어렵죠. 그래도 관심가져주니까 너무 고맙죠." 안 그래도 찬 바람이 부는 연말에 마음을 어둡게 만드는 사회적 분위기까지. 추운 겨울을 녹일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KCTV 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6.12.23(금)  |  나종훈
  • 경제·나눔 교육 함께 해요!
  • 어린이들에게 경제 교육은 꼭 필요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죠. 한바탕 신나는 놀이를 통해 경제는 물론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교육을 실천하는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초등학교 교실이 물건을 사고 파는 어린이와 학부모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책이며 각종 의류, 아이들 장난감까지 다양한 품목의 물건들이 거래됩니다 [인터뷰 김현서 / 흥산초 3학년 ] "만화책과 카드를 (판매해요.)" [인터뷰 김형준 / 흥산초 6학년 ] "제가 직접 만든 연필 꽂이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옷인데 작아서 못입고 있는 점퍼 팔고 있어요." 누군가에게는 고물이지만 꼭 필요한 사람에게는 보물이 되는 벼룩시장 물건들. 천 원짜리 몇 장이면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강은지 / 흥산초 6학년 ] "어떤 겨울 옷은 비싸서 못사는 것도 있고..." 곳곳에선 조금이라도 더 깎기 위한 즐거운 흥정이 벌어집니다. [이팩트 ] "(이 것도 �Q같잖아요!) 60% 깍아 천원이면 얼마야 600원 깎아줘야 할 것 아니야" 깜짝 경매에 인파가 몰리고 물건이 팔리지 않은 어린 학생 들은 궁여지책으로 가격을 낮추며 손님 끌기에 안간힘을 씁니다. [인터뷰 김현승 / 흥산초 4학년 ] "아까는 너무 비싸서 잘 안 팔리는 것 같아서 조금 (가격을) 내렸어요." 한 초등학교가 마련한 벼룩시장에서 어린 학생들은 물건을 사고 팔며 계획된 소비와 자연스럽게 가격 결정 과정을 이해합니다. [인터뷰 곽유진 / 흥산초 교사 ] "직접 꼬마 상인과 소비자로 참여해 사고 파는 경험을 하면서 집에 있는 필요없는 물건 주인도 찾아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을 돕는 데 기부하며 경제교육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인터뷰 박문수 / 학부모 ] "경제를 언제 배워보겠어요 아이들이 뭔가를 체험하고 같이 즐길 수 있는 자리여서 뜻깊은 것 같습니다." 단순한 시장의 기능을 넘어선 벼룩시장. 처음 해보는 일이라 서툰 게 사실이었지만 어린이들은 값을 매길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6.12.23(금)  |  이정훈
  • [송년기획⑦]폭설, 가뭄, 태풍까지...이상 기후 제주
  • 송년기획 7 올해 제주는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 가뭄과 태풍까지 몰아쳐 커다란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지난 1월 23일부터 사흘동안 한라산 위세오름에는 150cm가 넘는 폭설이 내렸는데요. 1월 23일 제주시에는 12cm의 눈이 쌓여 1984년 이후 32년만에 최고, 기상 관측 이래 3번째로 많은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다음날인 1월 24일 서귀포 최저기온은 영하 6.4도, 제주시는 영하 5.8도로 관측됐는데요. 관측이래 각각 1위와 3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사흘간 이어진 폭설과 한파로 2만여 가구가 정전피해로 고생했고, 하우스 시설 피해와 어선침몰 등 재산피해액은 52억5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기록적인 폭설에 제주공항은 사흘간 폐쇄돼 1천200여 편이 결항됐고 관광객 9만 7천여 명이 발이 묶이는 사상 유래가 없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대처가 미흡했던 저비용항공사들은 공식 사과까지 내놨었는데요. 뒤늦게 제주공항의 장기체류객 매뉴얼이 마련되고 제설 장비와 인력이 확충됐지만 당시 대응체계는 엉망이었습니다. 여름철에는 가뭄도 극심했는데요. 가뭄일수는 23일 동안 이어졌는데 특히 올해 가뭄은 기온까지 높아 농가 피해가 오히려 더 컸습니다 열대야 일수도 제주시는 39일, 서귀포는 22일동안 지속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가을태풍인 제18호 태풍 차바는 10월에 우리나라에 직접영향을 준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산간을 중심으로 500밀리가 넘는 강수량을 보이는가 하면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56미터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차바로 인한 재산피해는 19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이어지기는 했지만 도민들의 고통은 컸습니다. 더욱이 지금까지 복구가 마무리되지 않는가 하면 연초부터 시작된 폭설과 한파, 여름철 가뭄에 가을 태풍까지... 농가의 시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경주 기자의 보도를 들어보시죠.
  • 2016.12.23(금)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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