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6시쯤
서귀포 남동쪽 74km 해상에서
부산선적 69톤급 선망어선 선원 58살 김 모 씨가
배의 닻을 내리던 중 물에 빠지며 숨졌습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모레쯤 부검을 실시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제주에서
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에 사는 61살 김 모씨가
오늘(12일)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 SFTS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질병관리본부에 확인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달 27일 서귀포시내 자신의 집 인근 초지에서 양봉작업을 하다
진드기에 물렸고 고열과 복통을 호소하면서
어제(11일) 제주시내 모 종합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해열제와 항생제 처방을 받고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FTS 감염환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해에 제주에서는 모두 9명의 환자가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시 긴 옷을 입고 개인 위생에도
신경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주에 관광왔던 모녀가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에 치여 딸은 숨지고
어머니는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평소 보행자와 차량통행이 많아
사고위험이 컸지만
점멸신호등만 작동되고 있었습니다.
사고예방 대책을 요구하는 주민 건의도
여러차례 있었다고 하는데요.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귀포시 안덕면 탄산온천 인근 일주도로입니다.
어제 저녁 8시 20분쯤
횡단보도를 건너던 관광객 모녀가
50살 강 모 씨가 몰던 1톤트럭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딸이 숨지고
어머니인 58살 김 모 여인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현장에 선명하게 나 있는 스키드마크가 사고 당시의
참혹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이곳이
도로가 오르막으로 돼 있어
운전자들이 횡단보도를 보기가 쉽지 않아
평소에도 사고위험이
높았던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인근주민>
"직선으로 거의 시속 100km 이상 속도로 달리는 도로기 때문에 좌회전하는 시간하고 직진하는 시간하고 맞지 않아 위험성이 많죠.
---------수퍼체인지--------------
도로폭이 좁아서 현재로는 신호등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었죠.) 건의는 했는데…"
그동안 주민들은 신호등을 운영해 달라고 여러차례 건의했지만
도로 구간이 짧아 좌회전 신호를 운영하기가 쉽지 않다는
대답만 들어야 했습니다.
경찰은 올 9월쯤 이 도로의 신호등 운영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홍순재/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교수>
"횡단보도 설치 장소를 적절한 장소로…운전자들이 사전에 횡단보도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적절한 장소로 이동해서 설치할 필요가 있고
--------수퍼체인지---------------
무엇보다 운전자들이 사전에 전방주시를 잘 하고…"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보행자교통사고 인한 사망자는 모두 47명.
이 가운데 횡단보도에서 사망한 경우는 16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고인의 유골을 자연 친화적으로 장례하는
서귀포추모공원 자연장지가 문을 엽니다.
서귀포시는
상효동 추모공원 내 7천200여 제곱미터 부지에
자연장지를 조성하고 오는 15일부터 운영합니다.
서귀포 자연장지는
잔디 아래에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묻는 형태로 조성됐으며
유골 4천기를 안장할 수 있습니다.
유골을 묻은 자리에 표지석을 세울 수 있으며
사용료는 도민 10만 원, 도외 주민은 20만 원에
40년 동안 안장할 수 있습니다.
<서귀포시청 영상 협조>
강한 바람과 함께 잔뜩 찌푸린 하늘을 보이는 우리지역은
총선일인 내일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우량은 5에서 30mm로 지역차가 다소 나는데요.
남동부와 산간을 중심으로 최대 30mm가 예상됩니다.
이들 지역은 저녁까지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비는 빗줄기가 강하지는 않지만
비가 오는 내내 바람은 계속 강하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특히 강하겠고
낮부터는 점차 수그러들 전망입니다.
다만 안개는 모레까지 길게 이어집니다.
비 날씨에 더해 해상의 안개까지 들어오며
짙게 낄 테니 운전자들은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강풍과 함께 비가 내리다가 낮부터 점차 수그러들겠습니다.
남쪽기류의 영향으로 아침기온이
오늘보다 3에서 6도가 높은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은 상대적으로 비가 많이 내리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날씨에도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입니다. 비구름대가 마지막까지 영향을 미치며
저녁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성산의 아침기온 15도, 낮기온은 19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낮부터 바람도 비도 점차 수그러들겠습니다.
아침기온 16도 내외로 오늘보다 오르겠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입니다. 오후 늦게까지 비가 내리며
바람은 종일 강하겠습니다.
안개도 짙게 낄 테니 중산간 도로 이용하시는 분들
각별히 주의해주세요.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낮까지 바바람 유의하시고요.
낮 최고기온은 19도 내외로 선선하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3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비가 그친 후에는 금요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에
평년기온을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생활지수>
어제와 오늘 몽골과 중국에서 황사가 발생해
내일 오후부터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는 먼지 섞인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으니
꼭 우산 쓰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6분
해지는 시각은 7시 3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내일 오전까지 제주지역은 다소 강한 바람과 함께
5에서 30mm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간과 남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으며
특히 일부지역은 저녁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다소 궂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바람은 낮부터 점차 수그러들겠으나
안개는 모레 아침까지 짙게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상에서는 제주남쪽먼바다와 남동부 앞바다를 중심으로
강풍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한편 비가 그친 후
중국과 몽골에서 발생한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며
제주에도 옅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4.13 총선과 관련해 불법 기부행위 혐의로 구속된
강창수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오늘(12일)
강 전 의원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불법 기부행위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강 전의원은
지난 2015년 5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제주시 갑 지역 16개 단체에 3천550만원의 후원금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강 전 의원은 지난달 17일 구속돼 검찰의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올해 제주지역 서울대학교 합격자가 4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2016학년도 서울대 제주지역 합격자 수는
재수생 8명을 포함해 모두 40명을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형별로는 정시 12명, 지역균형 9명, 기회균등 2명 등
수시 전형 2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역 서울대 합격자 수의 경우 2007학년도 42명을 기록한 이후 내리막을 보이다 2014학년도 25명, 2015학년도 31명으로 점차 증가하면서 올해 가장 많은 합격자 수를 보였습니다.
15세기 세종실록 지리지나 고려사 등에 쓰여진
1002년과 1007년의 제주 화산분출은
송악산에서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이
당시 제주화산분출과 관련된 고문헌의 기록을 재해석한 결과
수성화산활동과
마그마성 화산활동을 모두 가지는
상당한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며
이는 곧 송악산일 것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송악산은 지금으로부터
3천 800년 전 이후에 분출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최후기 화산분출시기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연구원은 이같은 내용을 암석학회지에 게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