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절기상 낮의 길이가 가장 짧다는 동지인 오늘 제주는
큰 추위는 없겠지만,
종일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안지역은 남부를 중심으로 30에서 최대 80mm의 비가 내리겠고
산간은 120mm 이상의 많은 강우량이 예상됩니다.
특히,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밤에는 제주도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도내 노인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요양병원이 제주의료원에 들어섰습니다.
제주의료원은 어제(20일)
지역주민과 의료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속 요양병원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개원한 요양병원은
사업비 39억원이 투입됐으며
지하 1층에 지상 2층,
100개의 병상을 갖췄습니다.
<촬영>
한 수렵인이 민가를 향해 엽총을 발사했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그제(18일) 오후 5시10분쯤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어도오름 인근에 사는 37살 김 모 여인이
56살 김 모씨가
자신의 집쪽을 향해
엽총을 발사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수렵인인 김 씨가
수렵제한구역을 벗어나
수렵행위 등을 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0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교차로에서
체험학습에 나선 남원중학교 학생 35명을
태우고 가던 버스와
덤프트럭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16살 김 모 군 등
학생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동부소방서>
내일은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동지입니다.
동지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팥죽인데요.
팥죽을 나눠먹으며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가마솥에
직접 으깬 팥과 쌀을 넣고 푹
끓여줍니다.
부지런한 손길로 눌지 않게 정성껏 젓습니다.
가마솥 사이로 퍼져나오는 구수한 냄새에
길을 가던 관광객들도 발길을 멈춥니다.
어느새 손을 걷어부치고
팥죽에 넣을 새알을 직접 빚기 시작합니다.
처음해보는 경험이지만
동지 팥죽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열심히 만들어 봅니다.
<인터뷰 :박성우/부산광역시 금정구>
"새알을 동그랗게 빚어서 팥죽에 (제 나이만큼) 12개를 넣을겁니다."
새알까지 모두 넣고 펄펄 끓여주니
어느새 먹음직스러운 팥죽이 완성됩니다.
밤의 길이가 길어 음기가 가득한 동지에
액운과 부정을 쫓기 위해 먹었다는
팥죽.
<브릿지 : 김수연>
"이렇게 팥죽을 쑤어먹으며
올 한해 나쁜 일들은 물러가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소망했습니다."
<인터뷰 :이상용/중국 상해>
"한 30년 전에 먹었는데, 제주에 와서 팥죽을 다시 먹으니까 맛있고 좋네요. 행복합니다."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날로써
'작은 설'이라고도 불리는 동지.
전통방식 그대로 직접 팥죽을 만들어
이웃들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번 행사는
동짓날인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밤부터 모레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남서쪽에서 다량의 수증기가 몰려와 아침부터 비가 내리겠고
강우량은 해안지역 30에서 80mm,
산간은 120mm이상으로 많은 양이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남부와 산간지역에 집중되겠고
내일 밤사이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시간당 30mm내외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상도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해
물결이 최고 3미터까지 높아지겠습니다.
다만 내일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0도, 서귀포시는 18도까지 오르며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오늘도 평년기온을 훌쩍 넘겼습니다.
남원에서는 20도 가까이 올라 어제에 이어 가장 높았고
서귀포 18도, 제주시14.4도로 지역별로 기온차가 컸지만
겨울다운 추위는 없었습니다.
앞으로 주 중반까지는 제주시가 20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유지하겠고
기온은 금요일부터 뚝 떨어지겠습니다.
당분간 추위걱정을 없겠지만
내일부터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남서쪽 기압골이 다량의 수증기를 몰고 오며
모레까지 해안에 최고80mm, 산간은 120mm이상이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는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내외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
모레 산간으로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아침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같은 날씨에도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크게 뛰어 16도에서 2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추위는 없겠지만 다른지역보다 더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18에서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아침시간부터 우산 챙기셔야겠고요.
아침기온 13도 내외, 낮기온은 오늘보다 5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종일 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0도까지 올라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은 특히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등반약속은 미루시는 게 좋겠고요.
아침기온 4에서 8도,
낮기온은 8에서 1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하루종일 비가 내리다 밤에는 바람까지 강해지겠습니다.
이같은 날씨에도 낮 최고기온은 18도 안팎으로 쌀쌀하지 않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아침까지는 비교적 낮다가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밤부터 3미터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비는 추위를 몰고 오겠습니다.
비가 그친 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토요일까지 반짝 춥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34분
해지는 시각은 5시 30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