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3(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이 36.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6.5도, 서귀포 32.8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7도 안팎, 낮 기온은 32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여 무덥겠습니다.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5mm 안팎의 약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모든 관측 지점에서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수 억원 대 면세유 부정수급 적발
  • 수 억원 상당의 어업용 면세유를 부당하게 빼돌린 어선주협의회장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 어선주협회장은 지난 2011년에도 같은 혐의로 처벌돼 면세유를 받을 수 없게되자 친척명의로 어선을 구입한 뒤 면세유를 부정 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수협의 면세유류저장고. 조업을 마친 어선들이 줄지어 정박해 있습니다. 일부 어선들은 다음 조업을 대비해 기름탱크를 가득 채웁니다. 일반 기름보다 절반정도 저렴한 면세유는 어떻게 지급될까? <싱크 : 수협 관계자> "선주님말고 전산에 위임된 사람은 같은 효과에요. (선주님이 올 때처럼) 얼굴확인하고 수량확인해서 그냥 기름 보내주거든요." 이같은 면세유 지급 방식의 허점을 노리고 수 억원 상당의 면세유를 부정수급받은 어선주협의회장인 김모씨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브릿지> "김 씨는 자신이 면세유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없음에도 다른사람의 명의를 도용해 이곳에서 면세유를 지급받았습니다." 김 씨는 이미 지난 2011년 9월 같은 혐의로 처벌돼 면세유를 지급받지 못하게 되자 친척 명의로 어선을 구입하고 2012년부터 약 2년동안 30만 리터. 면세유가로 2억 원, 시가로 3억8천만 원 상당의 면세유를 부정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또 같은 기간동안 제주시에서 면세유 수급어민에게 지급하는 유류보조금 800만 원도 빼돌렸습니다. <싱크 : 어민> "대로 잘라서 배에서 (기름을) 막 가져가서 집에 보일러 떼는 사람도 있었는데 예전에는." 지난 3월에도 면세유를 부정사용한 얌체 농민이 적발되는 등 관련 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는 현실. 농어민을 위한 면세유가 눈먼 돈이 되지 않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5.07.16(목)  |  나종훈
  • 내일까지 태풍 ‘낭카’ 간접영향…더위 주춤
  •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부터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한 중형급으로 약해진 낭카가 북상하며 제주 남쪽 먼바다와 제주 동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고 도내에는 초속 8m 안팎의 약간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낭카는 내일 오전 일본을 강타한 후 모레 새벽 독도 동쪽 약 180km해상에 접근하겠고 제주지역은 내일까지 태풍의 간접영향을 받겠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내일 낮 최고기온은 26에서 27도로 평년보다 1~2도가량 낮아 무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 2015.07.16(목)  |  이소정
  • 청소년을 향해 달리는 버스 '버프'
  • 따뜻한 집보다 차가운 거리가 익숙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거리의 아이들을 위한 움직이는 청소년센터가 문을 열었는데요. 아이들을 찾아오게 하는 것이 아닌 직접 아이들을 찾아가 따뜻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파란색 버스 ‘버프’. 친구를 의미하는 Bus Friend, 말 그대로 청소년들을 위한 버스입니다. 이 버스의 승객은 길거리를 배회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 아이들이 찾아오게 하는 것이 아닌 직접 아이들을 찾아가는 움직이는 청소년센터입니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 버스에서 고민을 나누고 마음껏 쉴 수 있습니다. 또 상담을 통해 아이들의 진로를 결정하고 나아가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인터뷰 : 양인숙/자원봉사자> "버프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지금의 힘든 시기를 잘 넘어갈 수 있도록 준비했던 것을 같이 나눌 생각입니다." 도내 한 사회복지재단이 청소년들을 위한 센터를 마련했습니다. 자신의 미래보다 당장 오늘 먹을 것, 잠잘 곳을 걱정하는 아이들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고픈 마음에서입니다. <인터뷰 : 류정길/성안교회 담임목사>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이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것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서 귀 기울여 들어주고 아이들의 친구가 돼주고 싶은 그래서// **수퍼체인지** 아이들이 지치고 힘들 때 위로가 되는 그런 마음으로 버프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움직이는 청소년센터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됩니다. 특히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아이들의 눈높이 맞는 상담을 하게 됩니다. <인터뷰 : 박지원/제주시 이도동> "희망을 잃고 좌절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 버스를 통해 희망을 얻고 힘을 얻고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거리의 아이들을 향해 달리는 버스 '버프'. 따뜻한 집보다 차가운 거리가 익숙한 아이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어줄 버프는 일주일에 2차례 아이들을 찾아갑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5.07.16(목)  |  이경주
  • 날씨/볕태풍 간접영향...바람 점차 강해져
