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3(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이 36.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6.5도, 서귀포 32.8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7도 안팎, 낮 기온은 32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여 무덥겠습니다.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5mm 안팎의 약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모든 관측 지점에서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중학교 학군 조정안 도의회 상임위 통과
  • 광령초등학교를 비롯해 교통이 불편한 일부 초등학교에 중학교 지원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중학교 학군조정안이 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오늘(14일)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중학교 학구조정 개정안을 부대조건을 달아 의결했습니다. 교육위는 신입생 감소가 예상되는 귀일중학교에는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내년 신학기부터 통학버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예산을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 2015.07.15(수)  |  이정훈
  • 태산이·복순이 야생무리에 합류
  • 지난 6일 방류된 남방큰돌고래 태산이와 복순이가 야생 돌고래 무리에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에 따르면 오늘(15일) 낮 12시 쯤 제주시 구좌읍 종달항 인근 300미터 해상에서 태산이와 복순이가 2년 전 방류된 제돌이와 춘삼이 등 야생돌고래 40여 마리와 함께 이동하는 것을 포착했습니다. 고래연구소는 이번 주까지 남방큰돌래에 대한 집중조사를 마친 뒤 분기별로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해 야생 적응 과정을 관찰할 계획입니다. <화면제공 :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
  • 2015.07.15(수)  |  이경주
  • 해군제주방어사령부 창설 65년 만에 해체
  • 정실에 있는 해군제주방어사령부가 창설 65년 만에 해체됩니다. 국방부 국방계획 기본계획에 따르면 민군복합항이 완공되면 제주 해군 병력은 강정 해군기지로 이전되면서 제주시에 있는 해군제주방어사령부는 올해 안으로 해체 수순을 밟게 됩니다. 해군제주방어사령부는 1950년 건입동에 전신인 해군기지사령부로 창설된 이후 지난 1972년 현재 위치인 제주시 연동 정실마을로 이전했습니다. 해군제주방어사령부가 해체되면 같은 부지에 여단급의 해병부대가 창설됩니다.
  • 2015.07.15(수)  |  김용원
  • 진화하는 전화금융사기…20~30대 피해↑
  • 전화금융사기, 이른바 피싱 사기에 누가 당하겠어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갈수록 수법이 교묘해지면서 오히려 피해가 늘고 있는데요. 특히 인터넷뱅킹과 온라인 쇼핑 등에 익숙한 20~30대 젊은층의 피해가 큽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씽크 : 전화금융사기>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팀 강민호 수사관입니다. 직접 개설해서 사용하는 금융권 상호만 진술해주세요. 잔액이 얼마 있어야 정상입니까?" <씽크 : 전화금융사기> "금융감독원 은행전산보안팀입니다. 명의도용 사건입니다. 명의도용 사건으로 접속 건이 여러 차례 신고가 들어와서 연락을 드렸는데요." 금융기관이다, 수사기관이다라며 전화를 한 뒤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계좌가 보이스피싱에 사용됐다며 금융정보를 알려달라는 피싱사기 전화입니다. 이같은 수법으로 올 들어 경찰에 접수된 전화금융사기는 70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피해금액도 8억 3천여만 원으로 4억 원 가량 늘었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특히 최근에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한 금융거래에 익숙한 20~30대 젊은 층의 피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올해 전화금융사기 피해자 가운데 20대 34%, 30대 21%로 젊은층이 절반 이상입니다. 전화금융사기 피해자가 60대 이상 노년층이라는 말은 옛말. 신상정보를 명확히 특정하고 접근하는데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아 젊은 층도 속수무책입니다. <인터뷰 : 송우철/제주지방경찰청 수사2계장> "검찰청이나 금융감독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건 정보나 대출정보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그런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사실이라고 믿게 됩니다." 아차하는 순간, 자신도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이 최선의 방법인 만큼 수상한 전화는 무조건 의심해 전화를 끊고 이같은 전화를 받았을 경우 바로 경찰에 신고해야 합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5.07.15(수)  |  이경주
  • 동부경찰서 종합
  •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제주시지역 한 건설사에서 경리 업무를 맡아오면서 회사의 부가가치세와 법인세 , 보험료 등의 청구 금액을 과다하게 요청하는 방법으로 모두 160여 차례에 걸쳐 2억5천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47살 문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문 씨는 이렇게 횡령한 금액을 개인채무 변제와 생활비, 유흥비 등으로 탕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2월17일 새벽 5시30분쯤 제주시 일도2동 한 선원 숙소에서 동료 33살 권 모씨가 술을 마시고 잠들어 있는 틈을 타 지갑에서 현금 7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0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5.07.15(수)  |  나종훈
  • 자치경찰, 불량계란 납품 유통업소 적발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껍질이 깨진 계란을 음식점에 납품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를 사용한 혐의로 모 계란 유통업소와 출장뷔페 등 4곳을 적발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업소들은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껍질이 깨진 계란이 포함된 불량계란 2만 8천여개를 음식점에 판매했고, 출장뷔페는 유통기한이 10일 가량 지난 샐러드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화면제공:제주도자치경찰단>
