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늘 도민의 방에서
지난 1년 동안 이뤄진 보행환경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면서
불편사항이 제대로 개선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동광초등학교 인근 보행로는
폭이 좁고 경사각이 높아
휠체어 장애인이 이용하기 불편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동문로터리 산지천 인근 보행로는 최근 정비됐지만,
경사각은 여전히 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자립생활센터는
보행약자가 안전하게
거리를 다닐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 뉴스는 어제
도내 사립유치원들의 방만경영이 도를 넘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제주도교육청이 이같은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유치원 운영 조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사후약방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12년부터 사립유치원에는 누리과정 명목으로
교육청의 예산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 C.G IN
항목도 원아 1명당 교육비와 방과후 활동비, 급식비,
교사와 원장, 원감의 처우개선비,
학급당 운영비 등 다양합니다.
### C.G OUT
사실상 사립유치원 운영비의 80% 가량은
교육청이 부담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사립유치원이라도
국공립 유치원 못지않게 공공성이 요구되는 이유입니다.
최근 감사를 통해
사립유치원의 방만경영이 여실히 드러나자
도교육청이 제주특별법에 명시된 특례조항을 활용해
유치원 운영 조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사립유치원 교직원의 임용과 복무, 보수 등에 대한
관련 법령이 없던 만큼
제도적 허점이 방만경영을 부추겼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인터뷰 : 이종필 / 제주도교육청 감사관 >
“사립유치원법은 없고, 사립학교법을 준용하도록 돼 있는데, 사립학교법은 대부분 법인 위주로 규정이 만들어져 있어서 개인이
-----수퍼체인지-----
경영하는 부분은 미비한 부분이 있습니다. 초·중·고등학교 등을 중심으로 하다보니까 유치원만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하지만, 이같은 제주도교육청의 대처가
뒤늦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초 특별법 제도개선을 통해
특례조항에 나온 교육부장관의 권한이
제주도교육감에게 이양된 것은 지난 2011년.
누리과정 예산이 사립유치원에
지급되기 시작한 2012년보다 1년 빠릅니다.
누리예산이라는 공공재원이 투입될 때부터
관련 제도적 정비가 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입니다.
<인터뷰 : 김광수 /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가 판단할 때는 사립유치원 관계자들이 모르는데서 오는 일(방만경영)들이 아니었겠느냐.
-----수퍼체인지-----
그래서 조례를 새로 만들고 교육을 해서 그 사람들이 (문제가 되는 부분들을) 알게 되면 쉽게 해결될 문제였다고….”
원장의 친인척이라는 특정 직원에게만
기준없이 과다한 월급이 지급되고
공금인 운영비를 개인돈처럼 사용하다 적발된 사립유치원들.
공공성을 확보하겠다는
제주도교육청의 계획은 환영할 일이지만
일이 벌어지고 나서 대책을 찾는다는
비판의 목소리는 피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오늘 오랜만에 맑은 날씨에 햇살이 비췄습니다.
늦가을의 공기는 쌀쌀했지만 따스한 햇볕이 달래줬습니다.
이로인해 낮 최고기온은 남원읍과 서귀포에서 16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2도가량 올랐고
제주시는 어제와 비슷했지만 체감은 더 포근했습니다.
내일은 다시 하늘에 잿빛구름이 들어오겠습니다.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한때 5mm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크게 올라서 공기는 서늘한 정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이 지나면 12월로, 겨울이 시작됩니다.
본격 겨울추위는 12월 후반에 찾아오겠고
많은 눈도 예상됩니다.
1월과 2월은 예년과 비슷한 추위가 이어질 전망인데요.
기온이 자주 오르락내리락 하며 변화가 크겠고
가끔 큰 폭으로 떨어지는 때도 있겠습니다.
강수량은 대체로 적을 것으로 보여서
이번 겨울철은 건조한 날이 많겠습니다.
다음,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차차 흐려져 오후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동안 기온은 오늘보다 4에서 6도나 크게 오르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오후 한때 비소식이 있고요.
낮 최고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높아
17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오후에는 우산 챙겨나가세요.
기온은 아침 10도
낮에는 17도로 평년기온을 다소 웃돌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구름많다가 차차 흐려져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고산의 낮 기온 16도 한림과 대정 17도로
오늘보다 6도나 크게 오르겠습니다.
<산간지역>
한라산도 낮 12시 이후부터 약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릴 때 등산로에서는 주의해주시고요.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0도로 춥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오후에 적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15도에서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오전까지 잔잔하다가
오후에 2.5미터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남은 이번 주는내일 비가 내리는 것 외에는
대체로 구름 많거나 맑겠고요.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유지될 전망입니다.
다만 12월의 첫날은 바람이 강하게 불며
다소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19분
해지는 시각은 5시 26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4.3역사를 축소 기술한 국정 역사교과서가 공개되면서
제주사회에서도 거센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 노조 제주지부는 오늘(29일) 성명을 통해
이번에 공개된 국정 역사 교과서는
근,현대사 기술에서 심각한 편향성을 드러냈다며
대한민국 교과서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도내 백 여개 단체가 참여한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과
제주 4.3연구소, 정의당 제주도당 등도
각각 보도자료와 성명서를 내고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고 제주 4.3항쟁 정신을 왜곡한
국정 역사교과서는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성명서, 보도 자료 있습니다 촬영 필요.>
화목난로 화재 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4년 4건에 그쳤던 화목난로 화재는
지난해 7건, 올 들어 현재까지 8건이 발생했습니다.
화재 원인은 대부분 난로 근처에 가연물을 놓으면서
불이 옮겨붙거나 연통 과열 때문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3도, 서귀포 16도로
어제보다 조금 오르며 평년기온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최대 2.5m로 일겠습니다.
내일은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며
차차 흐려지겠고
오후 한때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최근
9군데 특성화고와 일반고 특성화과의 신입생 모집을 마감한 결과
1천 394명 모집에 1천555명이 지원해
평균 1.1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학교별로는 영주고등학교가
2개 학과 일반전형 90명 모집에 154명이 지원하여
1.7 : 1을 기록해 가장 높았고,
한림공고 건축과와 전기과 1.6대 1,
중문고등학교 의료정보과 1.5대 1 등입니다.
특성화고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2일까지 학교별로 실시되며
합격자는 등록여부에 관계 없이 후기 일반고에 응시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