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0(월)  |  김경임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중산간 지역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구좌가 3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5.9도, 서귀포 31.8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이지지 않으면서 지역에 따라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6에서 27도, 낮 기온은 30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체감온도는 더 오를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산지와 중산간 지역에는 내일 저녁까지 곳에 따라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연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지수는 4개의 관측 지점에서 모두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고래 싸움에 애꿎은 입주민만...
  • 집을 계약하고 잔금까지 다 지불했는데 정작 집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면 어떠시겠습니까? 제주영어교육도시내 있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인데요. 시행사와 시공사의 싸움에 애꿎은 입주만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대규모 아파트 단지. 사람들이 건물 밖에 모여 있습니다. 하지만 문은 굳게 닫혀있고 '입주업무가 불가능하다'는 안내문만 덩그러니 붙여 있습니다. <씽크 : 입주민> "잔금을 다 지불고 등기도 진행 중인데 못 들어가게 하고 있어요. 키를 안 줘요. 내 재산인데 들어가려고 하면 막아요." 최근 이 아파트의 시행사와 시공사의 갈등으로 입주민들이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당초 이 아파트의 입주예정은 지난 3월. 하지만 준공이 늦어진데다 사용허가까지 받지 못하면서 정작 입주는 지난 7월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시공사는 공사대금을, 시행사는 준공이 늦어진데서 발생한 지체보상금을 서로에게 요구하며 갈등이 빚어졌습니다. 결국 시공사가 유치권 행사를 하며 입주민들의 입주를 막아선 것입니다. <씽크 : 아파트 관계자> "지금 시행사와 시공사 분쟁이 나서 시공사가 유치권 행사한다고 키를 안 받은 세대들 입주 못하게 하려고 하는 상황이에요." 주민들은 입주가 늦어진 것도 모자라 이제는 집 열쇠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 황당할 뿐입니다. <씽크 : 입주 예정자> "등기 신청했고 잔금 다 지불했는데 시행사와 시공사가 입주민들을 거부하고 있어요. 키를 주지도 않고 A/S를 진행하지도 않고..." 이미 입주한 주민들도 불만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곳곳에서 하자가 발생하고, 일부의 경우 1층 세대와 지면 간 높이가 50센티미터에 불과 하는 등 당초 광고와는 다른 모습에 불만이 큽니다. <씽크 : ○○아파트 입주자> "(입주가 늦어져) 2달 동안 여기저기 방황하다가 7월 초에 들어왔는데 하자도 많고 보수할 곳도 많고 시행사와 시공사가 싸움만// **수퍼체인지** 신경 쓰고 보수는 등한시 하고 있어요." 시행사와 시공사 간 갈등이 심해지며 고소전으로 이어지는 상황. <클로징 : 이경주> 시행사와 시공사의 갈등으로 애꿎은 입주민들의 피해만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5.09.09(수)  |  이경주
  • 보조금 편취 사회복지법인 대표 구속기소
  • 허위 서류를 꾸며 노인복지시설 보조금 3억 4천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사회복지법인 대표가 구속기소 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제주도내 H사회복지법인 대표 46살 김 모씨를 사기와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제주시로부터 노인요양원 신축 관련 보조금 지급받기 위해 통장 위조업자에게 돈을 주고 자부담 입금내역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제주시가 증명자료 제출을 요청하자 자부담금 9억7천500만원을 실제 사용한 것처럼 세금계산서를 조작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2015.09.09(수)  |  최형석
  • 날씨/깊어가는 가을…해상 풍랑주의보 해제
  • 기분 좋은 제주의 가을 깊어가고 있습니다. 청명한 하늘에 공기도 깨끗해서 시정도 멀리까지 탁트여있습니다. 해가 지면서 서늘해졌는데요.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반팔은 춥게 느껴질 정도죠. 이렇게 일교차도 요즘 10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 공기도 건조해지고 있어서 감기 걸리기 쉬운 조건이 갖춰지고 있는데요. 겉옷 꼭 챙겨 입고 다니시고 수분섭취도 충분히 해주셔서 건강관리 신경써주세요. 해상은 풍랑주의보도 해제되면서 풍랑이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추자도 부근 해상은 바람은 초속 9에서 13 미터로 강하게 불겠지만 파도는 최대 2.5미터로 약간 높겠고 오후부터는 점차 잔잔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제주지역 내일 날씨 전해드릴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 17에서 20도, 낮기온은 25도를 밑돌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은 특히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9도 안팎의 차이를 보이겠으니 건강유의해주세요. <동부지역> 동부지역 청명한 가을 하늘에 시정도 탁 트여 산책하기 좋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 17도로 서늘하겠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산간지역> 깨끗한 공기에 한라산산 공기 즐기시기 좋겠습니다. 쌀쌀하니 옷은 따뜻하게 입으세요.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쾌청하겠고 한낮에 햇빛도 따스하게 느껴지겠습니다. <해상날씨> 해상의 파도는 내일부터 잔잔해지며 1에서 2.5미터 사이로 일겠습니다. <골프장날씨> 제주 도내 골프장 라운딩하기 최적의 날씨가 되겠고요. 햇빛은 너무 오래쬐면 좋지 않으니 자외선 차단은 신경써주세요. <주간날씨> 당분간 선선한 가을 날씨 만끽하시기 좋겠고요. 토요일에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생활지수> 피부도 계절을 알아 보는가 봅니다. 점점 건조해지는 게 느껴지는데요. 달걀 노른자로 천연팩을 해보세요. 노른자의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피부 보습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꿀을 섞으면 더 좋겠죠.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13분 해지는 시각은 6시 48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5.09.09(수)  |  이소정
  • "고교체제개편 연구용역 부실하다"
