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과 관련해 제주에서는
모두 18명이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모두 15건의 선거법 위반 사건을 접수해
18명에 대한 수사와 내사를 벌이는 한편,
5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내사를 받고 있는 예비후보는 7명으로
입건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유형별로는 금품제공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사전선거운동 4명,
비방과 인쇄물 배포, 선거폭력이 각각 1명 등이었습니다.
특히 양치석 새누리당 제주시갑 예비후보의
녹취파일 의혹사건과 관련해서는
사건 관계자 등을 불러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인터넷 중고물품거래 카페에 중고물건을 팔겠다고 거짓정보를 올려 수백만원을 편취한 26살 엄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엄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넉달동안
콘서트 티켓 등을 싼값에 판다는 글을 게시한뒤
돈만받고 물건은 보내지 않는 방법으로
23명으로부터 47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엄씨는 스포츠토토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이미 여러차례 같은 혐의로 처벌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시가
이면도로나 골목길에 불법 적치물을 설치해
사유화 하고 있는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지만
단속할 때만 잠깐 사라질 뿐 계속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과태료 부과 등의 실질적 단속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로인해 불법 적치물로 주차난은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상가와 식당들이 즐비한 제주시 신제주 뒷골목입니다.
가게 앞마다 물통이나 의자,
화분들이 놓여 있습니다.
<녹취: 주변 상인>
"가급적이면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편의를 봐드리면 좋은데
문제는 점심이나 저녁시간 알아서 (차를) 빼주면 좋은데 그런 경우도 거의 없고 전화해도 안받아요 "
다른 차들이 주차하는 것을 막이 위한 것인데
엄연한 불법입니다.
단속반이 치울 것을 요구하자 순순히 응하면서도
답답함을 토로합니다.
<인터뷰:함흥남 제주시 연동>
"나도 장사하고 이 사람들도 영업인데 급하니까 막 갖다 대는거라 여기로도 차 못들어가지 난리가 아니라... 여기(주차장)는 오바지"
제주시는 이면도로나 골목길 불법 적치물 행위에 대해
이달 한달동안 집중단속에 나섰습니다.
용역을 투입해 야간에도 단속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브릿지:최형석 기자>
제주시가 지난해 단속하고 정비한 불법 적치물 건수는
6천 곳에 육박합니다.
하지만 단속이 이뤄진 후 채 한시간도 안돼 물건들은 다시 놓여질 정도로 효과는 적습니다.
과태료를 부과하려해도 규모가 작고
주민 반발이 우려돼 사실상 계도에 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터뷰:박종영 제주시 건설과장>
"상인이라든지 자기 집 앞의 도로 부지를 사유화하는 인식을 갖고 있다보니까 지도단속하고 불법적인 행위들이 반복되고 이런 상태입니다."
상인들과 숨바꼭질이라도 하듯 반복되고 있는 불법 적치물 단속.
더욱이 불법 적치물로 인해 주차난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만큼
남을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길을 비켜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 여성운전자를 상대로
보복운전을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0여분간 피해운전자의 길을 가로막은채 욕설을 하며 위협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최근 이처럼 난폭운전이나 보복운전으로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내 한 교차로.
승용차 한대가 후진을 하더니
좌측 중앙선을 침범해 앞에 있던 차량을 가로막습니다.
이대로 10분여간 꼼짝도 하지 않은채
앞차에 타고 있던 여성운전자에게 욕설까지 퍼붓습니다.
당초 우회전을 하려 했지만
앞차가 비켜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복운전을 한겁니다.
<씽크 :김동진/제주서부경찰서 교통조사계장>
"(피해차량의)진로를 가로막은 상태에서 창문을 내려 소리를 지르고 차를 뒤로 따라 빼는 방법 등으로(위협을 가해서) 피해자가 심리적 압박을 느낀거죠."
