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5(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3.6도, 서귀포 29.3 등으로 분포해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당분간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5에서 26도, 낮 기온은 29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아침부터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모레 밤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3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지며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해안가 저짐대 침수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동부경찰서 종합
  • 제주동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40분쯤 제주시 중앙로 한 유흥주점에서 기물을 부수고 종업원 42살 김 모 여인을 때린 혐의로 관광객 34살 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늘 새벽 0시쯤 제주시 일도2동 노래연습장에서 기물을 부수고 직원 50살 강 모씨를 폭행한 혐의로 49살 고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2015.11.20(금)  |  나종훈
  • 뇌물수수 공무원 벌금 1천만원 외 1건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허일승 부장판사는 지난 2013년 2월부터 11월까지 허위 서류로 인건비를 부풀려 빼돌리고 공사 업자에게 7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제주도청 공무원인 56살 김 모피고인에게 징역 4월의 선고를 유예하고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뇌물죄는 엄한 처벌이 필요하지만 피고인이 적극적으로 요구하지 않았고 공동운영 경비로 사용한 점을 참작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법원은 또 지난 6월 제주시내 한 모텔에서 사소한 시비 끝에 평소 알고 지내던 30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57살 좌 모피고인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 2015.11.20(금)  |  최형석
  • 대체로 흐림…낮 최고 21도(9시)
  • 오늘 제주지방은 오전에 흐리고 오후에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북동부와 산간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제주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제주 17도, 서귀포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지방은 구름 많겠고 기온은 다소 내려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15.11.20(금)  |  김수연
  • 경찰, 제주한란 육묘장 허위 준공처리 수사
  • 서귀포시가 지난해 2월 설치도 되지 않은 제주한란전시관의 육묘장 시설을 정상 준공 처리해 논란을 빚은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최근 제주도 감사위원회의 의뢰를 받고 제주한란전시관 육묘장 시설 사업과정에서 대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시 시설공사을 맡았던 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준공 허가를 내줬던 당시 공무원 등을 불러 조사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2015.11.19(목)  |  나종훈
  • 정부, 내국인 면세점 담배 판매 제한 검토
  • 정부가 제주도내 내국인 면세점에서 담배 판매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도내 내국인 면세점 판매 품목을 정한 특례규정에서 담배를 제외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담배값 인상으로 JDC 면세점의 올해 담배 매출액은 61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늘었고 공항 면세점의 경우 담배를 사려는 사람들로 인해 극심한 공항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도내 면세점을 운영하는 JDC와 제주관광공사는 담배 판매를 금지할 경우 대안으로 면세점 판매 품목을 늘리는 방안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 2015.11.19(목)  |  김용원
  • 제주 다목적 소방헬기 '수리온' 결정
  • 제주도의 다목적 소방헬기 기종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수리온'으로 사실상 결정됐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7일 다목적 소방헬기 구입에 따른 재입찰 공고를 마감한 결과 한국항공우주산업이 단독입찰 함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다음주에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어 수리온 기종이 소방헬기로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할 계획입니다.
  • 2015.11.19(목)  |  나종훈
  • 장애학생들의 '아주 특별한 졸업식'
  • 우리 주위에는 평범한 학업과정도 남모를 눈물과 노력없이는 마치기 힘든 이웃들이 있습니다. 비록 장애를 겪고 있지만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배움에 임하는 사람들, 김수연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지적장애 2급 31살 김한일 씨. 학습하는데 남들보다 어려움이 많지만, 한번도 공부를 소홀히 해본 적이 없습니다. 김 씨의 꿈은 공무원. 비록 지금은 주민센터 인턴직원이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 진학과 공무원 시험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최근엔 11년만에 중학교 과정을 마치고 또 다른 성장을 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인터뷰 : 김한일/장애인야간학교 졸업생> "내년에는 검정고시 합격하고 대학을 갈 예정입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터뷰 : 권오상/장애인야간학교 교감> "학생분들이 대부분 4-5년, 길게는 11년 걸려서 이렇게 중등부를 졸업하셨는데 그 노력의 시간만큼 더 축하드리고..." 웃음이 가득했던 제10회 장애인야간학교 졸업식. 