  • 2015.07.15(수)  |  김용원
  • 30명 탑승 요트 방파제와 충돌…전원 구조
  • 오늘 낮 12시10분쯤 서귀포시 중문 마리나항에서 승객과 승무원 등 30명을 태운 관광 요트가 높은 파도에 휩쓸리며 방파제와 충돌했습니다. 사고 직후 승객들은 모두 구조됐고 16명은 가벼운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한편 구조작업이 펼쳐지는 와중에도 버젓이 레저보트 영업이 이뤄지는 등 안전불감증이 고스란히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높은 파도가 몰아치는 서귀포 연안에 요트가 기울어진 채 가라앉고 있습니다. 갑판위에는 미처 구조되지 못한 선원들이 난간을 붙잡고 위태롭게 버티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중문동 한 관광지 마리나항에서 요트가 좌초된 시각은 오늘 낮 12시10분쯤. 이 곳 마리나항을 출발해 주상절리와 중문해수욕장 인근을 한바퀴 돌고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현장싱크 : 사고당시 요트 승무원> "뒤로 파도가 (요트를 때리면서) 배가 방향감각을 잃으면서 방파제 입구에 입항하다가 그 곳에 부딪혔어요." <브릿지> "이 곳 방파제와 부딪힌 요트는 높은 파도에 휩쓸리며 심하게 파손된 채 해안가까지 떠밀려 왔습니다." 사고 당시 요트에는 어린이 3명을 포함한 관광객 27명과 승무원 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사고 직후 승객들은 모두 구조됐고 16명은 가벼운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현장싱크 : 사고당시 탑승객> "첫번째 파도때는 안 다쳤어요. 그냥 물만 먹었을 뿐이고. 두 번째 파도가 때리면서 선장도 다치면서 키를 놓았고. 그 곳에 있던 사람들은 *****수퍼체인지***** 바다에 안 빠지기 위해서 서로 잡고 있었어요." 특히 요트 좌초사고로 구조작업이 펼쳐지는 와중에도 인근에서는 버젓이 스피드 보트가 운영되는 등 안전불감증이 고스란히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좌초된 요트에서 기름 150리터가 유출됨에 따라 방제작업을 벌이는 한편,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운항 과실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5.07.15(수)  |  나종훈
  • 예래휴양단지 결국 공사 중지
  • 유원지 지정이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을 받은 예래휴양형주거단지 공사가 결국 중단됐습니다. 제주도와 JDC의 후속조치도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자칫하면 수천억대 소송전에 휘말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예래 휴양단지 사업부지입니다. 입구에는 분양 세대를 위한 샘플 하우스가 완공됐습니다. 휴양단지안에 들어서는 콘도미니엄은 모두 140여 세대. 현재까지 65%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부터 휴양단지 공사가 전면 중단됐습니다. 사업자인 버자야 측이 지난 9일 시공사와 감리자에 공사 중지를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공사 인력도 모두 빠져나갔고 짓다만 건물과 건축자재만 남아있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투자자가 공사 중지를 통보한 이후 현재까지 일주일 째 공사는 재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3월 토지수용과 유원지 시설 지정이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 이후에도 제주도와 JDC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자, 더이상 공사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겁니다. 특히 대법원 판결로 사업 자체가 무효로 된 상황에서 콘도 분양이 불가능하고 1천 억이 넘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비용 부담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씽크:(주)버자야 제주 관계자> "사실상 올해 초부터 분양에 들어가야 되는데 3월에 대법원 판결 이후 저희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서 공사를 계속 진행하는데 무리수가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당초 콘도 준공 시점은 올 11월. 하지만 사업자 측은 제주도와 JDC로부터 후속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공사를 무기한 중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공사 재개를 위해서는 합법적으로 사업 허가가 다시 나야 하는데, 근거법령인 국토계획법과 제주특별법 유원지 규정을 개정하는 것은 수개월째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씽크:제주도 관계자> "판결에 반해서 개정할 수는 없는 거니까. 그 안에서 움직여야 할 것이고 버자야 측에 100% 손해를 봐라 이렇게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요. 저희가 중간점을 찾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래단지에는 지금까지 2천 5백억 이라는 막대한 자금이 들어갔습니다. 최악의 경우 공사 지연이나 사업 무산에 따른 수천억대 소송전에 휘말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사업 정상화 여부에 모든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5.07.15(수)  |  김용원
  • 무더위 불쾌지수 '높음'…내일 태풍 간접영향
  • 제주지방에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내일부터 태풍 낭카의 간접영향을 받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이 우도 30.1도, 서귀포시 강정 29.3도 등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이 같은 더위속에 불쾌지수도 두 명 가운데 한명이 불쾌함을 느낀다는 ‘높음’ 단계를 나타냈습니다. 내일은 11호 태풍 낭카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 남쪽해상부터 파도가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효되겠고 제주동부 앞바다까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너울로 인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낚시나 해수욕장 입수 등은 자제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 2015.07.15(수)  |  이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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