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에 이틀째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중국발 황사 영향으로
내일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저녁부터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모레까지
해안지역 10에서 40mm,
산간지역은 눈으로 바뀌어 1에서 5cm의
적설량을 보이겠습니다.
벚꽃은 대표적인 봄꽃 가운데 하나죠.
그런데 벚꽃 구경 명소의 나무들이
빗자루병이 감염돼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해마다 빗자루병 피해가 확산되면서
올해도 화사한 연분홍 벚꽃을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2013년 4월 4일 뉴스>
절정을 이룬 벚꽃잎 사이 사이
잔가지 들이 돋아나 있습니다.
나무 줄기에서 자라난 줄기들은
마치 빗자루처럼 서로 엉켰습니다.
왕벚나무 자생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빗자루병에 걸린 나무들입니다.
<화면전환>
3년이 지난 후 다시 현장을 찾았습니다.
여전히 벚나무마다
빗자루 모양의 가지가 자랐습니다.
곰팡이 균에 의해 감염되는 일명 빗자루병,
그동안 방제가 제대로 되지 않았는지
여전히 나무들이 빗자루병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빗자루병은
이른 봄 수령이 오래되거나
수세가 약해진 나무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병에 감염되면 꽃이 피지 않고
잔가지가 빗자루처럼 무성하게 돋난 후
쪼그라들며 말라 죽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이 일대 식재된 거의 모든 벚꽃나무에서
빗자루병 감염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나뭇가지가 말라 죽으면
다시 곰팡이 포자가 공기를 타고 날아가
주변 나무에 병을 옮기기 때문에
제대로 방제하지 않을 경우 빠르게 확산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일부 벚나무는
지난 겨울 동해피해까지 입어 관리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인터뷰 : 이상현/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수목병리 담당 >
"빗자루병이 발생되면 꽃이 피는 4월에
꽃이 피지 않고 잎만 나오는 현상이 발생하고
방제를 하지 않을 경우 지속적으로 피해가 발생해//
**수퍼체인지**
다음 해에는 주변 가지에도 꽃이 피지 않고
잎만 나오는 빗자루병이 전염될 수 있습니다."
지난 2009년 안일한 대처로
최악의 빗자루병 피해가 발생했던
5·16 벚나무 자생지,
그리고 제주의 벚꽃 명소로 꼽히는
제주대학교 입구까지.
빗자루병 피해가 확산되는 만큼
보다 적극적인 예찰과 방제, 사후관리까지
전반적인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제108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 '귀향'을 내일(8일) 단체 관람합니다.
이번 영화 관람에는 제주도교육청에서 근무하는 여성 직원 120여명과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교육감은 오늘(7일) 주간기획조정회의에서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과 남성이 더불어 행복한 제주교육과
제주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방병무청이 제주지역 징병검사 위탁검사 병원을
추가 지정했습니다.
제주지방병무청은
지금까지 제주대병원 등 3개 의료기관을 위탁검사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해왔지만 이번에 한마음병원과 S-중앙병원을 추가로 지정해
모두 5개 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새로 지정된 병원에서는 검사분야를 MRI, CT 촬영까지 확대해
기존 4등급을 받은 병역 대상자가 다른 지방병무청을 방문해 재검을 받아야 하는 불편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오늘 제주지방은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아
개인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19도, 서귀포 18도로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바람을 타고 중국에서부터
황사가 유입됨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수준을 보이고 있어
개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에서 최대 2미터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며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제주시내 식당을 돌면서
상습적으로 모두 14차례에 걸쳐
37만 원 상당을 무전취식한 혐의로
63살 최 모여인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무전취식은 그 규모와는 상관없이
영세상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엄정하게 대처한다는 계획입니다.
봄의 초입부터 황사소식입니다.
미세먼지까지 더해지기 때문에 건강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내일은 밤부터 비예보가 들어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들어보죠.
기상센터 나와주세요.
봄기운이 가득하지만
황사와 미세먼지가 아쉽습니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황사의 강도는 약하지만
미세먼지 수치는 높아서
계속해서 호흡기 관리에 신경을 써주셔야겠고요.
황사와 먼지가 워낙 넓게 분포돼 있어
내일 오전까지 약하게 이어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기온이 평년수준을 훌쩍 넘기며 따뜻합니다.
내일까지 기온 높아서 추위는 없겠지만
차차 흐려져서 밤부터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요일까지 5에서 20mm가 내리겠고
찬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주간예보>
모레부터 한자리수로 떨어져
주 후반까지 다소 쌀쌀할 테니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구름모습>
오늘 제주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습니다.
<오늘육상>
먼지는 계속해서 주의를 하시고요.
낮 최고기온은 18~19도까지 올라 포근합니다.
<오늘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잔잔하고
오늘 밤부터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육상>
내일은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 밤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기온은 14에서 16도로 오늘보다 1~3도가량 낮겠고
점차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 바람 강해지며 밤에 비가 시작되겠고
추자도부터 쌀쌀해져
낮 기온 11도로 낮아지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최고 3에서 4미터까지 매우 높아지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