경찰은 해당 차량의 운전자 37살 김모 씨를
특수협박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달초에도
택시가 길을 비켜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100여미터를 따라가며
난폭운전을 한 50대 운전자가 입건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난폭운전자에 대한 처벌규정이 마련되면서
특정인을 대상으로 상해나 협박을 가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적발대상에 포함된 겁니다.
이처럼 최근 제주에서 난폭운전이나 보복운전으로 입건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들어서만 난폭 보복운전자 2명이 입건된 데 이어
경찰이 신고를 받아 조사중인 사건은 모두 29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단속만으로는 난폭 보복운전 적발이 쉽지 않은 만큼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신고는
블랙박스 등의 증거영상과 함께
경찰서나 스마트국민제보 앱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달말까지
난폭보복운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서귀포시 마라도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시설이 고장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마라도에 있는 담수화시설이 지난 5일 오후
낙뢰를 맞아
전기장치가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생활용수 공급이 끊겨
그제(7일)부터 오늘(9일)까지
주민들이 식수 공급이나
화장실 이용 등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귀포시는
풍랑특보로 여객선을 운항할 수 없게 되자
경찰 지원을 받아
헬기로 교체 부품을 전달했으며
현재 생활용수 공급이 정상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맑은 하늘은 돌아왔지만
계절은 다시 겨울로 돌아갔습니다.
해가지면서 공기가 한층 더 차가워졌습니다.
오늘 제주시는 낮 최고기온이 8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5도, 평년보다 4도가량 낮아 쌀쌀했는데요.
밤사이 기온은 5도 아래까지 떨어져
내일 아침최저기온이 3도에서 시작하겠고
낮에도 6도에 머물며 오늘보다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을 끌어내리고 있는데요.
금요일까지 바람 불며 꽃샘추위가 이어질 테니
감기나 독감 등 건강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구름 많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기온 2도 안팎으로 떨어지겠고
낮에도 5도 내외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강한 바람 때문에 쌀쌀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8에서 9도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더 추워지는 날씨에 옷 차림 두툼히 하시기 바랍니다.
성산의 아침기온 3도, 낮기온 7도에 그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구름만 지나겠고 바람이 매섭겠습니다.
아침기온 2도 낮기온 7도로 끌어내리겠습니다.
<산간지역>
다시 한겨울인 산간은
도로 곳곳에 살얼음이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라산 윗세오름의 수은주는 영하8도
성판악은 영하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차갑고 강한 바람이 추위를 몰고 오겠습니다.
아침최저기온 3도 낮기온은 7도 아래에 머물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4미터까지 계속해서 높게 일겠습니다.
<골프장날씨>
골프장날씹니다.
전지역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추위에
초속 10m의 가까운 강한 바람 때문에
라운딩은 불편이 따르겠습니다.
<주간날씨>
금요일 가장 추운 하루가 지나면
주말동안 추위는 모두 풀리겠지만
일요일 오후 쯤 다시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51분
해지는 시각은 6시 38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제주지방에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비가 그친 후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오늘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8.4도, 서귀포 11.3도로
평년보다 3도가량 낮아 쌀쌀했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기온이 3에서 5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기온은 6에서 9도에 머물며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바람도 계속해서 강하게 불며 체감기온은 더 낮겠고
해상의 파도는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추위는 당분간 이어지겠고
주말부터 풀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제주지역 최초의 방송통신중학교인 제주제일방송통신중학교가
오는 12일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을 받습니다.
지난해 7월 설립 인가를
받은 제주제일중방송통신중학교는
올 초 원서 접수를 통해 신입생 43명을 선발했습니다.
방송통신중학교는 인터넷 등 원격 수업과 출석 수업 등
모두 190일간 일반 중학교 수업시수의 80% 수준으로 운영됩니다.
이번 4.13 총선과 관련해
제주에서는 모두 18명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혐의 유형은 금품제공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사전선거운동 4명, 비방과 인쇄물 배포, 선거폭력이 각각 1명 등입니다.
경찰은 현재 5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는데
이 가운데 예비후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