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5(일)  |  이정훈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어제(4일) 밤 서귀포시 성산읍 한도교 인근 해상에서 청게를 잡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밀물에 갇혀 고립된 20대 남성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는 수위가 갑자기 차오르자 두 사람이 인근 암초로 대피해 구조를 요청했고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팀을 급파해 10시 55분쯤 차례로 구조를 완료했습니다. 구조된 두 명은 건강에 이상 없이 숙소로 복귀했고 구조 과정에서 해양경찰 대원 1명이 발목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오라단지 사업자 지위 박탈 무효" 행정소송
  • 앞서 보도해드린 오라관광단지와 관련해, 지난해 제주도로부터 개발사업자 지위를 박탈당한 업체가 이 같은 처분이 무효라고 반발하며 행정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오라관광단지의 직전 공동사업시행자인 오름글로벌은 최근 제주도를 상대로 개발사업 시행승인 취소처분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오름글로벌은 사업 취소를 위한 청문 과정에서 자본력 있는 업체와 맺은 투자 약정서를 제주도에 제출했지만 일방적으로 사업자 지위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제주도는 오라관광지구 개발사업 시행기간이 만료됐고 청문절차도 규정에 따라 진행한 만큼 시행승인취소 처분이 적법하다는 입장입니다.
  • 2016.06.27(월)  |  조승원
  • '16년 표류' 오라관광단지…"정상 추진해야"
  • 제주시 오라동에 6조 2천억 원을 들여 대규모 관광단지를 만드는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해 해당 지역주민들이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도내 환경단체가 사업을 반대하는 가운데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사업 추진을 요구하면서 앞으로 남은 행정절차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오라동에 추진되고 있는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지난 1999년 처음으로 개발사업이 승인된 뒤 16년 동안 사업자만 6번이나 바뀌었습니다. 결국 지난해 사업시행 승인까지 취소됐다가 중국계 자본이 사업에 뛰어들면서 새 국면을 맞았습니다. 마라도 면적의 10배가 넘는 354만 제곱미터 부지에 사업비 6조 2천 800억 원이라는 도내 최대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4천실이 넘는 숙박시설을 비롯해 회의시설, 면세 백화점, 테마파크, 골프장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나 사업부지가 한라산 바로 아래쪽인 해발 580미터까지 포함돼 있어서 중산간 난개발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도내 환경단체들은 공존과 청정이라는 제주도의 미래비전과 맞지 않다며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업부지 인근의 지역주민들이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개발사업자와 공동 사업주 개념으로 개발과 상생의 원칙을 지켜나가자는 협약을 체결했으며 바로 이 약속이 제주 미래비전에 담긴 청정과 공존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박연호 / 오라동 발전협의회장 > 오라관광단지가 소위 오라의 저주라는 연속적인 실패의 전철을 다시 밟지 않도록 제주도민 여러분과 제주도가 오라의 간절한 열망을 /// 적극 지지해주시길 요청하는 바입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도 최근 오라관광지구는 이미 사업을 추진한 지 오래됐고 대규모 개발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지역으로 단순히 고도가 높다는 이유로 개발을 못하게 하는 것은 과도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습니다.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은 경관위원회 심의와 교통영향평가를 마치고 앞으로 환경영향평가 심의, 도의회 동의 절차 등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환경단체의 반발 속에 지역주민들이 사업 추진을 요구하면서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6.06.27(월)  |  조승원
  • 집단 설사 원인 '대장균'...위생관리 비상
  • 장마철인 요즘 개인 위생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근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설사 원인이 '병원성 대장균'에 의한 식중독 때문으로 판명났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고등학굡니다. 이달 중순 학생과 교직원 등 47명이 갑자기 복통 등을 호소하며 집단 설사 증상을 보였습니다. 일주일 가량 학교 급식이 중단되고 수업이 파행을 빚다 이번주부터 정상적으로 수업이 진행중입니다. 이 학교의 집단 설사 원인은 병원성 대장균에 의한 식중독 때문인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보건당국의 검사 결과 학생과 교사 28명, 그리고 급식 종사자 6명에게서 병원성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순관 /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 "제주보건당국은 집단설사 원인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병원성 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으로 판정해 결과를 24일 교육청에 알려왔습니다. 하지만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데는 실패했습니다. 