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3(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이 36.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6.5도, 서귀포 32.8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7도 안팎, 낮 기온은 32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여 무덥겠습니다.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5mm 안팎의 약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모든 관측 지점에서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덥다 더워"…냉방병 '주의'
  • 연일 계속되는 찜통 더위에 에어컨 사용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냉방은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직원이 6명 남짓한 한 사무실. 30도가 넘은 찜통더위 탓에 에어컨을 틀었습니다. 실내 온도는 24도. 찬바람을 계속 맞게 되는 에어컨 앞 자리 직원은 두통을 호소합니다. <인터뷰 : 김홍민 / 직장인> "일을 하다보면 열이 발생다하보니 에어컨을 안틀 수 없는데 저같은 자리는 에어컨을 직접적으로 맞다 보니까 냉방병 증세로 보이는 두통이 일어납니다." 여름철 냉방으로 실내외의 온도차가 커지면 이같은 냉방병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C.G IN 보통 우리 몸이 적응하는 갑작스런 온도변화는 약 5도. 온도차가 커질수록 온도 차이 자체가 우리 몸에 스트레스로 작용하면서 두통과 무기력감, 소화불량 등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C.G OUT 이같은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외 온도차는 5도 내외로 유지하고 온도 조절이 어려울 때는 겉옷을 준비하는것이 좋습니다. 1시간에 5분씩은 환기를 시켜주는 것도 좋은 습관입니다. <인터뷰 : 강형윤 / 가정의학과 전문의> "실내·외의 온도차가 10도이상 나는 것은 곤란해요. 냉방을 과하게 하는 것은 피하고, 한시간에 5~10분 정도는 실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절한 휴식을 통해 신체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5.08.07(금)  |  나종훈
  • 경찰, 추자도 응급환자 긴급 이송
  • 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늘 오전 9시30분쯤 제주시 추자면에 거주하는 69살 황 모씨가 갑작스레 복통을 호소하며 구조를 요청하자 헬기를 파견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다행히 황 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지방경찰청>
  • 2015.08.07(금)  |  나종훈
  • 북·서부 폭염주의보…해상 풍랑특보
  • 제주 북 서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제주시 낮 기온이 35.8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용담동 35.8도, 한림읍 34.5도 건입동 33.8도를 기록하며 북부지역에 오늘 다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해상에는 태풍 사우델로르의 간접영향으로 제주 남쪽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됐고 내일 오전 제주 앞바다까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기상청은 모레까지 너울로 인한 파도가 높을 것으로 보여 해수욕객이나 낚시객들의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주말이자 절기상 입추인 내일도 구름많겠고 낮 기온 30도에서 32도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 2015.08.07(금)  |  이소정
  • 날씨/제주35.8도, 북·서부 폭염주의보…해상 풍랑특보 발효
  • 오늘도 역시나 더웠습니다. 태풍 일으키는 바람의 영향으로 남동풍이 유입되며 북·서부지역의 기온이 높았습니다. 기온분포 살펴보시면 제주공항은 오늘 36도에 육박했고 건입동 33.8도를 기록하며 북부지역은 다시 폭염주의보가 발효 됐습니다. 이외에도 폭염주의가 계속되는 서부지역은 한림읍 34.5도, 고산 32.4도로 후텁지근했습니다. 한편, 태풍이 밀어 올리는 습한 공기에 오늘 남부와 산간은 소나기 내릴 수도 있는데요. 최대 30mm가 쏟아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가운데 태풍은 내일 아침 남쪽 먼 해상을 지나 대만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우리지역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 파도가 높게 일며 풍랑특보가 발효됐고 내일 오전에는 제주 앞바다 전체까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나 너울이 높은데요.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하시는 분들 휩쓸려갈 위험이 큽니다. 가급적 물놀이는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은 열 세 번째 절기 입추인데요. 절기만 가을에 접어들 뿐 한여름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자세한 기온은 지역별로 알아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구름 많은 가운데 무덥고 습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4도가 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오늘만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31도가 예상됩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30도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야외활동시 수분섭취 충분히 해주세요. <서부지역> 열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서부지역 내일도 무덥겠습니다. 한림읍에서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실효습도가 매우 높겠습니다. 공기는 선선해도 습하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낮 최고기온은 윗세오름 20도 성판악 24도가 되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구름 사이로 햇빛이 뜨겁겠고 31도 내외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해상날씨> 내일도 남쪽 먼바다는 5미터의 파도가 일겠고 해수욕장에서 특히 너울성 파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골프장날씨> 제주 삼다수 마스터즈 대회가 한창인 오라지역은 낮 최고기온 31도 풍속은 3에서4미터로 오늘 날씨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날씨> 다음 주 중반에는 기다리던 비 소식 있고요. 가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릴 때도 있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51분 해지는 시각은 7시 28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5.08.07(금)  |  이소정
  • 부적격 법인에 '보조금'...감사위원 연루