졸업생 대표 이한일씨는 그동안의 감사했던 마음을 담아 시 한 편을 낭송합니다. <현장음 : 시 낭송> "마주앉아 말없이 흐르는 시간이 결코 아깝지 않은 친구이고 싶다." <브릿지 : 김수연> "이번 졸업식에서는 재학생, 가족, 선생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간의 학업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졸업장을 받은 4명의 장애학생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오랜 시간, 결코 순탄치 않았던 시간을 견뎌낸 학생들에게 모두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인터뷰 : 강숙민/장애인야간학교 졸업생> "제 꿈이 가족상담사거든요. 살아온 과정이 결코 순탄하고 평범하지만은 않았었기 때문에 제 이야기가 (다른 사람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10년만에 졸업을 하게 된 김형남씨도 감사한 마음과 앞으로의 당찬 포부를 밝힙니다. <인터뷰 : 김형남/장애인야간학교 졸업생> "졸업을 하게 돼서 좋습니다. 파이팅!" 결코 쉽지 않은 교육과정을 마치고 자랑스럽게 손에 들게 된 졸업장. 이들에게는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미래에 대한 새로운 꿈이 생겼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5.11.19(목)  |  김수연
  • 아동학대 가해자 80%가 부모
  • 오늘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제주지역의 아동학대 건수는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그런데 놀랍게도 친부모가 학대 행위의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붉은 얼굴과 시퍼렇게 멍든 다리. 모두 어른들로부터 받은 학대의 흔적들입니다. 제주 지역에서도 이같은 아동학대 건수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 C.G IN 지난 2012년 도내 아동학대 건수는 모두 145건. 이듬해에는 잠시 줄어드는가 싶더니 지난해 급증했습니다. ### C.G OUT <브릿지> ### C.G IN "올 들어 지난 9월까지 제주지역에서 확인된 아동학대 건수는 모두 179건. 놀랍게도 이 가운데 아동학대 행위자는 친부모가 79.9%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C.G OUT ### C.G IN 학대 유형별로는 두 가지 이상의 학대가 동시에 가해지는 경우가 절반 가량이나 됐고, 단일학대로는 정서, 신체, 방임 등 순으로 많았습니다. ### C.G OUT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양육이 집에서 이뤄지는 만큼 부모들의 잘못된 인식이 아동학대의 원인으로 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단순히 피해 아동에 대한 관심 뿐만 아니라 학대 행위자에 대한 적절한 교육도 필요한 이윱니다. <인터뷰 : 문상인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과 공감대가 필요하고요. 가정 내에서 부모들이 자녀를 양육하는 올바른 방법과 학대에 대한 -----수퍼체인지----- 인식이 중요하게 이뤄져야…."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 주역이 될 아동들. 진정으로 아동을 사랑하고 올바르게 훈육하는 방법은 무엇일지 어른들의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때 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 입니다.
  • 2015.11.19(목)  |  나종훈
  • <달라지는 해안지도 ⑦> "농어촌 구엄·신엄리, 관광체험마을로"
  • 제주의 달라지는 해안지도와 마을의 변화상을 살펴보는 기획뉴스, 일곱번 째 순서로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와 신엄리입니다. 1990년대 중반 애월 해안도로가 뚫리면서 해안변을 중심으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곳인데요, 전형적인 농어촌 마을이었던 이 곳도 관광을 접목한 체험마을로 달라지고 있습니다. 조승원, 김용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제주시 서부지역 해안변을 따라 길게 뻗어 있는 애월 해안도로. 애월읍 하귀2리부터 구엄리, 신엄리, 고내리, 그리고 애월리까지 5개 마을을 지나갑니다. 이 가운데 해안도로 중심부에 위치한 구엄리와 신엄리 마을. 주민들은 예로부터 넓은 평지에서 수박이나 양배추 등을 일궈 왔습니다. 해안가에서는 1980년대 흑백사진 속 포구의 모습보다 훨씬 이전부터 어업 활동이 이어져 왔습니다. <스탠드업> "제가 나와 있는 곳이 앞서 보신 사진 속의 옛 구엄 포구입니다. 30여 년에 걸친 개발이 구엄리 마을의 달라진 해안지도를 대표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안도로 개설과 포구 확장은 해안지도를 바꿔놓았을 뿐만 아니라 마을의 성격에도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대형 콘도부터 중소형 펜션, 프랜차이즈 편의점과 카페까지. 관광객들이 해안도로를 즐겨 찾으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업소가 도로변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10여년 전과 비교하면 달라진 모습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 현순화 / 애월읍 구엄리 > 구경 안했던 것도 봐지고 관광차도 오고 해안도로 앞에 콘도도 들어서고... 농업와 어업을 병행하던 마을에 이제 관광업이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엄리 돌염전을 기반으로 한 관광체험마을로의 변신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 송영민 / 애월읍 구엄리 어촌계장 > 산업구조를 보면, 관광·유통이 많이 불어나요. 그쪽으로 가야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다는 얘기인데, 농수산만 계속 고집할 수 없잖아요. 대부분의 해안가 마을이 그렇듯 구엄.신엄리의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빈 집을 다른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 매물이 나오는 즉시 팔리면서 더 이상 빈 집이 없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 송옥양 / 애월읍 구엄리 > 옛날에는 콘도 짓기 전만 해도 평당 6천 원 했는데 이제 콘도 주변에는 150만 원 이상 줘야 삽니다. 많이 달라졌습니다. 다른지역에서의 이주 행렬도 꾸준합니다. 일주일 단위로 들어오는 전입신고가 적게는 5건, 많게는 20건 넘게 접수되고 있습니다. 마을 모습이 달라지고 공동체 구성원도 점점 바뀌어 가는 애월읍 구엄리와 신엄리. 이런 상황에서 마을 주민들이 기울이고 있는 노력은 다른 마을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 송영민 / 애월읍 구엄리 어촌계장 > 마을 공동체가 깨지지 않고, 우리만 살 게 아니고 2세들한테 물려줘야 하잖아요. 공동체가 그대로 가서 2세든, 조카든, 후세들이 와서 ///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드는 게 제 꿈이에요.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5.11.19(목)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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