교직원이 먹은 음식과 식재료, 급식실 식기 도구와 음용수에서는 어떤 식중독균도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개인 위생 불량으로 인한 집단 전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교육당국은 장마철이라 위생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습한 환경에서 세균이나 병원균이 더 잘 번식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해당학교에 손 소독제를 보급하는 한편 모든 학교에 철저한 소독 관리 등을 요청했습니다. [녹취 김순관 /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 "병원성 대장균은 손씻기와 손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음식을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면 예방됨으로 무더워진 날씨에 개인 위생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무엇보다 개인 위생 관리가 어느때보다 필요합니다. 특히 공용으로 쓰는 컴퓨터라든지 같이 쓰는 수건 등을 통해서도 세균 전파 등이 이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반드시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것이 각종 바이러스성 병원균과 세균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안전하게 나는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6.06.27(월)  |  이정훈
  • 내일까지 최고 60mm 장맛비…'안개' 주의(14시)
  • 오늘 제주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역에 따라 짙은 안개가 껴 차량운행에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예상강수량은 내일까지 20에서 60mm를 기록하겠고, 이번 비는 이번주 목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 25도, 서귀포 23도로 어제보다 다소 낮겠고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최대 2미터로 일겠습니다. 내일은 특히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2016.06.27(월)  |  김수연
  • 수천만원대 펜션 상습 도박 50대 총책 구속
  • 펜션을 돌면서 수천만원 대의 도박판을 벌여 온 총책이 구속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펜션에서 수천만원대 도박장을 개설했다 붙잡힌 53살 이 모 여인을 상습도박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상습 도박으로 5차례 처벌받은 이 씨는 최근에도 도내 펜션을 돌면서 도박장을 운영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16.06.27(월)  |  김수연
  • 술 취해 업무방해 60대 구속
  •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5시쯤 술에 취한 채 제주시 용담동 대한적십자사 사무실에 들어가 직원 36살 고 모 여인에게 시비를 걸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 업무방해한 혐의로 64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이전에도 여러차례 비슷한 혐의로 처벌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2016.06.27(월)  |  김수연
  • 학교비정규직 7월 초 2차 총파업 예고
  • 급식 종사자 등이 참여하는 제주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가 다음달 초 2차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늘(27일)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교육청의 임금 교섭에 대한 태도 변화가 없다면 다음달 초 2차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도교육청이 일부 직종에 대한 교섭 제외를 요구하는 등 직종간 차별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2016.06.27(월)  |  이정훈
  • 고교 집단 설사 원인 '대장균'…감염 경로 확인 안돼
  •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설사의 원인은 병원성 대장균에 의한 식중독 때문으로 판명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집단 설사 증세를 보인 환자 47명에 대한 가검물을 채취해 보건당국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학생과 교직원 28명과 급식 종사자 6명으로부터 병원성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음식과 식재료, 식기 도구와 음용수 등에서는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아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데 실패했습니다. 현재 설사 증세 등을 보였던 환자들은 모두 회복된 상태로 해당 고등학교는 오늘부터 정 수업을 진행중이고 내일(28일)부터 급식도 재개할 방침입니다.
  • 2016.06.27(월)  |  이정훈
  • 제2공항 인근 토지 쪼개기로 100억 챙겨
  • 제주지방경찰청은 헐값에 매입한 제2공항 예정지 인근 토지를 토지쪼개기로 100억원대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로 기획부동산업자 41살 백 모씨를 구속하고 범행을 도운 31살 박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제2공항 예정지 인근 토지 7만5천여 제곱미터를 헐값에 사들인 후 위조된 매매계약서를 통해 허위로 토지를 분할하고 이를 투자자 173명에게 되팔아 100억 원 상당의 시세차익을 얻었습니다. 이들은 또 제2공항 입지 발표 이후 토지거래가 제한되자 허가구역이 해제되면 등기를 이전해주겠다며 44건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토계획 이용 법률을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2016.06.27(월)  |  나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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