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9(일)  |  이정훈
지난 7일 첫 열대야가 발생한 이후 제주 제주 해안 일부 지역에는 12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오늘 오전 9시까지 제주, 서귀포, 성산, 고산 등 해안 전역과 유수암 중산간의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됐습니다. 성산과 고산에서도 올 들어 각각 8일째 열대야가 기록됐습니다. 특히 제주와 서귀포는 최저기온이 26도 안팎을 기록하며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남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며, 제주시에는 열대야주의보가 발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소방차 막는 얌체 차량 '과태료'
  • 소방차와 같은 긴급차량들은 생명시간이라 불리는 이른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달부터는 긴급차량에게 길을 양보해주지 않는 얌체 차량에 대한 단속이 강화됩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긴급한 상황을 가정해 비상출동하는 소방차량. 쌩쌩 달리는 차량들 때문에 소방서를 나가는 것부터가 일입니다. 경광등을 켜고 사이렌을 울려보지만 선뜻 양보해주는 차량을 보긴 힘듭니다. 때문에 1분 1초를 다투는 긴급한 상황에서 소방관들의 마음은 타들어갑니다. <인터뷰 : 윤상철 / 이도119센터> "출동할 때 제일 답답한게 차량이 막힐 때입니다. 현장에 빨리 도착해야 원활한 소방활동을 할 수 있는데 늦어지면 상황을 모르니까 속만 탑니다." <브릿지> "이달부터 소방차량을 포함한 긴급차량이 출동할 때 양보해주지 않는 차량에 대한 과태료 단속이 강화됩니다." 차량에 장착된 블랙박스를 통해 양보의무 위반 차량을 단속하게 되는데 이렇게 녹화된 블랙박스 영상은 자치경찰단에 이첩돼 처리됩니다. 적발된 차량은 승합차 6만 원, 승용차 5만 원으로 최대 2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인터뷰 : 원성수 / 이도119센터> "소방차가 출동할 때 긴급차량 앞으로 끼어들거나 피할 공간이 있는데도 피하지 않으면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이와 함께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도 병행될 예정입니다. 소중한 우리의 생명과 자산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출동하는 긴급차량. 사고 현장의 도착이 10분이 늦어지면 사망자가 발생할 확률은 2.5배나 높아집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5.10.01(목)  |  나종훈
  • 목축문화 유적 잣성...훼손 가속화
  • 예부터 소나 말을 방목하면서 경계를 구분하기 위해 돌을 쌓아 만들었던 잣성은 제주의 목축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역사문화유적인데요. 하지만 이 잣성이 급속히 원형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전원주택 울타리나 정원석으로까지 이용되면서 소리없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1천400년대 조선 세종때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잣성. 말을 기르던 목마장 경계에 쌓은 돌담으로 제주에만 유일하게 남아있습니다. 잣성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위치에 따라 상잣성과 중잣성, 하잣성으로 띠를 이루며 둘러쌓여 그 길이만 250km에 이릅니다. 현재는 중산간 지역에 부분적으로 남아있는 것이 확인될 뿐 나머지 대부분 지역은 흔적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원형 그나마 보존돼 있는 잣성은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중잣성과 하잣성 정도입니다. 하지만 남아있는 잣성들도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도 전에 소리없이 훼손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골프장 건설 등 중산간 개발이 원인이었다면 최근에는 주택 건설로 시름하고 있습니다. 별장이나 고급 전원주택을 지을때 울타리로 돌담을 빼놓지 않으면서 잣성이 그 재료로 사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조경이나 실내 인테리어까지 사용되면서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잣성은 임자없는 돌담이라는 인식이 강해 아무나 허물어서 운반해 이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이를 보호할 제도적인 장치도 없는 상황입니다. <인터뷰:강만익 제주고 교사> "아직까지 기념물이나 문화재로 지정된게 하나도 없습니다. 더 늦기 전에 잣성들이 훼손되기 전에 문화재로 지정해서 정책적으로 보호할 필요가 있지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법적인 보호장치 없이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잣성. 제주의 목축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역사문화유적으로 가치가 충분한 만큼 체계적인 관리방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5.10.01(목)  |  최형석
  • 제주서도 블랙프라이데이…"싸게 팔아요"
  • 정부가 올해 내수진작을 위해 오늘부터 14일까지 2주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국내 최대규모의 할인행사로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들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제주에서도 전통시장을 비롯해 60여개 업체가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미국 대규모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의 이름을 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전통시장까지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에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브릿지 : 김수연> "동문전통시장을 비롯한 제주지역 재래시장과 유통업체들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동문수산시장은 일정금액 이상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상품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 현창훈/동문수산시장 상인회 회장> "블랙프라이데이에 같이 동참하고자 12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동문수산시장을 찾아오는 고객분들께 보답해 드릴 수 있는 행사를 계획중입니다. ----------수퍼체인지---------------- 그리고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협의 후 5일부터 11일까지 또..." 동문공설시장도 자체 행사기간을 정해 상품권행사 및 경품행사 등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시내 한 대형마트는 패션, 생필품, 신선식품 등 1천여개의 물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습니다. <김병국/0마트 가공식품 담당> "기존에는 행사상품 위주에 대한 할인행사나 증정행사가 진행됐던 반면, 지금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맞이해서 참여 브랜드에 대한 전 상품 위주로 ------------수퍼체인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행사 첫날 시민들은 평상시의 세일행사와 별반 차이가 없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인터뷰 : 김리아/제주시 한림읍> "아무래도 외국보다는 할인행사가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그래도 아직 초기 단계니까 조금씩 더 발전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기대 속에 시작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5.10.01(목)  |  김수연