  • 고교체제 개편 용역이 부실하게 이뤄졌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의원들은 학교 체제 개편에 따른 대안도 제시되지 않았으며 지역간 학력 편차가 더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이석문 교육감이 최우선 공약으로 제시한 고교체제개편. 최근 공개된 개편 방안을 담은 용역 보고서에 대해 도의회 교육의원들도 혹평을 이어나갔습니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는 도교육청으로부터 현안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고교체제개편 용역 결과는 이교육감의 사전기자회견 내용과 다를 바가 없다며, 수천만원을 들였지만 결국 교육감의 시각만을 반영하는 수준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김광수/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그 간단한 내용을 갖고 엄청난 돈을 투자해가면서 사회적인 낭비, 이제 어떡할 겁니까. 교육감이 기자회견에서 방향을 제시해놓고 용역을 했으니..." 특히 용역 설문조사 대상에 동지역 학부모가 75%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것은 읍면지역 고교활성화가 아니라 동지역 평준화고 입학정원 증원을 위한 설문조사로 볼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강시백/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대부분의 학부모가 동지역 학부모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동지역 일반계 고등학교를 희망할 수밖에 없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 이 *수퍼체인지* 보고서는 대단히 잘못된 보고서다." 연합고사 개편에 대한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연합고사를 통해 제주시 동지역 학생수를 늘린다면 평준화고 입학 경쟁 완화에는 기여할지 모르나 읍면지역 학교와의 학력 편차만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인터뷰: 강성균/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지금 핵심을 보면 연합고사 지역의 학생수를 늘리겠다는 거거든요. 상당 수의 학부모는 좋아합니다. 근데 이것을 앞으로 계속 늘리면 *수퍼체인지* 제주도 전체 학교의 구조, 균형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올 연말 최종 계획안 발표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제주 고교체제 개편. <클로징> "고교체제 개편을 둘러싼 교육현장의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과연 최종 계획안은 얼마만큼의 완성도를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 2015.09.09(수)  |  김기영
  • 멸종위기 황조롱이 귀향
  •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와 벙어리버꾸기가 한라산에 방사됐습니다. 지난달 거미줄에 걸려 탈진 상태에서 발견됐다 극진한 보살핌을 받은 끝에 자연의 품에 다시 안겼습니다 이정훈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몸길이 35cm, 부릅 뜬 눈과 날카로운 발톱.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인 천연기념물 황조롱이입니다. 한라산 최고 포식자의 모습 그대로지만 지난 달 말 고산리 수월봉 인근에서 힘없이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거미줄에 날개가 걸려 먹이를 구하지 못하고 탈진한 겁니다. 다행히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에 의해 구조돼 극진한 보살핌을 받았습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의 보살핌을 받은 황조롱이는 다시 건강을 되찾은 채 이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갈 채비를 마쳤습니다. " 건강 체크와 황조롱이의 특징을 적어내는 계측이 끝나면서 방사를 위한 모두 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방사를 위해 조심스럽게 중산간으로 옮겨진 황조롱이. 답답함을 떨치기라도 하듯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로 박차 오릅니다 천연기념물 323호 황조롱이는 매과 새로 쥐와 참새 등을 잡아먹는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제주에서도 드물게 목격됩니다. [인터뷰 강창완 / 한국조류보호협회 제주도지회장] "우리나라는 전체적으로 많이 번식합니다. 그렇지만 제주에는 번식률이 많이 뒤떨어져서 1년에 한 두쌍 정도만 관찰됩니다.”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는 황조롱가 야생에 잘 적응했는지 지속적으로 관찰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5.09.09(수)  |  이정훈
  • 물질하던 70대 해녀 숨진채 발견
  • 오늘 오전 10시 38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 포구에서 물질을 하던 76살 김 모 할머니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동료 해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5.09.09(수)  |  최형석
  • 道소방안전본부, 재래시장 등 소방특별조사
  • 추석을 앞두고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이 이뤄집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특별조사반을 구성해 오는 18일까지 재래시장 등 190여 곳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연휴기간에는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판매시설과 다중이용업소 등에 대한 비상구와 방화시설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해 추석 연휴에는 전년보다 화재는 60% 감소했지만 교통사고 구조건수는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2015.09.09(수)  |  최형석
  • 노래주점 화장실서 강제추행 20대 입건
  • 제주서부경찰서는 오늘(9일) 새벽 2시 25쯤 제주시 연동의 한 노래주점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25살 송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송 씨는 일행들과 술을 마시다 여자 화장실 칸막이를 넘고 들어가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15.09.09(수)  |  최형석
  • "고교체제개편 용역 부실…설문대상 '동지역' 집중"
  • 고교체제 개편 용역이 부실하게 이뤄졌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강시백 교육의원은 제주도교육청으로부터 고교체제개편 연구용역 결과를 보고 받는 자리에서 고교체제개편 용역의 설문대상은 동지역 학부모가 75%를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읍면지역 고교 활성화가 아니라 동지역 평준화고 입학정원을 늘리기 위한 설문조사로 볼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강경식 의원은 또 용역안에서 3개 학교를 없앨 것을 제시했지만 이는 결국 읍면지역 학교를 축소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도심지역의 인구과밀화까지도 고려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2015.09.09(수)  |  김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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