  • 현직 감사위원이 대표로 있는 영농법인에 수천만원 보조금이 부적절하게 지급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감사위원은 도의회의 추천으로 선임됐는데 부적격 대상인데도 보조금이 지원됐는가 하면 도의회는 보조금을 증액까지 해줬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서귀포 지역 한 농산물 창고 입니다. 이 지역 모 영농법인이 서귀포시로부터 보조금 2천여 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초 창고 안에 택배용 감귤 저장고를 조성했습니다. 하지만, 감사결과 해당 법인은 보조금 지원이 안되는 부적격 대상이었고, 공교롭게도 법인 대표는 지난해 도의회 추천을 통해 선임된 현직 감사위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현직 감사위원이 대표로 있는 법인에 보조금이 부정적하게 지원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감사위는 매출이나 출하실적이 전혀 없는 신생법인에 보조금이 지원된 점, 또 법인이 설립되기 전에 이미 보조금 사업 신청이 들어오는 등 절차상 하자가 있는데도 행정에서 그대로 사업을 추진한 점 등을 문제 삼았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감사위원은 보조금 사업 신청과 관련해 행정절차를 면밀히 살피지 못한 것은 시인하면서도 특혜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또 일방적으로 감사결과를 통보하기 이전에 조사 과정에서 당사자인 자신에게 적어도 소명할 기회는 줬어야 했다고 주장합니다. <씽크:법인 대표(감사위원)> "절차상 하자는 맞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놓고 당사자한테 이게 어떻게 된 것입니까? 와서 소명 한 번 하라는 기회를 줬냐는 거죠." 한편 해당 지역에 농산물 창고와 저장고 시설 보조금이 과다하게 편성됐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지난해 도의회 추경 심사에서 정해진 예산 1억 외에 1억이 증액됐는데 이 과정에서 모 도의원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것입니다. 경찰은 보조금 증액 편성에 특혜성이 있는 지 등을 수사하고 있어 향후 적잖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5.08.07(금)  |  김용원
  • 제주 최대 '해송' 재선충에 고사
  • 소나무재선충병으로 보호수로 지정해 관리해 온 해송들도 하나둘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섯그루가 말라죽어 베어졌는데 제주에서는 둘레가 가장 큰 해송이 재선충병에 감염돼 말라죽어가고 있습니다. 최형석입니다. 제주시 해안동에 뿌리를 내린 해송입니다. 250년 수령의 웅장함은 그대로지만 나뭇가지는 푸른 빛을 잃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 때문입니다. <브릿지:최형석 기자>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이 해송은 수관폭, 그러니까 나뭇가지 양쪽 끝이 도내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6가지로 뻗어나간 밑둥 둘레도 8.2미터로 성인 5명이 팔을 벌려야 감쌀수 있을 정도입니다. 또 마을 주민들이 신성하다고 여기는 등 전통적 가치가 높아 지난 1982년 보호수로 지정돼 관리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소나무재선충병으로 맥없이 잘려나갈 처지에 놓였습니다. 지난해 10월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미생물 백신을 주사하는 등 치료해왔지만 결국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제주시는 이에따라 조만간 보호수 지정을 해제하고 벌채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소나무까지 감염시킬 우려 때문입니다. <인터뷰:고용희 제주시 산림보호담당> "보호수로 지정된 것은 해제시켜 놓고, 지금 현재 경작지이기 때문에 주인과 협의해 벌채시기를 결정해 벌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재선충병으로 말라죽은 보호수는 이번이 여섯번째 입니다. 산림당국은 이에따라 나머지 33그루에 대해 예찰과 함께 감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다만 초기에 발견하지 못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방제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5.08.07(금)  |  최형석
  • 버스정류장 물품 보관함 '호응'
  • 서귀포시 버스 승차대에 설치된 물품 보관함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제주시에서 시외버스에 물품을 실어 서귀포시로 보내면 보관해뒀다가 주인이 찾아가도록 한 것인데요, 택배업체를 굳이 이용하지 않더라도 버스를 이용해 물건을 제때 전달할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열흘 넘게 잠겨있는 경우도 있어서 운영의 묘를 찾는 일이 필요해 보입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버스 정류장. 한 학생이 보관함에다 가방을 놓고 비밀번호로 잠급니다. 이어 다른 학생이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가방을 되찾아갑니다. 지난달 중앙로터리와 동문로터리, 옛 시외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물품 보관함입니다. 제주시에서 시외버스에 물품을 실어서 서귀포시로 보내면 보관해뒀다가 주인이 찾아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종전에는 물품을 받으려면 버스 도착 시간을 맞춰야 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게 됐습니다. < 김진성 / 남주고 1학년 > 직접 가지 않고 여기서 이동이 가능하니까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편리할 것 같아요. 버스기사가 물품을 보관할 때 비밀번호를 걸었다가 주인에게 알려주면 찾아갈 수 있기 때문에 잃어버릴 염려도 적습니다. < 고태경 / 서귀포시 교통행정과장 > 앞으로 운영 상황을 지켜보면서 호응도가 좋으면 더욱 확장 운영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 서비스가 시작된 지 이제 열흘 정도 지나 시행 초기라고는 하지만 보완해야 할 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보관함에 표시된 날짜가 숫자 10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비밀번호를 걸어 잠근 지 열흘이 지났다는 뜻입니다. 보관함이 누군가에 의해 장기간 잠겨버리면서 정작 필요할 때 쓸 수 없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 서귀포시 관계자 > 학생들이 장난으로 한 건지, 실제로 물건이 들어있는지 아직 확인을 못했어요. 알림문구 붙이고 일정기간 지난 다음에 확인해 보려고요. 보관함을 설치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처음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운영의 묘를 찾는 일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5.08.07(금)  |  조승원
  • 몸캠 피싱 유포 협박 20대 검거
  • 제주동부경찰서는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몸캠과 조건만남으로 남성들을 유혹한 뒤 돈을 갈취한 20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5월 스마트폰 채팅방에서 여자로 위장한 뒤 몸캠을 보기 위해 접근한 남성들에게 음란행위를 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영상으로 찍어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7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15.08.07(금)  |  나종훈
  • 제주지역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급감
  • 제주지역의 유행성각결막염 환자가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제주지역의 유행성각결막염 환자는 1천명당 8.2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60.8명에 비해 7분의 1 수준으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특히 이같은 현상은 지난달초부터 이어지고 있는데, 메르스 여파로 손 씻기가 생활화 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이용객이 크게 늘면서 눈병 환자가 증가할 수 있는 만큼 개인위생관리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2015.08.07(금)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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