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8(일)  |  최형석
6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다소 더운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7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26.8도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산간지역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곳에따라 소나기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어제와 오늘 제주를 찾은 관광객 6만6천여 명은 해수욕장 등을 찾아 피서를 즐겼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리겠고 낮 최고 기온은 26도로 오늘과 비슷할 전망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떼어도 떼어도 '불법현수막' 여전
  • 거리를 지나다보면 곳곳에 지저분하게 걸려 있는 불법현수막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행정당국이 단속에 나서고는 있지만 여전히 역부족입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초등학교 앞 도로에 각종 현수막들이 걸려 있습니다. 학원 광고부터 아파트 분양, 병원 홍보물까지. 바로 앞에 지정게시대가 있는데도 모두 하나같이 인도에 걸려 있습니다. 전봇대에도 각종 전단지들이 붙어 있습니다. 전단지를 붙이는데 사용했던 각종 테이프 자국들도 지저분하게 남아 있습니다. 이처럼 지정게시대가 아닌 곳에 현수막이나 전단지 등을 부착하는 것은 모두 불법입니다. 하지만, 단속반이 하루에도 20-30개의 불법 현수막 철거하고 계도를 벌여봐도 역부족입니다. <인터뷰: 고상혁/노형동주민센터 생활환경계 > "(업체들이) 현수막을 외주에서 100개, 200개를 대량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우리가 철거를 해도 남은 것으로 계속해서 같은 장소에 부착하는 것 같습니다." ---------------TAGA------------- 제주시가 올들어 11월까지 적발한 불법 광고물은 10만 3천여건. ---------------TAGA------------- ----------C.G--------------- 이 가운데 현수막을 무단으로 게시한 광고대행사에 대해 23건을 형사고발하고, 9건은 7천만원 상당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습니다. ----------C.G--------------- 아무리 철거해봐도 줄어들지 않는 불법 현수막. 제주시가 앞으로 집중단속에 나서기로 했지만, 강력한 처벌규정이 없어 불법광고물이 근절되기는 역부족이란 지적이 나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6.12.14(수)  |  김수연
  • 도의회, 새해 예산안 누리과정 3개월분
  • 제주도의회가 도교육청 새해 예산안에 석달치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반영했습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계수조정을 통해 도교육청의 내년 예산안 가운데 편성되지 않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11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예결위는 또 현장체험 학습비와 다자녀 학생 학비 지원, 교무행정 실무원 배치 관련 예산을 삭감하는 한편 교실수업개선과 환경개선, 학교운동부 육성지원 등은 증액했습니다.
  • 2016.12.14(수)  |  이정훈
  • 오라동 주민, "제주보훈청장 망언 사과하라"
  • 최근 황용해 제주지방보훈청장이 조설대 경모식 참석을 요구한 지역주민들을 범죄자로 비유한 것과 관련해 주민들이 황 청장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제주시 오라동 주민과 조설대 애국선구자 후손 등 20여 명은 오늘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 청장의 잇따른 막말과 독설을 참을 수 없다며 진심어린 사과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황 청장이 사과없이 계속 모르쇠로 일관한다면 범도민적인 서명운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조설대 명예회복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16.12.14(수)  |  나종훈
  • 해경, 서귀포 해상에서 표류하던 어선 예인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 오후 1시쯤 서귀포남쪽 213km 해상에서 스크류에 그물이 감겨 표류하던 경남 통영선적 29톤급 연승어선을 서귀포항으로 예인하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당시 배에 타고 있던 선원 13명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 2016.12.14(수)  |  김수연
  • 과수원 창고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의 한 과수원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10제곱미터와 안에 있던 화목난로 등을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난로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
  • 2016.12.14(수)  |  김수연
  • 성매매 업소 운영자 징역형…건물주도 벌금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성언주 판사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주시 연동에 이미지 업소 운영하며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된 48살 이 모 피고인과 오 모 피고인에게 각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함께 성매매 사실을 알면서도 건물을 임대해준 혐의로 기소된 건물주 48살 안 모 피고인에게도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의 범행은 지난 4월 손님을 가장한 경찰의 단속으로 적발됐습니다.
  • 2016.12.14(수)  |  최형석
  • 찬바람 불며 추워, 밤부터 '눈'…강풍·풍랑 특보(9시)
  • 오늘 제주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밤에는 첫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6에서 7도로 어제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고 낮에도 기온이 7에서 10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다 제주전역에 강풍주의보까지 발효돼 체감기온을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최대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고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추울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16.12.14(수)  |  김수연
  • 이웃사랑 물품 전달식/오늘 오후, 제주시자원봉사센터
  • 연말을 맞아 도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주식회사 제주황칠바이오테크는 오늘(13일) 오후 제주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4억 8천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제주시내 독거노인 2천 800여 명에게 전달됐습니다.
  • 2016.12.13(화)  |  이경주
  • 사랑의 온도탑 '꽁꽁'…나눔의 손길 '절실'
  • 추운 겨울에 보기만 해도 가슴 따뜻해지는 온도계가 있죠. 바로 사랑의 온도탑인데요. 어수선한 시국때문인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온도탑도 얼어버렸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식당을 운영하는 오정자씨는 최근 매달 가게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가게에 가입했습니다. 15년 넘게 쉬지 않고 식당 일을 하면서 한 푼, 두 푼 모은 돈.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힘든 시절 받았던 도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주고 싶은 마음에서입니다. <인터뷰 : 오정자/식당 운영> "도움을 많이 받아서 이만큼 살았으니까 저희처럼 힘든 가정을 도와주고 싶어요. 가게를 운영할 때까지 계속 기부할 거예요." <브릿지 : 이경주>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사랑의 온도탑에는 아직 온기가 돌지 않고 있습니다." 사랑의 온도는 16도. 지난해보다 6.5도나 낮습니다. 지난달 21일 모금액 40억 원을 목표로 모금을 시작한 후 현재까지 모인 금액은 6억 4천여만 원으로 전체 모금액의 15%를 조금 웃돌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15%나 적은 것으로 해마다 100도를 넘기는 뜨거운 모금 열기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경제 침체에다 어수선한 시국까지, 경제적, 심리적으로 위축되면서 예년보다 기부가 줄었습니다. <인터뷰 : 고승화/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경직된 분위기 때문에 모금이 저조한 것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사람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도민과 기업인, 직장인분들이 // **수퍼체인지** 많이 참여하셔서 온도를 높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외된 이웃을 돕는 성금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더욱 간절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12.13(화)  |  이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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