  • "대기업 주도 택지개발 관행 사라져야"
  • 제주도가 신규 택지 조성 사업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정의당 제주도당은 논평을 내고 대기업에 택지개발의 주도권을 넘기는 개발 관행은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삼화와 아라, 노형지구 개발사업은 공공택지를 대기업에 헐값에 매각한 사실상 실패한 주택정책이라며 제주도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새로운 공공임대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15.10.01(목)  |  김용원
  • 강풍 동반 많은 비...진달래밭 300mm '폭우'<날씨종합/영상수정>
  • 제주지방은 이틀 째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일부 항공편이 결항되고 여객선 운항은 전면 통제됐습니다. 제주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도 한라산에는 100mm이상의 폭우가 내리면서 이틀동안 진달래밭에 300mm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또 해안지역도 서귀포지역에 140mm에 육박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더욱이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며 서부지역은 순간최대풍속이 초속 23.5m를 기록하는 등 태풍 못지 않은 위력을 보였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부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를 시작으로 8편이 결항되고 90여 편이 지연됐을 뿐만 아니라 해상에도 높은 파도로 인해 모든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또 오늘 낮 12시 10분쯤에는 서귀포시 화순항 남쪽 2km 해상에서 중국인선원 44살 안 모 씨가 악화된 기상으로 선체에 얼굴을 부딪히며 머리와 눈을 다친 서귀포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내일 제주지방은 쾌청한 가을하늘을 보이겠고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15.10.01(목)  |  이소정
  • 날씨/강한 비바람…비 그친 뒤 기온 뚝! "감기조심하세요"
  • 이틀동안 비가 많이도 내렸습니다. 한라산은 오늘도 100mm이상의 비가 내리며 이틀간 진달래밭은 300mm기록했고 해안지도 10에서 50mm가 더해지며 서귀포에서 140mm가 내렸습니다. 비는 이제 그쳤는데 바람은 여전히 강하죠. 작은 태풍이 왔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특히 고산은 순간최대풍속이 23m로 태풍 못지않았습니다. 강풍은 내일까지 이어지다 오후부터 점차 잦아들테니 시설물관리에 계속해서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기온도 크게 올라서 덥고 습했습니다. 특히 북부지역은 푄현상으로 27.3도까지 올랐는데요. 하지만 해가지면서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고 내일 아침기온이 17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에도 24도 안팎에 머무는 등 이제 완연한 가을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내일 날씨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쾌청한 하늘 보이겠고 바람은 점차 잦아들겠습니다. 다소 더웠던 북부지역은 내일 낮 기온 20에서 23도로 떨어져 공기가 서늘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맑은 날씨로 돌아가겠습니다. 낮기온은 오늘과 큰 차이 없는데요. 아침기온이 뚝 떨어지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청명한 가을하늘에 아침기온 15도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3에서 24도에 머물며 선선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오전까지는 강풍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은 22에서 25도에 머물겠습니다. <산간지역> 많은 비가 내린 산간지역은 내일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고 도로도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쾌청한 하늘 보이겠고 낮 기온은 22에서 25도로 마라도를 제외하고 오늘보다 2에서 3도가량 낮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내일도 2에서 4미터사이로 높게 일겠습니다. <골프장날씨> 오전 라운딩은 바람이 불며 다소 쌀쌀하겠고 낮 동안은 맑고 선선해 라운딩하기 쾌적하겠습니다. <주간날씨> 내일부터 뚝 떨어지는 기온이 이제 계속 유지되겠습니다. 낮동안 23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일교차가 다소 벌어지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28분 해지는 시각은 6시 18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5.10.01(목)  |  이소정
  • 제96회 전국체전 제주선수단 결단식 개최
  • 오는 16일부터 강원도 일대에서 열리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제주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오늘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 결단식에는 참가선수와 임원 그리고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제주는 이번 대회에 36개종목에 선수 531명과 코치 98명 등 모두 698명을 파견해 9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주선수단은 오는 15일 항공편을 이용해 강원도 원주로 향할 예정입니다
  • 2015.10.01(목)  |  이정훈
  • 필로폰 상습 투약 40대 실형
  • 항공우편으로 필로폰을 몰래 들여와 상습적으로 투약해온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김정민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40살 윤 모피고인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220만원을 추징했습니다. 또 윤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36살 이 모여인과 또 다른 43살 이모 여인에게 각각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윤 피고인은 투약 뿐 아니라 필로폰 유통에도 관련됐으며 취급한 필로폰의 양도 상당한 점을 감안했다며 선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15.10.01(목)  |  최형석
  • 토석 무단 채취 업체 대표 징역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 2단독 김현희 판사는 지난해 2월부터 7월까지 허가 받지 않은 지역에서 토석을 채취한 혐의로 기소된 모 석산개발 업체 대표인 50살 고 모피고인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업체에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무단 채취한 토석의 양이 상당하지만 원상복구가 대부분 완료된 점을 감안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15.10.01(목)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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