  • 오늘도 남부지역은 30도의 무더위를 보였는데요. 바람이 불며 요 며칠과 같이 덥지는 않았죠. 태풍은 모레 독도 동북쪽 해상을 지나 일요일쯤 소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동쪽지역은 비바람과 함께 태풍 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제주도는 태풍과는 멀리 위치해 있어 그 영향이 크지 않습니다. 내일까지 제주도는 초속 5에서 9m 약간 강한 바람이 불겠고 남쪽 먼 바다와 제주 동부앞바다의 파도는 점차 약해지며 풍랑특보도 내일 해제될 전망입니다. 해안가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네자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을 테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 지역별로 살펴 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오늘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매우 강한 자외선은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남부지역> 오늘 가장 높이 오른 강정마을도 내일은 26도의 낮 기온에 크게 덥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고 26에서 27도의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강한 자외선 주의해주시고요. 낮 최고기온은 역시 27도 안팎이 되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구름만 다소 지나는 날씨 속에 성판악의 낮 기온은 오늘보다 5도가 올라 더워지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바람이 약해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우도가 27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오후 들어 점차 낮아지겠고 풍랑특보도 해제되겠습니다. <해수욕장날씨> 구름많고 오늘과 비슷한 날씨에 해수욕 즐기기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너울성 파도는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지수> 무더위가 계속될수록 에어컨을 자주 틀게 되죠. 냉방병 주의해주세요. 우리 몸은 땀을 배출하며 체온을 조절하는데요. 에어컨 바람을 오래 맞으면 땀구멍이 막히면서 체온조절에 실패해 몸살과 오한이 나타나는 냉방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혹시나 냉방병이 걸린다면 반신욕이나 운동으로 땀을 배출해내는 것이 낫는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36분 해지는 시각은 7시 44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5.07.16(목)  |  이소정
  • 선거법 위반 홍경희 도의원 '무죄'
  • 제주지방법원 제3형사부 이준희 부장판사는 지난해 6.4지방선거 당시 새누리당 제주도당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 경쟁 후보에 대한 허위 사실이 담긴 문서를 배포한 혐의로 기소된 제주도의회 홍경희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문서의 내용중 일부가 허위 사실에 해당된다고 볼 수 없어 유죄로 인정하기에는 부족하다며 무죄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15.07.16(목)  |  최형석
  • 허위 서류로 보조금 받은 대학교수 벌금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 2단독 김현희 판사는 지난 2012년 10월 제주해녀 미주 공연 사업을 위해 자부담 5천만원 부분에 대해 허위 서류를 꾸며 제주도에 제출해 보조금을 지원받은 혐의로 기소된 제주대 고 모교수에 대해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범행수법에 비춰 죄질이 좋지 못하지만 범행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을 참작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15.07.16(목)  |  최형석
  • 사업 정상화 위해 법 개정 추진
  • 대법원에서 사업 무효 판결과 사업자의 공사 중단 등으로 좌초위기에 놓은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 정상화를 위해 제주도가 뒤늦게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원지 시설 관련법을 개정해 사업을 이어가겠다는 것인데 넘어야할 난관이 많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국토부령인 도시계획시설규칙에서는 유원지를 주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오락과 휴양을 위한 시설로 규정했습니다. 유원지 시설은 유희시설과 운동시설, 휴양시설, 특수시설 등으로 정해놨습니다. 하지만, 제 5항에는 제주특별법에 의해 추진되는 유원지는 위 조항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예외 조항을 뒀습니다. 법에서 정한 시설 외에 다른 시설도 들어설 수 있도록 한 겁니다. 이를 근거로 예래휴양형단지에는 콘도 미니엄 140여 세대와 관광호텔 건립이 가능해졌습니다 . 하지만, 대법원은 해당 시설물은 주민 복지향상을 위한 기반시설인 유원지의 본래 성격과는 맞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위법으로 결정된 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제주도가 제도 개선을 서두르는 이유입니다. 제주도는 예외조항을 적용하더라도 더이상 사업추진을 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아예 유원지 시설 기준과 종류 등을 정할 수 있는 독자적인 권한 자체를 이양받을 수 있도록 제주특별법에 특례를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관련법 제정을 위해 수개월째 국토교통부, 국회 등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중환/도 문화관광스포츠국장> "대법원 판결의 후속조치로 국토부와 협의하면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도개선은 국회 심의를 거쳐 의결이 돼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국회의 협조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대법원에서 유원지는 공공성이 보장돼야 한다는 대원칙을 제시한 이상, 제주도에 유원지 관련 권한이 주어져도 그 범위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클로징:김용원기자> "법개정을 통해 제도개선이 이뤄진다 하더라도 예래휴양형단지 사업 정상화를 위해서는 사업 전반에 대한 수정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5.07.16(목)  |  김용원
  • 외박나온 의무소방원이 60대 관광객 살려
  • 정기외박을 나온 의무소방원이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관광객를 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제주서부소방서 한림119센터 소속 의무소방원 24살 서정민 일방은 지난 13일 정기외박으로 성산일출봉 인근에 관광을 나왔다가 주위에서 60대 관광객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통해 응급처치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를 도와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덕분에 이 60대 관광객은 의식을 되찾아 일반병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서 일방에게 포상휴가와 함께 하트세이버 표창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화면제공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서정민 일방 사진 2장.
  • 2015.07.16(목)  |  나종훈
  • 제주출신 김창보 법원장 대법관 후보 포함
  • 제주출신 김창보 제주지방법원장이 대법관 후보에 올랐습니다. 대법원은 어제(15일) 민일영 대법관 후임으로 김창보 법원장을 포함한 27명의 후보자 추천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대법원은 오는 24일까지 후보자들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 후에 대법원장이 한명을 선택해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하게 됩니다. 김창보 법원장이 대법관이 되면 제주출신으로는 양창수 전 대법관 이후 2번째가 됩니다.
  • 2015.07.16(목)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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