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를 지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수준을 보이겠고
자외선지수도 높음 수준으로 예보돼 야외활동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19도, 서귀포 23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최대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4.13총선 과정에서 각종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총선 후보와 선거운동 관계자 등
모두 29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금까지
각종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모두 24건에 29명을 조사 또는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금품향응이 6건에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사전선거운동이 9건에 9명,
인쇄물배부 2건에 3명,
후보비방 1건에 1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이가운데
사전선거운동과 금품향응 등 8건의 혐의로
일부 총선 후보자들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선거가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각 후보 진영에서 고소 고발전이 이어지면서
이와는 별도로 제주지방검찰청에서도
선거관련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가 마무리됐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에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었는데요.
특히 처음 투표권을 갖게 된 새내기 청년부터
외국에서 제주로 시집 온 결혼이주여성 등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를 지키려 온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들이 바라는 마음은 모두에게 좋은 세상이 만들어 지는 것.
단 하나겠죠?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에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올해 만 19살이 되는 김서은 양도
어머니, 언니와 함께 일찌감치 투표장을 찾았습니다.
나이 지긋하신 어른들 사이,
처음해보는 투표지만
낯설기보다는 설레는 마음이 큽니다.
내 표가 미래를 바꾼다는 큰 꿈을 안고
한 표를 행사합니다.
<인터뷰 : 김서은 / 만 19세 생애 첫 투표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처음 정치에 참여했는 정말 뿌듯한 시간이었고, 제가 투표한 분이 잘 돼서 정치에 좋은 영향을 끼쳐서 좋은 사회가 됐으면.."
11년 전,
우즈베키스탄에서 제주로 시집 와
한국사람이 된 최이리나 씨.
그동안은 다소 낯선 환경에
한 번도 투표를 해보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용기를 내기로 했습니다.
자신과 같은 이주민 여성에 대한
관심과 복지가 개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 최이리나 / 결혼이주여성>
“귀화하고 나서 저의 첫 번째 투표고요. 요즘은 글로벌 시대라서 (새로운 국회의원이) 우리같은 결혼이주여성을 많이 사랑해주고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누구나 동등하게 갖고 있는
한 표를 행사하는데
장애는 전혀 걸림돌이 되지 못합니다.
다소 거동이 불편한
이응범 씨도 휠체어를 타고
들어가 능숙하게 투표에 참여합니다.
소중한 한 표에
참된 정치인이 나오길 기대하는 마음을
듬뿍 담습니다.
<인터뷰 : 이응범 / 지체장애 1급>
"이 곳은 투표환경이 잘 조성돼 있어서 투표하는데 큰 무리는 없었고요.바램이라면 후보자들이 발표한 공약이 꼭 실천되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했으면.."
나이도, 각자의 처지도 모두 제각각이었지만
앞으로 4년동안 참되게 일할 일꾼을 뽑으려는 마음은
모두 같았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비가 그친 뒤 안개가 자욱합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밤사이 황사가 영향을 줄 가능성도 높은데요.
자세한 날씨는 이소정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네, 오늘 아침까지 빗줄기가 강해서
투표하는 데 불편이 조금 있었는데요.
다행히 예상보다 일찍이 비가 그쳤습니다.
비날씨 때문에 안개는 다소 짙게 끼어 있는데요.
문제는 황사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비가 그친 후 중국에서 날아온 황사로 인해
내일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으니
기상정보 틈틈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낮부터는 햇빛이 비추면서 안개는 모두 걷히겠습니다.
다만 햇볕이 강해서 자외선 지수가 ‘높음’ 단계를 보일 테니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주세요.
내일육상
내일은 전지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기온 12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9도, 서귀포 23도까지 올라서 따뜻하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봄햇볕이 따뜻하겠고
낮 기온이 16에서 2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바람은 다소 강하다는 점 염두에 두세요.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남쪽먼바다에서 오전까지 약간 높다가
전해상이 잔잔해지겠습니다.
주간
남은 이번 주는 주말에 다시 비소식이 있는데요.
토요일 오후부터 이틀에 걸쳐 내리겠고
양이 다소 많을 걸로 예보됐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는 2030년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인구 중 절반 가까이가
60살 이상의 고령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미국의 한 기업체가 발표한 세계 소비자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30년 서귀포 주민 가운데 60살 이상은
전체 주민의 45%에 이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같은 시기 전 세계 주요 도시와 비교하면
60살 이상 인구 비율이 14번째로 높은 도시가 됩니다.
이 보고서는 중국인 고령 인구가 의료와 요양 등의 이유로
주변 국가로 유입되고 서귀포시 인구비율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읍면지역 일주도로에 간이중앙분리대가 확대 설치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구좌읍 한동리와 애월읍 하귀리,
서귀포시 공천포 교차로를 중심으로
6킬로미터 구간에 대해 간이 중앙분리대를 시설합니다.
이달 중 착수해
오는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간이 중앙분리대를 설치한 이후
무단횡단 교통사고 사망자가 67% 감소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30분쯤
제주시 탑동 방파제 앞 해상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의 사체가 물에 떠 있는 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남성은 175cm의 신장에 머리를 노랗게 염색한 상태였고
발견당시 검정색 양복을 입고 있었으며
왼쪽 가슴에 문신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이 남성이 숨진 지 얼마 안 된 것으로 보고
신원 확인에 나서는 한편,
사망전 목격자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서>
총선일인 오늘 제주지방은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후부터 점차 그칠 전망입니다.
예상강수량은
산간지역 10에서 30mm,
해안지역의 경우 최고 20mm입니다.
특히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비에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1도, 서귀포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바다의 물결이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최대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기온이 23도까지 오르며 포근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봄날씨가 완연해지면 피할 수 없는 것. 바로 춘곤증인데요.
이로 인한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운전할 때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차 앞쪽이 완전히 찌그러져 있습니다.
지난달 11일 성산읍의 한 교차로에서
한 20대 운전자가 맞은편에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았고
그 충격으로 뒤에 있던 또 다른 택시가 부딪혀
모두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졸음운전 탓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바다에서도 졸음운전 사고는 예외가 아닙니다.
어제(12일) 오전 8시쯤에는 우도 해상에서
입항하던 성산선적 20톤급 어선이 졸음운항을 하다 좌초됐습니다.
인명피해나 해양오염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뻔했습니다.
<브릿지 : 김수연>
"포근한 날씨에 운전을 하다보면 나른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자칫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인터뷰 : 서주형/제주시 화북동>
"아무래도 봄철에는 졸린 경우가 많고 운전하다보면 위험한 경우가 많다는 걸 느끼죠."
올들어 발생한 졸음운전사고만 11건. 부상자는 17명에 이릅니다.
전문가들은 졸음운전이 만취상태에서 운전하는 것보다
훨씬 위험하다고 경고합니다.
<인터뷰 : 홍순재/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교수>
"운전중 졸음현상이라고 하는 것은 순간입니다. 잠깐 졸음이 오는 그 시간에 사고가 날 수 있거든요. 시속 80km로 주행중일 때 1초당 움직일 수 있는 거리는 23m 정도입니다."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졸음 징후가 나타나면
안전한 곳에 차를 세워 놓고 잠깐이라도 눈을 붙이거나
가능할 경우 차에서 내려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